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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정선아리랑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 호주서 '최우수 작품상'
    정선아리랑은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과 함께 3대 아리랑으로 불린다. 1971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고,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공식적으로 채록된 가사만 1만여 수가 넘고, 기록상으로도 현존하는 지구촌 최대의 구비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다수 학자가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발생한 정선아리랑을 한민족 모든 60여 종 아리랑의 시원으로 평가한다. 정선아리랑은 경기, 밀양, 진도아리랑과 같이 전문 소리꾼에 의해 창작된 소리가 아니라 오로지 민초들 삶에서 자연히 발생해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노랫말이 만들어지고 누구나 부르고 있는,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그 자체다. 정선군은 이러한 지역의 대표 고유 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도록 전수하는 것은 물론 상설공연, 경연대회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담긴 한과 애환을 세계인에게 전하기 위해 가사 1만여 수 중 대표적인 1228수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로 번역했다. 또 2019년 아리랑국제학술대회, 2020년 인도네시아 MCI그룹 특별공연, 2021년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A-컬처로드, 2022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국제로드쇼,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정선아리랑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지난 3월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각국 6000여 개 작품과의 경쟁을 뚫고 '위클리 어워드 연극 및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또 다른 세계 3대 공연예술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2024년 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되는 성과도 이뤘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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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5월 27일 (土) 오후 12시 10분 (부처님 오신날 기획 - 동환스님,상도스님,효상스님,서원스님,백경우,박시연 등 출연)
    ● <화청(和請)> 동환스님 상도스님 ● <천수바라(千手哱囉)>동환스님 상도스님 효상스님 서원스님● <나비무 中 도량게(道場偈)>동환스님 상도스님 효상스님 서원스님대금/ 한태규● 박천지‧선보미 편곡<보렴>여여(如如) 가야금병창단장구/ 최성묵● <승무>백경우 ● 박천지 작곡<벌 나비 훨훨>봉은국악합주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정다운 작사 박범훈 작곡<날마다 좋은 날, 삼세인연>봉은국악합주단♛ 꿈나무한마당● 가사 <매화가>박시연 (서울언주초 6학년)대금/ 전인근 장구/ 이건형● 2N제곱 작곡<부디(Buddhism sound)>창작듀오 2N제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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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국내 최초 전막 순회공연 시작해 하반기 해외로 무대 옮겨
    국내로, 해외로…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국내 최초 전막 순회공연 시작해 하반기 해외로 무대 옮겨 세종, 서울, 대전, 대구, 울산 등 5개 도시, 헝가리‧폴란드로 관객 만나는 종묘제례악□ 국립국악원이 오는 3월 11일(토) 세종시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최근 파리와 독일 등 해외 관객의 호평을 잇달아 받은 종묘제례악을 많은 국민도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총 5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오는 9월에는 폴란드와 헝가리 공연으로 해외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국내 5개 지역 극장에서 선보이는 종묘제례악, 최초로 전막 국내 순회공연!세종시 비롯해 서울, 대전‧울산‧대구 등 5개 도시 관객 만나쉽고 재미있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의 해설로 종묘제례악 친근하게 전해□ 국립국악원이 종묘제례악으로 국내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최초로, 오는 3월 11일(토)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4일(수)부터 16일(토)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 7월 7일(금) 대전연정국악원, 7월 15일(토) 울산문화예술회관,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각각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세종시를 제외하면 광역시급 이상의 도시에서 순회공연으로 진행하며, 순회공연 연주단 규모로는 총 7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의 쉽고 재미있는 이해를 위해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종묘제례악의 해설과 진행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배움의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오는 9월 헝가리, 폴란드 극장으로 무대 옮기는 ‘종묘제례악’주헝가리한국문화원 ‘2023 한국문화제’의 주제로 ‘국악’ 선정해 ‘종묘제례악’ 초청해폴란드 국립바르샤바필하모닉홀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종묘제례악‘ 선정되기도□ 9월 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국내 순회공연을 마치면 오는 9월에는 헝가리와 폴란드로 무대를 옮겨 동유럽 관객들에게 종묘제례악을 소개한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올해 ‘한국문화제’의 주제로 ‘국악’을 선정하고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을 초청해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21일(목) 1,800석 규모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에르켈극장에서 종묘제례악을 선보인다.□ 9월 25일(월)에는 1,200석 규모의 폴란드 국립바르샤바필하모닉홀로 무대를 옮겨 현지 관객을 만난다. 국립바르샤바필하모닉홀은 2015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한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종묘제례악’ 공연은 국립바르샤바필하모닉홀의 2023-2024 시즌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 의미를 더한다.찬란하고 고결한 궁중제례의 대표 문화유산 ‘종묘제례악’국내외에 국악의 더 큰 울림 전하기를□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예술을 담고 있다. 