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악신동 김태연 양(7세)이 지난 11월 12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50만원을 희망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김 양이 지난달 제29회 정읍사문화제 기간 중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으로 시상한 상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연 양의 어머니 김애란씨는“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기탁 받은 성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해준 김태연 양과 어머니 김애란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악신동 김태연 양은 지난달 20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시편에서‘배 띄어라’는 노래로 최우수상을 시상한바 있으며, KBS 국악 한마당 설날특집, SBS 세상에 이런일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유치부 장원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내년 4월에는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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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동 김태연 양, 희망나눔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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