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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祝]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 - 정가 금상에 조남훈씨, 거문고 이루리씨 등 수상
    ▲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각 부문 최고 등위에 오른 영광의 얼굴들. 앞줄 왼쪽부터 장서영, 신비, 박지민, 차루빈, 이레, 조남훈, 구다림, 뒷줄 왼쪽부터 차승재, 황다능, 이루리, 김수진, 정혁, 김용건, 김용찬, 김보선 “아직 부족한데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정진하는 예인이 되겠습니다.” 1일 막을 내린 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정가 부문 일반부 금상을 받은 조남훈 씨(19·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는 간략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부터 온 가족이 정가를 불러온 ‘정가 가족’의 3대로 자라났다. 조 씨는 “정가는 군악대에 해당 분야가 없어 군에 입대하면 대개 전공을 포기하게 된다. 예술체육요원으로 계속 정가의 아름다움을 알리면서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정효문화재단과 동아꿈나무재단 후원, 롯데그룹 협찬으로 지난달 7일부터 서울 서초구 정효아트센터에서 열린 올해 동아국악콩쿠르에서는 본선 진출자 78명 가운데 일반부 8명, 학생부 7명의 금상 수상자를 포함해 45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 해당기사 더보기 [입상자 명단] <일반부 작곡> 금상: 2번 정혁(23) 중앙대 4년 동상: 1번 우재섭(25) 한예종 4년 -은상 없음- <일반부 아쟁> 금상: 3번 김수진(23) 서울대 대학원 1년 은상: 4번 이채은(19) 서울대 1년 동상: 1번 김소리(26) 한예종 전문사 2년 <일반부 대금> 금상: 3번 차루빈(20) 한예종 3년 은상: 5번 김상봉(24) 서울대 졸업 동상: 4번 이의철(22) 한예종 졸업 <학생부 대금> 금상: 3번 김용찬(17) 전통예고 3년 은상: 1번 김민결(16) 전통예고 2년 동상: 4번 범진한(17) 전통예고 3년 <일반부 판소리> 금상: 1번 김보림(27) 서울대 졸업 은상: 2번 박두리(22) 중앙대 4년 -동상 없음- <학생부 판소리> 금상: 5번 박지민(16) 국악고 2년 은상: 6번 최예나(18) 울산혜인학교 3년 동상: 3번 조찬주(17) 전통예고 2년 <일반부 해금> 은상: 4번 장서영(21) 한양대 2년 동상: 2번 황연정(21) 한예종 3년 -3번 실격, 금상 없음- <학생부 해금> 금상: 7번 신비(17) 국악고 2년 은상: 4번 조민지(17) 국악고 3년 동상: 5번 김태인(17) 국악고 3년 -1번,2번,6번,8번 실격- <일반부 피리> 금상: 3번 황다능(26) 이화여대 대학원 졸업 은상: 1번 정재은(19) 한예종 1년 동상: 2번 전소현(20) 서울대 2년 <학생부 피리> 금상: 1번 김보선(17) 전통예고 3년 은상: 5번 이정윤(17) 국악고 2년 동상: 6번 홍윤식(18) 국악고 3년 <일반부 정가> 금상: 1번 조남훈(19) 한예종 2년 은상: 3번 이지원(21) 한양대 3년 동상: 2번 신윤솔(19) 중앙대 1년 <학생부 정가> 금상: 2번 구다림(19) 전통예고 3년 은상: 4번 이가현(17) 국악고 3년 동상: 1번 김민지(18) 국악고 3년 <일반부 거문고> 금상: 2번 이루리(21) 서울대 4년 은상: 4번 홍세인(20) 서울대 3년 동상: 5번 문성현(18) 한양대 1년 <학생부 거문고> 금상: 3번 차승재(15) 국악고 1년 은상: 5번 서문슬기(18) 국악고 3년 동상: 4번 이주언(16) 국악고 2년 <일반부 가야금> 금상: 5번 김용건(21) 서울대 3년 은상: 3번 어윤석(22) 한양대 4년 동상: 7번 강다현(21) 한양대 4년 -4번 실격- <학생부 가야금> 금상: 5번 이레(17) 국악고 3년 은상: 4번 윤지혜(17) 전통예고 2년 동상: 2번 강가연(17) 전통예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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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祝] 국립국악원 제42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피리 박새한씨 수상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주최하는 제42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상 경연 및 시상식이 5월 26일(목)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렸다. □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는‘평조회상 중 상령산’을 연주한 피리 종목의 박새한(19세,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씨로 결정되었다. 한편 대금 종목의 차루빈(20세,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재학) 씨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해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경연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월 12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친 11개 종목(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병창, 작곡, 타악)의 1위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예선과 본선, 대상 경연의 심사에는 국악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교수, 연주가, 작곡가 등으로 구성된 12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시상식 인사말에서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속된 도전으로 국악계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상식 심사 총평에서 박승희(공주시 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 심사위원장은 “좋은 성음을 얻는 과정과 노력이 결실을 이루는 중요한 바탕에는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이 따라야 한다.”