또한, 종묘제례악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에 최초로 등재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국내외로 인정받은 바 있다.□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은 먼저 해외 공연 무대에서 큰 호응을 얻어 2000년과 2007년 각각 일본과 유럽지역(독일, 이탈리아)에서 선보여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해외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로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의 시즌 개막작으로 전회 매진으로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한·독 문화협정 체결 50주년을 기념해 독일 4개 도시(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의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이번 종묘제례악 공연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 국악의 더 큰 울림을 만들어내길 기원한다.”고 밝히며 “전통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가 미래의 희망이 되어 이 시대 국민들의 일상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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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퓨전국악 비단, 설날 주제곡 '새날, 새아침' 발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는 설렘과 희망 담아뮤직비디오를 통해 윷놀이,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재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의 유래와 역사 등‘9개 언어별 설날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에 설 풍습 전파 퓨전국악그룹 비단(보컬 김수민, 타악 김지원, 대금 김가윤, 해금 서재원, 가야금 손예)이 2023년 흑토끼의 해 ‘계묘년’을 맞아 신곡 ‘새날, 새아침’ 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훈민정음, 한복, 경복궁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 주제가를 제작해 온 비단이 지난 9월에 발표한 추석 주제가 ‘희락가’에 이어 한국의 명절 시리즈 2탄으로 발표한 설날 주제곡으로,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퓨전국악 곡이다. 특히 붉게 타오르는 새해 일출을 표현하듯 신나게 연주되는 꽹과리와 모듬북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가야금, 해금, 대금이 결합된 경쾌한 편곡에 산뜻한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 등의 고난을 딛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려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식 유튜브 채널 ‘퓨전국악 비단’을 통해 공개된 ‘새날, 새아침’ 뮤직비디오에서 비단 멤버들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달고나’, ‘구슬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비롯한 ‘윷놀이’ 와 ‘고무줄넘기’ 등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를 재현하며 밝은 미소와 함께 새해를 맞는 설렘을 담았다. 또한 기존 곡들과 마찬가지로, 9개 언어로 제작된 설날 다큐멘터리에는 최근 세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의 유래와 역사를 비롯해서 차례·성묘 등 한민족 고유의 설 풍습을 전파할 예정으로, 과도한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 기회가 줄어든 요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대면놀이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새롭고 신기한 간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청와대 초청 공연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비단은 지난 9년간 도깨비, 한복, 한식 등 35종의 문화유산 주제곡과 다큐멘터리 영상을 만들어 왔으며 각곡마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9개 언어로 제작된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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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국립무형유산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 발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삶을 구술로 풀어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을 발간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발간 사업은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전승하는데 일생을 바쳐온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삶과 무형문화재 전승 과정을 국민이 이해하고 그 가치를 공감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2017년부터 발간된 자서전은 올해 발간된 5권을 포함하여 총 50권이다. 자서전은 2011년부터 진행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채록 사업>에서 확보한 구술 자료를 기초로 하여, 시간의 흐름과 주제별로 묶어내는 등 본래의 뜻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재편집 과정을 거친다. 또한 구술 내용에 등장하는 시대 상황이나 사건, 인물 등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발간된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구술자서전」 5권에는 옹기장 김일만 보유자,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 보유자, 남사당놀이 故 박용태 보유자, 종묘제례 이기전 보유자, 양주별산대놀이 김순희 보유자의 생애와 활동이 각각 담겨 있다. ▲옹기장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다섯 남매의 아버지로서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 묵묵히 옹기장의 길을 걸어왔으며, 이제는 전통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자신이 가야할 길이라고 말하는 ‘옹기장 김일만 보유자’ ▲기지시줄다리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박물관 건립,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등 주요한 현장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한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 보유자’ ▲남사당패에서 선배 연희자들을 스승으로 삼아 남사당놀이 전반을 배우고, 특히 꼭두각시놀음의 인형 조종법과 제작법까지 익혀 손재주가 뛰어난 장인이자 능숙한 연희자라는 특징을 함께 갖춘 ‘남사당놀이 故 박용태 보유자’ ▲어릴 적부터 서당에서 갈고 닦은 한문 실력으로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종묘제례보존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종묘제례가 