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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소년중앙] 소리꾼 김준수 “국악은 신기한 것 아닌 우리 음악, 대중에 더 다가가고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악, 국악(國樂)은 수많은 변화 과정을 거쳐 왔음에도 고리타분하고 따분한 음악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국악과 타 장르 간 컬래버레이션한 음악이 호평을 받고, 젊은 국악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젊은 세대에게 힙하고 자랑스러운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국악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떠오르기까지 국악과 대중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끊임없이 노력한 국악인들이 있습니다.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김준수는 아이돌 못지않게 팬들을 몰고 다니는 소리꾼으로 유명한데요. ▶ 김준수 프로필 김준수는 전남무형문화재 29-4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로 지난 201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전인 2012년 창극 ‘배비장전’의 배비장 역으로 첫 주연을 꿰찼고, 입단하자마자 창극 ‘서편제’의 어린 동호 역을 맡았죠. ‘메디아(이아손 역)’ ‘적벽가(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올페 역)’ ‘춘향(몽룡 역)’ ‘산불(규복 역)’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패왕별희(우희 역)’, ‘트로이의 여인들(헬레네 역)’에서는 성별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죠. 이밖에도 퓨전에스닉밴드 ‘두 번째 달’ 음반 참여,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렸죠. 2017년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는 판소리를 불러 세계인에게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복과 부채보다 청바지와 재킷이 더 잘 어울리는 훤칠한 외모에 전통 판소리부터 창극,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다방면을 오가며 활동한 덕분에 사람들은 더는 판소리란 단어에 나이 지긋한 소리꾼만 떠올리지 않게 됐죠. 소중 학생기자단이 15일 막을 올리는 ‘흥보전’ 공연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준수를 직접 만났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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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祝] 한 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0 KBS 국악대상' - 대상은 소리꾼 '이봉근' 수상
    한 해 국악계를 돌아보는 '2020 KBS 국악대상'이 비공개로 치러졌다.2020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발전에 이바지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2020 KBS 국악대상'이 12월 10일 (목) KBS별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비공개로 치러졌다.1982년부터 시작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BS 국악대상은 지난 10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방송인, 공연기획자, 음악평론가,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최종 심사과정을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문별 수상자들의 인터뷰와 무대를 소개한 후 최종적으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2020 KBS 국악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방송뿐 아니라 공연 및 영화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은 '판소리상' 부문 수상자 이봉근에게 돌아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를 졸업한 소리꾼 이봉근 씨는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부문에서 금상을 받은바 있는 실력 있는 재원이다. 올해는 판소리 영화 '소리꾼'의 주연을 맡아 판소리의 매력을 관객들의 마음 깊이 각인시켰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약된 상황 속에서도 '이봉근과 적벽'팀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봉근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판소리를 대중과 가깝게 만드는 데에 앞장서며 판소리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봉근은 대상 수상 후 "올해는 특히나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렵고 힘든 해였는데, 그분들의 노고와 열정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봉근은 2017년 작고한 스승 성창순 명창을 떠올리며 “사제간의 정을 넘어 따스한 정을 나눈 성창순 명창은 제가 스승 이상, 가족 같은 분이었습니다. 얼마 전 제 꿈에 나오셨는데, 제가 이 상을 받길 응원해주신 것 같습니다. 스승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소리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으로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한 수상자를 선정한 '2020 KBS 국악대상'은 수상자들의 무대를 정리하며 국악계의 1년을 담아냈다. 한편, '2020 KBS 국악대상' 수상자들은 12월 29일 (화) 오후 12시 55분부터 KBS 1TV에서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KBS미디어 박채원)'2020 KBS 국악대상' 부문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대 상 판소리상 - 이봉근(소리꾼 / 영화 '소리꾼' 주연)△ 가악상 - 안정아(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민요상 - 성슬기(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연주 관악상 - 김상연(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연주 현악상 - 박세연(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수석)△ 작곡상 - 김창환(작곡가/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 조감독)△ 무용상 - 장인숙(희원 무용단 대표)△ 단체상 - 이날치(2019년 창단한 7인의 단체)△ 출판 및 미디어상 - (주)레이블소설(2018년 설립)△ 특별공로상 - 정화영 (1943년生/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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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정선군, '김남기' 예능보유자 정선아리랑과 삶 다큐멘터리 제작
