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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판소리 중고제 발전, 지방·중앙정부 지원 필요” - 서한범 교수 조언
    3월 24일 충남문화재단 학술 세미나서 서한범 교수 이 같이 조언 판소리 중고제 발전을 위해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를 위해 중고제에 대한 자료관이나 기념관 등이 설립돼야 한다는 견해도 나왔다. 3월 24일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문화재단의 ‘중고제 맥 잇기 학술세미나’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자리에서 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는 “중고제 가야금 병창과 충청제 가야금 산조·춤· 범패·무악 등 충청의 예술적 특징 찾기와 연구가 먼저다”라며 “중고제 관련 자료관이나 기념관 설립, 무형문화재 지정 등 문화재청과 지방정부 차원의 전승 지원관련 사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한범 프로필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XhCT4F2 학술세미나는 ▲제1주제 : 판소리 유파의 흐름 및 중고제의 중요성(배연형 동국대 명예교수) ▲제2주제 : 중고제의 예술적 가치 조명(최혜진 목원대 교수) ▲제3주제 : 문화예술사업으로서 중고제의 발전 가능성(서한범 단국대 명예교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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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5
  • 충남 서천군, 11월 14일~15일 국창 이동백 선양 전국국악 경연대회 개최
    판소리·고법·기악 경연 서천군은 11월 14~15일 문예의전당에서 국창 이동백 선양 ‘제3회 전국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 예술선양회(회장 이선옥)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창 이동백을 추모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초등부 판소리, 고등부 고법, 기악 경연과 심청전을 원작으로 서천 소리꾼들이 만든 창극 ‘서천뺑덕이’ 공연(서천창극원)이 펼쳐진다. 또 중고제 소리 복원에 나선 박성환 명창의 적벽가 한 대목과 전년도 수상자의 판소리 축하공연, 삶의 희로애락을 다양한 곡에 담아내는 ‘국악팀 예인스토리’가 진행된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news1.kr/articles/?248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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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1
  • 9월 4일~10월 3일 충남 서천군에서 중고제 판소리 거장 ‘국창 이동백전’ 기획
    충남 서천서 한 달간 삶과 예술 조망 판소리 거장 이동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회가 펼쳐진다. 9월4일~10월3일 충남 서천군 장항문화예술창작공간(옛 미곡창고)에서 열리는 ‘국창 이동백전’이다. 이동백의 판소리 업적과 예인 정신을 되돌아보고자 기획한 전시회는 인형극단 ‘또봄’, 장항미디어센터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대거 참여한다. 우리 삶에 판소리를 가져오면서 중고제의 전통을 알린다. 충청·경기지역을 배경으로 발전한 중고제는 서편제와 동편제 이전의 자연을 닮은 소리로 평가받지만 소리축제 하나 열리지 못하는 현실에 잊혀졌다.문의 041-956-3161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5xLhr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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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동리 신재효와 진채선이 하나된 것 같은 판소리꾼 노해현 "관객이 몰입하게 해야 합니다"
    이상한 음악이 있다. 사단칠정(事端七情)을 담은 이상한 음악이 있다. 음악 같기도 하고, 음악 아닌 것 같기도 한 음악이 있다. 음악은 맑고 고운 것이 매력적인데, 이 이상한 음악은 맑고 고운 것 보다는 거칠고 탁한 것이 더 어울린다. 지구상에서 ‘이 같은 음악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이상한 음악이 있다. 이를 <판소리>라 한다. 판소리는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들리는 정도의 공간에서 소리꾼과 북을 치는 고수(鼓手) 두 명이 벌이는 종합음악이다. 판소리는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 우리 민족이 생기고, 우리나라가 생긴 이후 온 민족이 수천 년을 두고 만들어 온 음악이다. 짧게는 수십 분에서 길게는 열 시간 가까이 한다. 내용은 시, 수필, 역사, 소설, 철학 등 모든 것이 들어가 있다. 섬진강 동쪽 소리가 동편제다. 남원, 구례, 순천 등지에서 크게 발달했다. 