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경남 밀양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 60주년을 맞아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정신을 재조명하는 '제5회 밀양아리랑 학술 세미나' 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밀양아리랑의 선비정신과 의열정신' 이라는 주제로 특별문화공연,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밀양은 호국정신과 선비정신, 독립 의열정신의 명맥이 흐르는 인문정신의 본고장으로 이번 학술 세미나는 이를 바탕으로 민중들의 생명력과 노래 '밀양아리랑'의 연관성을 조명해 밀양아리랑의 역사와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랑은 일제강점기 독립의 열망과 함께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이 불리어지는 노래다.


특히, '독립군아리랑'과 '광복군아리랑'처럼 군가로 불리어지기도 했다. 일본군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내용으로 경쾌한 세마치장단인 밀양아리랑 곡조에 얹어 부른 노래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제5회 밀양아리랑 학술 세미나’를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인 5월 18일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밀양아리랑 재조명, 5월 18일 '제5회 밀양아리랑 학술 세미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