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국악정보 검색결과

  • 뮤지컬 ‘서편제’, 이자람, 차지연, 김준수 등 피날레 장식할 캐스팅 공개…공연기간 '8월12일~10월23일'
    2022년 8월 돌아오는 뮤지컬 <서편제>가 10여년간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서편제>는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총 네 시즌의 공연을 거치며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하여 총 20회의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마지막 시즌을 장식할 주역으로는 이자람, 차지연, 유리아, 홍자, 양지은, 홍지윤, 김동완, 송원근, 김준수, 재윤, 남경주, 서범석, 김태한이 함께 한다.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 ▶ 인터넷 예매하기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초연히 맞서 나가는 ‘송화’ 역은 이자람, 차지연, 유리아, 홍자, 양지은, 홍지윤이 출연한다. 서편제 초연부터 전 시즌에 출연한 한 이자람, 차지연은 작품과 함께 십여 년을 함께 한 아티스트 송화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배우이다. 다양한 재능을 지닌 예술가로 소리꾼뿐 아니라, 배우, 작가, 감독, 뮤지션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이자람은 <서편제>의 송화 역을 통해 초인적인 예술가, 아티스트 그 자체를 완벽하게 표현하였다는 찬사를 받아 왔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 명실상부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 차지연은 눈부신 재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송화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배우는 작품과 함께해온 긴 시간만큼 무르익은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이번 시즌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운 송화로 출연을 확정지은 유리아는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헤드윅>, <비틀쥬스>, <레드북>, <리지>, <젠틀맨스가이드> 등 작품을 넘나들며 차세대 뮤지컬 디바로서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는 배우로, 송화 역으로 또 한 번 거침없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스트롯1에서 3위를 차지하며, 호소력 짙은 감수성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홍자가 첫 뮤지컬 무대로 <서편제>의 송화 역으로 함께 하며 무르익은 감성 보이스와 새로운 변신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미스트롯2 1, 2위의 양지은, 홍지윤이 송화 역에 캐스팅되었다. 10대부터 판소리를 시작하였고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이기도 한 양지은은 노래에 대한 꿈을 다시 한번 펼치게 된 미스트롯에 이어서, <서편제>로 소리꾼이자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전을 하게 된다. 홍지윤 또한 국악을 전공하며 10년 이상 소리를 해온 맑고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로, <서편제> 무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2-06-13
  • 이자람·송가인 등…`국악교육 정상화` 국악계 뭉쳤다 - 5월15일 국악인들 국악교육 정상화 촉구
    교육부 국악교육 축소 움직임에 우려 국악 중요성 강조, 교육과정 개선 요구 "국악, K컬처 나아가는 중요한 밑거름" 소리꾼 이자람부터 국악 전공자 출신 트롯가수 송가인까지. 국악인들이 5월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국악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뭉쳤다. 전국악인비상대책위원회와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는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국악교육의 미래를 위한 전 국악인 문화제’를 열고,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소리꾼 이자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문화제는 교육부의 국악 교육 축소 방침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의 헌신적 노고를 기림과 동시에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책위 측은 전했다. 이들 단체는 “학교 현장에서 국악교육이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으로서의 상징성과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전 국악인이 결집했다”며 “앞으로도 국악이 K컬처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악계는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2년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시안)’에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서 국악이 삭제됐고, 필수가 아닌 ‘성취기준 해설’에 국악 교육이 통합돼 있어 국악교육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도 이에 동참해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통음악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사라지게 한다면 도대체 학생들은 무얼 배우고 자라야 할까요?”라며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2-05-16