    강원도 정선군이 김남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의 정선아리랑과 삶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김남기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정선아리랑을 불러 전 세계인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김 예능보유자가 고난의 역경을 이겨내고 희망을 향한 삶과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선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다큐멘터리는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바라보는 시각과 함께 정선아리랑의 의미, 동계올림픽 이후 정선아리랑의 가치조명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또한 김남기 예능보유자와 딸 김옥자의 영화 같은 삶, 그리고 정선의 비경 위에 얹어진 정선아리랑을 보다 세련된 영상으로 연출해 잔잔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제작할 계획이다. 군은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케이블TV 및 IPTV 방송 송출은 물론 유튜브, 인트타그램 등 디지털미디어 배포, SNS 홍보, 정선아리랑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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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12월 16일 수궁가 완창 판소리 음원 발매
    소리꾼 김준수가 12월 16일자로, 김준수의 수궁가(완창PROJECT) 디지털음원을 발매한다. ▶ 김준수 프로필 전남 강진 출신의 김준수는 201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자마자 창극 '서편제'의 어린 동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창극 '배비장전'(배비장 역), '메디아'(이아손 역), '적벽가'(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올페 역), '트로이의 여인들'(헬레나 역), '흥보씨'(흥보 역), '산불'(규복 역)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 배우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김준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약하면서 '국악계의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를 불러 세계인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는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남무형문화재 29-4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이기도 한 김준수는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판소리 완창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다. 김준수가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소리는 미산제 '수궁가'다. 김준수가 판소리에 입문하며 스승인 박금희(본명 박방금) 명창으로부터 가장 먼저 배운 소리이기도 하다. 상·하청을 넘나드는 음과 시김새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김준수의 진가가 드러난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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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정선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손잡고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축제.
    강원도 정선아리랑을 테마로한 ‘정선아리랑제’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막이 오른다. ▶ 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정선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준 정선아리랑의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를 개막 공연으로 제44회 정선아리랑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개막 공연에는 칠현제례, 군민 2000명이 참가해 평화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아라리 길놀이 등도 함께 펼쳐진다. 7일까지 나흘 동안 정선아라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는 ‘하나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개막 공연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뗏목을 엮어 물 길을 통해 한양으로 나무를 나르던 떼꾼들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여 수도권 관람객등의 호응을 얻으며 한 해 동안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 했다. 특히 평화를 주제로 한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함께 한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정선아리랑제 기간 중 전통문화교류 행사로 브라질 ‘삼바 데 로다’와 케냐 ‘이수쿠티춤’, 강릉 ‘관노가면극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3·1운동 100주년 특집 아리랑로드도 유랑의 노래, 전쟁과 평화, 아리랑 꽃이 피다를 주제로 선보인다. 전통혼례, 뗏목시연, 낙동농악시연, 토방집 짓기 놀이, 삼베길쌈 시연, 짚풀공예 등 전통문화재현 행사가 열리고 체험행사로 전산옥 주막 한마당, 멍석아리랑, 정선아리랑극 의상체험, 아리랑 가사 쓰기, 아라리촌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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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2018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북을 하나로…'아리랑'의 힘
