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이른 봄날, 새하얀 눈꽃이 흩날리는 마을의 정경을 표현한 가야금 3중주 <춘설>로 문을 엽니다.
이어서 시를 닮은 국악을 만드는 국악그룹 동화의 무대와 광한루에 나들이 간 몽룡이 춘향에게 첫눈에 반하는 <광한루 대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국악한마당과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황병기 작곡 · 한광수 편곡 / 가야금 3중주 춘설
18현 가야금/ 김지우 하지희 류경화
● 봄노래 · 꽃타령
노래/ 김율희 송나영 신진원 김미성
반주/ 전속악단 다슬
대금/ 정지웅 해금/ 고서영 아쟁/ 고갑렬
가야금/ 배유경 거문고/ 송세엽 장구/ 오흥민
● 김효분 재구성 / 한혜경류 장구춤
대전시립무용단
무용/ 강영아 오윤정 정명지 유미선
김수진 김희영 이소정 허은하 류은정
장구/ 조민호
● 이존오 시조 · 오영진 작곡 / 구름이 무심탄 말이
국악그룹 동화
노래/ 장명서 김기강 대금/ 서유석 거문고/ 최진영
해금/ 고윤진 드럼/ 김규연 건반/ 오영진
● 김소월 시 · 오영진 작곡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국악그룹 동화
노래/ 장명서 대금/ 서유석 거문고/ 최진영
해금/ 고윤진 드럼/ 김규연 건반/ 오영진
● 강성오 작곡 / 바람을 그리다
대금/ 서정미 건반/ 규호 타악/ 배한일
● 춘향가 中 광한루 대목
소리/ 김태희
고수/ 정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