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2(월)
 



 윤나금 프로필


아쟁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다양한 악기와의 작업을 통해 아쟁연주의 새로운 형태를 확장하였다.
특히, 멜로디 악기로서의 대아쟁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최초로 시도되는 아쟁산조와 피아노의 만남은 최대한 전통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되 우리 음악의 새로운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해석하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은 아쟁을 주축으로 피아노와 색소폰, 보컬, 더블베이스, 드럼의 환상의 조합으로 창작곡과 재즈, 탱고 등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01. 아쟁 새산조 (0:00)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기본으로 전통에 충실하되 단·장단이 아닌 재즈피아노의 선율이 더해져 새로운 산조로 구성하여 연주된다. 첫 시작의 진양조부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까지 피아노와 아쟁이 서로의 호흡을 주고받으며 무대를 가득 꾸민다.
○ 구성/이와사키 다이스케, 소아쟁/윤나금, 피아노/임슬기


02. 진도아리랑 (19:20)


03. 새야새야 (29:32)
우리나라 전래 민요를 재즈 보컬과 아쟁의 포스트 모던한 스타일로 편곡하였다. 재즈 보컬의 스켓과 아쟁의 솔로가 인상적이다.
○ 편곡/이와사키 다이스케, 아쟁/윤나금, 보컬/박라온, 피아노/임슬기, 더블베이스/고검재, 드럼/허여정


04. 아리랑탱고 (37:06)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과 탱고와의 만남을 일본 재즈피아니스트 ‘이와사키 다이스케’의 손을 거쳐 탄생된 곡으로서 음반에는 대아쟁과 소아쟁이 번갈아 연주되고 또 함께 멜로디를 연주하였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는 더블베이스와 아쟁의 주고받는 형식으로 구성해보았다.
○ 작곡/이와사키 다이스케, 아쟁/윤나금, 피아노/임슬기, 더블베이스/고검재


05. 팽목항의 봄 (43:29)
작년, 참으로 안타까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위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온 국민의 눈물로 뒤덮인 팽목항에서 여전히 품에 자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한다.
○ 작곡/이와사키 다이스케, 아쟁/윤나금, 피아노/임슬기, 더블베이스/고검재, 드럼/허여정


06. 월광 (53:32)
 ○ 편곡/이와사키 다이스케, 아쟁/윤나금, 피아노/임슬기, 색소폰/홍순달, 더블베이스/고검재, 드럼/허여정


07. 한오백년 (1:01:12)
 ○ 편곡/이와사키 다이스케, 아쟁/윤나금, 피아노/임슬기, 색소폰/홍순달, 더블베이스/고검재, 드럼/허여정


◆ 출연자 정보
- 윤나금/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 박라온/경희대학원 퍼포밍아트 석사·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단원·대구예술대·배재대학교 출강
- 홍순달/일본 IIDA jazz school·경희대학원 퍼포밍아트 석사·경희대 겸임조교수·단국대·충남대·중부대 출강,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단장
- 임슬기/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단원·경희대·백석대 출강
- 고검재/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단원·강은일 해금플러스 동인·경희대·한국복지대·계원예고 출강·Sound GO 대표
- 허여정/미국 Drummers collective(school of music in NY)·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단원·말로밴드·민경인밴드 드럼·백제대·여주대·동아대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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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금요공감 : 윤나금의 아리랑탱고 Full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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