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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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釜山)․경남지역(慶南地域) 판소리 유파(流波)

 

부산(釜山)․경남지역(慶南地域) 출신(出身) 판소리 명창(名唱)은 조선시대(朝鮮時代)때에 극히 드물게 나왔던 것 같다. 주로 서남지역(西南地域)에 판소리가 전승(傳承)되어 이선유(李善裕)와 같은 명창(名唱)이 나왔던 것이다.


일제(日帝) 초기(初期)에는 송만갑(宋萬甲), 유성준(劉成俊), 이선유(李善裕), 이동백(李東伯), 정정렬(丁貞烈) 등이 잠시 진주(晋州), 마산(馬山) 등지에서 제자(弟子)를 길러 김녹주(金綠珠), 신금홍(申錦紅), 권금주(權錦珠), 신숙(愼淑) 등 여류명창(女流名唱)이 많이 배출되었다.

 

현재(現在) 부산(釜山)에는 많은 판소리 명창이 활동하고 있는데 거의 전라도(全羅道), 서울 등지의 타지(他地) 출신(出身)이다. 부산(釜山)을 제외한 기타(其他) 지역(地域)에서는 판소리 기능보유자들을 찾아보기 힘들었고 그나마 서남지역(西南地域)에 전승되던 이선유(李善裕)제도 전승이 끊어져 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순천지역(順天地域)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박봉술(朴奉述)제가 전승되고 있었음을 볼 수 있었다.

 

본조사(本調査)에 나타난 판소리 기능보유자들은 부산지역(釜山地域)의 김명심(金明心),김수련(金壽蓮) 김애란(金愛蘭), 김영애(金榮愛), 김정애(金丁愛), 신태형(申泰亨), 류정이(柳貞二), 이정화(李靜和), 조태용(曺兌庸), 지수복(池壽福), 최장술(崔長述), 한봉혜(韓鳳惠), 창원지역(昌原地域)의 박미숙(朴美淑), 울산지역(蔚山地域)의 김순례(金順禮), 마산지역(馬山地域)의 김망내(金望乃), 충무지역(忠武地域)의 박일진(朴一鎭), 사천지역(泗川地域)의 김재근(金在根), 선동옥(宣東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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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부산, 경남지역 판소리 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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