    [앵커]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북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개·폐회식에 공동 입장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이때 나오는 노래가 바로 '아리랑'입니다.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으로도 잘 알려진 이 노래가 남북을 하나로 만들게 된 배경을 살펴봤습니다.[기자]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남북 선수들이 모습을 보이자 아리랑이 울려퍼집니다.< 신다혜 / 스노우보드 여자 국가대표 >"무척 뭉클했어요. 원래 같았으면 애국가가 나오는 게 맞는데, 아리랑도 나오고 북한 선수들과 같이 입장한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뭔가 굉장히 의미 있는 자리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뭉클했습니다."지난 6월, 우리 정부는 다음 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남북이 개·폐회식에 공동입장한다는 자료를 냈습니다.명칭은 '코리아', 깃발은 한반도기, 노래는 '아리랑'이라고 합의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집행위원장 >"평창을 살려서 계기를 만들었고, 이번에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은 공동 입장, 단일기 사용 같은 진전된 합의가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 아리랑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색연필에서부터 재떨이, 라디오의 이름도 아리랑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1960년 당시 최고의 인기잡지 이름에서부터, 1970년대 여성들의 파우더 화장품과 홍세미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만 찍을 수 있는 털실 브랜드의 이름도 아리랑이었습니다.< 김상석 관장 / 충주 우리한글박물관 >"아리랑에 희로애락, 기쁨과 슬픔과 즐거움이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친근하게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 보다 훨씬 오래전인 1896년에 아리랑은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아르랑 아르랑 아라리오'라고 쓰여진 한글은 물론 4분의 3박자로 시작되는 악보에 쓰여진 음과 가사도 아리랑입니다.이렇게 시작된 아리랑은 현재 유네스코에 등록된 것만 100개가 넘습니다.남과 북이 각각 60여개와 40여개를 등록했습니다.이번 주는 이러한 남과 북의 아리랑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논의가 평양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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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국악계 아이돌' 생애 첫 판소리 완창 도전 - 3월 24일 국립극장에서 미산제 ‘수궁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로 세계인에게 전통 음악의 매력을 알렸던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가 생애 첫 완창 판소리에 도전한다. ▶ 김준수 프로필 ▶ 김준수 수궁가 완창 공연정보 3월 8일 국립극장은 2018년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첫 공연으로 '김준수의 수궁가'를 3월 24일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판소리 다섯 바탕을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8~9시간까지 완창(完唱)하는 무대다. 박동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박송희·성우향·남해성·송순섭·안숙선·신영희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만이 올랐던 무대이기도 하다. 2018년 첫 완창판소리의 주인공은 국립창극단원이자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로 불리는 김준수다.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난 김준수는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참가한 국악동요대회에서 3등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판소리 공부를 시작했다. 2009년 임방울국악제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국립극장 ‘차세대 명창’에 선정되며 소리꾼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자마자 창극 ‘서편제’의 어린 동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고, 창극 ‘배비장전’(배비장 역) ‘메디아’(이아손 역) ‘적벽가’(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올페 역) ‘트로이의 여인들’(헬레나 역) ‘흥보씨’(흥보 역) ‘산불’(규복 역)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 배우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퓨전에스닉밴드 두번째달 음반 참여, KBS ‘불후의 명곡’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김준수 “첫 完唱 판소리 무한 영광… 압박감에 3㎏ 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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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정선아리랑체' 한 번 써보실래요 ~ 강원도 정선군, 전용서체 4종 무료 배포
    2018평창동계올림픽 히트작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선아리랑’이 전용서체로 정선마케팅에 나선다. 정선군은 도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체 서체를 개발, 동계올림픽을 통해 우리의 가락을 넘어 세계의 소리란 명성을 얻은 ‘정선 아리랑’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전용서체는 △정선아리랑체△정선아리랑혼체△정선아리랑뿌리체△정선동강체(보통체·굵은체) 등 4종이다. 한글 2350자와 영문 94자,KS심볼 특수문자 986자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전용서체 홍보사이트를 통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 http://www.jeongseonfont.com 군은 정선아리랑과 연계한 전용 서체를 지역 생산제품 디자인,농특산물 포장재 접목하고 다양한 행사 현수막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안내 책자와 기념품 제작,아리랑재단 전시와 공연,관광지 체인몰 정비,정선문화원 책자 등에도 접목시킨다.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7기 현판과 명함 등에도 사용된다. 국내 대표 주류 브랜드명에 아리랑체 접목도 타진 중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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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4
  • [평창] 세계에 울린 판소리·거문고..'우리는 국악대표'ᆞ장사익·김율희·김준수 등