통음이 특징이고 남성적이며 씩씩한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서편제는 섬진강 서쪽 마을에서 발달한 소리다. 보성, 광주, 나주, 목포 등지에서 많이 불렸다. 사람의 감정을 아주 정교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제는 서울, 경기, 충청 일원에서 불리는 던 소리다. 무덤덤한 맛이 특징이다. 아쉽게도 이 중고제는 소멸위기에 놓여 있다. 노해현. 서른다섯 살 난 여성 판소리꾼이다. ▶ 노해현 프로필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광천초등학교, 북성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우연이 명창 조상현과 인연이 있는 고모로 인해 7살 때부터 판소리꾼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적벽가를 제외한 판소리 네 바탕을 모두 배웠다. 수궁가와 흥보가는 박초월, 심청가는 박동실, 춘향가는 성우향 바디다. 가장 좋아하는 대목은 춘향가 <이별가>다. 상청, 중청, 하청을 모두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목에 자신이 있다는 말이다. 그는 요즘 보기 드물게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젊은이는 탈 수 없다는 명창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한 바 있다. 2012년 광주시에서 주최한 임방울 국악제에서 명창부문 장원을 한 것이 그것이다. 그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마치 근대 5명창이 다시 살아서 나온 것 같은 소리를 한다. 고제古制 맛이 깊게 난다. 화장 없는 민 낮으로 사무실에서 만나 인터뷰를 했다. 자신감이 온 몸에 꽉 차 있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소신에 차 있었고 논리적이었다. 묻지 않았는데 국악이라는 말에 대한 소회를 말했다. “국악이라는 말이 국악의 깊고 높은 예술성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요.” 순간, 아직도 ‘국악이다.’ ‘아니다 국악은 일제가 만든 말이므로 한국음악이라고 불러야 한다.’ ‘트로트 등 대중가요도 한국음악이다. 무엇으로 우리소리와 트로트를 구별할 것이냐?’라며 아직도 우리소리에 대해 학술적으로 정책적으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비수처럼 심장을 찔렀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GtmPpN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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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5-07-01
  • 2015 제16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 · 명고대회 (접수:6월15일~7월4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회명 제15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장소 공주문예회관 (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5)국립공주박물관 강당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일시 2015년7월 16일 (목요일) ~ 7월 18일 (토요일) 접수방법 방문접수, 홈페이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 충남 공주시 무릉중말길 22-14 박동진판소리선양회 접수기간 2015년6월 15일 (月) ~ 7월 4일 (土) 문의전화 041-856-5877 대회정보 더보기 http://www.parkdongjin.com[신청서 다운로드] 기타 판소리 완창의 경지를 개척하고 사설로 전해 오던 판소리 일곱마당을 소리로 복원한 인당 박동진 선생의 예술혼을 잇기 위하여, 판소리 중고제의 본향 공주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이며 대상은 대통령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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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대회,공모
    • 대전,충청
    2015-05-31
  • 한국판소리보존회,'제24회 동리대상' 선정 - 11월 6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시상식
