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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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5일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 시상식이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각 부문 금상 수상자인 송준영(작곡 일반), 이진우(판소리 일반), 조수황(판소리 학생), 구민지(정가 학생), 유기범(정가 일반), 박다솜(가야금 일반), 류관우(거문고 일반), 함지호(가야금 학생), 김혜인(피리 학생), 안지용(피리 일반), 황지영(거문고 학생), 최종윤(대금 학생), 한창희(대금 일반), 이종헌(아쟁 일반), 정연수(해금 학생), 이강산(해금 일반). 앞줄 왼쪽부터 안숙선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정대석 서울대 교수, 민의식 한예종 전통예술원장, 김해숙 국립국악원 원장, 최맹호 동아일보 대표이사 부사장, 조대석 민속국악기사 대표, 유영애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이주은 국립국악원 단원, 유영대 고려대 교수. 홍진환 기자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이진우 씨(21·서울대 4학년)가 판소리 부문 일반부 금상, 조수황 군(17·국악고 3학년)이 판소리 부문 학생부 금상을 받는 등 영예의 수상자가 6월 5일 결정됐다.

동아일보사와 국립국악원이 공동 주최하고, 동아꿈나무재단의 후원과 롯데호텔의 협찬으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동아국악콩쿠르는 일반부 9개 부문(작곡 판소리 정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아쟁)에 220명, 학생부 7개 부문(작곡 아쟁 제외)에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본선 진출자 89명 가운데 일반부 9명, 학생부 7명의 금상 수상자를 포함해 48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시상식은 6월 5일 오후 5시 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렸다. 상금은 일반부가 금상 15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70만 원이고 학생부는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거문고 부문 수석 입상자에게 민속국악기상이 별도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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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판소리 부문 금상 이진우-조수황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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