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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안내] 국악뮤직비디오 제작지원 사업 ‘국악인 Gugak in (人)’ 참가 30개 단체 모집 (신청기간 2월 15일~17일)
- 출연료 지급부터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해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신한류를 이끌 전통 예술인들의 국악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사업인 ‘Gugakin 人’(이하 국악인)에 참여할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국립국악원의 ‘국악인’ 사업은 그동안 국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총 80개 단체의 고품질 국악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국내 방송사 송출 뿐 아니라 영국과 미국 등 해외 각종 뮤직비디오 대상에서 수상하는 등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국악인 사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총 30개 단체를 선정, 각 팀에는 최대 700만원의 출연료 지급과 함께 음원 녹음과 프로필 사진 촬영,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6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8세 이상 전통 예술인으로 구성한 단체와 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 단원이나 대학 교수의 경우에도 3인 이상 단체로 구성할 경우 1인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지원은 오는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http://www.gugak.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02-58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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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안내] 국악뮤직비디오 제작지원 사업 ‘국악인 Gugak in (人)’ 참가 30개 단체 모집 (신청기간 2월 15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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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폭넓은 장르들 접목 ‘작사·작곡‧프로듀싱’ 재주꾼 퓨전국악인 ‘장소영 싱어송라이터’ 만나
- ‘국악계 이단아’ 묵묵히 외로운 아웃사이더의 길‘희망‧사랑‧평화’의 메시지 선구자적 독창성 개척 국악인 ‘유태평양’과 듀엣 ‘어화둥둥 내사랑’호평최근 트로트 스타! 국악과 판소리 전공자 상당수글로벌 K-POP 지속성…국악인에게 창조적 과업Q. 장군이라는 닉네임의 장소영 소리꾼은 중앙대학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다이내믹한 1세대 퓨전 국악 싱어송 라이터의 주역으로 알고 있다. 본인의 차별화된 매력을 독자들에게 어필하여 달라. ▶ 장군 (장소영) 프로필 A. 수많은 소리꾼들이 자신만의 소리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 첫 번째, 나는 전통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링에 특화되어 있다. 고등학교 시절 판소리 전공자인 내가 생각해봐도 이렇게 좋은 국악이 왜 이렇게 어려울까? 전공자인 나도 어려운데 대중들에겐 얼마나 어렵게 다가갈지 고민을 하던 계기가 바로 나의 ‘소리 길’의 방향이 되었다. 무슨 노래를 해도 판소리 창법으로 성대가 굳어져 가기 때문에 나만의 성대 분리법을 연구했다. 어릴 적 즐겨 들었던 가요와 팝(POP), 록(ROCK) 음악을 부르다가 판소리 창법으로 바로 바뀔 수 있게 스스로 연구하며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나만의 보컬링이라 할 수 있겠다.두 번째, 국악 전공자로서 그 당시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며 그 길을 개척했던 것처럼 지금까지도 음악을 사랑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작사와 작곡을 하는 싱어송 라이터 소리꾼이라는 점이다. 노래하는 사람은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노래말을 만들고 그 노래말을 멜로디화 시켜 이야기를 전하는 소리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금년 발표한 싱글! 국악인 ‘유태평양’과 듀엣 ‘어화둥둥 내사랑’ 뮤직비디오 한 장면 Q. 퓨전 국악 부문에서 장소영 소리꾼만의 독특한 아이템 접목의 구성과 스토리들을 간략하게 추출하여 달라.A. 우리 소리의 정서는 ‘한’과 ‘흥’이다. 2007년 본격 데뷔 솔로 음반인 ‘니나노’ 라는 앨범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 바로 ‘한과 흥’ 이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신나고 즐거운 감동으로 듣는 이를 울리고 웃기고 달래고자 했던 그 음악과 메시지 속에 다양한 장르의 창법을 자유롭게 구사하는데 힘썼다. 거기에 빠져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화두는 바로 ‘사랑’이다. 우리 인간의 마음 본능에 가지고 있는 영원한 사랑을 사모하는 마음 아니겠는가? 사랑은 곧 희망과도 같고 소망과도 같으며 때로는 고통과 슬픔 아픔과 같으며, 희생과 헌신이 따른다. 인간 본연의 가지고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여러 장르의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 Q. 2022년도 올 한해는 상복이 많다고 들었다. 무척 보람을 만끽한 시간들 이었을 것 같은데? A. 20년 동안 그냥 묵묵히 한길만을 걸어왔다. 이번에 저에겐 참 의미 있는 상을 한해에만 무려 5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지난 6월 23일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교육부문 최우수 국악대상을 수상하였고, 8월 20일, 2022 GLOBAL KOREA K 문화예술대상 민속문화 부문에서 퓨전국악 음악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10월 16일, 2022 K-STAR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육부문 퓨전국악 대중화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였고 12월 20일 개최된 제7회 아시아파워리더십 대상에서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을 수여 받게 되었다. 12월 23일에는 K-GLOBAL STAR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퓨전국악대중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20년 동안 한길을 걸어온 저에게 하늘이 주신 선물과 같은 응원의 상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더욱 정진하겠다. ▶ 해당 인터뷰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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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폭넓은 장르들 접목 ‘작사·작곡‧프로듀싱’ 재주꾼 퓨전국악인 ‘장소영 싱어송라이터’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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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빛낸 수상자를 만나는 '2022 KBS국악대상' - 지민아,이은혜,김율희,이호진,이지혜 등 10명 수상자 선정 (대상은 한국무용가 정신혜)