라며 “음악은 소통과 공감의 최고의 경로이기 때문에 이 대회가 이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새한 씨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선생님들이나 부모님 그리고 같이 응원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됐다. 수상한 사람의 격에 맞는 좋은 음악을 해 나가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두 421명이 접수하여 321명이 예선을 치렀다. 8명이 접수하여 예선과 본선이 통합된 정가를 제외한 10개 종목은 예선을 통과한 6명이 다시 본선을 치렀고, 최종 대상 경연에서 대통령상인 대상,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을 비롯해 모두 33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국립국악원 온나라국악경연대회는 1981년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각 부문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해금 김현지, 가야금 김은세, 거문고 오지연, 아쟁 민지원, 정가 조윤영, 민요/가야금병창 양은별, 판소리 남상동, 작곡 최은아, 장단및고법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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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예종 전통예술원 15명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및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석권
    -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김태준(타악)‧하예원(해금)‧이치현(판소리) 금상 수상 및 대금, 피리, 거문고, 아쟁 등 모두 10명 입상 -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김승호 대상 등 5명 입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15명이 '제4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및 '제30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휩쓸었다.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온나라 국악경연대회'는 올해 41회를 맞아 지난 4월 421명이 지원한 가운데 예선과 본선의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전통예술원 음악과 10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타악 김태준(예술사 3년), 해금 하예원(전문사 2년), 판소리 이치현(예술사 4년) 등 3명이 나란히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은상(국립국악원장상)은 대금 차루빈(예술사 2년), 해금 정지윤(예술사 3년), 거문고 김서영(전문사 2년), 아쟁 윤겸(예술사 4년), 판소리 염경관(예술사 3년)이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국립국악원장상)은 피리 박새한(예술사 1년), 아쟁 김소리(전문사 1년)에게 돌아갔다. 이 중 금상을 받은 판소리 수상자 이치현 군은 예술분야 병역 특례자로 추천받게 되었다. 수상자 김태준(타악)·하예원(해금)·이치현(판소리)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전통예술원 출신 선배님들을 보면서 국악의 꿈을 키웠는데, 동문과 함께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더 없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교의 이름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전통예술원에서 열심히 수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제30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도 5명의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가야금의 시초, 악성 우륵의 정신을 이어받아 가야금 및 가야금병창 연주자를 위한 주요 대회로 자리매김한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지난 5월 14,15일 양일간 총 191팀 224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승호(예술사 2년)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학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지은(예술사 3년)은 대학부 금상, 이보경(예술사 3년)은 대학부 은상, 함기령(예술사 2년)은 대학부 동상, 김나연(예술사 2년)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대학부 수상자 6명 중 5명이 모두 전통예술원 동문이다. 수상자 김승호·최지은·이보경·함기령·김나연은 “동문으로서 함께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한발 나아가는 국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통예술원 민의식 가야금 교수는 “이렇게 뜻깊은 대회에서 우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15명이나 수상하였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모두 좋은 결과를 내어 전임교수로서 기쁘다.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국악계 보석과 같은 연주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한예종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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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祝] 국립국악원, 제41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대금 김회진씨 수상