    퓨전 밴드 잠비나이·두번째달, 소리꾼 장사익·김율희·김준수..'국악은 恨스럽다'는 편견 딛고 재즈 편곡 등 현대적 매력 뽐내 “전통음악이 이렇게 신선하고 매력적일 줄이야!” 2월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본 이들의 반응이다. 국악 밴드 잠비나이,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 소리꾼 김준수·김율희 등이 전통 음악의 현대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이들은 26일 이데일리에 “전 세계에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국악의 신선함 보여준 아티스트들 잠비나이는 폐막식 중 ‘조화의 빛’ 무대에 깜짝 등장해 ‘소멸의 시간’을 연주했다. 개폐회식 공동 음악감독 중 한 명인 원일 음악감독으로부터 지난해 초 출연 제안을 받았다. 리더 이일우는 “한국적인 음악이라고 하면 전통음악을 보여줄 거로 생각하는데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시킨 잠비나이를 많은 사람 앞에 소개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잠비나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출신 이일우(기타·피리·태평소),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을 주축으로 최재혁(드럼), 유병구(베이스)까지 5인조로 구성된 밴드다. 국악과 메탈을 결합한 이색적인 음악으로 영국 글래스톤베리,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등 해외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돼 유명세를 탔다. 올해는 공연과 함께 새 앨범 작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두번째달은 소리꾼 김준수, 김율희와 함께 선수단 입장을 장식했다. ‘쾌지나 칭칭 나네’를 비롯한 민요와 판소리를 빅 브라스 재즈로 편곡해 흥겨움을 선사했다. 두번째달의 리더 김현보는 “인디에서 활동하던 우리를 국가 행사에 초대해준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폐막식 선수단 입장음악은 두번째달이 작곡하고 김율희가 작창했다. 김현보는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으로 국악은 ‘한(恨)스럽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번째달은 서양 민속음악을 연주하는 월드뮤직 그룹으로 2016년 소리꾼 김준수·고영열과 함께 ‘춘향가’를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를 발표해 국악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오는 3월 17일과 18일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2관에서 가질 단독공연에서 폐막식 선수단 입장음악을 편곡해 공연할 계획이다. 김준수는 국립창극단 단원, 김율희는 퓨전국악그룹 바라지 멤버로 국악의 현대적 작업을 이어왔다. 김준수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큰 무대에서 판소리를 보여드려 좋았다”며 “앞으로도 판소리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율희는 “이번 폐막식을 계기로 현대적인 작업을 하는 국악인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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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배우 '이하늬', 궁중무용 로 평창올림픽 폐막식 피날레 장식
    배우 이하늬가 전통무용 '춘앵무'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날레를 장식했다. ▶ 이하늬 프로필 이하늬는 2월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이하늬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 순서에 등장,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춘앵무는 봄날의 그리움과 정적인 아름다움을 절제된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무용으로 궁중무용 중 유일한 독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하늬는 지난 10월 말 폐막식 무대에 서줄 것을 제안 받고 극비리에 퍼포먼스를 준비해왔다. 이하늬는 소속사를 통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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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6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립국악원, 스웨덴(11월 30일)-노르웨이(12월 4일) 수교 60주년 기념해 현지서 공연 펼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립국악원, 스웨덴-노르웨이 수교 60주년 기념해 현지서 공연 펼쳐 스웨덴 공연서 북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종묘제례악 선보이고 노르웨이에서는 ‘풍류를 만난 뭉크’ 주제로 공연 펼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스웨덴 및 노르웨이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토)은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Konserthuset, Stockholm)에서, 12월 4일(수)에는 노르웨이의 오슬로대학 강당(The University Aula, Oslo)에서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주요외교계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스웨덴 공연에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1호이자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 일부를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을 유럽에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5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 국립극장인 샤이오극장에서 종묘제례악 전곡을 연주한 이후 두 번째로, 북유럽권에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스웨덴에서는 11월 30일(토) 오후 5시(현지시각), 스톡홀름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국립국악원의 ‘한국의 악, 가, 무’를 주제로 종묘제례악, 씻김시나위, 상령산(피리독주), 처용무, 천년만세, 태평가, 소고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최초 스웨덴 국빈 방문 및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의 마지막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스웨덴 스톡홀름 공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의회연설의 기회를 만들어 준 안드레아스 노를리엔(Per Olof Andreas Norlén) 의회 의장, 한-스웨덴 의원친선협회의 야스민 에릭손(Yasmine Eriksson) 의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이었던 구닐라 린드버그(Gunilla Lindberg) IOC 위원과 스웨덴에 주재하는 세계 각국의 대사가 함께하며, 