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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2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7회 청춘열전 출사표’의 결선경연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무대에서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선에 오른 총 8개의 신진 국악단체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창작음악을 뽐낼 예정이다.결선 경연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려는 소명 하에 진행되는 ‘청춘열전 출사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결선 경연에 참가하는 국악단체는, 공상명월(空想明月), 삼산, 심풀, 음~, 트리거, 프리즈머스, 피리밴드 저클(JC Crew), ZEUM으로 총 8개 단체이다. 결선 경연에 앞서,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영(중앙대학교 강사), 박우재(MUTO 멤버, 거문고 연주자), 사성구(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아람(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이향하(입과손스튜디오 대표), 정종임(창작하는 타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결선 경연을 통해 경연단체에게는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이날 결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음악 전공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두 차례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인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씩 총 장학금 6,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장학 및 경연의 총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장이다. 김주홍 총감독은 출사표에 대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예술과 정신문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음악가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가 기획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22-10-07
  • 9월 28일 첫 방송 JTBC '풍류대장' [송가인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솔라 우영] 국악에 진심인 심사위원 7인 공식 포스터 공개
    ‘풍류대장’에 흥을 한껏 돋울 심사위원들이 출격한다. 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측은 15일 풍류 좀 아는 심사위원 7인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풍류대장’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맛을 보여줄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이다. 강한 에너지의 ‘K-흥’으로 무장한 실력파 소리꾼들이 펼쳐낼 신명나는 퍼포먼스가 국악의 신세계를 연다. 무엇보다 김종진,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음악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7인의 심사위원들은 멋들어지고 힘 있는 ‘풍류(風流)’ 붓글씨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댄다. 7인의 심사위원들은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다. 레전드 김종진을 시작으로 깊은 감성의 천재 아티스트 이적, 소울을 노래하는 알앤비 여제 박정현, 발라드 황제 성시경이 프로그램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퍼포먼스 장인 2PM 우영과 케이팝의 현주소를 짚어줄 아이돌 대표 마마무 솔라가 젊은 세대의 ‘힙’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특히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국민가수이자, 판소리 경력 20년의 송가인이 가세해 막강한 힘을 더한다. 심사위원 7인방은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내비치며 ‘국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우리 국악을 제대로 알릴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 멋진 국악이 날갯짓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이유와 의미를 짚었다. 또한 국악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길을 걷는 #풍류대장 도전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독려를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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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21-09-16
  • 국악방송 신임사장에 전 고려대 교수 유영대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국악방송 사장에 유영대 전 고려대 한국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유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2022년 9월1일까지다. 유 신임 사장은 국문학자로 국악에 대한 전문성도 높아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예술감독, 판소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악발전에 힘써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최근 케이팝 등을 통해 국악의 세계화, 산업화를 향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신임 사장이 그간 국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악방송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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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21-09-01
