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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로르'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한류특별상' 수상 - "판소리 더 알리겠다"
    카메룬 태생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인 마포 로르가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한류특별상을 받았다. 마포로르는 8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에서 한류문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파리지사 등에서 근무한 로르는 우연히 접한 판소리에 사로잡혀 직장에 사표를 내고 2017년 한국으로 와 '소리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8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불 대통령 만찬에 한복을 입고 등장, 흥보가 중 '돈타령'(흥보가 돈을 갖게 된 직후 즐거워하며 부르는 대목)을 불러 크게 주목 받았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받고 국내외에 우리 소리를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로르마포는 "큰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판소리를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한류'라고 하면 누구나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대중문화'만 떠올릴 때 뉴시스는 세계인에게 한국을 알리는, 또 다른 축인 '산업'에 주목했다. 한류의 영역을 확대해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행사를 만들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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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국악포털 아리랑] 2019년 4월 - 월간 국악관련 뉴스
    ▼아래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KBS 아침마당'에 안숙선명창과 출연한 국악인 <권송희> "서편제 보며 국악인 꿈 키워" 2. 성추행·성폭행 논란 ‘하용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해제 가결 3. 4월 27일~28일 ‘2019 제41회 남도국악제’를 함평군에서 개최한다. 4. 문화재청은 복마전인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 보유자 후보 선정 또 잡음 5. 김형철 흥보가 완창발표회, 시각장애인 조경곤고수 (인천무형문화재 23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6. 제8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대상 민요 김민지양, 가야금병창 서다희씨 수상 7. 안숙선 명창,9살에 국악에 입문 62년차 베테랑~"국악이 너무 재밌고 멋있고 우아하다" 8. [YTN 인터뷰] 장구 치는 프랑스인, 바질 프비옹 9. 국악방송, ‘전통문화예술 전문TV 채널 명칭 공모전’ 개최… 4월28일까지 접수 10. “가야금 배우고 해금도 만들고”...영동군 국악 ‘체험교육’ 7월까지 계속해서 진행 11. '옹기장·제주농요'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예고 - 제주농요 전수조교 김향옥씨(67) 12. 5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김영임, 국악 뮤지컬 개최 "인생 희노애락 담았다" 13.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4월25일 오후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정기공연 14. '난계 박연' 국악공연으로 재탄생, 총 8회에 걸쳐 오는 9월과 10월 토요일 영동군 일원에서 공연 15. 제46회 춘향국악대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한루 일원 "제89회 춘향제" 16.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歌’ 4월17일과 26일 서울·광주서 무대 오른다 17. "태평무 무형문화재 보유자 후보 졸속 선정, 민족 혼·얼 훼손하는 것" 18. 황해도 무형문화재 3호 <놀량사거리> 보유자 한명순 (이북무형문화재연합회 회장) 19. 제39회 전국고수대회, 박종훈씨가 대통령상인 대명고수부 대상 수상 20. 남가주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국악인 150여 명, 국악세계화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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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에르베 페조디에, 프랑스어판 판소리 '숙영낭자가' 처음으로 브뤼셀서 공연
    프랑스인 소리꾼과 고수의 흥겨운 소리에 관객 '얼쑤' 주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은 6월 26일 오후 브뤼셀 시내 문화원에서 판소리 '숙영낭자가' 연주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판소리 공연은 한국어가 아닌 프랑스어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연극인 에르베 페조디에 씨는 부인 한유미 씨와 함께 번역한 숙영낭자전을 토대로 새롭게 '숙영낭자가'를 창작해 이날 문화원에서 처음으로 공연했다. 관객들은 페조디에 씨가 부르는 구성진 프랑스어판 판소리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이다가 흥겨운 장단이 나오는 대목에서는 한국어로 '얼쑤', '좋다' 등 추임새를 넣기도 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국 고전의 프랑스어 번역사업에도 앞장서온 페조디에 씨는 "선녀 숙영의 생사를 초월한 사랑 이야기에 매료돼 이를 프랑스에 알리고자 작품 번역과 창작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또 소리를 하는 페조디에 씨에 맞춰 옆에서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고수는 프랑스 출신 음악가 마튜 로쉬바르제 씨가 맡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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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SBS 궁금한 이야기 Y, 프랑스어로 판소리 부르는 한 여성의 한(恨) 찾아 나선다 - 한국계 프랑스인 씨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프랑스 입양인 미진 씨가 부르는 판소리에 담긴 한(恨)의 의미를 찾아본다 1월 12일 밤 8시 55분 방송 “아무르 뛰에 몽 아무르 다 뫄 구레뛰 엉비 드 멍제” 이것은 프랑스어로 부른 판소리 ‘춘향가’ 사랑가의 한 대목이다. 한국어로 부르기에도 쉽지 않은 판소리를 프랑스 말로 부르는 주인공은 바로 한국계 프랑스인 신미진 씨다. 그녀는 왜 어렵고도 낯선 판소리를 부르게 된 것일까? 이에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프랑스어로 판소리를 부르는 한 여성의 한(恨)을 찾아 나선다. 미진 씨는 판소리 영어 번역본까지 찾아보며 이를 다시 프랑스어로 바꾼다. 한국어로 된 판소리 가사의 의미와 운율까지 살려 번역하는 건 평생을 프랑스에서 살아온 그녀에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들 사이에서 연습벌레라 불릴 정도로 그녀는 판소리에 몰두한다. 