살아있는 제례 문화로써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종묘제례 이기전 보유자’ ▲순탄치 않았던 어린 시절과 결혼 이후 가장으로서의 고단했던 삶 속에서도 특유의 인내와 뚝심으로 양주별산대놀이의 여성 연희자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양주별산대놀이 김순희 보유자’ 등 각자의 삶에서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온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개인의 삶을 넘어서는 생생한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발간 도서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국내 국공립 도서관 등 관련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누리집(http://www.ih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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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한국의 탈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1월 30일 오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11.28.-12.3.)는「한국의 탈춤」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사회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상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안건으로 올라간 총 46건의 등재신청서 중에서 「한국의 탈춤」 등재신청서를 무형유산의 사회적 기능과 문화적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한 모범사례로 평가하였다. 이번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등재는 문화재청과 외교부, 경북 안동시, 탈춤과 관련한 13곳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곳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및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준비과정에서부터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이 협력하여 국제사회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둔 좋은 사례이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에 따라 문화다양성과 인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의 탈춤’은 춤, 노래,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로, 관객과 적극적인 환호와 야유를 주고받으며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크게 하나 됨을 지향하는 유쾌한 상호 존중의 공동체 유산임. 또한 정식 무대 없이 공터만 있어도 공연이 가능하여 배우와 관객이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특징이 있음 무형유산 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1960년대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도 무형유산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인식되어 온 종목이라서 이번 등재는 그 의미가 더욱 큼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현황 종묘 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 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2009), 가곡, 대목장, 매사냥(2010),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2011), 아리랑(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제주해녀문화(2016), 씨름(남북공동, 2018), 연등회(2020), 한국의 탈춤(2022) “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 has at last made it into the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The decision was made in the morning of November 30, 2022 local time at the 17th Session of the Inter-Governmental Committee under way in Rabat, the Kingdom of Morocco from November 28 to December 3, 2022. The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CH) Committee stated that the message of Talchum of universal equality value and criticism of social hierarchy is still relevant today and praised its role as a symbol of respective cultural identities its variant forms represent. * Nomination file of Talchum praised for its well-elaborated the social functions and cultural meanings The inscription is the result of the joint efforts from the early stages of preparation among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Ministry of Foreign Affairs, the City of Andong, Gyungbuk Province, 18 safeguarding associations and the World Federation of Mask Culture whose membership includes heritage transmitters of those listed on either the national list or provincial lists of ICH. The successful nomination of Talchum will serve as an excellent precedent of close cooperation between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in publicizing Korea’s traditional culture to the rest of the world. Following inscription, the number of Korea’s elements on the UNESCO’s ICH inventory grows to 22. The Korean government states it will make continuous efforts to promote cultural diversity and creativity of humanity in the spirit of the UNESCO Convention of Safeguarding 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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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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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밀양아리랑 우수성 알린 학술대회, 9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