  • 쿠바이민 100주년, '강제노역 고단함·恨' 달래준 아리랑 재조명
    정선아리랑연구소(소장 진용선)는 3월 23일 ‘멕시코와 쿠바의 아리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와 쿠바의 아리랑’은 2021년 한인 쿠바 이민 100주년을 앞두고 멕시코와 쿠바 한인들이 부르는 아리랑을 요약한 책이다. 이 책은 미지의 땅인 멕시코, 쿠바의 에네껜 농장과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일상을 보냈던 한인들을 달래준 우리의 민요 ‘아리랑’을 조명하고 있다. 아리랑연구소는 책 발간을 계기로 2021년 3월 한인쿠바 이주 100주년을 앞두고 올해 역점사업으로 멕시코와 쿠바 아리랑의 전승 양상을 재조명하는 ‘아리랑 로드, 멕시코와 쿠바를 가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리랑의 이동 경로를 디아스포라(원래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을 일컫는 말)의 관점에서 아리랑로드(Arirang road) 정립 사업으로 구체화 할 계획이다. 현재 멕시코와 쿠바의 한인들 중 우리말을 할 수 있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한국의 발전과 케이팝(K-pop) 등을 통해 긍지와 자긍심을 찾고 정체성을 회복하는 과정 또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는 4만여 명, 쿠바에는 대략 1000여 명에 이르는 우리 동포가 ‘꼬레아노’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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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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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책 펴낸 배창동 명창 "판소리는 짠한 마음을 내뿜는 치유의 소리"
    외국에서 더 알아주는 우리 소리꾼해양대 졸업 뒤 선원으로 세계 일주4년 만에 그만두고 소리꾼 길 들어서 일제 때 녹음된 명창 소리 듣고 충격7년간 산속에서 도 닦듯 맹렬 연습주역에서 기하·수리학 원리까지 공부'훈민정음 해례본'으로 발성법 깨쳐 "판소리 발성의 특징은 자유자재함 가운뎃소리인 모음으로 감정 조절 케이팝 성공도 풍부한 소리가 바탕 소리 지르다 보면 마음 치유 경험" ‘판소리 철학’ 전파하는 배일동 명창 ▶ 배일동 프로필 비워야 채울 수 있다. 버려야 얻을 수 있다. 유형물만이 아니다. 소리도 그렇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로 406-1. 2호선 봉천역 인근 건물 5층 배일동판소리연구소에 오르는 계단에서 마치 폭포수 가까이 다가선 듯한 진동이 느껴진다. 뇌성벽력이 울리는가 싶더니 쨍쨍한 햇살이 비치고, 다시 물안개 속 같은 한의 흐느낌이 북소리에 휘감긴다. 그의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안목이 한눈에 들어오는 연구소에 들어서자 배일동(55) 명창에게 한 외국인 여성이 판소리를 배우고 있다. 오장육부의 힘까지 끌어당긴 듯 얼굴이 붉게 상기돼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음대 박사과정 첼리스트인 메리는 판소리 레슨을 받으려고 2주 일정으로 체류 중이다. 메리는 “매우 강렬한 감정이 담긴 배 명창의 소리를 배우러 왔다”고 했다. 정작 본국에선 외면받는 판소리를 이방인이 배우는 게 신기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선 ‘소리의 내공’을 키우려 배 명창에게 소리를 배우는 이가 200여명이나 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세계적인 재즈 드러머인 사이먼 바커가 1990년 방한해 한국의 토종 음악 다큐를 제작하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폭포수 아래서 수련한 소리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배 명창을 발굴했다. 이를 계기로 바커는 트럼펫 연주자 스콧 팅클러, 배 명창과 함께 그룹 ‘치리’(CHIRI)를 결성해 판소리와 재즈를 접목한 공연을 미국 뉴욕 링컨센터를 비롯한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 10여개국에서 했다. 배 명창은 또 매해 가을 한달씩 오스트레일리아에 초청을 받아 ‘오스트레일리안 아트 오케스트라’(AAO) 음악캠프에서 소리를 가르친다. 배 명창은 이런 외국인들의 호응에 대해 “조상 덕”이라고 했다. 이는 빈말이 아니다. 그는 우리 소리의 비밀을 풀기 위해 무려 7년간 산속에서 도를 닦았다. 그가 <독공>(세종서적 펴냄)에 이어 최근 낸 <득음>(시대의창 펴냄)은 지난한 수도의 산물이다. 전남 순천 계족산 자락에서 태어난 그는 논밭 매며 부르는 소리와 상엿소리까지 우리 판소리와 육자배기에 그렇게 끌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짠한 엄마를 비롯한 시골 사람들의 심중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소리여서였다. 6남매의 둘째로 태어난 그는 집안 형편상 학비가 면제되는 목포해양대로 진학했다. 졸업 후엔 유조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했다. 외국은 생소하던 1980년대였다. 한국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유럽인들을 만나고 돌아서며 그는 뱃머리에서 고국에 대한 짠한 마음을 소리로 내질렀다. 그리고 4년 만에 안정된 직업을 포기하고, 지독한 가난이 기다리는 소리꾼의 삶을 시작했다. 배를 타 번 돈을 모두 고향 집에 보낸 터라 빈털터리로 상경해 신촌 연세대 앞 가온누리란 전통찻집에서 일하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성우향 선생에게 소리를 배우러 다녔다. 가온누리를 운영하던 평생의 ‘지음’(知音, 마음이 통하는 벗)인 역사학자 우실하 항공대 교수를 만난 것도 그때였다. 2년 뒤엔 전북 남원에서 강도근 선생에게 1년 반을 사사했다. 그러다 우연히 일제시대에 녹음된 5명창의 소리를 들었다. 그는 심 봉사가 인당수로 떠나는 심청을 보내는 장면의 소리를 듣고 기함했다. 5명창의 소리엔 현대의 명창들한테서 보이는 예술적 풍미와 화려함과는 다른, ‘짠함’이 찐득찐득 묻어났다. 그는 기교가 아닌 그 짠함과 같은 감정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래서 전통적인 소리 수련법을 택해 순천 선암사 위 운수암에서 2년, 다시 지리산 달궁의 폭포 아래서 5년을 수련했다. 그는 평생을 해야 할 것을 봉사 문고리 잡기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우리 소리의 원리를 더듬다 보니, 주역과 음양오행과 기하학과 수리학까지 공부하지 않을 수 없어 산 공부가 길어졌다고 한다. 특히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발성과 장단 호흡의 원리를 깨쳤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한다. 한글이란 글이 창제되기 전 고유한 우리의 말이 있었다. 