    상금 1천500만원,시상식은 11월6일 오후 2시 전북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개최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동리대상에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선정됐다. (사)동리문화사업회는 제24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한국판소리보존회(이사장 송순섭)를 선정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1973년 설립된 한국판소리보존회는 판소리 진흥에 크게 기여한 법인단체로, 초대 이사장인 명창 박록수 선생을 시작으로 고창의 대표적 여류 명창인 만정 김소희 명창 등이 이사장을 역임했다. 각 지방의 잠재된 판소리 명창 발굴과 판소리의 전승 계보에 따른 판소리 유파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동편제, 서편제, 김세종제, 중고제 등 각 유파의 정리 계보를 작성해 유지 관리하고 있다. 특히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012년부터는 최초의 왕립극장인 원각사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43개의 지부를 법인단체로서 두고 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news1.kr/articles/?1921529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제22회 김일구 명창, 제23회 이명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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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14-10-25
  • 2014 제1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요강 (접수마감 10월21일)
    1. 대회명 : 제1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고수경연대회 2. 장소 : 보성다향체육관,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 지도▶ http://dmaps.kr/krmq3. 일시 : 2014년 10월 25일 (土) ~ 26일 (日)4. 주최 / 주관 : 보성군/보성문화원5. 접수기간:2014년 9월 15일 ~ 10월 21일(오후 6시까지 도착분)6. 문의전화 : 061-850-5202 ~5205 7. 대회정보 더보기 ▶ http://me2.do/GwGcCM6d [신청서 다운로드]8. 기타 :서편제보성소리의 유래 「보성소리」는 판소리의 유파들로 일컬어지는 서편제와 동편제 및 중고제를 어우르는 독특한 창법의 판소리 유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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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대회,공모
    • 광주,전라
    2014-09-18
  • 7월 30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임영이 명창의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완창 공연
    임영이 세종문화원장(사진)이 7월 30일(수요일) 세종시민회관대강당 ( ▶지도 보기 ) 에서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동편제 '흥보가' 완창 공연을 한다. ▶ 임영이 프로필7월 29일 세종문화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판소리보존회 사물팀(김옥순 외 4명)이 특별출연하고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용석 씨(대전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가 고수를 맡는다. 보통 판소리는 유파에 따라 동편제, 서편제, 중고제로 나뉘는데 임영이 명창은 동편제 '흥보가' 이수자로 한귀례 선생님(무형문화제 5호), 조상현 선생님께 소리 사사를 했으며 인간문화재 강정숙 선생님께 가야금 병창을 익힌 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이기도 하다.좀 늦은 공부였지만 열심히 소리를 닦아 전국 판소리명창서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994년 북촌창우극장 감상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 감상회를 하게 되었으며 소리의 불모지인 세종(연기시절부터)국악의 저변확대와 문화지킴이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dyCTa65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4-07-29
  • 판소리 명창 조동언 씨 “충청의 소리 ‘중고제’ 전통의 맥 잇는다”
    “충청 일대서 명성높던 중고제는 느리면서 점잖고 가볍고 경쾌해” “사라진 중고제 부활 위해 제자양성 우리지역의 특색있는 소리 꿈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는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다. 주류 또는 중앙의 변방이라는 한계를 드러내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지역이야말로 많은 예술가들이 꿈꾸는 새로움의 바탕이 될 수 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조동언(49) 씨는 우리 지역의 소리꾼들 역시 우리 지방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리를 꿈꾸고 있다고 말한다. 판소리의 대세라 불리는 서편제(西便制)를 아무리 배우고 읊어도 무엇인가 허전하기 때문이란다. 