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국악인들이 1월 20일과 22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오번시에서 초청공연 ‘봄의 향기(Fragrance of Sprin)’ 무대에 참여한다.
‘봄의 향기’는 현지 비영리민간단체인 A-KEEP이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판소리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국전통악기와 노래, 춤,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이들이 공연하는 ‘Davis theater’(몽고메리)와 ‘Opelika Center for Performing Arts’(오번)은 각각 1250석과 1000석 규모를 갖춘 대공연장이다.
▶ 김소영 프로필
울산 예술인은 김소영민속소리원의 김소영(사진) 원장과 이경숙 단원, 그리고 진정남 예술모둠가지림 대표 3명이 참가한다. 또 심현주(대구) 댄스위드어스 대표와 홍재동(서울) 단울림앙상블 대표 등 타 지역 예술인들도 대거 동참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Copyright ⓒ 2012 국악포털 아리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