- “한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KBS국악대상” 2022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KBS국악대상에서 올해를 빛낸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1982년부터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KBS국악대상은 지난 9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공연기획자, 국악 관련 방송인,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의 두 차례 회의와 본심사위원의 엄정한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가악, 민요, 판소리, 연주 관악, 연주 현악, 작곡, 무용, 단체, 출판 및 미디어, 특별공로상까지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가악상>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정가의 매력을 널리 알린 가객 지민아 (모던가곡 동인·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민요상>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만요, 음악극으로 영역을 확장한 소리꾼 이은혜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원·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판소리상> 탄탄한 전통과 참신한 창작으로 방송과 무대를 오간 소리꾼 김율희 (우리소리 바라지 동인·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연주 관악상> 우직한 학습과 연주 실력으로 민속악을 대표하는 피리연주자 이호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연주 현악상> 뛰어난 기량과 섬세한 해석으로 가야금을 전해온 연주자 이지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작곡상> 묵직한 고민과 철학으로 국악관현악의 품격을 높인 작곡가 이정호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작곡가)<무용상> 대중과 예술을 아우르는 연출·안무로 영남춤의 지평을 넓힌 무용가 정신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 - 대상<단체상> 전통예술을 뿌리로 국악 창작극의 영역을 넓히며 도전해 온 단체 타루 (2001년 창단)<출판 및 미디어상> 다양한 국악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기획과 제작, 유통 영역을 아우르며 전통문화 활성화에 힘쓴 기획사 ㈜예술숲 (2016년 설립)<특별공로상> 품격있는 소리로 국악을 국내외로 널리 알려온 예인. 국악의 예술성과 가치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명창(國唱) 안숙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올해 주인공인 가악상의 지민아 씨, 민요상의 이은혜 씨, 판소리상의 김율희 씨, 연주 관악상의 이호진 씨, 연주 현악의 이지혜 씨, 작곡상의 이정호 씨, 무용상과 전체 대상의 정신혜 씨, 단체상의 타루, 출판 및 미디어상의 (주)예술숲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문화예술계가 정체되어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악계를 이끌어왔다.“2022년 국악계를 모두 담은 성대한 축제 한마당”12월 10일(토) 오후 7시, KBS홀에서 열리는 <2022 KBS국악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소리꾼 박애리와 끼 넘치는 판소리 듀오 <바투> (김봉영 이상화)가 진행을 맡았다. 이 시간을 통해 올해 부문별 수상자들의 무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뿐 아니라 연희와 스카의 만남으로 유쾌한 신명을 선사하는 <유희스카>와 의 성대한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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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빛낸 수상자를 만나는 '2022 KBS국악대상' - 지민아,이은혜,김율희,이호진,이지혜 등 10명 수상자 선정 (대상은 한국무용가 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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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기악, 병창 3월 9일 접수마감)
- 1. 대회명 :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2. 장소 : 시상식 - 경남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누리홀 ▶ 지도보기3. 일시 : 2022년 3월 25일 (금) ~ 26일 (토) 4. 주최 / 주관 : 김해시 / 김해문화재단5. 접수마감일 : 작곡 2월 18일, 기악·병창 3월 9일 6. 문의전화 : 055-320-85867. 대회정보 더보기 ▶ 신청서 다운로드 8. 기타 : 대통령상(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일반부 최우수상·대학부 대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부상, 작곡 부문 당선자는 다음해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실연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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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기악, 병창 3월 9일 접수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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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월 1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연자,조영자,김세미,김춘숙,차복순,장문희,박애리,남상일 등 출연)
-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2022 새해, 그 새로운 출발을 맞아 특별한 새해 선물을 선사해드립니다. 여러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연 무대와 세계명곡들을 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만나보는 다채로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2022년 새해의 시작, 액운은 물리치고 행운은 맞이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라오고무 - 총구성.안무/ 여미도 장단 지도/ 문근성-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무용/ 최은숙, 배진숙, 김혜진, 박현희, 이윤경, 이현주, 이은하, 백인숙, 김윤하, 양혜림, 천지혜, 윤시내 박지승 징/ 김지춘, 북/ 강현범, 꽹과리/ 이종민, 장구/ 신봉주동백타령- 편곡/ 강성오-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노래/ 조영자, 김세미, 김춘숙, 차복순, 장문희, 배옥진, 고승조, 한단영세계명곡기행- 편곡/ 김기범-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지휘/ 권성택대금/ 이항윤, 김건형, 박상후, 서정미, 조용오, 박신의 소금/ 최신, 피리/ 조송대, 박지중, 손순화, 안혜숙, 이재관, 서인철가야금/ 박달님, 조보연, 김정연, 유현정, 장서령, 백은선, 김정은거문고/ 안은정, 위은영, 최소영, 김두향해금/ 고은현, 조진용, 장윤미, 한미경, 서윤경, 김나영, 심수아, 심재린아쟁/ 황승주, 박인정, 김수진, 권경희, 강택홍타악/ 장인선, 김인두, 박진희, 차상윤, 조인경건반/ 박덕귀, 생황/ 강주희희망가- 편곡/ 배새롬- 노래/ 박애리 남상일-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해뜰날- 편곡/ 조원행- 노래/ 박애리 남상일-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10분 내로 - 작사/ 이병오, 작곡/ 이호섭, 편곡/ 안태상- 노래/ 김연자-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블링블링- 작사/ 이건우, 작곡/ 윤일상, 편곡/ 안태상- 노래/ 김연자-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아모르파티- 작사/ 이건우 신철, 작곡/ 윤일상, 편곡/ 안태상- 노래/ 김연자-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달의 궁전 中 '신 비나리'- 작곡/ 김성국, 안무/ 여미도-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지휘/ 권성택대금/ 이항윤, 김건형, 박상후, 서정미, 조용오, 박신의 소금/ 최신, 피리/ 조송대, 박지중, 손순화, 안혜숙, 이재관, 서인철가야금/ 박달님, 조보연, 김정연, 유현정, 장서령, 백은선, 김정은거문고/ 안은정, 위은영, 최소영, 김두향해금/ 고은현, 조진용, 장윤미, 한미경, 서윤경, 김나영, 심수아, 심재린아쟁/ 황승주, 박인정, 김수진, 권경희, 강택홍타악/ 장인선, 김인두, 박진희, 차상윤, 조인경건반/ 박덕귀, 생황/ 강주희-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노래/ 최삼순, 박영순, 문영주, 최경희, 최현주-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무용/ 배진숙, 김혜진, 박현희, 김윤하, 천지혜, 송형준, 오대원, 박근진, 노태호, 이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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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월 1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연자,조영자,김세미,김춘숙,차복순,장문희,박애리,남상일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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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 신들과 함께”…제주큰굿,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 “국내서 가장 규모가 크고 내용도 풍부”