그는 잠시 거처를 옮기는 것만으로는 그 지역의 풍습을 온전히 익힐 수 없는 탓일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충청도 지방에서 일어난 판소리 유파의 하나인 중고제(中高制)는 우리 지역의 말투와 풍습이 만들어 낸 특색을 지녔다. 조 명창은 한국 판소리계의 커다란 이슈는 ‘사라진 중고제를 복원 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고 했다. 중고제의 부활을 꿈꾸는 조 명창을 만났다.◆ 지역의 소리 혹은 소리꾼 중고제(中高制)는 동편제(東便制)와 서편제(西便制)의 중간적 성격을 띠며 첫 소리를 평평하게 시작해 중간 음을 높이고 끝을 다시 낮춰 끊는 것이 특징이다. 조 명창은 "마음을 울리는 깊은 맛을 지닌 남도 소리에 비해 중고제는 느슨해 보인다. 역동적이지 않다"며 "시조를 읊듯이 느리고 점잖다. 가볍고 맑고 경쾌하다"고 설명했다.중고제에 관한 사료나 자료는 거의 없다. 중고제의 대표적인 성음인 경드름은 경기 여주 출신 염계달이 지어내고 뒤에 송만갑이 더욱 발전시킨 것으로 경기민요 가락을 판소리로 짠 것이다. 조 명창은 "경쾌하고 맑은 중고제의 성음은 오늘날 서편제에 부분적으로 수용돼 전해질 뿐"이라며 "일제시대 빅터사(社) 등에 의해 녹음된 권삼득, 이동백, 이화중선, 박유전 등의 소리가 부분적으로 전해진다"고 말했다.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UNu0xIS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4-07-07
  • 수원에 전통예술의 산실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전수소 문 열어
    2월 16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인 경기도당굿 전수소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당굿 남부지부 승경숙 지부장이 경기도당굿의 전수를 위해 마련한 전수소의 개소식에는, 경기도당굿 전수교육조교인 장영근을 비롯해 전수생 등 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경기도당굿 남부지부의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경기도당굿이란 경기도와 서울 근교의 마을에서 열리는 대동굿이다. 마을의 안녕과 풍농, 풍어를 위해 열리는 마을굿으로 한 수 이남 지역에서 주로 열린다. 경기도당굿의 시원은 대개 200년 정도로 알려져 조선조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흥 군자봉 도당굿의 경우에는 고려 때부터 전래했다고 하고 있어, 조선조 이전에도 마을굿이 전승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전통예술의 모체 경기도당굿 경기도당굿은 대개 세습남무인 화랭이들이 굿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음악과 장단 등도 판소리 기법으로 나타난다. 하기에 경기도당굿은 우리 전통예술이 모체가 되며, 많은 춤을 생성한다. 경기도당굿에서 파생된 춤은 태평무를 비롯하여, 진쇠춤, 제석춤, 터벌림, 군웅춤, 도살풀이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태평무와 도살풀이 등은 중요무형문화재로 독단적인 춤의 유파를 만들어 냈으며, 진쇠춤, 신칼대신무 등도 경기도당굿의 유파로 본다. 특히 판배개창이라는 굿꾼들의 소리는 경기, 충청간의 판소리인 중고제의 시원이라는 설까지 있어, 경기도당굿이 얼마나 예술성이 뛰어난 굿인가를 알 수가 있다. 특히 경기도당굿의 춤과 장단, 소리와 음악 등이 다양하게 발달이 되어 우리 전통예술의 산실로 자리를 잡고 있다. 조선시대에 120년간이나 존속이 되었던 화성 재인청(才人廳)이 수원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재인청에 속한 무리가 3만 여명이나 되었다고 하니, 가히 이 지역의 전통문화가 오늘날까지 이어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경기도당굿에서 파생이 되었거나, 굿에서 추워지는 춤은 고 오수복 선생의 군웅굿 중에서 활춤, 제석거리의 장삼놀이, 중요무형문화재인 태평무와 도살풀이, 남무인 화랭이들이 추는 터벌림과 진쇠춤, 고 이동안 선생에게서 전해 진 엇중모리 신칼대신무 등이 있다. 군웅굿의 활춤 군웅굿은 경기도당굿에서는 가장 중요한 굿거리 제차이다. 일반적으로 굿에서 군웅굿은 혼자 진행하는데 비해, 경기도당굿에서는 쌍군웅이라고 하며 군웅상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진행을 한다. 군웅굿은 화랭이들이 군웅노정기라서 해서 군웅이 해동 대한민국으로 나오게 된 내력을 풀어내는 소리이다. 경기도당굿의 전 보유자였던 고 오수복 선생이 살아생전 가장 많은 연희를 한 군웅굿의 활춤은 도당굿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5Sr95NYZ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4-02-17

공연소식 검색결과

  • 8월 18일~2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 '2020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2020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2.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3. 날짜 : 2020년 8월 18일~29일 4. 티켓료 : 10,000원5. 문의 : 042-270-85006.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bit.ly/2DH1xbX◆ 출연진 : 우금치, 이희문, 다현악회, 송소희, 두번째달, 지유진, 박은하, 금송가야금연주단, 국악앙상블너울, 탐, 청흥가야금연주단, 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회 등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20-08-07
