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제주도 아리랑보존회(이사장 강소빈)는 지난 14일 김만덕기념관에서 ‘제주 아리랑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전수하고 발굴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리랑 공연 팀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제1부에서는 조천아리랑, 하르방아리랑, 꽃 아리랑, 우도아리랑, 제주아리랑, 서우제아리랑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영덕고풀이아리랑, 대구아리랑, 광북군아리랑, 경상도아리랑, 정선아리랑이 이어졌다. 제3부에서는 고종이 사랑한 아리랑, 왕십리아리랑, 해주아리랑, 진도아리랑, 북해도아리랑 팀의 공연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강소빈 제주도 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속 민요로서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민족적 동질성을 지탱하는 노래로 널리 알려진 아리랑을 알리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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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arirang@so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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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리랑보존회,지난 12월 14일 김만덕기념관서 ‘제주 아리랑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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