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 영동군 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아쟁연주가 '정성수'씨 수상!
7월 8일~12일 경연…264명 참가해 성황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정성수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7월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64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일반부 대상에 섬세하면서도 여린 아쟁을 연주한 정성수(40·용인시)씨가 선정됐다.
정성수씨는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7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분야별로 일반부는 ▲대상(대통령상) 정성수(아쟁·경기도 용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희재(대금·부산) ▲2등(충청북도지사상) 김규현(피리·서울) ▲3등(영동군수상) 조결(아쟁·서울)씨가 수상했다.
대학부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송주희(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재우(대금·서울대학교) ▲2등(국립국악원장상) 전수민(해금·이화여자대학교) ▲3등(영동군수상) 신수아(해금·한양대학교)씨가 받았다.
고등부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승재(거문고·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남현서(피리·국립전통예술고), 문혜원(대금·국립국악고), 임단(가야금·국립국악고), 정인서(해금·국립국악고), 정모아(아쟁·국립전통예술고), ▲2등(영동군수상) 박선우(피리·국립국악고), 정현태(대금·국립국악고), 이유진(가야금·국립국악고), 이주언(거문고·국립국악고), 김지아(해금·국립전통예술고), 이진이(아쟁·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이하은(피리·국립국악고), 김지우(대금·국립전통예술고), 이지수(가야금·국립국악고), 신동휘(거문고·국립국악고), 송지후(해금·국립전통예술고), 문세영(아쟁·국립전통예술고)씨가 수상했다.
중등부는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최현서(피리·국립국악중) ▲1등(충청북도교육감상) 임주하(대금·국립전통예술중) ▲2등(영동군수상) 이연주(거문고·국립전통예술중), 이시원(대금·국립국악중)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윤주원(가야금·국립전통예술중), 김태완(가야금·국립전통예술중)이, 초등부는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동현(대금·부산초) ▲1등(영동군수상) 임규도(가야금·미르초) ▲2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이채은(가야금·영암초), 황민경(가야금·덕송초) ▲3등(대회장상) 윤하원(해금·영주남부초), 장서윤(가야금·숲속초)씨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