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남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공동대표 장병수ㆍ김금희)은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4주년 기념으로 12월 3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6 날좀보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아리랑친구들의 '아리랑 동동!(同動)'과 밀양아리랑 뮤지컬 갈라쇼 '독립군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아리랑 동동!(同動)'은 문화체육관광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리랑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장르 융합을 통해 전국 공연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2016 서울아리랑 페스티벌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은상(연희부문)을 수상한 아리랑친구들은 지난 7월 크라운해태제과 후원으로 대만 세계 어린이 민속놀이축제에 초청공연을 했으며, 세종문화회관 창신제 공연과 국립극장 국악영재회 공연, 12월 24일 방영될 KBS 국악한마당 특집 국악 영재회에도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만과 전국 공연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밀양아리랑 특별공연극으로 기획된 갈라쇼 '독립군 아리랑'은 지난해 사업단의 '날 좀 보소'페스티벌의 메인 공연극으로 밀양출신 독립 운동가들의 활약상과 항일운동 과정을 묘사했다. 올해도 주연배우로 김원봉역에 밀양시 홍보대사 이상인, 박차정역에 슈퍼디바 장은주, 윤세주역에 지역배우 길종관 등이 출연한다.

특히 윤태석(노블아리랑예술단 대표) 전국 밀양향우회장이 당시 독립자금을 대고 의열단을 돕는 한춘옥역으로 특별 출연해 연기와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또 공연 중간에 간막극으로 뮤지컬 '왕의 나라' 에 출연한 서지웅, 김유성 배우의 연기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세종, ㈜대창, 관내 농협, 경남은행 등의 후원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참된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 대표 문화 공연극으로 발전시키려는 뜻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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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밀양아리랑 뮤지컬 갈라쇼 - '독립군 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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