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국악정보 검색결과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4월 20일 오후 12시 10분 (최예나,김수희,이현아,최준,이지원,박수정,김영임,김지유 등 출연)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통예술을 통해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 마련했습니다. 데뷔 51주년을 맞아 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김영임 명창의 특별한 무대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최예나 ● 판소리 춘향가 中 <십장가>최예나, 고수/ 이치종관현맹인전통예술단● 박경훈 작곡 <산책>거문고/ 김수희 해금/ 양하은 소금/ 박지선윈드벨/ 김지연 트라이앵글/ 이현아 피아노/ 김성일양금/ 김은경 생황/ 박새은 아쟁/ 유다현 장구/ 풍원현관현맹인전통예술단● 평시조 <태산이 높다하되>노래/ 이현아 대금/ 박지선 장구/ 풍원현관현맹인전통예술단● 야마키타 노리히코 작곡 <소라게와 월식>해금/ 양하은 피아노/ 김성일최준 ● 최준 편곡 <노들강변, 경복궁타령>피아노병창/ 최준 클라리넷/ 여강림콘트라베이스/ 이상진 드럼/ 이광혁이지원 ● 김현섭 편곡 <창부타령>노래/ 이지원 피아노/ 최준 클라리넷/ 여강림콘트라베이스/ 이상진 드럼/ 이광혁♛ 꿈나무한마당● 판소리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대목>소리/ 김지유 (청주내곡초 5학년)● 채향순 구성 <김란류 살풀이춤>무용/ 박수정김영임 ● 회심곡 中 <부모님 은혜>노래/ 김영임 모둠북/ 이승호해금/ 임관하 대금/ 한창희김영임 ● 민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노래/ 김영임 장구/ 이승호해금/ 임관하 대금/ 한창희 아쟁/ 성한여름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4-04-18
  • [공연안내] 4월 13일 ~11월 23일 (매주土) 정선군 아리랑센터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
    1. 공연명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센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4년 4월 13일 ~ 11월 23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5,000원 (정선아리랑 상품권 환급)6. 문의 : 033-560-30417. 공연정보 더보기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출연진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살아간 정선사람들의 삶과 정선 아리랑이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제가 되기까지 뗏목을 타고 정선 아리랑을 부르던 무명의 떼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4-04-05
  • 정선군, 군립아리랑예술단 단원 위촉…아리랑 전승·보전·발전
    강원 정선군은 2월 7일 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과 보전, 창조적 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립아리랑예술단의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최종수 군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오디션에 합격한 예술단 상임, 비상임 단원 등 총 2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군립아리랑예술단은 이길영 연출감독을 비롯해 상임단원 10명, 비상임단원 12명, 명예단원 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7일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쳐 국민고향정선을 찾은 전 세계 선수들과 IOC 임원 및 관계자들에게 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지난해 7~9월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아리랑을 상징하는 긴 아리랑, 자진 아리랑, 엮음 아리랑을 총 4장의 테마로 구성해 삶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 작품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찬사를 받았다. 군립아리랑예술단은 오는 4~11월 올해 상설공연으로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소리극 '떼꾼' 공연을 펼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4-02-07
  • 정선아리랑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 호주서 '최우수 작품상'
    정선아리랑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불린다.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공식적으로 채록된 가사만 1만여 수가 넘고, 기록상으로도 현존하는 지구촌 최대의 구비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다수 학자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발생한 정선아리랑을 한민족 모든 60여 종 아리랑의 시원으로 평가한다. 정선아리랑은 경기, 밀양, 진도아리랑과 같이 전문 소리꾼에 의해 창작된 소리가 아니라 오로지 민초들 삶에서 자연히 발생해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노랫말이 만들어지고 누구나 부르고 있는,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그 자체다. 정선군은 이러한 지역의 대표 고유 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전수하는 것은 물론 상설공연, 경연대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담긴 한과 애환을 세계인에게 전하기 위해 가사 1만여 수 중 대표적인 1228수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로 번역했다. 또 2019년 아리랑국제학술대회, 2020년 인도네시아 MCI그룹 특별공연, 2021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A-컬처로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제로드쇼,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정선아리랑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지난 3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 6000여 개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위클리 어워드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또 다른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2024년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되는 성과도 이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3-12-26
