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가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공모에 선정돼 찾아가는 순회공연에 나선다.
5월 10일 강릉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공연을 시작한 루트머지는 올해 10월까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정혜원진해요양원, 고령영생요양원, 봄날노인복지센터, 인천중구구립해송노인요양원, 강진양로원, 수북농협, 신광의집, 들꽃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총 10차례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루트머지의 홍윤진(대표/가야금), 서희선(판소리), 문보라(해금), 김희성(퍼커션), 노수빈(아코디언), 윤혜림(보컬) 등의 단원이 함께한다. 동요, 가곡에 맞춰 율동과 함께 국악기를 활용한 학습노래와 더불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판소리 한 대목을 같이 따라 부르고 배우며 나도 연주가가 되어보는 판넬 사진찍기 체험 등 공연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각 연령대에 맞춰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신나는 예술여행’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를 찾아가 공연하고 심신을 풀어주는 문화예술사업이다.
문의 :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 062-444-0767

Copyright ⓒ 2012 국악포털 아리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