다른 나라 음악은 4분의4 박자, 4분의3 박자로 이뤄진 데 비해 우리 소리는 24절기를 딴 24박, 12달을 딴 12박, 춘하추동 4계절을 딴 4박으로 이뤄져 있다. 고대 동양 음악철학의 기본이 중국어가 아닌 우리 말씀에 있고, 그것이 춤과 판소리 등에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우리 소리는 특히 가운뎃소리 중성인 모음에서 감정을 자유자재로 조절한다. 흔히 장소를 가리킬 때도 가까운 곳은 ‘저기’라고 하지만, 아주 멀고 깊은 곳을 가리킬 때는 ‘쩌~~~기’로 발음한다. 그런 자유자재함이 판소리 발성의 법칙이다.” 그는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하고 외국의 음악인들이 판소리의 파워풀한 음과 감정 표현에 놀라워하는 것도 고유한 우리 소리의 풍부함에 기인한다”고 했다. 즉 제이팝이 먼저 떴지만 결국 케이팝이 세계를 석권한 것도 맥도날드나 호텔을 ‘마쿠도나루도’ ‘호테루’로 발음할 수밖에 없는 일본어의 한계와 무한계의 소리를 내는 우리 소리의 차이에도 적지 않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소리의 비밀을 드러낸 ‘소리철학’을 정리했지만, 국내엔 관심을 보이는 이도 거의 없어 500여쪽의 장광설을 출판하기도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에도 바다 건너에서 먼저 우리 소리의 비법을 알려야 한다는 후원자가 나섰다. 에스엔에스에서 그의 글을 읽은 재일동포인 산텍㈜의 정희승 회장이 출판을 후원하고 나선 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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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악단광칠 (ADG7) ! 황해도 굿장단으로 신명나는 한판… 세계가 “베리 베리 굿!”
    ▲ 9명의 ‘악단광칠’ 멤버는 국악기와 목소리만으로 EDM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느낌을 뿜어낸다. 앞줄 왼쪽부터 왕희림, 안민영, 선우진영, 원먼동마루, 가운데줄 왼쪽부터 박혜림, 이향희, 방초롱, 김현수, 뒷줄 전현준 현대적 굿판 추구하는 실험적 국악밴드 ‘악단광칠’ 《“이렇게 신나는 건 정말이지 너무 오랜만이다. 공연을 보는 내내 이 엄청난 밴드를 내 작은 데스크(유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세울 방법을 궁리했다.” 미국 공영방송 NPR의 프로듀서이자 유명 진행자인 밥 보일런은 최근 자신의 프로그램 ‘올 송스 컨시더드’에서 침을 튀기며 한 밴드를 칭찬했다. 이름하야 ‘악단광칠’. 황해도 굿을 기반으로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생황 타악 노래가 어우러진 9인조 국악밴드다. 이들은 올여름 유럽에서 한바탕 굿판을 벌인다. 덴마크 ‘로스킬레’ 페스티벌(7월), 헝가리 ‘시게트’ 페스티벌(8월)에 초청받았다. 매년 수십만 명이 몰리는 유럽 대표 야외 음악축제들. 우리 음악계에 뜻밖의 쾌거다.》 악단광칠은 2015년 결성했다. 2000년 창립해 국악의 현대화를 꿈꾼 진보적 단체 ‘정가악회’의 일부 단원으로 실험적 유닛을 만든 것이다. ‘광칠’은 광복 70주년(2015년)의 준말. 최근 만난 멤버들은 “실은 ‘돌아이’ 같은 어감이 더 맘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세 명의 보컬이 팔다리를 맞춰 흔들며 돌림노래 형식으로 부르는 대표곡 ‘영정거리’(QR코드)만 들어봐도 돌아이적 특성을 만끽할 수 있다. 평생 국악을 전공한 멤버들의 연주 내공에 찰떡같은 합이 더해진, 가히 귀기 어린 실황이다. 지난해 10월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세계 최대 월드뮤직 축제 ‘워멕스(WOMEX)’는 이들의 음악을 ‘코리안 샤머닉 펑크(Korean Shamanic Funk)’로 소개했다. 이달 11일 미국 워싱턴의 ‘케네디센터’, 12일 북미 최대의 월드뮤직 박람회인 ‘글로벌페스트’ 무대에 선 뒤에는 ‘케이포크팝(K-folk pop)’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뉴욕타임스마저 “케이팝과 전통음악을 결합한 아찔한 쇼 밴드”라며 극찬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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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필리핀에 울려퍼진 한국의 소리…'국악 어벤져스'가 떴다 (부지화 예술단)
    내년 1월13일 20주년 공연 예정 한국의 전통 음악도 케이팝(K-POP)처럼 지구촌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국내 부지화 예술단이 11월 26일 필리핀 세부 보이스타운(The Sisters of Mary School-Boys Town)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Arirang 전통 예술 명인·명창전’을 열었다. 이들은 19년째 무료 공연을 열며 ‘국악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최경만 명인 등 20명 ‘사랑의 공연’ 이번 공연에는 최경만 명인(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보유자), 유지숙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전수교육조교), 김승희 명인, 한혜경 명무, 원세연 단장을 비롯해 총 20명이 참여했다. 공연 기획자인 강현준 부지화 예술단 대표는 “약 20년 전쯤 故 임이조 전통무용가와 마닐라를 찾았다가 필리핀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들을 위한 뜻깊은 선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한국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24일 공연단은 세부에 도착하자마자 이틀 간 맹연습을 펼쳤다. 국악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의지로 가득했다. 26일 저녁 공연에선 호적풍류(태평소 연주), 경기민요, 가야금 연주, 장구춤, 사물놀이, 국악가요, 무용(흥지무), 서도민요, 모듬북 퍼포먼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한 공연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 음악으로 차린 ‘진수성찬’인 셈”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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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팝컬쳐] 얼쑤~ 지화자~ K팝, 국악에 꽂히다 - BTS 후렴구에 "지화자~" 전통가락 삽입