    밀양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린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했다. 밀양아리랑보존회는 지난 9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3대아리랑, 보존과 전승의 이고위감'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고위감'은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는 의미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다양한 전승 보전 방안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학술대회는 지난 4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1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2부는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총 2부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에는 재경 밀양향우회(회장 이언기)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중간 밀양아리랑보존회원이 연출한 '독립군 아리랑' 공연은 밀양아리랑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장은"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밀양아리랑의 우수성과 역사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밀양아리랑 보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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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謹弔] 국가무형문화재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김윤수' 보유자 별세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의 전통을 이어 온 김윤수 보유자가 9월 2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문화재청에 따르면 고인은 제주에서 '큰 심방(무당)'으로 이름을 알린 고(故) 김정호의 증손자다. 고인은 16세 때부터 굿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987년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을 이수했고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았다. 1995년에는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보전과 전승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대 보유자가 됐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의 여러 당굿 가운데 하나다. 제주시 건입동 칠머리당에서 매년 2월마다 열린다. 마을을 보호하는 당신(當神)이 아니라 바람의 신인 영등신(영등할망)에게 기원하는 행사다. 고인은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굿을 주재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을 알렸다. 유족으로는 아내 이용옥씨와 아들 병삼, 병철씨, 딸 진희씨 등이 있다. 빈소는 제주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 8일 오전 10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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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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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공연소식 검색결과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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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국립국악원, 스웨덴(11월 30일)-노르웨이(12월 4일) 수교 60주년 기념해 현지서 공연 펼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립국악원, 스웨덴-노르웨이 수교 60주년 기념해 현지서 공연 펼쳐 스웨덴 공연서 북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종묘제례악 선보이고 노르웨이에서는 ‘풍류를 만난 뭉크’ 주제로 공연 펼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스웨덴 및 노르웨이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토)은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Konserthuset, Stockholm)에서, 12월 4일(수)에는 노르웨이의 오슬로대학 강당(The University Aula, Oslo)에서 기념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외교부가 주관하는 주요외교계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스웨덴 공연에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1호이자 세계유네스코위원회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 일부를 선보인다. 종묘제례악을 유럽에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5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 국립극장인 샤이오극장에서 종묘제례악 전곡을 연주한 이후 두 번째로, 북유럽권에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스웨덴에서는 11월 30일(토) 오후 5시(현지시각), 스톡홀름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국립국악원의 ‘한국의 악, 가, 무’를 주제로 종묘제례악, 씻김시나위, 상령산(피리독주), 처용무, 천년만세, 태평가, 소고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최초 스웨덴 국빈 방문 및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의 마지막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스웨덴 스톡홀름 공연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의회연설의 기회를 만들어 준 안드레아스 노를리엔(Per Olof Andreas Norlén) 의회 의장, 한-스웨덴 의원친선협회의 야스민 에릭손(Yasmine Eriksson) 의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이었던 구닐라 린드버그(Gunilla Lindberg) IOC 위원과 스웨덴에 주재하는 세계 각국의 대사가 함께하며, 한국 측에서는 이정규 주스웨덴 대한민국대사 외에도 임재원 국립국악원 원장, 진옥섭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장재복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700여명의 관람객들과 함께한다. □이어 12월 4일(수) 오후 5시(현지시각), 노르웨이의 오슬로대학 강당(The University Aula, Oslo)에서는 국립국악원의 ‘풍류를 만난 뭉크’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오슬로대학의 강당은 노르웨이 출신의 작가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1863-1944)가 직접 그린 유화 11점이 전시된 공간으로 오슬로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천년만세, 승무, 생소병주, 거문고 산조, 춘앵전, 호적시나위와 같은 풍류음악을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예술 레퍼토리를 휴식 시간 없이 약 80분간 공연한다. □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임재원 국립국악원 원장은 “이번 60주년 기념 공연을 계기로 한국과 북유럽 국가 간의 문화교류가 다시 새롭게 시작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며, 전통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북유럽에서 왕의 제사를 위한 궁중음악과 무용부터 민간의 백성들이 즐기던 민간 음악과 무용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관람 문의는 각국의 한국대사관을 통해 가능하다.