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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14 08:43
경상남도 함양지역에서 뽕잎을 따다가 누에를 치면서 부르는 농요 (農謠) 인 함양양잠가의 전통적인 선율에 재즈피아노를 덧대어 우리 전통 민요를 보다 현대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재해석한 곡으로 벼리국악단의 뛰어난 연주실력과 조민지의 매력있는 소리가 어우러져서 멋지게 재탄생하였다. ▶ 조민지 프로필
'벼리국악단' 은 우리전통문화의 보존, 계승과 발전을 위해 열정 가득한 전라북도의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팀으로 전통음악의 맥을 잇고 한국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산조와 정악, 판소리, 민요 등의 순수 전통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퓨전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으로 '함양양잠가'는 2013년 '제 7회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 수상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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