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5월 12일부터 5일간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 44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은 이수은(39·여·서울) 씨에게 돌아갔다.


이수은 프로필

 

일반·대학·고등·중등·초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6개 분야에 전국에서 23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기간 내내 대회장에는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때로는 어깨춤 들썩이는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지며 국악의 향기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선보인 일반부 이수은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섬세하고 기교 있는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통령상과 500만 원의 상금,  난계국악단과 협연하는 51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까지 얻었다.


 

부문별 수상자

 

◇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이수은(가야금·서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태영(해금·충남) ▲2등(충청북도지사상) 이창훈(대금·충남) ▲3등(영동군수상) 조결(아쟁·서울)


◇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유경(거문고·이화여자대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박수빈(대금·서울대) ▲2등(국립국악원장상) 윤소민(거문고·한양대학교) ▲3등(영동군수상) 문빈(해금·한국종합예술학교)


◇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유수빈(대금·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태경(피리·국립국악고), 민지원(아쟁·국립국악고), 강현지(해금·국립국악고), 김혜민(가야금·국립전통예술고), 정지호(거문고·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김석언(피리·국립국악고), 최서경(대금·국립국악고), 서영혜(아쟁·국립전통예술고), 김원빈(해금·국립전통예술고), 정진아(가야금·국립국악고), 이수흔(거문고·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최민기(피리·국립국악고), 차루빈(대금·국립국악고), 박현채(아쟁·국립국악고), 유혜빈(해금·국립국악고), 황윤지(가야금·국립국악고), 홍세인(거문고·국립국악고)


◇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대호(피리·국립국악중) ▲1등(영동군수상) 김예진(거문고·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임지우(피리·국립국악중), 정재은(피리·국립국악중) ▲3등(대회장상) 지준현(피리·국립국악중), 김채원(해금·국립국악중)


◇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배효찬(대금·만선초) ▲1등(영동군수상) 차승재(거문고·추계초)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선소민(가야금·경산 사동초), 설현서(가야금·경산 사동초) ▲3등(대회장상) 정유화(가야금·초림초), 장윤서(해금·초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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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2018 제44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가야금연주가 '이수은' 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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