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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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10월 7일 미국 카네기홀 - '한국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 공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라는 ‘카네기 홀’에서 한국의 판소리가 울려 퍼진다. 2018년 10월 7일, (사)한국판소리보존회 미국동부지부의 주최하고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한국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을 주제로 기획된 ‘제48회 판소리유파대제전’이다. 지난 판소리유파대제전은 경복궁 중건 성조가 발굴 기념, 순천대사습 복원 추진 기념, 광복70주년 기념 등 다양한 기념 사업의 뜻을 더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올해로 48회 째를 맞는 판소리유파대제전은 (사)한국판소리보존회 미국동부지부의 초청으로 추진되었다.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의 정수를 세계적인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번 공연을 추진하고 기획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미국동부지부 김소라 지회장은 세계인 누구나 감동되는 단어인 ‘어머니’의 시선에서 자식들에 대한 ‘탄생, 이별, 아픔, 기도, 재회, 기쁨’을 주제로 공연을 기획하고 구성하였다. 판소리를 비롯하여 어머니의 은혜, 한, 자식과의 인연 등을 모티브로 국악실내악, 지전무, 소리북산조 등의 창작곡 및 한국 무용과 김소라 지회장이 작창한 ‘영어 판소리’ 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판소리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판소리 이해의 시간과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이 되도록 사물놀이, 민요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본 공연은 (사) 한국판소리보존회의 조동준 상임이사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스텝팀장 김갑보, 판소리에 정순임, 정의진, 고향임, 이난초, 남정태, 김정희, 김소라, 김수지 명창과 박근영 명고, 그리고 공정애 명무가 함께 하며 김기호, 권은경, 강예진, 오승원 등 젊은 고수들의 소리북산조와 사물놀이, 그리고 뉴욕에서 활동 중인 뉴욕가야쳄버의 모혜영 대표와 모선미,김성엽,김상민이 함께 한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송순섭 회장을 비롯한 본 공연의 기획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여러 인간문화재 명창들과 명고를 비롯한 다양한 국악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연 만반에 심혈을 기울였다. 판소리를 비롯한 한국무용, 사물놀이, 그리고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가 더해진만큼 이번 공연이 판소리의 세계화에 한걸음 앞정서는 계기가 되고 K-culture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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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민속극장 풍류 상설기획공연] The history, 위대한 유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속극장 풍류 상설기획공연] 우리민족의 흥취와 숨결을 담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이야기. The history, 위대한 유산 ○ 일정 : 2017. 10. 19~26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3번출구) ○ 관람료 : 전석 5,000원 ○ 온라인예매 : https://booking.naver.com/12/booking/svc/106087 (네이버예약 ‘the history, 위대한유산'검색) ○ 공연내용 1회 The history, 위대한 유산-판소리 2002년 파리가을축제, 2003년 에딘버러축제, 링컨센터에서 판소리 공연을 진행 했던 그때의 주인공들이 민속극장 풍류로 다시금 한자리에서 모여, 그때의 감동을 한국에도 전할 예정이다. ㆍ 출연자 안숙선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 춘향가 中 동원결사 김일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 - 적벽가 中 적벽대전 조통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 - 수궁가 中 범피중류 김영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 - 심청가 中 눈뜨는 대목 ㆍ 장 단 김청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 정화영 서울시무형문화재 제 25호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 ㆍ 사회자 유영대 고려대학교 교수 2회 The history, 위대한 유산 - 강강술래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강술래. 국가무형문화제 제8호 강강술래를 비롯한 진도지역 전통예술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ㆍ예술감독 김오현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 ㆍ 출연자 박종숙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인간문화재 박강열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인간문화재 박동천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전수교육조교 강민수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 진도다시래기 전수교육조교 강은영 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 부회장 진도군립민속예술단 ㆍ 공연내용 진도풍류가 _ 박종숙, 강인순, 권민옥, 하미순, 양희경, 백귀영, 이철홍, 이은영 사물놀이 _ 강민수 외 3명 제석거리 _ 김율희 외 7명 진도북춤, 북놀이 _ 강은영, 박강열, 박동천, 이기서, 채규승, 박민옥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_ 박종숙, 김은경 외 14명 ㆍ 사회자 하미순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 ○ 문의 : 02-3011-2178 www.chf.or.kr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pungryu ○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 후원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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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7-10-12
