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상을 다스리는 음악을 뜻하는 ‘치세지음(治世之音)’.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기도립국악단(단장 최상화)이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이름이다.

치세지음 프로젝트는 교본악보 숙련을 통해 개인 기량은 물론 국악단의 음악적 실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악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부터 각 악기별(파트별) ‘연습교본악보’를 제작했고, 전단원들은 지난 1월부터 연습교본악보를 가지고 맹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이들의 변화된 모습은 오는 8월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창단 20주년 특별기념공연>을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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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0주년을 맞은 경기도립국악단 ‘변화’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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