- 제주큰굿’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제주도는 문화재청이 최근 무형문화재위원회 전통지식분과 회의를 갖고 '제주큰굿'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제주큰굿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제주는 1만8000여 신이 살고 있는 그야말로 ‘신들의 고향’이다. 제주신화는 크게 일반 신화, 당 신화, 조상 신화로 나눌 수 있다. 신화마다 수많은 신의 내력과 행적이 실려 있다. 관광지로 이름난 곳은 물론 마을마다 갖가지 전설과 여러 이름의 당이 있다. 당의 신은 주민들의 신앙의 대상이자 마을의 보호 신으로 전해 내려왔다. 따라서 제주의 무속문화를 즐겨보는 것도 제주 알기의 방법이다. ‘제주큰굿’은 제주도 무속의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굿이다. 두이레인 열나흘동안 이어진다. 국내 전승되는 굿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형식과 내용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서순실씨(60)를 예능보유자로 인정했다. 도민들은 예로부터 '큰굿'을 열어 1만8000신을 청해 신과 더불어 즐기며 한해를 계획했다. 제주도민들의 생활 속에서 의례를 통해 직접 볼 수 있고, 정신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1만8000신은 도민들의 생활 속에서 의례를 통해 직접 볼 수 있고 정신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범위의 수를 의미한다. 도민들의 사고의 범위라고 보면 된다. 또 신이 내리는 분부와 가르침을 받고 신앙공동체의 굿법을 이어오고 있다. '큰굿'은 천지창조의 과정과 인간 역사의 시작을 설명하는 시작굿(초감제)부터 시작된다. 초감제는 집 밖에 큰 대를 세우고 대를 통해 신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오게 하는 청신(請神)과 하강(下降) 의례다. 이어 기원·영신의례, 천도 해원의례, 오신의례, 가신 조상의례, 송신의례 등 7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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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 신들과 함께”…제주큰굿,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 “국내서 가장 규모가 크고 내용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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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신한류를 이끌 주인공 ‘국악인’ 을 찾습니다 (접수 3월 12~16일)
- 국립국악원, 지원 자격과 범위 확대한 ‘Gugak in (人)’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해 출연료 지급부터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국악으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통예술인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젝트 ‘Gugak in 人’(국악인)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신한류를 이끌 전통예술인들의 뮤직비디오와 사진, 음원 제작 등을 지원하는 2021년도 ‘Gugak in 人’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기로 하고 총 30개 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 ‘단체’에서 ‘개인’까지 확대하고, 대상팀도 10팀 늘려 연간 총 30팀 선정해 팀별 출연료 최대 700만원, 음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 □ ‘Gugakin 人’ 프로젝트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악 연주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최종 결과물은 주요 방송사와 해외 문화원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국내외에 국악 뮤직비디오의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 지난해에는 단체만 대상으로 했던 참가 범위를 올해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원 대상도 총 20개 팀에서 30개 팀으로 확대했다. 3인 이상 단체의 경우 국공립 예술단체나 교수의 참여도 1인에 한해 가능하도록 해 참가의 폭을 넓혔다. □ 지원 내용으로는 참가 작품에 따라 한국의 자연과 도시 등 우리 주변의 숨어있는 아름다움과 전통예술의 특별한 어우러짐을 담는 뮤직비디오 제작이 주를 이룬다. 제작에 필요한 음원 녹음을 비롯해 프로필 사진과 국내외 콘텐츠 유통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팀별 출연료도 최대 700만원까지 지급한다. 완성작은 오는 6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Gugakin 人’ 프로젝트 참가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 12일(금)부터 16일(화)까지 가능하다.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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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신한류를 이끌 주인공 ‘국악인’ 을 찾습니다 (접수 3월 12~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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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한 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0 KBS 국악대상' - 대상은 소리꾼 '이봉근' 수상
- 한 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0 KBS 국악대상'이 비공개로 치러졌다.2020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2020 KBS 국악대상'이 12월 10일 (목) KBS별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비공개로 치러졌다.1982년부터 시작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BS 국악대상은 지난 10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방송인, 공연기획자,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들의 인터뷰와 무대를 소개한 후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2020 KBS 국악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방송뿐 아니라 공연 및 영화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은 '판소리상' 부문 수상자 이봉근에게 돌아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를 졸업한 소리꾼 이봉근 씨는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부문에서 금상을 받은바 있는 실력 있는 재원이다. 올해는 판소리 영화 '소리꾼'의 주연을 맡아 판소리의 매력을 관객들의 마음 깊이 각인시켰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상황 속에서도 '이봉근과 적벽'팀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봉근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소리를 대중과 가깝게 만드는 데에 앞장서며 판소리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봉근은 대상 수상 후 "올해는 특히나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렵고 힘든 해였는데, 그분들의 노고와 열정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봉근은 2017년 작고한 스승 성창순 명창을 떠올리며 “사제간의 정을 넘어 따스한 정을 나눈 성창순 명창은 제가 스승 이상, 가족 같은 분이었습니다. 얼마 전 제 꿈에 나오셨는데, 제가 이 상을 받길 응원해주신 것 같습니다. 스승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소리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으로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한 수상자를 선정한 '2020 KBS 국악대상'은 수상자들의 무대를 정리하며 국악계의 1년을 담아냈다. 