  • 세종국악관현악단 의 옛소리, 화려한 변신 공연 안내 (9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새로운 판소리의 시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문학과 음악의 꽃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이 만나 새 판에서 새로운 놀음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옛소리, 화려한 변신!” <공연포인트> ■ 우리나라 성악음악의 결정체, 판소리의 새 시작을 알리는 창단 25주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 ■ 작곡가 황호준의 해설로 진행되는 위촉초연곡 ■ 떠오르는 마에스트라! 젊은 신예 여성 지휘자 진솔의 감각적 해석 ■ 현대적 재해석과 새로운 관현악 기법으로 펼쳐지는 국악관현악의 거장 김희조의 “합주곡 1번”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조원행의 새로운 판의 시도, 판소리 아카펠라 “춘향가” ■ 익살스러운 내용을 살려 대중에게 ‘재미’있게 다가가는 작곡가 조승현의 “흥보가” ■ KBS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 하는 작곡가 박상우의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 잊혀진 판소리 숙영낭자의 현대적 재해석! 작곡가 이태일의 숙영의 이야기 “숙영, 맺지 않는 꽃” ■ 성웅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과 번민을 담은 표제곡, 작곡가 이태일의 "The Song of The Sword" <공연 구성 및 의의> 우리나라 성악음악의 결정체인 ‘판소리’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시대적 공감 아래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은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신작공연 프로그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사업인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촉초연곡 무대를 준비하였습니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옛소리, 화려한 변신>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문학과 음악의 꽃인 판소리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판소리의 서사적 구조와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음악적 결합을 주제로 5곡의 위촉초연곡을 발표합니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신작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원행의 국악심포니와 판소리를 위한 “춘향가” 중 ‘저 건너 대목’과 ‘사랑가’, ‘갈까부다’, ‘어사출도’ 대목을 차용한 아카펠라 형태의 관현악곡과 신예작곡가인 조승현작곡의 “흥보가” 중 ‘가난타령’, ‘제비노정기’, ‘박타령’, 그리고 박상우 작곡가의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까지 총 3곡의 판소리가 국악관현악과 함께 새롭게 태어납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사업인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현악곡과 소리 협연곡까지 총 2곡의 작품이 초연됩니다. 이태일 작곡가는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 잊혀진 판소리 7마당 중 하나인 “숙영낭자전”의 한 대목을 바탕으로 숙영의 절개와 당당함을 소리와 국악관현악을 통해 새롭게 표현합니다. 특히 팀파니와 프렌치 호른의 사용 등 그간 익숙하게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양악기와 국악기의 조화를 통해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이태일 작곡가의 “The Song of The Sword”는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표제적 국악관현악곡으로 성웅으로 모셔지는 이순신의 영웅적인 모습보다는 소설에서 그려지는 이순신의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에 초점을 담아 작곡된 작품으로 실존적 고뇌자로서의 이순신을 그립니다. 판소리는 본래 이야기와 음악이 결합된 서사 음악의 구조 안에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 절망과 희망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 종합예술의 결정체입니다. 이번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옛소리, 화려한 변신>은 판소리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가치를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에 되살려 마당이 아닌 공연장이라는 새로운 판 위에 고수와 창자가 펼치는 소리의 틀이 아닌 국악관현악과 다양한 소리의 향연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소리로서 다시 즐기며 부를 수 있는 이 시대의 판소리로 되살리고자 합니다.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원행을 비롯하여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상주작곡가 이태일의 창작곡, 젊고 참신한 시각의 신예 작곡가 조승현과 박상우. 그리고 한국 드로잉의 대가 김진규의 드로잉쇼가 함께 진행되어 음악이 담고 있는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해석하여 참신한 공연이 될 예정이며, 최근 KBS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자로 화제가 된 소리꾼 이봉근을 포함하여 소리꾼 정초롱, 윤하정, 문혜준, 김재우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넘어 세계적 성악음악의 줄기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국악기와 양악기가 혼합 편성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떠오르는 마에스트라 진솔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옛소리, 화려한 변신> 우리나라 성악음악의 정수인 판소리의 새로운 시작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7-08-25
  • 9월 1일(목) 충남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아리랑’ with 오정해 2. 장소 :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9월 1일 (목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1566-0155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6IZfr1◆ 출연진 : 하남무용단 外, ▶ 오정해 프로필 한국 전통민요인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이 소중한 ‘아리랑’은 노래뿐만이 아닌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 짙게 깔려 있습니다. 세월의 바람 따라 입에서 입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져온 한국의 "아리랑"은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신아리랑&Love는 우리 삶의 희로애락 아리랑을 k-pop댄스아리랑부터 우리전통의 아리랑 공연까지 다양한 아리랑으로 선보이려 합니다. 특히 국민소리꾼인 오정해의 아리랑 소리가 대미를 장식할 것입니다!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6-08-22
