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충북 영동군은 ‘제43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연지은씨(35·여·서울)가 일반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연지은 프로필


영동군에 따르면 연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섬세하고 감미로운 가야금 연주 솜씨를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연씨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제50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가 주어졌다.


이 대회는 예비 국악인들에게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는 꿈의 무대다.


이번 대회에 209명의 예비 국악인이 출전해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6개 분야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윤소현씨(22·여·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 이준섭군(17·국립국악고) ▲중등부 이주원양(15·선화예술중) ▲초등부 박다빈양(11·한마음초)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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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수상자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연지은(가야금·서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윤나금(아쟁·경기) ▲2등(충청북도지사상) 최은희(가야금·충북) ▲3등(영동군수상) 신진수(거문고·서울)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윤소현(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정민(피리·서울대) ▲2등(국립국악원장상) 김지은(해금·이화여대) ▲3등(영동군수상) 박한올(대금·수원대)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준섭(피리·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박수빈(대금·국립국악고), 강서연(해금·국립국악고), 정지수(아쟁·국립국악고), 윤소민(거문고·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이태경(피리·국립국악고), 유수빈(대금·국립국악고), 이지현(해금·국립국악고), 윤성임(아쟁·계원예술고), 김현서(가야금·기흥고), 김사라(거문고·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김현승(피리·국립국악고), 고수연(대금·국립전통예술고), 안수연(해금·국립국악고), 이수인(아쟁·국립국악고), 윤태리(가야금·덕성여고), 송아정(거문고·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이주원(가야금·선화예술중) ▲1등(영동군수상) 김민서(거문고·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박채윤(해금·국립국악중), 이승은(거문고·국립국악중) ▲3등(대회장상) 주재형(피리·국립국악중), 이재우(대금·국립국악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박다빈(가야금·한마음초) ▲1등(영동군수상) 이하은(가야금·금곡초) ▲2등(영동군의회 의장상) 백채린(가야금·서울교대 부설초), 배효찬(대금·만선초) ▲3등(대회장상) 김은서(가야금·소만초), 전하연(가야금·대구동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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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가야금연주가 연지은씨, ‘제43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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