한편, '2020 KBS 국악대상' 수상자들은 12월 29일 (화) 오후 12시 55분부터 KBS 1TV에서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KBS미디어 박채원)'2020 KBS 국악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대 상 판소리상 - 이봉근(소리꾼 / 영화 '소리꾼' 주연)△ 가악상 - 안정아(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민요상 - 성슬기(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연주 관악상 - 김상연(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연주 현악상 - 박세연(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 작곡상 - 김창환(작곡가/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 조감독)△ 무용상 - 장인숙(희원 무용단 대표)△ 단체상 - 이날치(2019년 창단한 7인의 단체)△ 출판 및 미디어상 - (주)레이블소설(2018년 설립)△ 특별공로상 - 정화영 (1943년生/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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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한 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0 KBS 국악대상' - 대상은 소리꾼 '이봉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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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표 소리꾼 놀애 박인혜 "조조는 남성? 판소리는 움직이는 예술"
- "저보고 '적벽'에 출연하라고요? 농담하지 마세요. 하하." ▶박인혜 프로필 ▶ 공연정보 소리꾼 박인혜(36)는 되물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정동극장이 그녀에게 자신들의 대표작 '적벽' 출연을 제의하자 되돌려준 반응이다. '판소리와 화려한 춤의 대전'이라는 수식을 내세울 만큼 '적벽'은 판소리 '적벽가' 소리의 기개 못지않게 안무의 기상도 넘친다. 박인혜는 그간 정적인 무대를 주로 선보여왔다. 작창을 맡은 뮤지컬 '아랑가'에도 출연했지만 이 작품 역시 정적이었다. 그런데 2018년 정동극장에서 한 달간 장기 공연한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오셀로'를 통해 정동극장 관계자들이 그녀에게서 역동성을 발견한 것이다. 희비쌍곡선은 음악감독을 맡은 박인혜와 임영욱 연출로 구성된 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판소리로 해석한 ‘판소리 오셀로’에서 박인혜는 정적이지만 어느 공연보다 감정선이 들끓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선입견을 부수어 나가는 힘과 능력을 지닌 박인혜다. 최근 정동에서 만난 박인혜는 "다른 분들이 바라보시는 저도 저일 텐데 정작 저는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자문했다"고 말했다. '적벽'은 정동극장이 2017년 창작공연 발굴 프로젝트 '창작ing'을 통해 개발했다. 마니아를 양산하며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시즌 공연은 2월 14일부터 4월5일까지 예정됐다. 우리 판소리 마당 중 장중한 대목이 많아 표현이 힘들다고 알려진 '적벽가'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적벽대전' 장면을 다룬다.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이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다. 판소리가 합창이 되고 부채를 메인 오브제로 활용한 안무는 K팝 이상으로 역동적이다. 박인혜는 국악 밴드 '이날치'의 멤버인 소리꾼 안이호과 함께 '조조'를 연기한다. 요즘 공연계에서 유행하는 '젠더 프리 캐스팅'이냐고? 원래 판소리에서 소리꾼은 남녀노소 역을 가로지르며 노래하고 연기한다. 그러니 새삼 놀랄 일도 아니다. 역시 박인혜는 조조를 성별로 구분하기보다 캐릭터 자체로 분석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저도 모르게 조조를 남성성에 국한해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성적' '여성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물리적인 몸에서 오는 차이를 어떻게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까가 큰 숙제예요." 정동극장 관계자는 "성적인 특징을 차치하고 박인혜의 호방함이 캐릭터의 면모에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적벽'은 박인혜가 그간 주로 개인 작업을 많이 해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프로덕션이다. 소리꾼 배우가 많이 출연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 감사하다. 아울러 "고전을 다른 시각으로 깊숙하게 보는 계기가 돼 많이 배우고 있다"고 긍정했다. 그런데 이미 박인혜도 고전을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그녀는 뮤지컬 '아랑가'와 판소리극 '판소리 오셀로' 외에도 '판소리 레겐트루데' '필경사 바틀비' '같거나 다르거나 춘향가' 등 판소리에 동시대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해온 젊은 대표 소리꾼이다. 작년 말 중국에서 희비쌍곡선 '판소리 오셀로'를 공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듣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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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표 소리꾼 놀애 박인혜 "조조는 남성? 판소리는 움직이는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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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펴낸 배창동 명창 "판소리는 짠한 마음을 내뿜는 치유의 소리"
-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우리 소리꾼해양대 졸업 뒤 선원으로 세계 일주4년 만에 그만두고 소리꾼 길 들어서 일제 때 녹음된 명창 소리 듣고 충격7년간 산속에서 도 닦듯 맹렬 연습주역에서 기하·수리학 원리까지 공부'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발성법 깨쳐 "판소리 발성의 특징은 자유자재함 가운뎃소리인 모음으로 감정 조절 케이팝 성공도 풍부한 소리가 바탕 소리 지르다 보면 마음 치유 경험" ‘판소리 철학’ 전파하는 배일동 명창 ▶ 배일동 프로필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버려야 얻을 수 있다. 유형물만이 아니다. 소리도 그렇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06-1. 2호선 봉천역 인근 건물 5층 배일동판소리연구소에 오르는 계단에서 마치 폭포수 가까이 다가선 듯한 진동이 느껴진다. 뇌성벽력이 울리는가 싶더니 쨍쨍한 햇살이 비치고, 다시 물안개 속 같은 한의 흐느낌이 북소리에 휘감긴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안목이 한눈에 들어오는 연구소에 들어서자 배일동(55) 명창에게 한 외국인 여성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 오장육부의 힘까지 끌어당긴 듯 얼굴이 붉게 상기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음대 박사과정 첼리스트인 메리는 판소리 레슨을 받으려고 2주 일정으로 체류 중이다. 메리는 “매우 강렬한 감정이 담긴 배 명창의 소리를 배우러 왔다”고 했다. 정작 본국에선 외면받는 판소리를 이방인이 배우는 게 신기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소리의 내공’을 키우려 배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는 이가 200여명이나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적인 재즈 드러머인 사이먼 바커가 1990년 방한해 한국의 토종 음악 다큐를 제작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포수 아래서 수련한 소리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배 명창을 발굴했다. 이를 계기로 바커는 트럼펫 연주자 스콧 팅클러, 배 명창과 함께 그룹 ‘치리’(CHIRI)를 결성해 판소리와 재즈를 접목한 공연을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비롯한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 10여개국에서 했다. 배 명창은 또 매해 가을 한달씩 오스트레일리아에 초청을 받아 ‘오스트레일리안 아트 오케스트라’(AAO) 음악캠프에서 소리를 가르친다. 배 명창은 이런 외국인들의 호응에 대해 “조상 덕”이라고 했다. 이는 빈말이 아니다. 그는 우리 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무려 7년간 산속에서 도를 닦았다. 그가 <독공>(세종서적 펴냄)에 이어 최근 낸 <득음>(시대의창 펴냄)은 지난한 수도의 산물이다. 