한국 측에서는 이정규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 외에도 임재원 국립국악원 원장,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700여명의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이어 12월 4일(수) 오후 5시(현지시각), 노르웨이의 오슬로대학 강당(The University Aula, Oslo)에서는 국립국악원의 ‘풍류를 만난 뭉크’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오슬로대학의 강당은 노르웨이 출신의 작가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1863-1944)가 직접 그린 유화 11점이 전시된 공간으로 오슬로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천년만세, 승무, 생소병주, 거문고 산조, 춘앵전, 호적시나위와 같은 풍류음악을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예술 레퍼토리를 휴식 시간 없이 약 80분간 공연한다. □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임재원 국립국악원 원장은 “이번 60주년 기념 공연을 계기로 한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문화교류가 다시 새롭게 시작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며, 전통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북유럽에서 왕의 제사를 위한 궁중음악과 무용부터 민간의 백성들이 즐기던 민간 음악과 무용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 문의는 각국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국악원
    • 공연소식
    • 해외
    2019-11-28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동부민요 축제'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8일간)동부민요보존회 평창연수원(평창 진부면 두일리 소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동부민요 축제』. 이번 축제는 난타 (한국동부민요대학 학생부), 동부민요 공연 (동부민요보존회 단원들), 판소리 맹열이 (미주한국전통보존회 서훈정 회장), 가야금 병창 (재미예술가 명인 Ester Chung),살풀이 춤 (재미예술가 김영주),문학의 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시 낭송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 동부민요와 아리아의 밤 (바리톤 최상균 교수),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 전수조교 김순덕 외), 장타령[각설이 타령] (한국동부민요대학 재학생), 심청가 중에서 봉사 눈 뜨는 대목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이사장), 동부민요와 한국무용의 만남 (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계현순),, 영남들노래, 강원도아리랑, 치이야 칭칭나네 (명창 박수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와 양생기공의 만남 (계명대학교 이태훈 교수), 슈만과 클라라의 커피체험 (금병태 이사), 주민과 함께하는 밤 (평창군 예술팀) 등의 이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기간 동안 계속 펼쳐진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18-07-29
  •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기원공연 '종묘제례악' - 2월 2일~3일 국립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종묘제례악'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지도보기 날짜 2018년 2월 2일~3일 시간 2일 오후 8시, 3일 오후 3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문의전화 02-580-3300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oEnLGQ
    • 공연소식
    • 서울
    2018-01-18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강원도립예술단 공연 '겨울 판타지' - 8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겨울 판타지'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도보기 날짜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무료초대 (사전예약) 출연진 지휘 정기훈, ▶김덕수 프로필 ▶ 남상일 프로필 1999년 강원도립예술단 출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강원도립무용단) 문의전화 033-249-5325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7nDDgx
    • 공연소식
    • 서울
    2017-08-14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최예림 - 가야금병창
    ☆ 최예림 프로필 (1988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석사과정 활동 경력 KBS 평창동계올림픽 G-30 ‘ 하나된 열정 이제는 평창' 특별생방송 출연KBS 국악한마당 '2018년을 빛낼 젊은 국악인' 출연KBS 제 30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MCKBS국악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KBS1 6시내고향, 국악한마당, 아침마당 출연MBC 우리가락 우리문화 출연SBS 8시뉴스 '사람과 세상' 출연KTV 국악콘서트 '울림' 출연 현) 가야금병창그룹 소리디딤 (전해옥, 최예림) 동인사)가야금병창보존회 대전지부 이사최예림국악밴드 대표KBS 6시내고향 '고향기행' 진행 수상 경력 2006 남도민요경창대회 신인부 대상 2010 홍성가무악 전국국악대회 판소리부문 종합 최우수상 2010 진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금상 2010 권삼득 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choistar0218 [네이버 블로그]https://m.facebook.com/yelim.choi.1238 [페이스북] 동영상 ▶ http://youtu.be/lRB-O1qdlgU [가야금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 ▶ https://youtu.be/k3c38k2N7_Q [인연] ▶ https://youtu.be/2sOk1l7gxfk [최예림 - Lose Yourself (풍류대장 1회)] 기타 2021년 JTBC 풍류대장에 출연, 에미넴의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라는 파격적인 곡을 개사하여 힘겨웠던 자신의 삶을 담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며 큰 인기와 함께 엄청난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로 화제가 되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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