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020 국가무형문화재 ‘여창가곡 한마당 만년장환지곡’ 2020년 공개행사가 13일 오후7시 30분부터 창원 가곡전수관(관장 조순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보유자) 영송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2020년 공개행사에서는 여창가곡 15곡 전곡을 모두 연주했다. 프로그램은 우조(羽調) 이삭대엽(貳數大葉) ‘버들은’ 중거(中擧) ‘청조야’ 평거(平擧) ‘일소’ 두거(頭擧) ‘일각이’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남하여’ 계면조(界面調) 이삭대엽(貳數大葉) ‘언약이’중거(中擧) ‘산촌에’ 평거(平擧) ‘초강’ 두거(頭擧) ‘임술지추’ 롱(弄) ‘북두’ 우조(羽調) 락(樂) ‘바람은’ 반우반계(半羽半界) 환계락(還界樂) ‘앞내나’계면조(界面調) 락(樂) ‘청산도’ 편삭대엽(編數大葉) ‘모란은’ 계면조(界面調) 대받침 ‘이려도(태평가)’ 순으로 공개되었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제 제30호 가곡이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는 해이다.


김미경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대표)는 오는 9월 11일 서울 서초 정효재단에서 악학궤범의 처용가 2곡의 전장을 여성최초로 노래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초대)

 

처용.jpg 

▶  정효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김미경 원장은 198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고 홍원기 가곡보유자  문하생으로 입문해 지난해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가곡의 시김' (가곡전수관 영송헌)- 여창가곡 노래를 비롯 IN DANCE COMPANY  '팔방무인(八方舞人)' ( 민속극장 풍류) -  춘앵전 창가(영친왕 춘앵전 복원공연), 세종특별자자치시 국제교류 중국 구이져우성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 초청 해외공연' - 공연기획 및 총연출, 공연사회, 인솔을 맡았다.

 

  김미경 프로필


또, 지난해 9월 이수자 뎐 '풍류에서 한류를 꿈꾸다'(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당) -  공연기획 및 연출 및 출연, 손시김 평조 이삭대엽 노래, 창작곡 신처용, 환계락, 편삭대엽 - 창작곡 신처용 ( 정재 처용무 재해석 )을 완창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전체댓글 0

  • 7125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미경 국가무형문화재 가곡예능이수자, ‘처용가 2곡’ 9월 11일, 서울 서초동 정효아트센터서 첫 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