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시 건입동의 본향당인 칠머리당에서 하는 무속의례이다. 어부와 해녀가 대부분인 건입동 주민들은 마을 수호신인 도원수감찰지방관(都元帥監察地方官)과 용왕해신부인(龍王海神夫人) 부부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요한 수확을 비는 "당굿"을 하고, 이와 함께 2월에 외눈백이섬 또는 강남천자국에서 와서 어부와 해녀들에게 풍요를 주고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영등신(靈登神)을 위한 굿을 한다.
이 굿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녀를 위한 굿이며, 제주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져 있어 그 특이성과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 영상물에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역사를 비롯하여 진행과정, 전승현황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출처 : 국립문화재연구소)

 제주칠머리당영등굿 페이스북


다행인 arirang@sori.me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주칠머리당영등굿 - 국가무형문화재 제71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