아울러, 그녀는 득음을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북한산에 올라 몇 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한겨울 산속에서 한복을 입고 부르는 그녀의 소리, 그 속에 담긴 그녀의 한(恨)은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신미진 씨는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됐다. 그녀가 프랑스로 입양되기 전 머물렀던 보육원의 문서에 따르면 1981년 9월, 청주 사직동의 한 버스 승강장에서 미진 씨의 엄마로 추정되는 여인이 옆에 있던 여성에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생후 4개월 된 아이를 맡긴 뒤 사라졌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렇게 프랑스로 입양된 그녀는 늘 그곳에서 낯선 이방인이었다고 한다. 그곳에서의 지난 세월이 평탄치만은 않았다고 말하는 미진 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지탱해준 힘이 있다고 했다. 그게 바로 판소리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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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1
  • EPL보다 더 재밌는 ‘판소리 EPL’, 6월 20일 '유럽판소리·민요 경연대회' 성황
    “아마추어 경연대회라고 해서 이벤트적인 요소가 강한 행사라고 생각했는데 참가자들 실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판소리 본고장에서 왔다는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정도였죠.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외운 것을 보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죠. 참가자, 가족과 친구, 유럽 판소리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구요. 객석에서 거침없이 추임새를 넣는 모습은 귀명창, 프로같았습니다.”최근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아버지’를 공연한 박윤모(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씨는 자신을 초청한 K-VOX 페스티벌 주최 ‘유럽판소리·민요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6월 20일 파리 태양극장에서 열린 판소리 경연 현장은 열기가 가득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부채를 손에 쥔 13명의 참가자들은 거침없는 실력을 발휘했다.이제 막 소리를 배운 초보자도 눈에 띄었지만 정작 한국 사람도 하기 어려운 판소리 대목을 척척해내는 모습에 눈이 휘동그래지며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오는 참가자도 있었다. 이 경연은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 부부가 주최한 민간행사다. 페조디에씨는 지난 2001년 파리에서 열린 판소리 공연 불어 자막을 맡게 되면서 판소리와 인연을 맺었다. 한씨는 파리 7대학에서 판소리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07년부터 프랑스인을 대상으로 판소리 워크숍을 진행했고, 2013년부터 국악공연과 경연이 어우러진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안나 옛츠씨였다. 런던 SOAS 대학 음악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그녀는 각국의 민족음악을 주제로 논문을 준비중이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한국 판소리 연구를 위해 지난해 한국에 머물렀다. ‘춘향가’ 중 ‘이별가’ 대목을 부른 그녀는 완벽한 발음과 구슬픈 소리로 탄성을 자아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Dib8n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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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아리랑' 잊지 못한 佛 노병, 부산 유엔공원에 잠들다
    ▲ 고 레몽 베나르 씨의 안장식이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유족과 가수 이승철 씨가 유골함을 안치하고 있다. 한국전 참전 故 베나르 씨 유엔기념공원에 유골 안장 생전 인연 맺은 이승철 씨 유족과 함께 고인 넋 기려 60여 년 전 한국 소녀가 불러줬던 아리랑을 잊지 못했던 노병(老兵), 한국전쟁 당시 찍은 사진을 고이 보관하던 사진가, 태극기로 항상 집을 꾸민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프랑스인 참전용사 고(故) 레몽 조셉 베나르 씨는 가족, 지인들에게 이 같은 기억으로 영원히 가슴속에 남았다. 5월 15일 오전 11시 30분께 베나르 씨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로는 처음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묻혔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Cul9B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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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뉴스
    2015-05-16

공연소식 검색결과

  • 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 판소리 배우기 위해 한국행… 10월 30일 대전 프랑스문화원서 공연 개최
    카메룬 출신 프랑스인 소리꾼 로르 마포(Laure Mafo, 한국 이름 '소율')씨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대전 중구 석교동 대전프랑스문화원 '앙트르뽀'에서 판소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석교동 대전프랑스문화원 지도보기 그는 2015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민혜성 명장의 판소리 공연을 관람한 것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2년 동안 돈을 모아 판소리 공부를 위해 한국으로 왔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악과에서 판소리를 익히며 우리의 소리를 알리고 있다. 정통 판소리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판소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창작 판소리를 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 로르 마포에게 판소리는 '음악 테라피'다. 겉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참아 왔던 것들을 소리와 함께 토해내는 것이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한다는 것. 판소리를 익히고, 공연을 펼치며 얻은 것들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로르마포는 이번 공연에서 '단가: 사철가'와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에게 매맞는 대목,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노래하며, 이범희 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는 판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치유와 안정을 전달하겠다고 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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