    국립국악원은 제4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경연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경연에서는 대금 종목 김회진(서울대 4학년 재학)씨가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연주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씨는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 네 번째 도전이었다"면서 "도와주신 선생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해서 멋진 연주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은 피리 종목의 박성빈(서울대 2학년 재학)씨가 ‘평조회상 중 상령산’을 연주해 수상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종목 (대통령상)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국악원장상) 동상 피리 박성빈 (단국대 3년) (한예종 1년) 김회진 차루빈 하지훈 해금 (한예종 전문사 재학) (한예종 3년) (서울대 4년) 가야금 (한양대 3년) (서울대 2년) (한양대 3년) 이수흔 김서영 윤관녕 아쟁 (한양대 1년) (한예종 4년) (한예종 전문사 재학) 정가 (한양대 대학원 수료) (이화여대 졸) (서울대 4년) 김무빈 양은별 김민지 판소리 (한예종 4년) (한예종 3년) (중앙대 3년) 작곡 (서울대 2년) (서울대 4년) (한양대 2년) 타악 (한예종 3년) (국립국악고 졸) (한양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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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미래의 국악 인간문화재는 바로 우리! - ‘국악 스타 등용문’ 제35회 동아국악콩쿠르 성료
    국악계 스타 등용문인 동아국악콩쿠르가 6월 2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서른다섯 번째 대장정을 마쳤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협찬한 이번 동아국악콩쿠르는 예선(6월 10∼14일)과 본선(6월 25∼27일)을 거쳐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국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명인들을 가렸다. 동아국악콩쿠르는 국악계의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1985년에 창설되었으며 지금까지 1,130여 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들 대부분은 입상 후 활발한 연주활동과 후진양성을 통해 국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국악콩쿠르는 상금 이외에도 작곡 부문 수석 입상자에게 전인평 중앙대 명예교수의 기탁금으로 마련한 ‘전인평 국악작곡상’, 가야금 병창 수석 입상자에게 안숙선 명창과 제자들의 기탁금으로 마련한 ‘향사 박귀희상’, 거문고 부문 수석 입상자에게 민속국악기(대표 조대석)에서 제공하는 거문고 한 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번 동아국악콩쿠르는 일반부 8개 부문(대금, 해금, 작곡, 가야금, 피리, 판소리, 거문고, 가야금병창·민요)과 학생부 6개 부문(작곡, 가야금병창·민요 제외)으로 열렸으며 본선 진출자 71명 중 총 43명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작곡 부문 수석에게 시상되는 전인평 국악작곡상은 올해 금상이 나오지 않아 은상 수상자인 황승민(24·이화여대 대학원)이 받았다. ‘민속국악기상’은 일반부 금상 수상자인 김진서(25·서울대 4년)와 학생부 금상 수상자인 홍세인(17·국악고 3년)에게 돌아갔다. 본선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해 7월 중순부터 동아국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서비스한다. ● 부문별 수상자 명단 ◇작곡 ▽일반부 △은상 황승민(24·이화여대 대학원) △동상 김사라(21·서울대 3년) ◇판소리 ▽일반부 △금상 이진솔(27·한예종 졸) △은상 김송지(26·한양대 대학원) △동상 강나현(24·중앙대 졸) ▽학생부 △금상 박서희(18·광주예고 3년) △은상 신별하(17·전통예고 2년) △동상 김지현(18·전통예고 3년) ◇가야금 ▽일반부 △금상 박예정(22·한예종 4년) △은상 정유경(20·서울대 2년) △동상 어윤석(19·한양대 2년) 황소라(24·한예종 대학원) ▽학생부 △금상 김승호(17·전통예고 3년) △은상 박예린(17·국악고 2년) △동상 임우성(16·국악고 2년) ◇거문고 ▽일반부 △금상 김진서(25·서울대 4년) △은상 이주찬(23·한예종 대학원) △동상 이승민(18·한예종 1년) ▽학생부 △금상 홍세인(17·국악고 3년) △은상 김민서(18·국악고 2년) △동상 허예진(16·국악고 2년) ◇피리 ▽일반부 △금상 변우림(22·한예종 3년) △은상 송정석(20·추계예대 1년) △동상 최범수(23·한양대 대학원) ▽학생부 △금상 박새한(16·국악고 2년) △은상 이규을(17·국악고 3년) △동상 백승은(17·국악고 3년) ◇대금 ▽일반부 △금상 이헌준(27·서울대 대학원 2년) △은상 강인수(21·한양대 3년) △동상 박병재(24·서울대 졸) 신재현(21·서울대 4년) ▽학생부 △금상 이하나(17·국악고 3년) △은상 차루빈(17·국악고 3년) 신소연(17·국악고 3년) ◇해금 ▽일반부 △금상 김원빈(18·한양대 1년) △은상 전유하(18·한양대 1년) △동상 한단비내린(20·서울대 3년) ▽학생부 △금상 황연정(18·국악고 3년) △은상 강현지(18·국악고 3년) △동상 유하은(17·전통예고 3년) ◇가야금병창·민요 △금상 김민지(19·중앙대 2년) △은상 양은별(20·한양대 3년) △동상 장희지(21·추계예대 4년)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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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제45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피리연주가 김철씨 대상 수상