  • 10월 31일~11월 16일 라이브+디지털 쇼 '런던 K-뮤직페스티벌' 정상급 국악 밴드 18개 팀 참여
    정상급 국악밴드 18개 팀 대거 참여라이브와 디지털로 진행되는 K뮤직페스티벌- 악단광칠,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이날치 등 총 18개 팀 공연- 아리랑국제방송과 공동제작 및 현지화 중계- 서울남산국악당, 국립극장, 예술경영센터와 협력,다양한 자체 기획 온라인프로그램 상영 K-뮤직페스티벌(이하 K-뮤직)이 오는 10월 31일(토)부터 11월 16일(월)까지 라이브와 온라인 공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뮤직페스티벌로 개최된다. K-뮤직은 국제적 런던재즈페스티벌(EFG London Jazz Festival) 주관사인 시리어스(SERIOUS)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이 2013년부터 공동 주관하고 있는 한국음악 축제다. 국악밴드 17개 공연 온라인으로 관객 만나 10월 31일(토)부터 17개 온라인 공연이 주영한국문화원과 시리어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중계된다. 국경 제한 없이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하며 한국음악 관객층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원과 MOU를 체결한 아리랑국제방송이 온라인 공연 촬영 및 편집 등 제작과정을 총괄해 공연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5개 부문으로 선보인다. ▲ 화제의 공연 (K-Music Greats), ▲ 신진예술가무대(New Talent), ▲ 토크&라이브(Encounters), ▲ 전막실황공연(Specials), ▲ 영국비평가선택(Critics’ choice)을 마련한다. 첫 중계 후 11월 29일(일)까지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K-뮤직의 역대급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화제의 공연(K-Music Greats) 부문에는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이희문과 프렐류드의 공연이 10월 31일(토)부터 11월 1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소개된다. 일자 단체 명 프로그램 1 10월 31일(토) 5시 잠비나이 K-Music GreatsⅠ 2 11월 2일(월) 7시 동양고주파 + 달음 New TalentⅠ&Ⅱ 3 11월 3일(화) 7시 허윤정 K-Music Encounters Ⅰ 4 11월 4일(수) 7시 박경소 & 박순아 K-Music Encounters Ⅱ 5 11월 4일(수) 7시 35분 정재일 K-Music Encounters Special 6 11월 5일(목) 7시 이자람 K-Music Encounters Ⅲ 7 11월 6일(금) 7시 헤이스트링 K-Music Specials Ⅰ 8 11월 7일(토) 5시 블랙스트링 K-Music Greats Ⅱ 9 11월 9일(월) 7시 그레이바이실버 + 고니아 New Talent Ⅲ&Ⅳ 10 11월 10일(화) 7시 고래야 Critics’Choice Ⅰ 11 11월 11일(수) 7시 신노이 Critics’Choice Ⅱ 12 11월 12일(목) 7시 이날치 Critics’Choice Ⅲ 13 11월 13일(금) 7시 박지하, 박경소, 박우재 & 박순아 K-Music Specials Ⅱ 14 11월 14일(토) 5시 이희문 + 프렐류드 + 놈놈 K-Music Greats Ⅲ 15 11월 15일(일) 5시 악단광칠 K-Music Specials III 16 11월 16일(월) 8시 서수진+키트다운스 (Kit Downes) Live Concerts, Pizza Express (Holborn)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0-10-27
  • 전통이 ‘힙’해졌다 ~ 판소리는 팝으로, 잡가는 재즈로, 군례악은 랩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씽씽부터 이날치까지 주류를 흔들다“전통음악의 원형 살린 음악이 인기…전통 보존의 중요성 재확인” ‘전통’이라는 단어에는 으레 고정관념이 따라다닌다. 낡고 오래된 것, 보존해야 하는 것. 요즘의 전통은 놀랍도록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판소리는 팝으로 태어났고(이날치), 잡가는 재즈(한국남자)와 만났다. 군례악은 랩(방탄소년단 슈가)에 녹아들었다. 박물관에 전시될 법한 음악들이 발칙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음악의 문법은 깨졌고, 전통은 ‘힙’해졌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이 심심치 않게 늘고 있다. 