  • 2023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4일 ~ 9월 17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3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라는 주제로 고향의 정서를 듬뿍 담은 축제로써 국민 모두가 가고 싶은 고향을 모토로 삼아 한껏 정취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주요행사 일정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3-09-15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7월 22일 오후 12시 10분 (경기민요 김혜란,이호연,김아영,박선영 등 출연)
    제1464회 경기명창 김혜란 ‧ 이호연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종목에 새롭게 인정된 인정된 김혜란 이호연 명창의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 준비했습니다김혜란 명창과 이호연 명창의 진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대를 통해경기소리의 멋과 흥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김혜란 명창 ● 경기잡가 <유산가>노래/ 김혜란철현금/ 김채원김혜란 명창 ● 구히서 작사, 김혜란 작창 <고사덕담>노래/ 김혜란 김혜영 유현지피리/ 김어진 대금/ 하동민 해금/ 전상연 장구/ 박영식이호연 명창● 경기잡가 <출인가>노래 ‧ 장구/ 이호연이호연 명창● 민요 <정선아리랑, 한오백년>노래 / 이호연 무용/ 김형신반주/ 이음회 김혜란‧이호연 명창● 민요 <노랫가락, 오봉산타령, 자진방아타령, 경복궁타령>노래/ 김혜란 이호연 김혜영 유현지 노수현 권시은반주/ 이음회 ♛ 꿈나무한마당● 서도민요 <긴난봉가, 자진난봉가>노래/ 김아영 (한들물빛초 5학년)반주/ 이음회 ● 박선영 안무 <영남교방춤>무용/ 박선영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3-07-19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2-11-11
  • 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2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 제10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강원도 정선에서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부터 ‘아리랑을 담다’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및 전국최초로 열리는 아리랑과 K-POP이 만난 A-POP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의 대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장소 : 정선공설운동장, 정선아리랑시장 일원 등프로그램개폐막식, 주제공연 및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및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부문 45개 행사축제일정 보기 ▶ http://www.arirangfestival.kr/1_6.php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2-08-13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15광복절 '정선아리랑' 감동 선사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이 서울에서 특별 기획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8·15광복절을 맞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노래, 연기, 무용, 타악, 영상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 향연 공연인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대표총재 임향순) 주관으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을 기념해 국민화합 축제의 장이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월13일 오후 4시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 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8월14일 오후 7시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정선아리랑과 지역 토속민요를 현대적 해석으로 재현한 현재 우리가 같이 불러나갈 지금의 아라리로 선사할 ‘정선 풍류’ 공연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함께 군은 행사 기간중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창작한 공연으로 노래(소리) 중심이었던 기존의 정선아리랑 공연과는 달리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해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의 정선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2-08-12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2-07-22

공연소식 검색결과

  • [공연안내] 4월 13일 ~11월 23일 (매주土) 정선군 아리랑센터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
    1. 공연명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센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4년 4월 13일 ~ 11월 23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5,000원 (정선아리랑 상품권 환급)6. 문의 : 033-560-30417. 공연정보 더보기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출연진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살아간 정선사람들의 삶과 정선 아리랑이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제가 되기까지 뗏목을 타고 정선 아리랑을 부르던 무명의 떼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4-04-05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2-11-11