전남 순천 계족산 자락에서 태어난 그는 논밭 매며 부르는 소리와 상엿소리까지 우리 판소리와 육자배기에 그렇게 끌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짠한 엄마를 비롯한 시골 사람들의 심중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소리여서였다. 6남매의 둘째로 태어난 그는 집안 형편상 학비가 면제되는 목포해양대로 진학했다. 졸업 후엔 유조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했다. 외국은 생소하던 1980년대였다.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유럽인들을 만나고 돌아서며 그는 뱃머리에서 고국에 대한 짠한 마음을 소리로 내질렀다. 그리고 4년 만에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지독한 가난이 기다리는 소리꾼의 삶을 시작했다. 배를 타 번 돈을 모두 고향 집에 보낸 터라 빈털터리로 상경해 신촌 연세대 앞 가온누리란 전통찻집에서 일하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성우향 선생에게 소리를 배우러 다녔다. 가온누리를 운영하던 평생의 ‘지음’(知音, 마음이 통하는 벗)인 역사학자 우실하 항공대 교수를 만난 것도 그때였다. 2년 뒤엔 전북 남원에서 강도근 선생에게 1년 반을 사사했다. 그러다 우연히 일제시대에 녹음된 5명창의 소리를 들었다. 그는 심 봉사가 인당수로 떠나는 심청을 보내는 장면의 소리를 듣고 기함했다. 5명창의 소리엔 현대의 명창들한테서 보이는 예술적 풍미와 화려함과는 다른, ‘짠함’이 찐득찐득 묻어났다. 그는 기교가 아닌 그 짠함과 같은 감정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전통적인 소리 수련법을 택해 순천 선암사 위 운수암에서 2년, 다시 지리산 달궁의 폭포 아래서 5년을 수련했다. 그는 평생을 해야 할 것을 봉사 문고리 잡기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우리 소리의 원리를 더듬다 보니, 주역과 음양오행과 기하학과 수리학까지 공부하지 않을 수 없어 산 공부가 길어졌다고 한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발성과 장단 호흡의 원리를 깨쳤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한다. 한글이란 글이 창제되기 전 고유한 우리의 말이 있었다. 다른 나라 음악은 4분의4 박자, 4분의3 박자로 이뤄진 데 비해 우리 소리는 24절기를 딴 24박, 12달을 딴 12박, 춘하추동 4계절을 딴 4박으로 이뤄져 있다. 고대 동양 음악철학의 기본이 중국어가 아닌 우리 말씀에 있고, 그것이 춤과 판소리 등에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우리 소리는 특히 가운뎃소리 중성인 모음에서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흔히 장소를 가리킬 때도 가까운 곳은 ‘저기’라고 하지만, 아주 멀고 깊은 곳을 가리킬 때는 ‘쩌~~~기’로 발음한다. 그런 자유자재함이 판소리 발성의 법칙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하고 외국의 음악인들이 판소리의 파워풀한 음과 감정 표현에 놀라워하는 것도 고유한 우리 소리의 풍부함에 기인한다”고 했다. 즉 제이팝이 먼저 떴지만 결국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한 것도 맥도날드나 호텔을 ‘마쿠도나루도’ ‘호테루’로 발음할 수밖에 없는 일본어의 한계와 무한계의 소리를 내는 우리 소리의 차이에도 적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소리의 비밀을 드러낸 ‘소리철학’을 정리했지만, 국내엔 관심을 보이는 이도 거의 없어 500여쪽의 장광설을 출판하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도 바다 건너에서 먼저 우리 소리의 비법을 알려야 한다는 후원자가 나섰다. 에스엔에스에서 그의 글을 읽은 재일동포인 산텍㈜의 정희승 회장이 출판을 후원하고 나선 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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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펴낸 배창동 명창 "판소리는 짠한 마음을 내뿜는 치유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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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초대] 12월 16일 서울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세시절 동지행사 '동지팥티'
- 붕어빵 나눔과 부적 만들기 체험, 신년운세까지! < 미리 맞는 동지, 파티처럼 즐겨요! 한국문화재재단 <동지팥티>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는 행사 <동지팥티>를 개최한다. 22일 동지를 미리 기념하여 액운을 막는 무형문화재 공연과 동지팥죽 나눔, 동지 부적 만들기, 2023 신년운세 보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리 선조들은 동지에 팥죽을 쑤어먹고 ‘뱀사(蛇)’자를 거꾸로 쓴 부적을 붙여 잡귀를 막았다. <동지팥티>는 이러한 동지를 연말 ‘파티’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젊은 세대와 국가무형문화재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전통적인 풍습을 재현하고자 액운을 쫓아주는 팥죽과 함께 팥 붕어빵을 나누며, 각자장 전승자가 강사로 나선 각자 인출본 동지 부적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약자에 한해 서울새남굿보존회와 함께 2023년 신년운세를 점쳐볼 수 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의 8개 예능 보존회가 총출동하는 액막이 공연이다.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 남사당, 북청사자, 봉산탈춤, 강령탈춤, 학춤 등 전통 예술 무대가 이어지고,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에게 ‘한국의집’에서 끓인 팥죽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행사의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2023 신년운세 체험을 제외하고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즉석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http://www.chf.or.kr), 문의 전화 (02-3011-21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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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초대] 12월 16일 서울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세시절 동지행사 '동지팥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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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 판소리 배우기 위해 한국행… 10월 30일 대전 프랑스문화원서 공연 개최
- 카메룬 출신 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Laure Mafo, 한국 이름 '소율')씨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대전 중구 석교동 대전프랑스문화원 '앙트르뽀'에서 판소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석교동 대전프랑스문화원 지도보기 그는 2015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민혜성 명장의 판소리 공연을 관람한 것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2년 동안 돈을 모아 판소리 공부를 위해 한국으로 왔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익히며 우리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 정통 판소리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판소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창작 판소리를 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 로르 마포에게 판소리는 '음악 테라피'다. 겉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참아 왔던 것들을 소리와 함께 토해내는 것이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한다는 것. 