  • '판소리 심청' 일본 관객과 만난다…11월 25∼26일 극단 '예촌' 도쿄 공연
    극단 예촌은 일본 이다바시뷰네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국제연극제'에 초청을 받아 11월 25∼26일 도쿄에서 '멀티플렉스 판소리 심청'을 공연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 ▶ 극단예촌 블로그 멀티플렉스 판소리 심청은 중고제 판소리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성환의 창에 태평무 세계명인 이도경 선생의 춤과 배우 유미경의 연기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박성환 프로필 심청전 영화를 보면서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다원적 형태의 판소리극이라고 예촌은 설명했다. 극단 예촌은 1996년에 창단해 예산옛이야기축제,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대한민국연극제 등에 100차례 이상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2015년에는 러시아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연극 페스티벌에서 심청전을 현대전으로 재해석한 '퓨전 심청전'을 선보여 금상을 받기도 했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해외
    2017-11-21
  • 제2회 중고제 충청소리제 - 10월2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고제 학술세미나 및 제2회 중고제 충청소리제 - 전석 무료초대 충청소리제 - 이광수, 장사익, 왕서은, 남은혜 등 출연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7-10-16
  • 충남문화재단, 12월 1일 (木) 제1회 중고제 충청소리제 - 송소희,신영희,김수향 등 출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제1회 중고제 충청소리제 2. 장소 : 충남 예산군 충남도청 문예회관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2월 1일 (목) 4. 시간 : 오후 7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 선착순(지정좌석 사전예매)6. 문의 : 문화장터 (1644-9289)7.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 ▶ http://www.cacf.or.kr◆ 출연진 : 송소희,신영희,김수향,이애리,이은우,신성수,조성환,조동언,박춘맹,이신예,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6-11-23
  • 김명남판소리연구소 '추월만정 (강산제 심청가 발표회)' 11월 15일 국립국악원
    1. 공연명 : 추월만정(강산제 심청가 발표회) 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지도보기3. 날짜 :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10-9183-5735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xtrmpKaX이번 공연은 이해하기 어려운 판소리를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심청가 연창발표회로 깊어가는 가을, 격조 있고 절제된 애절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 김명남 프로필 판소리는 지역적 특성과 전승계보에 따라 전라도 동북지역의 동편제·전라도 서남지역의 서편제·경기도와 충청도의 중고제로 나뉜다. 강산제(江山制)는 서편제의 명창 박유전의 소리를 이어받은 것으로 서편제의 일종을 말한다. .
    • 공연소식
    • 서울
    2014-11-06
  • 12월 20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박성환 판소리 '중고제 적벽가' 완창
    1. 공연명 : 박성환 판소리 '적벽가 완창' 2. 장소 :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 공연장 지도보기 3. 날짜 :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1.000원 6. 문의 : 041-840-2203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Ax2E7tF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3-12-13
  • 윤진철 명창의 보성소리 9월 6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공연