    제45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김철(37·남·서울)씨가 일반부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 씨는 청량하고 감미로운 피리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 제52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까지 얻었다.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임재인(21·남·한국종합예술학교) ▶고등부 박성빈(18·남·국립국악고) ▶중등부 강다연(15·여·펜포스터국제학교) ▶초등부 오준희(10·여·숲속초)학생이 차지했다. 대학·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중등·초등부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50∼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이 대회는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다. 올해에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가야금, 거문고의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226명의 내로라하는 실력의 숨은 국악인들이 총출동했다. 군 관계자는 "그 어느 대회보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해 열정넘치는 연주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며 "이 대회가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 발굴을 위해,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최, 영동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매년 이 대회가 열리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김철(피리·서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결(아쟁·서울) ▶2등(충청북도지사상) 박소영(해금·서울) ▶3등(영동군수상) 곽재혁(피리·서울)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임재인(가야금·한국종합예술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문빈(해금·한국종합예술학교) ▶2등(국립국악원장상) 서하영(가야금·한국종합예술학교) ▶3등(영동군수상) 이아영(피리·이화여자대학교)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박성빈(피리·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신소연(대금·국립국악고), 조채린(가야금·국립국악고), 이수흔(거문고·국립국악고), 허준민(아쟁·국립국악고), 황연정(해금·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김건(피리·국립국악고), 차루빈(대금·국립국악고), 이유정(해금·국립국악고), 이채은(아쟁·국립국악고), 김승호(가야금·국립전통예술고), 홍세인(거문고·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박새한(피리·국립국악고), 나혁주(대금·광주예술고), 이수아(아쟁·광주예술고), 임영서(해금·국립국악고), 함기령(가야금·국립전통예술고), 이동건(거문고·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강다연(가야금·펜포스터국제학교) ▶1등(영동군수상) 김한휘(대금·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정현태(대금·국립국악중), 권하윤(피리·국립국악중) ▶3등(대회장상) 박연우(대금·국립국악중),김규용(대금·국립국악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오준희(가야금·숲속초) ▲1등(영동군수상) 윤준서(가야금·숲속초)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정소율(가야금·대전 둔원초), 김유림(가야금·매여울초) ▲3등(대회장상) 송율린(피리·백양초), 김민주(가야금·화성 반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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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祝] 2018 제44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에 가야금연주가 '이수은' 씨 수상
    5월 12일부터 5일간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 44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은 이수은(39·여·서울) 씨에게 돌아갔다. ▶ 이수은 프로필 일반·대학·고등·중등·초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6개 분야에 전국에서 23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기간 내내 대회장에는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소리가, 때로는 어깨춤 들썩이는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지며 국악의 향기로 가득 찼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선보인 일반부 이수은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섬세하고 기교 있는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통령상과 500만 원의 상금, 난계국악단과 협연하는 51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까지 얻었다. 