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문화체육관광(장관 유진룡 )는 5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창덕궁, 덕수궁, 경복궁, 종묘에서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를 개최한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종묘에서 개최되는 “고궁에서 우리음악듣기”는 궁중음악, 풍류음악, 창작음악,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음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문학·역사학 등 인문학과의 결합을 통해 고궁의 품격과 전통예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013년에는 고궁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무대 제작과 음향, 조명을 최소화하고, 소수의 관객이라도 집중해서 우리 음악의 멋에 심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문학과 만나는 즐거운 풍류음악회 「창덕궁 음악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창덕궁 후원과 낙선재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아름다운 후원을 산책하며 전통음악을 감상하는 ‘창덕궁산책’과 낙선재 전각 안에서 펼쳐지는 ‘풍류음악회’가  5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아침에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동화 속 세상으로  「덕수궁음악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덕수궁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5월 11일부터 토, 일 저녁 7시 30분 덕수궁 함녕전에서는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전통과 관객과의 간극을 좁혀나가는 퓨전 국악과 동화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지금도 왕이 살아 있다면 이런 음악을?  「경복궁 음악회」

지금도 경복궁에 왕이 있다면 어떤 음악을 들었을까? 전통을 올곧게 이어가면서 조금씩 이 시대에 맞는 음악을 수용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문화를 향유했을 것이다. 5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펼쳐지는 경복궁 음악회에서는 경복궁과 가장 잘 어울릴 만한 궁중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상의 유일한 음악을 듣는다 「해설이 있는 종묘제례악」

종묘제례악은 조선왕조 역대 임금에게 바치는 제례음악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전통음악이다.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종묘 재궁의 신선한 아침 공기와 함께 개최된다.

☎ 02-3704-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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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와 흥이 어우러지는 2013 고궁에서 우리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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