    1. 공연명 : 윤진철 명창의 보성소리 <심청가>2.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3년 9월 6일(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61-540-4033 6. 관람료 : 무료초대 ▶ 윤진철 프로필 곡목해설 - 보성소리 <심청가> 中 ‘수궁풍류 ~ 심봉사 눈 뜨는’ 대목 판소리는 소리꾼이 혼자 서서 발림(몸짓)을 해 가며 소리와 아니리(대사를 읊듯이 말로 표현하는 부분)로 긴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음악이다. ‘고수’가 대목에 따라 다양한 장단을 북으로 반주하며, “(얼)씨구”, “(좋)다”, “(좋)지”와 같이 소리의 흥을 돋우는 추임새를 곁들인다. 판소리는 전승과정에서 지역적 특성과 전승 계보에 따라 여러 유파가 발생했는데, 섬진강을 중심으로 전라도 동북지역의 소리제를 ‘동편제’, 전라도 서남지역의 소리제를 ‘서편제’, 경기도와 충청도의 소리제를 ‘중고제’라 한다. 오늘 운진철 명창의 보성소리제는 ‘서편제’를 대표한다. 특히 ‘서편제’는 조선 정조․순조 대 이름을 알린 8 명창 중 한 사람인 박유전의 소리제를 이어받은 유파로, 부드러우면서도 구성지고 애절하며 소리의 끝이 길게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박유전의 소리는 정재근, 정응민, 정권진, 윤진철로 이어진다. 공연 정보 더보기 ☞ http://me2.do/5jx2gZBT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3-09-05
  • 임현빈의 동편제 3월 1일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공연
    1. 공연명 : 임현빈의 동편제 <수궁가>2. 장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3년 3월 1일 (금요일) 4. 시간 : 오후 7시 5. 문의 : 061-540-4033 6. 관람료 : 무료초대▶ 임현빈 프로필임현빈이 부르는 강도근제 <수궁가>는 ‘동편제’의 소리목으로 불린다. 판소리는 전승과정에서 지역적 특성과 전승 계보에 따라 여러 유파가 발생했는데, 섬진강을 중심으로 전라도 동북지역의 소리제를 ‘동편제’, 전라도 서남지역의 소리제를 ‘서편제’, 경기도와 충청도의 소리제를 ‘중고제’라 한다. 이중 ‘동편제’는 지리산을 끼고 운봉을 비롯한 남원, 순창, 구례, 곡성 등 섬진강을 경계로 함양, 하동, 진주까지를 포함한 지역에서 불리던 소리이다. ☞ 공연정보 더보기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3-02-25
  • 김소진,안이호의 완창판소리 '수궁가' 1월 28~29일 대학로 예술극장3관
    두 젊은 소리꾼의 의지와 패기가 담긴 완창판소리 '수궁가'가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브레히트 '사천가'의 소리꾼이자 '앙드레삼월이'의 작창 겸 소리꾼인 김소진이 윤진철 명창에게 사사한 강산제 보성소리 '수궁가'와 '정가악회'의 소리꾼 안이호가 김영자 명창에게 사사한 정광수 바디 '수궁가'가 그 주인공이다.강산제 보성소리는 오늘날 전해지는 소리 유파 중 가장 왕성하게 보급되고 있으며, 판소리의 최고봉을 이루고 있는 유파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강산제 보성소리는 박유전-정응민-정권진으로 이어지며, 서편제의 창시자인 박유전의 소리가 정응민에 이르러 김세종, 김찬업으로 이어지는 '세종판 춘향가'를 받아들임으로써 보성소리라는 독특한 유파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강산제는 서편제와 비슷하나 서편제 자체의 지나치게 애절한 면은 지양하고, 동편제(東便制)의 굳세고 웅건한 창법과 중고제의 분명함을 적절하게 배합돼 있다. 또한 언어가 양반 계층의 언어와 많이 섞여서 통속적이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정광수 바디는 유성준-정광수-김영자로 이어진 동편제 소리로 비교적 남성적이고 선이 굵으며 힘있는 소리다. 여기서 '바디'는 명창이 스승으로부터 전승해 한 마당 전부를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다듬어 놓은 소리를 말한다. 정광수 명창은 말년에 유성준의 소리에다 어릴 때 배웠던 서편제 수궁가와 정응민에게서 배운 보성소리 수궁가를 참작해 별도의 수궁가를 만들었다. 이렇게 짜여진 '정광수 수궁가'는 어떠한 수궁가보다도 완성된 느낌을 준다. 한마디로 옛 판과 새 판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궁가가 바로 '정광수 바디 수궁가'다.전통음악의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는 두 소리꾼 김소진, 안이호의 완창판소리 '수궁가'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3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수궁가'의 잔잔한 재미를 통해 '전통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뛰어 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소진은 판소리 만들기 '자'의 소리꾼 겸 작창가로 활동하면서 살아 숨쉬는 판소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젊은 소리꾼이다. 김소진의 전통판소리는 딱딱하고 보고듣기 어려운 전통판소리 완창이 아니다. 깊이가 있지만 어렵지 않고, 전통이지만 그리 멀지 않은 전통판소리 완창 공연이다. 