부문별 수상자 ◇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이수은(가야금·서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태영(해금·충남) ▲2등(충청북도지사상) 이창훈(대금·충남) ▲3등(영동군수상) 조결(아쟁·서울) ◇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유경(거문고·이화여자대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박수빈(대금·서울대) ▲2등(국립국악원장상) 윤소민(거문고·한양대학교) ▲3등(영동군수상) 문빈(해금·한국종합예술학교) ◇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유수빈(대금·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태경(피리·국립국악고), 민지원(아쟁·국립국악고), 강현지(해금·국립국악고), 김혜민(가야금·국립전통예술고), 정지호(거문고·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김석언(피리·국립국악고), 최서경(대금·국립국악고), 서영혜(아쟁·국립전통예술고), 김원빈(해금·국립전통예술고), 정진아(가야금·국립국악고), 이수흔(거문고·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최민기(피리·국립국악고), 차루빈(대금·국립국악고), 박현채(아쟁·국립국악고), 유혜빈(해금·국립국악고), 황윤지(가야금·국립국악고), 홍세인(거문고·국립국악고) ◇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대호(피리·국립국악중) ▲1등(영동군수상) 김예진(거문고·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임지우(피리·국립국악중), 정재은(피리·국립국악중) ▲3등(대회장상) 지준현(피리·국립국악중), 김채원(해금·국립국악중) ◇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배효찬(대금·만선초) ▲1등(영동군수상) 차승재(거문고·추계초)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선소민(가야금·경산 사동초), 설현서(가야금·경산 사동초) ▲3등(대회장상) 정유화(가야금·초림초), 장윤서(해금·초림초).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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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祝] 제24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김경아 씨 대통령상 수상
    국악신인의 등용문인 ‘제24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의 김경아(인천) 씨가 춘향가중 박석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김경아 프로필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과 빛고을시민문화관, 5․18기념문화센터 등 광주 일원에서 진행된 제24회 임방울국악제는 광주광역시와 조선일보사, SBS가 공동 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 KBC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등 학생부와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일반부 7개 종목,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이 펼쳐졌다. 임방울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찬란한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소리꾼을 찾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352개 팀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으로 임방울국악제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이다. 대회 첫날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임방울국악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부대행사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 겨루기대회에도 시민 100여 명이 참가해 임방울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자유 선택곡으로 기량을 선보였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s://goo.gl/l8zpvJ 2016 제24회 임방울국악제 수상자 ◆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김경아 ▷최우수상(방일영상) 정상희 ▷우수상 정주희 ▷준우수상 김연옥 ◆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정은송 ▷우수상 김지안 ▷준우수상 김정훈 ▷장려상 정정임 ◆ 가야금병창 ▷최우수상 송은영 ▷우수상 박나현 ▷준우수상 차보영 ▷장려상 정미호 ◆ 기악 ▷최우수상 임황철 ▷우수상 김성근 ▷준우수상 최성욱 ▷장려상 김용성 ◆ 농악 ▷대상 남원시립농악단 ▷최우수상 화성두레농악보존회 ▷우수상 우도농악담양보존회 ▷준우수상 부안우도농악단 ◆ 시조 ▷최우수상 김윤령 ▷우수상 김운선 ▷준우수상 임소현 ▷장려상 강재일 ◆ 무용 ▷최우수상 김민주 ▷우수상 임민영 ▷준우수상 김태희 ▷장려상 양서은 ◆ 퓨전판소리 ▷최우수상 차상윤 ▷우수상 유세윤 ▷준우수상 김승호 ▷장려상 문선희 ◇ 판소리 고등부 ▲금상 이승훈 ▲은상 노창우 ▲동상 박성희 ▲장려상 박유빈ㆍ노희선 ◇ 판소리 중등부 ▲금상 이기한 ▲은상 박지수 ▲동상 한윤경 ▲장려상 최서연ㆍ권근한 ◇ 판소리 초등부 ▲금상 정원이 ▲은상 박혜인 ▲동상 박재인 ▲장려상 양은준ㆍ박찬수 ◇ 기악 고등부 현악 ▲금상 윤 겸 ▲은상 이지수 ▲동상 이서하 ▲장려상 김수민ㆍ여숙현 ◇ 기악 고등부 관악 ▲금상 강서연 ▲은상 한지윤 ▲동상 기민정 ▲장려상 안수연ㆍ추연지 ◇ 기악 중등부 ▲금상 신지민 ▲은상 차루빈 ▲동상 김민서 ▲장려상 홍세인ㆍ김예지 ◇ 무용 고등부 ▲금상 이현지 ▲은상 이여진 ▲동상 이수빈 ▲장려상 배상경ㆍ김수연 ◇ 무용 중등부 ▲금상 최은희 ▲은상 조은별 ▲동상 이민아 ▲장려상 정예인ㆍ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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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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