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울산지역 국악인들이 1월 20일과 2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오번시에서 초청공연 ‘봄의 향기(Fragrance of Sprin)’ 무대에 참여한다.

 

‘봄의 향기’는 현지 비영리민간단체인 A-KEEP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판소리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국전통악기와 노래, 춤,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이들이 공연하는 ‘Davis theater’(몽고메리)와 ‘Opelika Center for Performing Arts’(오번)은 각각 1250석과 1000석 규모를 갖춘 대공연장이다.

 

김소영 프로필

 

울산 예술인은 김소영민속소리원의 김소영(사진) 원장과 이경숙 단원, 그리고 진정남 예술모둠가지림 대표 3명이 참가한다. 또 심현주(대구) 댄스위드어스 대표와 홍재동(서울) 단울림앙상블 대표 등 타 지역 예술인들도 대거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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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등 울산 국악인들, 1월 20일과 22일 미국서 한국의 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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