  • 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2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 제10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강원도 정선에서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부터 ‘아리랑을 담다’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및 전국최초로 열리는 아리랑과 K-POP이 만난 A-POP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의 대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장소 : 정선공설운동장, 정선아리랑시장 일원 등프로그램개폐막식, 주제공연 및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및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부문 45개 행사축제일정 보기 ▶ http://www.arirangfestival.kr/1_6.php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2022-08-13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15광복절 '정선아리랑' 감동 선사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이 서울에서 특별 기획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8·15광복절을 맞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노래, 연기, 무용, 타악, 영상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 향연 공연인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대표총재 임향순) 주관으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을 기념해 국민화합 축제의 장이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월13일 오후 4시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 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8월14일 오후 7시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정선아리랑과 지역 토속민요를 현대적 해석으로 재현한 현재 우리가 같이 불러나갈 지금의 아라리로 선사할 ‘정선 풍류’ 공연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함께 군은 행사 기간중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창작한 공연으로 노래(소리) 중심이었던 기존의 정선아리랑 공연과는 달리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해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의 정선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2022-08-12
  • 5월14일~11월26일(매주 土) 정선군 아리랑센터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정선풍류'
    1. 공연명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정선풍류'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센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5월 14일 ~ 11월 26일4.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선5일장날 제외)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33-560-3018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han.gl/FKwri◆ 출연진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22-05-31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동부민요 축제'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8일간)동부민요보존회 평창연수원(평창 진부면 두일리 소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동부민요 축제』. 이번 축제는 난타 (한국동부민요대학 학생부), 동부민요 공연 (동부민요보존회 단원들), 판소리 맹열이 (미주한국전통보존회 서훈정 회장), 가야금 병창 (재미예술가 명인 Ester Chung),살풀이 춤 (재미예술가 김영주),문학의 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시 낭송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 동부민요와 아리아의 밤 (바리톤 최상균 교수),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 전수조교 김순덕 외), 장타령[각설이 타령] (한국동부민요대학 재학생), 심청가 중에서 봉사 눈 뜨는 대목 ((사)보성소리보존회 선미숙 이사장), 동부민요와 한국무용의 만남 (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 계현순),, 영남들노래, 강원도아리랑, 치이야 칭칭나네 (명창 박수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와 양생기공의 만남 (계명대학교 이태훈 교수), 슈만과 클라라의 커피체험 (금병태 이사), 주민과 함께하는 밤 (평창군 예술팀) 등의 이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기간 동안 계속 펼쳐진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18-07-29
  • 경기명창 박진하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기념 공연 '환우성' - 9월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경기명창 박진하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기념 공연 '환우성' 장소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지도보기 날짜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티켓료 전석 무료초대 출연진 ▶ 박진하 프로필 ▶ 최근순 프로필 문의전화 031-236-1070 프로그램 1. 긴 아리랑 - 소리 박진하 무용 유주희 2. 금강산타령 - 소리 박진하 3. 노랫가락 - 소리 박진하, 윤대만, 김선미 4. 소춘향가 - 소리 김도현 장단 박진하 5. 양류가/ 도화타령/ 는실타령 - 윤대만, 김선미, 박해수, 이주아, 안영은, 서해인6. 유산가 - 소리 박진하 장단 최근순 7. 창부타령 - 소리 명음회(임춘희, 오시원, 김보연, 박소연, 임수현) 8. 정선아리랑 - 소리 박진하 9. 밀양아리랑/ 경복궁 타령 - 소리 박진하 및 전 출연자 축제 같은 소리 한마당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녹림간(綠林間)의 꾀꼬리 환우성(友聲)지어 울어 춘몽(春夢)을 깨우는 듯 벽파상(碧波上) 떼오리는 왕왕(往往)히 진보하여 은린옥척(銀鱗玉尺)을 입에 물고 오락가락 논이는 게 평사락안(平沙落雁)이 분명허고.” 춘향가에서 이도령과 방자가 남원경치를 문답하는 대목입니다. 