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암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에서 문세미씨(한국예술종합학교)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월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 종합대상인 가야금창작 부문에서 문세미씨가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학생부 종합대상에 가야금병창 부문 이수빈양(경북예술고)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 가야금병창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심소현, 중등부 대상 박은율, 초등부 대상 신서윤, 초등부 단체 대상에는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각각 수상했다.
가야금산조 부문에서는 일반부 대상에 어윤석, 고등부 대상 정현지, 중등부 대상 어다현, 초등부 대상 김유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국악대회는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야금 산조, 가야금 병창, 가야금 창작 3개 부문에 총 4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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