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인 고 최봉출(사진) 선생 탄생 100주년 사진전이 기획됐다.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아리랑박물관 1층 야외전시장에서 소리꾼 최봉출 선생의 삶을 담은 사진 50여 점과 그의 흔적이 담긴 문헌,음반 등 소중한 자료들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5일 오전 11시 아리랑박물관 아리랑카페에서 열린다. 

사진전 1부는 지난 1970년부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활동한 그의 모습과 공연,방송,전수교육 등 정선아리랑과 함께한 모습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최 선생의 음반,채록 가사집 등 다양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919년 정선군 북면(현재 북평면) 남평리에서 출생한 최봉출 선생은 강원도를 거쳐 전국의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정선아리랑의 소리를 널리 알렸다.최 선생은 지난 1971년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후 공연과 전수교육 활동을 통해 정선아리랑보존회 창립 등 초창기 정선아리랑 기반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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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정선아리랑 토종 소리꾼’ 최봉출 사진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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