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밀양아리랑을 특화된 글로벌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지표 마련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책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진행해온『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은 밀양시가 문화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화,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밀양아리랑을 특화된 지역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는 방향성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어 왔다.


밀양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밀양아리랑의 정체성, 밀양아리랑의 경쟁력, 밀양아리랑 발전계획의 전략과제 등 밀양아리랑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5대 전략과제, 52개 단위사업, 145개의 세부사업을 발굴해 ‘밀양아리랑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밀양‘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조현성 박사는 밀양아리랑은 한국아리랑 중유일하게 근현대사의 중요한 시점에서 다양하게 변주된, 동시대성을 지닌 문화자원으로 밀양은 한국아리랑의 미래를 보여주는 도시로써 밀양아리랑을 통해 문화도시 밀양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도시라고 분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득 밀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밀양아리랑 전승보전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밀양아리랑중장기발전 계획수립용역 최종 성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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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arirang@so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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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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