  •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 12월 8일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여류명창 10인10색> - 12월 8일 오후 7시30분,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올라 - 최고의 여류명창 10명이 선사하는 판소리 다섯바탕 눈대목 - 장르특화공연...국악공연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의 2015 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가 12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 대공연장(아트홀 맥)에서 개최된다. 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의 대중화와 보존 ․ 계승을 위해 마련된 판소리 특별기획공연으로 지난 3월 국악방송 개국14주년 기념공연에서는 남자명창 열 명이 ‘열창!판소리’라는 이름으로 한국판 ‘텐테너 스타일’로 공연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한 무대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 여류 명창 10면이 각기 다른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을 연창하게 되는 의미 깊은 무대이다. 박송희(흥보가 中 “흥보 첫째 박타는 대목”), 남해성(수궁가 中 “토끼 수궁에서 올라오는 대목”), 최승희(춘향가 中 “춘향 출옥 대목”), 유영애(심청가 中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김수연(춘향가 中 “이별가”), 정순임(흥보가 中 “놀보 흥보 집 찾아가는 대목”), 조소녀(춘향가 中 “춘향모 탄식하는 대목”), 김영자(수궁가 中 “토끼 배 가르는 대목”), 신영희(춘향가 中 “춘향모 어사상봉 대목”), 성창순(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명창이 판소리의 유명 눈대목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백 여 년 전부터 백성들의 지친 삶을 위로해주던 소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세계의 소리로 거듭난 우리 판소리의 정수를 우리나라 최고 여류명창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평하면서, ‘한류3.0시대 전통한류확산을 위해 국악의 경쟁력을 키워갈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국악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악방송의 2015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는 국악방송 웹 TV와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되며, 초대권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http://www.gugakfm.co.kr )에서 선착순으로 1인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 공연소식
    • 서울
    2015-11-30
  •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가곡의 향연' 11월 22일 민속극장풍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가곡의 향연' 2. 장소 : 서울 민속극장 풍류 ▶지도보기3. 날짜 : 2015년 11월 22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무료초대(당일 선착순 좌석권 배부)6.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9qFL9Zg◆ 출연진 : 이오규, 송규정, 박소현, 곳고리회, 정유선, 태하연, 하예림, 어경준, 박영기, 임재환, 김인제, 이수진, 윤혜성, 곽근열, 전선희, 조상준 ▶ 유네스코에 등록된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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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5-11-19
  •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장소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날짜 2015. 11. 20 (금) 시간 20:00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김영기, 이유경, 이아미, 이아름, 하윤주, 이기쁨, 김승예, 김유나, 태하연, 오지나, 김아련, 손다정, 백수영, 이지수, 김은비, 허인정, 조예진, 신지원, 음악동인 고물 문의전화 010-5550-8987 공연정보 더보기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김영기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공연 및 보도자료 문의 : 010-5550-8987 ■ 공연개요 ◾공 연 명 : 2015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공개행사 기억을 걷는 노래 ◾일 시 : 2015. 11. 20 (금) 20:00 ◾장 소 :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출 연 :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예능보유자),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및 전수자와 문하생, 음악동인 고물 ◾후 원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 ◾입 장 료 : 무료 ■ 공연내용 : 1. 시창 ‘십이난간’ ···········································································김영기 2. 가곡 계면조 편수대엽 ‘모란은’ ································문하생 합창 3. 가곡 우조 우락 ‘바람은’ ··············································전수자 합창 4. 가사 ‘춘면곡’ ················································································김영기 5. 가곡 계면조 계락 ‘청산도’ ·········································이수자 합창 6. 가곡 우조 이수대엽 ‘버들은’ ················································김영기 7.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전체 출연자 합창 스승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 가곡의 명인 故김월하 선생을 형용하는 최고의 문장 중 “월하 이전에 월하 없고, 월하 이후에 월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월하 이후 현존하는 여창가객 중 단연 제30호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김영기가 그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공연은 김영기가 김월하 선생 20주기를 추모하며 스승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중심으로, 가곡을 이어나가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무대를 마련하였다. 40년의 시간을 걷는 기억 42년 전, 열다섯 여중생 김영기는 김월하 선생의 제자가 되었고, 스승의 뒤를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가 되면서 가곡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스승이 떠난 지 20년, 그 기억속의 노래를 부르며 제자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고자 한다. 