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항주서 아리랑 테마 공연


 


우리 아리랑의 세계화 및 브랜드화를 위한 특별공연 ‘아리랑, 중국의 심장을 두드리다!’가 중국 항주에서 펼쳐진다.

아리랑을 테마로 한국 전통예술의 최고 명인들과 비보이, 케이-팝 걸그룹, 타악연희 그룹 등이 중국 전통음악 연주자들과 협연하는 공연이다. 작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공연된 ‘아리랑, 미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사)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기획한 '해외 미래세대에서 아리랑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공동주최해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항주의 절강공상대학교 극장, 절강공업대학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두 대학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순수 자비로 추진했다. 특히 2015년은 과거 공통된 아픔을 겪은 한국과 중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공연에는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이춘희, 대금 명인 원장현, 국립국악원 민속단의 피리 황광엽, 가야금병창 박현숙, 위희경 등 한국전통음악의 최고 명인들이 참가해 본조아리랑을 비롯해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정통아리랑의 원형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아리랑의 변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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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중국의 심장을 두드리다! , 5월 28일~30일 중국 항주에서 아리랑 테마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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