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4월 25일과 26일 영암에서 개최된 제4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암군과 김창조산조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조학회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전은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국악 동호인과 군민들까지 대거 몰려들면서 영암군이 목표로 한 산조 브랜드화와 전국화에 가장 '성공'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관악(대금, 피리, 해금), 현악(가야금, 아쟁, 건문고)에 가야금병창을 추가함으로써 볼거리가 많아졌다.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목원대, 국립국악고, 국립전통예고, 광주예고, 경주여중 등 전국 각지에서 기량이 뛰어난 예술명문고와 대학 재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관객들을 국악의 향연에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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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김창조상) : 양수연 (한양대학교 대학원) 
▲일반부 대상 : 일반부 장윤혜 (현악), 한양대 대학원 양수연 (관악), 심소현 (가야금 병창)
▲학생부 대상 : 전주예고 강태훈 (현악), 국립국악고 윤휘수 (관악), 전통예고 최지은 (가야금병창)
▲일반부 최우수상 : 서울대 임도경 (현악), 서울대 박병재 (관악), 김도훈 (가야금병창)
▲학생부 최우수상 : 국립전통예고 이나영 (현악), 국립국악고 이소연 (관악), 부산예고 엄예진 (가야금병창) 
▲일반부 우수상 : 이서영 (현악), 중앙대 홍성철 (관악), 안병화 (가야금병창)
▲학생부 우수상 : 광주예고 유서정 (현악), 최수혁 (관악), 광주중앙고 이가영 (가야금병창)
▲일반부 장려상 : 목원대학교 대학원 박신영 (현악), 중앙대 김철환 (관악), 이정은 (가야금병창)
▲학생부 장려상 : 중경고 홍주현 (현악), 광주예고 김병준 (관악), 경주여중 김은빈 (가야금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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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서 개최된 제4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 예비국악인들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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