    콘서트장 메운 '영국 아미' 한국어로 떼창민요밴드 '씽씽'·국악밴드 '잠비나이' 등퓨전국악 해외서 '신선한 한류문화' 관심순수국악 세계화·대중화는 걸음마 단계"다양한 분야와 결합해야 케이컬쳐 인정"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지난 6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우리 전통 가락이 런던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전통 국악 무대가 아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이었다.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BTS의 팬클럽 아미(ARMY) 수만명은 지난해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 타이틀 곡인 ‘IDOL(아이돌)’의 후렴구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등을 한국어로 떼창하며 환호했다. SNS에서는 ‘얼쑤#’ 같은 해시태크가 달리고, 해외 인터넷 포털에서는 ‘얼쑤’ ‘지화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케이팝(K-POP)을 주축으로 한 한류가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에 대한 관심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짧고 강렬하게 우리 가락을 전 세계에 소개한 BTS뿐만 아니라 국악을 소재로 가요와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과 접목한 이색적인 퓨전 국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시도는 해외에서도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조 한류’로 불리는 순수 국악인들을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노력도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악이 세계 무대에서 케이팝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는 시기다. ◇‘국악가요 30여년 만에 꽃 피우다’=BTS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가요와 국악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미 20여년 전, 혹은 그 이전부터 꾸준히 시도돼왔다. 대표적으로 댄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에 발표한 2집 타이틀곡 ‘하여가’를 꼽을 수 있다. 후렴구에 국악기인 태평소 소리를 삽입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당시 문화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교과서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태평소 소리를 록 음악에 매칭했다는 점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2집 앨범은 200만장 이상 판매로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국악의 대중화에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요와 국악의 결합을 시도한 사례가 서태지와 아이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던 가수 김수철은 86아시안게임 전야제 음악감독을 맡으며 자신의 기타산조 연주곡 ‘풍물’을 전야제 피날레 곡으로 써 전 세계인들에게 국악을 알렸다. 김수철은 1994년 국악앨범 ‘서편제’를 발표해 100만장 이상을 판매했고,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악과 록 음악을 결합한 ‘기타산조’ 앨범에서 여러 산조를 전자기타로 연주하기도 했다.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의 국악 대중화에 대한 노력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서태지와 아이들, 김수철 외에도 1980년대 활약한 가수 정태춘, 김정호, 장사익 등이 ‘국악가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장본인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노력이 30여년 만에 BTS를 통해 재현되면서 국악계에 다시 한 번 국악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기회가 찾아왔다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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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국악 캐롤 감상하는 전주한옥마을
    올 겨울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거리에 울리는 국악을 듣고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전북 전주시는 겨울철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시는 케이팝 보다는 정체성을 갖춘 전주한옥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루 4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5시) 30분씩 판소리와 가야금·해금 산조, 국악 캐롤 등을 내용으로 거리방송을 송출한다. 또 전주한옥마을 안 중심도로인 태조로에 있는 경기전광장과 은행로사거리에서는 신명나는 전주한옥마을 사물놀이 한판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문화시설들도 12월에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 전주소리문화관은 매주 목요일 판소리 인문학 콘서트를, 토요일에는 ‘세상의 소리, 전주의 소리’를 진행한다. 완판본문화관은 매주 토요일 ‘전주를 담은 백제와당 전시체험전’을 열고 있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매주 주말 ‘학예사가 들려주는 전주한옥마을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채문화관도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부채만들기’를 진행하고, 공예공방촌과 전통술박물관에서는 각각 한지공예품 체험 프로그램과 이야기 술 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한벽문화관에서는 오는 14일 ‘시민감사의 밤’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소리문화관에서는 15일 맛, 멋, 흥의 전통문화프로그램 ‘전주 3락(樂) 페스타’를 진행하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도 15일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한 울림 한마당으로 2018년 송년공연이 열린다. 송년공연으로 △오고무(경기도립무용단) △가야금병창 △해금앙상블 △동해안별신굿 등이 선보인다. 온고을소리청에서는 16일 적벽가 연창발표회를 개최하고, 29일에는 ‘조선 왕, 광대를 만나다’ 공연을 준비한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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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2