소리꾼으로 살면서 아주 오랜만에 기쁜 마음으로 그리운 벗들을 초대하는 공연은 갖습니다. 1년 전 국립극장에서 했던 12좌창 완창 발표는 오랜 세월동안 소리꾼의 땀과 노력, 그리고 눈물로 눈물로 일궈낸 역사적 산물임을 잘 알기에 저에게 부담이 큰 공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제가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무대를 채우는 시간입니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모임인 명음회 선생님들 모두 함께 해주시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의 소리에 장단을 쳐주기도 합니다. 민요는 열린 음악이며, 창의적인 발상에서 태동한 음악입니다. 당연히 여럿이 함께 할 때 그 의미를 더하고, 민요 본래의 흥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누군가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함께 녹아있는 만큼, 오늘 공연은 그 어느때보다 흥겹고 축제 같은 공연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꾼 박진하 드림 제자 박진하의 대통령상 수상 기념 공연을 축하하며 30년전 소리를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나를 찾아온 소녀는 국악을 전공하고, 소리에 대해 소리에 대해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습득하고, 대학원까지 전공하면서 경기 민요와 우리의 것에 더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30년 세월이 흘렀고 어엿한 중견의 소리꾼 박진하가 되어 제 곁을 든든히 지켜 주고 있습니다. 진하는 국악인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경기국악제에서 민요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그녀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들뜨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소리꾼들의 어려운 숙제인 경기 12좌창 완창 공연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제자의 공연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지만. 언제나 민요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고, 여러 강의나 강연을 통해 옛 방식대로의 소리를 대중에게 알리려 노력했던 박진하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대통령상 수상 축하공연입니다. 게다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선배들이 함께 무대를 채워준다고 하니 저 역시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그녀가 보여줄 경기민요의 참 매력을 즐기고, 박진하를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국악을 더욱 많이 사랑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7-09-21
  • 국립민속국악원 신규 브랜드창극 , 9월 23일~25일 국립부산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의 중심, 아리랑 국립민속국악원, 현대성 입은 창작 창극으로 대중 더 가까이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은 현 시대를 배경으로 한 국립민속국악원의 첫 번째 창극이다. 지난 9월 2일(금) 초연하여 이번 부산국악원 교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대구, 대전에서 차례로 순회공연을 가진다. 그간 국립민속국악원이 기존의 판소리 다섯 바탕을 기반으로 한 창극을 주로 제작해 왔다면 이번 작품에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동시대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 영화인 나운규의 삶과 영화 <아리랑>으로 엮은 우리 시대 예술가의 이야기 이번 작품은 한민족의 노래이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리랑을 작품 전면에 사용하는 점, 식민지 시대 고통 받던 국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었던 기념비적인 영화 <아리랑>과 그 영화의 주역인 나운규의 삶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10월 1일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운규 감독의 무성영화 <아리랑>은 당시에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영화에 사용한 노래 아리랑은 온 국민에게 전파되어 지금에 이른다. 원본 필름이 남아 있지 않은 영화 <아리랑>은 이후 영화나 드라마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창극으로는 처음이다. 아리랑, 그리고 두 세대 음악인 안숙선 명창과 양승환 작곡가의 만남 작품은 모두 4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마다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이 배치되어 있다. 정갑균 연출은 4개의 장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무대를 표현하고 작곡자 양승환은 그와 어울리는 아리랑으로 심상을 극대화한다. 이 작품에 사용되는 아리랑은 본조아리랑, 구아리랑, 헐버트 아리랑(1896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가 오선보로 채보한 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상주아리랑으로 모두 6곡이다. 이 작품에서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는 기본적으로 안숙선 명창의 작창으로 되어 있다. 안 명창은 작창에 변화무쌍한 우리말의 특징을 백분 살리고 극이 전개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고려했다. 작창 된 노래들은 양승환 작곡가에 의해서 현대적으로 편곡되어 연주된다. 30년의 터울을 갖고 있는 60대 후반의 노 명창과 30대 후반의 작곡가가 만나서 어떤 음악을 빚어낼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안숙선 명창과 양승환 작곡가는 지난해 9월 국립국악원의 창극 <박석기를 생각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별한 무대, 특별한 연출, 우리의 다양한 소리와 춤이 어우러진 창극 이번 공연에는 영상이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배경막과 원형무대 오른편, 분장실 거울에 모두 3개의 영상이 움직인다. 이를 위해 프로젝션 맵핑 기법 및 매직미러(Magic Mirror)로 불리는 반투명 거울이 사용된다. 배경막에는 영화 속에 남아 있는 나운규의 모습과 그의 영화들이 상영되기도 한다. 창극 <나운규, 아리랑>에 출연하는 모든 배역은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이 맡는다. 춤패와 그림패(무대에 등장하는 대도구와 소도구를 운영하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표현)는 무용단이, 관현악 반주와 풍물놀이는 기악단이 맡았다.