김월하 선생에게 처음 배웠던 노래인 가곡 ‘편수대엽’과 여창가곡의 대표곡인 ‘우락’과 ‘계락’을 제자들이 준비하였고, 김영기를 대표하는 가곡 ‘이수대엽’과 12가사 중 ‘춘면곡’은 명불허전 그녀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프닝으로 준비한 시창 ‘십이난간’은 김월하 선생과 김영기가 함께 노래하는 듯한 무대를 마련하여 관객들은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한편의 동화 같은 장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한 김월하 선생을 명인 반열에 올려놓았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를 제자들과 함께 부르며 뜻 깊은 기억을 남기고자 한다.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가곡’ 가곡(歌曲)은 ‘시(詩)에 곡을 붙여 만든 서정적인 노래’라는 의미를 통칭하는 단어인데, 흔히 독일의 슈베르트와 슈만에 의해 발달해 온 서양의 가곡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쳐 각 나라 언어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되면서 유행을 탔기 때문이다. 이처럼 가곡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우리의 전통 성악 ‘가곡’을 한 번에 떠올리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 가곡은 백제요, 신라요 등에서 발전 된 고려가요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해 온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노래이다. 형식미와 절제미를 갖춘 격조 높은 노래로 2010년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우리의 가곡을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여창가객 김영기의 행보가 앞으로 더욱 주목된다. ■ 출연자 소개 김영기 15세 때부터 가곡을 배우기 시작해 1984년 20대의 나이에 전수 조교가 됐고 가곡 명인 김월하의 타계 이후 이례적으로 43세에 가곡 예능보유자가 되었다. 가곡을 전승하기 위해 잊혀가는 노랫말을 살려내고, 악보로만 남은 미발표 가곡의 복원을 위한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는 이 시대의 가객이다. 사회자| 이아미 이수자| 이유경 이아름 하윤주 이기쁨 김승예 전수자| 김유나 태하연 오지나 김아련 손다정 백수영 문하생| 이지수 김은비 허인정 조예진 신지원 반 주| 음악동인 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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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국악방송, 개국14주년 기념 ‘열창! 판소리’ 3월 3일(화)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국악방송, 개국14주년 기념 ‘열창! 판소리’ 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 ▶ 지도보기 3. 날짜 : 2015년 3월 3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무료초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인2매까지 신청] 6. 문의 : 02-300-9980◆ 출연명창 : ▶조통달 프로필 ▶ 송순섭 프로필 ▶ 남상일 프로필 ▶ 윤진철 프로필 ▶왕기석 프로필 ▶ 김경호 프로필 ▶ 왕기철 프로필 ▶김일구 프로필 ▶정회석 프로필 ▶ 박춘맹 프로필◆ 출연고수 : ▶정화영 프로필 ▶김청만 프로필, 최광수, 김동근, 조용수 - 3월 3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라- 최고의 남성명창 10명이 선사하는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 ‘텐 테너스Ten Tenors’ 연상...국악공연문화에 새로운 변화 기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의 개국14주년 기념공연 ‘열창! 판소리’가 오는 3월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국악방송 개국 14주년 기념공연 ‘열창! 판소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의 대중화와 보존 ․ 계승을 위해 마련된 판소리 특별기획공연으로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판소리 다섯 바탕을 한 무대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 남성 명창들이 각기 다른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을 연창하게 되는 의미 깊은 무대이다. 조통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후보)명창이 ‘수궁가 中 토끼 세상 나오는 대목’,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명창이 ‘적벽가 中 새타령’, 젊은 소리꾼 남상일이 ‘흥보가 中 흥보 매맞는 대목’, 윤진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명창은 ‘춘향가 中 이별가’, 왕기석(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보유자)명창은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정회석(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명창은 ‘춘향가 中 사랑가’, 김경호(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명창은 ‘수궁가 中 토끼 자라 상봉 대목’을, 박춘맹(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명창은 ‘심청가 中 타루비 대목’, 왕기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명창은 ‘흥보가 中 첫째 박 타는 대목’, 김일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전수조교)명창은 ‘적벽가 中 자룡 활 쏘는 대목’을 각기 다른 소리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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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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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균 - 줄광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 김대균 프로필 1967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연희, 줄타기 수련과정ㅣ학력 1976년 고전 줄타기 입문, 故 김영철 (1920-1988년) 명인에게 줄타기 사사 1986년 전수 장학생으로 줄타기 전수교육 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보유자 (2000년 인정) 활동 경력 1981년 한국민속촌 초청공연 1983년 한국민속촌 전속단원 입사 1985년 대전연정공연으로 지방순회 공연 1986년 한국민속촌 계약공연 2001년 공개행사 발표공연 (국립민속박물관) 2001년 해외 발표공연 (일본 요쿠하마 나가쿠) 2002년 강릉단오제 참가 공연 2003년 미주한인 이민100주년 기념공연 (미국 워싱턴 등 5개도시)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http://www.jultagi.or.kr [줄타기 보존회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youtu.be/FylsppXq5MA [외줄타기]  기타 줄타기는 줄광대가 줄 아래에 어릿광대를 대동하고, 줄 위에서 여러가지 기예ㆍ재담ㆍ가요를 연행하는 전통 연희이며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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