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신한류를 이끌 주인공 ‘국악인’ 을 찾습니다 (접수 3월 12~16일)
출연료 지급부터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국립국악원, 지원 자격과 범위 확대한 ‘Gugak in (人)’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해
출연료 지급부터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국악으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통예술인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젝트 ‘Gugak in 人’(국악인)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신한류를 이끌 전통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음원 제작 등을 지원하는 2021년도 ‘Gugak in 人’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총 3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 ‘단체’에서 ‘개인’까지 확대하고, 대상팀도 10팀 늘려 연간 총 30팀 선정해
팀별 출연료 최대 700만원, 음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 ‘Gugakin 人’ 프로젝트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악 연주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최종 결과물은 주요 방송사와 해외 문화원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국내외에 국악 뮤직비디오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 지난해에는 단체만 대상으로 했던 참가 범위를 올해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 대상도 총 2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했다. 3인 이상 단체의 경우 국공립 예술단체나 교수의 참여도 1인에 한해 가능하도록 해 참가의 폭을 넓혔다.
□ 지원 내용으로는 참가 작품에 따라 한국의 자연과 도시 등 우리 주변의 숨어있는 아름다움과 전통예술의 특별한 어우러짐을 담는 뮤직비디오 제작이 주를 이룬다. 제작에 필요한 음원 녹음을 비롯해 프로필 사진과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팀별 출연료도 최대 700만원까지 지급한다. 완성작은 오는 6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Gugakin 人’ 프로젝트 참가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