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발무는 향발(響鈸)이라고 하는 작은 무구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치면서 추는 궁중무용이다. 조선 초기부터 말기인 고종 때까지 추어졌다. 무원들의 숫자는 2인, 4인, 6인, 10인, 12인 등 공연규모에 따라 달라지며, 둘씩 짝을 지어 양손에 든 향발을 치면서 춤을 춘다. 춤사위나 형식이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짜임새 있게 정돈된 춤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발무는 향발(響鈸)이라고 하는 작은 무구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치면서 추는 궁중무용이다. 조선 초기부터 말기인 고종 때까지 추어졌다. 무원들의 숫자는 2인, 4인, 6인, 10인, 12인 등 공연규모에 따라 달라지며, 둘씩 짝을 지어 양손에 든 향발을 치면서 춤을 춘다. 춤사위나 형식이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짜임새 있게 정돈된 춤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