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나운규 역에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탄탄히 실력을 다져온 단원 김대일, 정민영이 교차로 출연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전석 10,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09-13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예능보유자 이철주 명인의 전수 발표회 - 11월1일 민속극장 풍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 예능보유자 이철주 명인의 전수 발표회2. 장소 :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 지도보기3. 날짜 :2015년 11월 1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70-4848-0216 ▶ 이철주 프로필◆ 삼현육각대금보존회는 실력을 갖춘 육(六)잽이들이 만나 삼현육각을 이루고 민속음악의 뼈대를 이어가고자 故지영희 명인이 남기신 경기남부지역 무(巫)의식에서 전승된 음악들을 복원, 전승해 나가고자 하는 일환으로 결성된 단체이다. ● 공연 프로그램1. 취타풍류 (취타, 길군악, 길타령, 염불, 삼현타령)2. 관악풍류 (삼현도드리 - 염불도드리 - 삼현타령 - 별곡타령)3. 메나리 (정선아리랑, 이별가, 한오백년, 상주함창,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4. 경기시나위 (푸살 - 굿거리 - 자진모리 - 푸는가락)5. 염불풍류 (염불, 반염불 삼현타령, 느린허튼, 중허튼, 자즌허튼타령, 굿거리, 자즌굿거리, 당악)
    • 공연소식
    • 서울
    2015-10-30
  • '경기민요 명창' 안소라, 9월 2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효 콘서트 개최
    ▶ 안소라 프로필 경기민요 명창 안소라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안소라는 9월 22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추석맞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한다.안소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국악과 민요뿐 아니라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자신의 노래인 ‘아리랑 사랑’과 민요 ‘정선아리랑’, ‘태평가’, ‘배 띄워라’, ‘뱃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 공연 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5-09-18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남혜숙 - 민요
    ☆ 남혜숙 프로필 1942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서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전설적인 소리꾼 故 김옥심 명창에게 사사 활동 경력 현재 (사)서울소리보존회 이사장 서울소리보존회 서울소리보존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서울과 경기도 민요와 잡가의 전승단체로 그동안 멸실되었던 우리소리를 복원 및 계승하고 이를 활발한 공연활동을 통해 보급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경서도소리 전승단체로 전설적인 소리꾼 김옥심 명창의 예술을 계승 및 보급하고자 2005년 은평구에서 창립되어 현재 대표 남혜숙과 유명순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소리꾼들이 소속되어 있다.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294944oDQwg [서도잡가 황해도 길군악 - 남혜숙 유명순] 기타 故 김옥심명창은 장르 구분없이 빼어난 실력을 갖췄는데, '김옥심제 정선아리랑’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남혜숙은 ‘한과 흥이 동시에 묻어나는’ 김옥심의 기교를 그대로 물려받은 수제자로 평가받는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3-01-12
  • 故 황용주 - 선소리산타령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故 황용주 프로필 (1937년 충남 공주 출생 ~ 2022년 10월 31일)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선소리산타령 수련과정ㅣ학력 영명고등학교 졸업 故 이창배 선생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1992년 인정) 활동 경력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이사장 수상 경력 1992. 한국국악협회 공로상 수상1998.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대상 수상2001. 화관문화훈장 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goo.gl/s8QcV [선소리산타령이란?] 동영상 보기 ▶http://youtu.be/oJm-QY5bEUc (4분후 바위타령 감상) ▶ https://youtu.be/Py-CsR6tEnE (정선아리랑, 이별가) 기타 소리꾼들이 서서 노래한다고 하여 선소리라고 하며, 여러 명의 소리꾼들이 늘어서서 가벼운 몸짓과 함께 소고를 치며 합창하는 민속가요를 가리켜 산타령이라고 한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12-11-23
  • 故 김옥심 - 민요
    ☆ 故 김옥심 프로필 (1925년 경기도 양주 출생 ~1988년, 본명 김애희) 사진 전공ㅣ분야 경기민요, 경서도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경서도창의 대가였던 스승 주수봉에게 시조, 가사, 잡가 등을 배운 후 동두천 소요산 자락의 한 폭포에서 3년 가까이 독공했다. 활동 경력 김옥심 명창의 인기는 60년대 극에 달했으며 파악된 음반이 유성기 음반 30여장, 레코드 판 114매 등이며 파악되지 않은 음반까지 합하면 약 200여장이 될 것이라고 한다. 수상 경력 195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1등 1968년 세종국악대상 세종상 홈페이지ㅣSNS 감상 http://youtu.be/4XjgpKI5IOE [정선아리랑 - 아리랑명창 김옥심]https://youtu.be/wl1Jz5pAs8Y [김옥심 명창 - 민요 베스트 메들리] 기타 '신이내린목소리’, ‘한국의 마리아칼라스’, ‘재야인간문화재 1호’ 등의 별칭이 있는 전설적인 비운의 명창이다. 김옥심은 판소리의 절창 박초월 명창조차도 북채를 놓고 소리를 감상하고는 “타고난 목소리”라며 탄복했다는 일화를 남길 정도로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명창이었지만 1975년 인간문화재 선정에서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만 되고 혼자만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한 후 재야에 머물다 1988년 세상을 떠났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2-11-03

관련사이트 검색결과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