김소진의 공연은 배우로서의 진면목도 완창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통음악과 문학을 접목해 한국공연예술의 새로운 무대양식을 제시하는 '정가악회'의 소리꾼이자 다재다능한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이호 또한 이번 공연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소리와 넘치는 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늘을 살아가는 예인으로서의 진지한 고민과 재치를 담은 그의 '수궁가'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젊은 남자소리꾼의 완창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진다. 김소진, 안이호는 각자 다른 유파, 다른 성별, 각자 다른 활동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공연자다. 따라서 이 두사람의 공연은 전통이 현재의 소리꾼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전수됐고, 그들이각각 어떠한 작업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지, 그 안에서 그들에게 전통 판소리는 무엇인지 비교하며 살펴보면 더욱 재밌는 무대가 될 것이다. 민중의소리 이동권 기자 -->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2-08-30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판소리 동영상] 중고제 이동백 춘향가 中 사랑가 (소리 신정혜, 고수 이규호)
    ▶ 신정혜 프로필
    • 국악동영상
    • 민속악(성악)
    • 판소리.병창.창극
    2023-02-02
  • 판소리에 숨은 우리 소리의 비밀 - YTN 사이언스
    우리의 전통 대중 예술인 판소리에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씨름판, 판놀음, 판굿과 같이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의 의미가 담겨 있는 '판'과 '소리'가 결합돼 만들어진 판소리. 판소리는 소리꾼이 북을 치는 고수의 장단에 맞춰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는 음악이다. 이때, 소리꾼은 흥을 돋우는 '너름새'를 섞어가며 인간의 여러 감정들을 '창'으로 표현한다. 여기에 이야기의 흐름을 독백으로 들려주는 '아니리'가 가미돼, 독특한 우리 예술이 만들어진다. 조선 영조 때 등장한 판소리는 조선 후기, 문화의 발달과 함께 부흥기를 맞는다. 이 당시에 판소리는 동편제와 서편제, 중고제 등으로 유파와 창법이 다양하게 나뉘었을 것이라 추측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의 탄압으로, 민족 정서를 대변하던 판소리는 크게 쇠락하게 된다. 그러나 쇠락의 길을 걷기는 했지만, 우리 민족의 한을 대변해주듯 구슬픈 음색의 판소리가 인기를 얻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임방울 명창의 '쑥대머리'다. 판소리 소리꾼들은 독특한 '성대'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서양의 음악가 그리고 현대의 가수들과는 다른 소리꾼들의 성대 비밀을 의학적으로 살펴본다. 동편제 소리의 맥을 잇는 동편제 태 자리 마을부터 판소리의 다섯 마당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춘향가'의 배경 광한루까지. 판소리의 고장, 남원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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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18-01-08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영희 - 가야금연주가
    ☆ 김영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청주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숙명여대전통예술대학원 졸업 (가야금 전공) 활동 경력 숙명가야금연주단 단원 역임중고제 가무악단 ‘심’ 기악분과장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1-11-12
  • 박성환 - 판소리
    ☆ 박성환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작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및 同 대학원 음악학석사 활동 경력 문헌서원 중고제판소리학교 대표 수상 경력 전주소리축제 제1회 창작판소리 사설경연대회 1등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공주 출신으로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한 후 프랑스 유학 중에 우리 소리에 매료되어 중도에 귀국하여 늦깎이 소리꾼이 되었고 중고제 판소리 복원과 전승에 정성을 쏟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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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바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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