• 최종편집 2024-03-28(목)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꿈과 희망을 안고 다가온 한 국악인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자 2019년 제2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가야금병창 연주가 전해옥이다.


 전해옥 프로필

 

전해옥은 지난해 오디오가이 '울림' 프로젝트 국악부문에 선정되어 음반제작을 진행하다 지난 3월 13일 <전해옥 가야금병창 '회향'> 이라는 타이틀로 첫 정규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첫 정규 앨범은 오디오가이레코드사에서 레코딩 및 마스터링 등의 지원을 통해 CD로 제작하였으며, goodtime media 음반유통사를 통해 교보핫트렉스 강남점, 광화문점, 대전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음반판매사에 유통.공급되고 있다. 여기에3월 넷째주 예스24 주간 국악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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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옥은 현재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 및 대전지회장과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그리고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통예술의 전승 및 보급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대안학교 R-School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홍보대사로서 사회 저변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창단한 가야금 병창그룹 '소리디딤'에서 리더를 맡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국내외 크고 작은 공연 및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전해옥은 "이번 음반은 사랑하는 가족과 훌륭한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들을 비롯해 자신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의 답례로 제작했다"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돌려 드리고자 '회향'이라는 제목으로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타이틀곡은 흥보가 중 '제비점고~제비노정기'다. 요즘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로 인해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픔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시점에 흥보제비가 물고 온 '보은표 박씨'처럼 이번 음반이 많은 이들에게 큰 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기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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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국악인' 전해옥, 첫 정규앨범 가야금병창 '회향', 3월 넷째주 예스24 주간 국악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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