판소리를 익히고, 공연을 펼치며 얻은 것들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로르마포는 이번 공연에서 '단가: 사철가'와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에게 매맞는 대목,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노래하며, 이범희 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는 판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안정을 전달하겠다고 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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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 판소리 배우기 위해 한국행… 10월 30일 대전 프랑스문화원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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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축하공연 - 11월 25일 부산문화회관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축하공연 장소 부산 대연동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지도보기 날짜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무료초대 (예약자와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좌석권배부) 출연진 지휘 ▶ 김정수 프로필 ▶ 이춘희 프로필 ▶ 강효주 프로필 등 문의전화 051-607-6000 예약하기 ▶ https://bit.ly/2pQWV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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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축하공연 - 11월 25일 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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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 우리소리도서관] 여성국극_시민예술가양성과정 발표회 '춘향전' 초대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여성국극_춘향전 (시민예술가 양성과정 발표회) 장소 우리소리도서관 4층 국악누리방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임지혜, 박숙자, 우혜전, 최해옥, 문혜숙, 홍선희, 최이강 문의전화 070-4550-5015~6 공연정보 더보기 ▶ 공연 신청하기 한해가 아름답게 저물어가고 있는 이즈음, 바쁜 일상속에서도 나름의 열매를 맺으시며 다사다년했던 2018년을 되돌아보시리라 생각됩니다. 멋진 기억으로 남을 2018년, 종로문화재단 우리소리도서관에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매주 월목 2차례씩 꾸준하게 갈고 닦아온 춤, 소리, 연극 !!!!!!!!!!!!!!!!!!! 여성국극의 백미인 '춘향전'에 담아 소박하지만 앙상블이 멋진 공연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초대장 일시 :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7시 장소 : 우리소리도서관 4층 국악누리방 내용 : 춘향전 문의 및 신청 : 우리소리도서관 070-4550-5015~6 (일요일, 공휴일 휴무) 여성국극 '춘향전' 신청하기 (클릭) 오시는 방법 http://naver.me/IgAXzHf5 여성국극의 역사와 시민예술가 양성과정의 연습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blog.naver.com/jn_jfac/221414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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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 우리소리도서관] 여성국극_시민예술가양성과정 발표회 '춘향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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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잔치와 함께 하는 추석연휴 - 해운대그랜드호텔 전용극장 (9월 30일~10월 8일)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왕비의 잔치와 함께 하는 7일간의 문화휴식 황금연휴 이어지는 풍성한 추석 이벤트 가족단위, 한복 입은 관람객 등 할인제공 SRT수서역 깜짝 왕과 왕비 포토존 이벤트 등 진행 국립부산국악원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 월, 화 제외한 추석연휴 내내 해운대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만나요 부산의 문화 아이콘 <왕비의 잔치>! 추석 황금연휴 문화로 충전하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에도 극장을 오픈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월·화요일을 제외한 7일간 매일 오후 4시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 이번 추석은 전례없는 최장 연휴인 만큼 가족, 친지들과 문화생활을 통해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 중이다. 추석 한가위 뭉치면 할인, 한복입고 입장 시 할인 등 혜택 누리자 □ 추석명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왕비의 잔치>는 추석 연휴기간 공연에 한해 3+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친구 등 누구나 4명이 모이면 한명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쿠팡에서만 구매가능하며 쿠팡페이지 http://ww.coupang.com/에접속하여 왕비의 잔치를 검색하고 관람일, 옵션을 선택 후 구매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 (051-747-64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족단위 관람객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명절에 걸맞게 공연 당일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외국인 동행 시 본인 및 동반 외국인은 50%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왕비의 잔치에 오신 여러분 다양한 이벤트 즐기고 풍성 한가위 되세요! □ 추석 귀성길의 시작인 기차역에서는 <왕비의 잔치>의 왕과 왕비를 만날 수 있다. 9월30일 - 10월3일 4일간 SRT 수서역에 설치된 왕비의 잔치 포토존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왕과 왕비와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극장에서는 풍성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공연 전 진행되는 민속놀이 체험에서 투호 등을 성공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약과를 증정할 예정이다. SNS공유 등의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왕비의 잔치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또한 선물 받을 수 있다. □ 국립부산국악원 관계자는 “왕비의 잔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며 “추석을 맞이하여 왕비의 잔치가 준비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왕비의 잔치>는 6월 1일(목)부터 12월 30일(토)까지 월․화를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 4시에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잔치 전용극장에서 주5회 공연된다. 공연료는 전석 30,000원(부산시민 10,000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http://busan.gugak.go.kr)과 인터파크 (http://www.ticketpark.com/)에서 다양한 할인 내용 확인 및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 전화 (051-747-64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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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잔치와 함께 하는 추석연휴 - 해운대그랜드호텔 전용극장 (9월 30일~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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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악공연 , 12월 28일~31일 한국문화의집 KOUS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꼬마광대전2. 장소 : 서울 한국문화의집 KOUS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2월 28일~31일4. 시간 : 월,화,목 오후1시 / 수 오전11시.오후1시 5. 티켓료 : 30,000원 (1+1티켓은 일부 좌석등급에 한해 한정 수량만 예매가능)6. 문의 : 1644-86097.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me2.do/5LtEJ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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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국악공연 , 12월 28일~31일 한국문화의집 K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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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서 송년음악회 - 지역 원로·신예 국악명인 총출동
