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안양아트센타 수리홀
춘앵전(春鶯囀)은 따뜻한 봄날(春) 꾀꼬리(鶯)가 지저귀는(囀) 모습을 우리 고유의 몸짓으로 표현한 춤으로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창사(唱詞)를 짓고, 장악원 전악(典樂) 김창하가 안무한 궁중무용으로, 효명세자의 지극한 효심을 잘 보여주며 궁중잔치에서 자주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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