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대 ‘카네기홀(잔켈홀)’에서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오는 5월 3일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 일대와 카네기홀에서 연이어 공연을 갖고 한국 전통음악을 알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뉴욕 카네기홀은 세계 일류급 공연을 비롯해 고전음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공연장으로, 특별한 재능과 색깔을 가진 음악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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