- 전통국악의 소리와 춤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대전시지회(지회장 박근영)가 주최·주관하고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5 명인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12월 18일 오후 7시부터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전석 무료초대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 원로 국악명인과 젊은 국악인들이 다수 출연한다. ▶공연장 지도보기 공연은 먼저 기악 ‘시나위’로 문을 연다. 이어 조남홍 명인의 시조 ‘평시조, 남창지름시조’, 주소연 명창의 판소리 ‘단가 사철가,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윤민숙 대전무용협회장의 무용 ‘살풀이’, 주소연·김우정·박진선의 남도민요 ‘육자배기’, 지역의 젊은 풍물패 ‘판타지의 두드림의 미학’ 등이 공연된다. ▶ 주소연 프로필 대전국악협회 관계자는 “우리전통 예술을 토대로 멋과 흥을 더해 시민과 함께 느끼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공연인 만큼 시민 누구나가 무료로 함께 관람하는 송년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FkMn0D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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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서 송년음악회 - 지역 원로·신예 국악명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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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 대금연주회 ‘FOCUS 1 대금+생황’, 12월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유홍 대금연주회 ‘FOCUS 1 대금+생황’ 2. 장소 :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8시 5. 티켓료 : 전석 20,000원 (1+1티켓은 일부 좌석등급에 한해 한정 수량만 예매가능)6. 문의 : 02-703-6599 공연예술컨설팅그룹 비온뒤 ▶ http://www.beondi.org7. 인터넷 예매하기 ▶ http://me2.do/5KT1dAAm◆ 대금 연주가 유홍이 기획한 세계의 전통악기와의 집중적인 조명작업인 월드뮤직 프로젝트의 첫 번째 포커스(FOCUS)시리즈로 중국의 생황을 선택, 세계 최고의 아방가르드 생황 연주가 Wu Wei(우 웨이)를 초청하여 아시아 악기가 가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월드뮤직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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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 대금연주회 ‘FOCUS 1 대금+생황’, 12월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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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노름마치 융합 프로젝트 SSBD 시즌3 -10월14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2015 노름마치 융합 프로젝트 SSBD (Same Same But Different) 시즌32. 장소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0월 14일 (수요일)4. 시간 : 오후 8시 5. 티켓료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6. 문의 : 02-323-2257 (사단법인 노름마치예술단)7. 인터넷 예매하기 ▶ http://me2.do/GunCK5JE ▶ [팀 프로필] 한국전통 타악기그룹 '노름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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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노름마치 융합 프로젝트 SSBD 시즌3 -10월14일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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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경 가야금 독주회 "향연탄금" - 10월 27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배유경 가야금 독주회 "향연탄금"2. 장소 :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http://dmaps.kr/kmw43. 날짜 :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10,000원6. 문의 : 063-270-8000◆ 출연진 ▶배유경 프로필, 최만, ▶배런 프로필, ▶ 김선호 프로필 ● 프로그램 1. 성금연류 가야금산조2. 12현 가야금을 위한 남도민요연곡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독주회시리즈는 2004년부터 전라북도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역출신 기성/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독주(독창)회 오디션을 실시해 성악, 클래식, 국악부문에 음악인들의 등용문역할을 해오며 9년을 소리전당과 같이 성장해온 전라북도 유일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이다. 음악가라면 누구나 독주회 무대를 꿈꾸고, 한번쯤은 거치는 의례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음악가들이 독주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무대 위의 멋진 연미복과는 거리가 먼 고되고 힘든 작업이다. 2004년부터 실시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는 음악가들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연주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한 번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대관에서, 홍보, 티켓판매, 공연당일 진행되는 일련의 일들을 소리전당이 연주자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움직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4년 9월 연주를 시작으로 2012년까지 총 60명의 아티스트들이 거쳐 갔다. 바이올린, 첼로, 호른, 클라리넷, 바순 등 서양악기와 해금, 대금, 가야금 등 국악기악, 성악까지 동서양의 악기연주자들이 시리즈를 이루어 무대를 및내주었다. 모집부문은 기악, 성악, 피아노, 국악기악으로, 학생부문의 경우 중학교 2학년부터 대학(원) 재학생(만 28세 미만)까지 참가 가능하며, 신인 부문은 1시간 이상 독주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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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경 가야금 독주회 "향연탄금" - 10월 27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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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피니트 보더스 게임 OST '승기' - 래퍼 한해 (Feat. 소리꾼 자스민)