  • 다 같이 노 젓는 놀라운 현상, 세계와 소통하는 국악 - 정가악회 터키에서 공연
    김교준 앵커> 우리나라 국악 단체 정가악회가 터키 중동공과대학에서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케이팝 공연 현장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반응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터키 앙카라에서 윤나은 국민기자가 전합니다. 윤나은 국민기자> 터키의 한 대학교에 국악이 울려 퍼집니다. 관객들은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박수를 치고 신나게 춤을 춥니다. 인터뷰> 차아르 샤키로오울랄르 / 정가악회 국악 공연 관람객 "저는 십 년째 한국문화원과 OT대학교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국 문화 행사 중에서 모든 사람이 이렇게 일어나서 춤추는 장면을 처음 봤습니다. 이런 점에서 정말 좋은 행사였습니다.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하고 또 오고 싶습니다." 한국 전통악기와 현대의 음악을 접목한 정가악회의 창작 국악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정가악회 국악 공연 관람객 "정말 좋았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살아있는 공연이었고 모든 관객들이 정말 흥겨워했습니다. 재밌고 좋았습니다." 아쟁, 거문고, 대금 등 전통 악기 특유의 음색을 잘 들려주는 화려한 독주와 '어차', '에헤야'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사 그리고 신나는 춤에 무대와 관객은 하나가 됐습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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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공연소식 검색결과

  • 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2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7회 청춘열전 출사표’의 결선경연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무대에서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선에 오른 총 8개의 신진 국악단체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창작음악을 뽐낼 예정이다.결선 경연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려는 소명 하에 진행되는 ‘청춘열전 출사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결선 경연에 참가하는 국악단체는, 공상명월(空想明月), 삼산, 심풀, 음~, 트리거, 프리즈머스, 피리밴드 저클(JC Crew), ZEUM으로 총 8개 단체이다. 결선 경연에 앞서,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영(중앙대학교 강사), 박우재(MUTO 멤버, 거문고 연주자), 사성구(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아람(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이향하(입과손스튜디오 대표), 정종임(창작하는 타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결선 경연을 통해 경연단체에게는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이날 결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음악 전공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두 차례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인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씩 총 장학금 6,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장학 및 경연의 총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장이다. 김주홍 총감독은 출사표에 대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예술과 정신문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음악가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가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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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독일 베를린에 울려퍼지는 퓨전국악…4월 24일 '무대 2022' (서라미 월드뮤직앙상블·가야금앙상블 '재미나이')
    오는 4월 24일 독일 베를린 우파파브릭 공연장에 퓨전 국악이 울려퍼진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서라미 월드뮤직앙상블'이 독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색다른 퓨전국악 '코리안 피버' 공연을 갖는다. 가야금앙상블 '재미나이'도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주독일 한국문화원 연중 기획프로그램 '무대 2022'의 일환으로 열린다. 문화원은 지난달에는 한국 포스트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라미 월드 뮤직 앙상블'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가야금 연주자 서라미를 주축으로 6명이 활동한다. 전통음악부터 클래식·재즈·케이팝·크로스오버·창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리더 서라미는 중앙대 한국음악학과에서 가야금을 전공했고, 뉴욕 헌터칼리지 민속음악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스미소니언 박물관, 카네기홀, 링컨 센터 등 유수의 기관에서 연주했다. 앙상블 멤버 신새봄(판소리), 이영훈(피리·장새납·타악), 최예찬(색소폰), 최요셉(트럼펫), 백지윤(태평소·음향감독) 역시 화려한 경력과 뛰어난 연주 실력을 지녔다. 가야금앙상블 '재미나이'는 뉴욕에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소개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섯 명의 가야금 연주자 김조엔·박민규·박민지·박미나·김다소로 구성됐다.