- ‘인피니트 보더스’는 국악 요소를 가미한 격정적이고 열정적인 힙합 사운드에 래퍼 한해의 강렬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랩이 더해진 곡이다. 게임 분위기에 맞춰 ‘고대 전장에서 싸우는 영웅적 장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살렸다. 피처링은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자스민 Jasmine (본명 조수민)의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한결 진한 색채를 지닌 곡으로 완성됐다. ▶ Jasmine 프로필 태평소 이재득, 가야금 권나연, 소아쟁 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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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피니트 보더스 게임 OST '승기' - 래퍼 한해 (Feat. 소리꾼 자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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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송포호미걸이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2호
- 호미걸이는 호미씻이라고도 하는데 한해 농사일을 끝낸후 다음해의 농사를 위해 호미를 씻어 걸어둔다는 뜻에서 유래하는 말이다. 송포 호미걸이는 농촌에서 활발했던 두레 공동체에 근거를 두고 있다. 세벌 김매기가 끝나는 음력 7월로 접어 들면 행해지는데, 농기의 버릿줄에 주렁주렁 호미를 걸어둠으로써 사실상 한해 농사를 마감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 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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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송포호미걸이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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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 동영상 - 국립국악원 별별연희
-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수영은 원래 좌수영이라는 지명의 준말로 조선 선조 때 현재의 수영에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오늘날까지 관아의 명칭을 줄여서 그대로 부르고 있다.정월대보름 저녁에 마을사람이 함께 모여 즐기던 마을 축제의 한 형태로서 지역적 특성도 가지고 있다.수영야류는 타락한 양반을 희롱하는 서민들의 놀음이며 풍자극으로, 살아있는 민족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 받았다. ○ 예능보유자 : 조홍복, 김성율 ○ 전수교육조교 : 이광수, 태한영, 이상열, 문명헌○ 이수자 : 남성남, 원관연, 김채우, 홍태춘, 박정규, 최연창, 김기출, 이경자, 이종숙, 문금순, 배현열, 백점숙, 곽명순, 김종열, 박윤숙, 엄혜선, 김현일, 김영석, 김해숙, 한해선, 김병립, 고선자, 정희숙, 장문순, 배방한, 권후자, 박범식, 김영수 ○ 전수생 : 현만환, 석곡순, 김천곤, 한정유 ○ 연희자 : 강중삼, 조종환 01. 수영야류 제1과장(양반과장) 하인 말뚝이가 해학적인 풍자와 신랄한 독설로서 양반사회, 양반계급의 무능과 허세를 야유하며 수양반과 말뚝이의 대담장으로 춤이 어우러진다.제2과장(영노과장) 수양반이 수심에 잠겨 거닐고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영노가 검은 보자기를 쓰고 양반을 괴롭히다가 잡아먹는다.제3과장(할미, 영감과장) 영감과 본처인 할미, 첩인 제대각시 사이의 애정과 갈등, 가정의 애환을 표현하는 과장이다.제4과장(사자무과장) 사자가 등장하여 춤을 추고 있을때 범이 나타나 사자와 범이 어우러져 수작을 하다가 사자가 범을 잡아 먹는 과장으로 수영야류는 끝이 나고 놀이에 사용했던 탈은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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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야류 동영상 - 국립국악원 별별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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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e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 ☆ Jasmine (자스민, 본명 조수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 수련과정ㅣ학력 한성화교소학교 Eastlake elementary schoolBrink JR. high schoolWestmoore high school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재학 중 활동 경력 2018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순회 국악공연 및 통번역2018 미국(워싱턴 D.C, 뉴욕) 아리랑 예술단 순회 공연 및 사회 및 통번역2019 인천 '월드 EQ 토론회' 동시통역관2020 K-pop 그룹 아이즈원 동시통역관2022 국악 앨범 자작곡 'SUBUK' 발매2022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불금N국악 - 대한민국홍보송' 제작 (5주간 연속 고정 출연) 수상 경력 2018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2019 통일기원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2021 달구벌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giwmatt__01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2rMwqZVCsvc [Jasmine 첫번째 발매 자작곡 - 수북 (SUBUK)] https://youtu.be/pebJwyhkBW8 [Jasmine - Let's Go Korea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https://youtu.be/xaU-WwySawQ [인피니트 보더스 게임 OST '승기' - 래퍼 한해, Feat. 자스민 (조수민)] 기타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자스민(Jasmine)은 대한민국의 판소리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K-Chang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국악세계화에 도전한 아티스트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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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e 프로필 - 판소리, 퓨전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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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순 - 경기민요
- ☆ 김진순 프로필 (강원도 영월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이영열, 김석승 (장구), 이은주, 원경태, 이창배 선생 사사 명신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부 성악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활동 경력 2004년 김진순 경기민요 장구학원 개원 2006년 무궁화 예술단 설립 수상 경력 2001년 전국명랑국악대제전 경기잡가부문 장려상 2002년 전국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최우수상 2005년 민족문화 예술대상 (경기민요부문)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한해도 빼지 않고 연례행사로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돕기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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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순 - 경기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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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 판소리
- ☆ 한지연 프로필 (전북 장수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이일주, 조상현, 윤진철, 한해자, 이은하 선생 사사우석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활동 경력 현재 빛고을 건강타운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강사 수상 경력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광주시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보유자인 故 한해자 명창의 유일한 제자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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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