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이르며 전 연령층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서라미월드뮤직앙상블'과 '재미나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아리랑', '쾌치나칭칭나네' 등 한국 전통음악 뿐 아니라 '님은 먼곳에', '안달루시아의 언덕' 등 현대음악도 준비했다. 특히 한국 전통음악인 '주제에 의한 적성가'와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접목해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 음악도 선보인다. 케이팝에 열광하는 현지인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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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퓨전국악 퀸,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둥성 지난시에서 중국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버연주 선보여
    퓨전국악 퀸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산둥성 지난(济南)시에서 열리는 ‘2018산둥(지난)국제여유교역회’ 참석해 중국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버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퓨전국악 퀸은 국악을 전공한 연주자들이 모여 동서양을 아우르는 융복합적인 음악으로 전세계에 우리나라 음악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국악그룹이다. 그동안 미국, 스페인, 영국, 핀란드,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두바이 등 40여개국 60여개 도시에서 공연을 했으며 국내에서는 연200회 공연과 방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영 퓨전국악 퀸 팀장은 “한류를 대표하는 퓨전국악그룹 퀸은 케이팝, 영화,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국악기로 연주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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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7
  • 5월 21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퓨전국악 콘서트 ‘ㄱ, (feat.아리랑)’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퓨전국악 콘서트 ‘ㄱ, (feat.아리랑)’2.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5월 21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30,000원6. 문의 : 02-499-1853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kiZTf3y◆ 출연진 : 이윤선 판소리 앙상블 '향', 퓨전국악그룹 해어화, 케이팝가수 김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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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 ‘제2회 케이 뮤직 페스티벌’ 9월 1일~30일 영국 런던을 물들인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월, ‘케이뮤직(K-Music)’이 영국 런던을 물들인다 - 9월 1일(화)부터 한 달간 ‘제2회 케이 뮤직 페스티벌’ 개최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의 지원을 받아, 9월 1일(화)부터 약 한 달간 영국 런던에서 다양한 한국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제2회 케이뮤직(K-Music)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3년에 열렸던 제1회 페스티벌은 현지 언론들로부터 ‘한국 음악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는 한층 향상된 공연진으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이, 영국 현지에 한국음악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 리듬앤드블루스(R&B), 펑크록, 크로스 오버 등 케이뮤직 총망라 케이팝(K-POP)으로 시작된 한국음악에 대한 관심을 음악 분야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스칼라, 킹스 플레이스, 카도간홀 등 영국 시내의 여러 공연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나뉘어 열리게 된다. △2인조 창작국악그룹 숨 [su:m]의 공연을 시작으로 △잠비나이, △바버렛츠, △노브레인, △노름마치 풍(風), △남상일, 박애리와 팝핀 현준, △국립국악원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음악을 대표하는 7개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한국음악을 런던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 음악의 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 기회로 삼아 이번 페스티벌은 ‘런던 재즈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음악기획사인 ‘시리어스(SERIOUS)’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년간 음악축제를 개최하며 축적해온 현지 기획사의 노하우를 활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한국음악인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기간에는 공연 이외에도, 공연팀이 참가하는 판소리, 사물놀이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한국음악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며,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력파 한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미니 콘서트’를 여는 등, 다양한 형태의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소개, 공연팀 및 공연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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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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