가수 이선희는 최근 발매한 16집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곡 ‘안부’에 북과 거문고 등을 사용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지난 5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D-1’ 타이틀곡 ‘대취타’를 통해 군례악을 소개하며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장르의 융복합은 밴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국악이 주전공인 음악인들과 대중음악인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미국 공영방송 라디오 NPR ‘타이니 데스크’에 한국 뮤지션 최초로 출연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민요 록밴드 씽씽의 등장과 해체 이후 이날치, 악단광칠, 이희문과 프렐류드, 추다혜차지스 등의 밴드가 최근 눈에 띄고 있다. 씽씽에서 함께 활동했던 어어부프로젝트 출신의 장영규와 정통 소리꾼 이희문, 추자혜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 다른 음악색으로 존재감을 발하는 중이다. 소리꾼 이자람은 전통을 분해하고 재해석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0-07-15
  • 돌아온 소리꾼 이자람 "결국 이 모든 것은 내 자신과의 싸움"
    "이 모든 것들을 대할 때 결국 싸움의 대상은 저 자신인 것 같습니다." ▶ 이자람 프로필 소리꾼 이자람(40·사진)이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노인과 바다'를 무대에 올린다. 원작은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다. 노인이 거대한 청새치와 외줄낚시로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각색하고 작창하며 소리까지 만들어냈다. 그는 노인의 생존을 위한 싸움을 빗대 자신의 싸움은 본인이라며 소감을 연합뉴스에 이렇게 밝혔다. 그는 헤밍웨이 소설이 워낙 강력해 이 소설로부터 멀어져 '판소리'로 들어오는 길이 꽤나 고생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자람은 "장르의 변화, 그중에서도 희곡에서 판소리 혹은 소설에서 판소리로의 변화는 우리가 흔히 아는 각색과는 완전히 다른, '완전히 다른 것으로의 탄생'"이라며 "이 작업을 해온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게 늘 외롭긴 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헤밍웨이가 오래전 쿠바 바다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노인과 청새치 이야기를 2019년 서울에서 판소리라는 세계 위에 새로운 그림으로 펼치는 일, 그것이 제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자람은 국악계에 떠오른 새로운 '현상'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국악고 재학중 판소리 '심청가'를 완창했다. 그에겐 '중요 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 기록 기네스북 보유자'라는 이력이 늘 따라다닌다. 그는 판소리, 연출, 극본, 연기, 작창, 작곡, 작사, 음악감독 등 그가 흥미를 갖는 모든 장르를 넘나들었다. 독일 극작가 브레히트 희곡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사천가'(2007)와 '억척가'(2011)는 매진 행렬을 이끌었다. 그는 최근 주요섭의 '추물', '살인'을 소재로 한 '판소리단편선1_주요섭'을 작창해 공연을 마쳤다. 또 2016년엔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이방의 순례자들'에 수록돼 있는 '대통령 각하, 즐거운 여행을(원제 : Bon Voyage, Mr.President!)'의 내용을 기초로 한 '이방인의 노래'를 공연하기도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9-10-22
  • 패왕별희를 판소리로? 韓中 전통, 서로 통하네요 - 이자람 & 우싱궈
    이자람 & 우싱궈동작에 의미를 담는 경극에 창극 기반의 판소리를 결합'패왕별희' 4월 5일 개막 "'경극 중의 경극'을 창극으로 만든다니, 연출인 저 역시도 '과연 될까' 싶었죠. 그런데 이 감독이 판소리 버전으로 만든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으니' 대목을 듣자마자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평생 경극을 해온 제게도 무척 특별한 울림을 줬으니까요." 4월 5일 개막하는 국립창극단 신작 '패왕별희' 연출을 맡은 대만 배우 겸 연출가 우싱궈(吳興國·66)의 말에 음악감독을 맡은 소리꾼 이자람(40)이 싱긋 웃었다. "저는 연출님 눈만 보고도 이번 작업에 확신을 가졌는걸요. 첫 회의 때만 해도 '큰일 났다' 싶었는데, 연출님을 처음 마주 보고 '이런 눈빛을 가진 사람이면 믿을 수 있겠다' 했지요." ▶4월 5일~14일 서울 국립극장 '패왕별희' 공연정보 보기 춘추전국시대 초한 전쟁을 배경으로 초패왕 항우와 한황제 유방의 대결, 항우와 연인 우희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펼쳐지는 '패왕별희'는 중국의 대표적인 경극 레퍼토리다. 창극으로 재탄생한 이번 '패왕별희'는 배우의 동작 하나하나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는 경극의 시각적 요소들과 창극의 기반인 판소리를 결합하는 시도로 기대를 모은다. 경극풍 의상을 입은 배우의 입에서 구성진 판소리가 흘러나오는 식이다. 우싱궈를 비롯한 대만 경극 전문가들이 극본·안무·의상 등 외형을 만들고, 이자람은 적벽가·수궁가 등 판소리 5바탕을 기반으로 한 작창과 작곡으로 작품의 내면을 채운다. '창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함께 작업해온 두 사람은 "작업을 하면 할수록 서로의 전통에 매력을 느낀다"고 했다. "판소리의 생명력, 용감한 민족성이 느껴지는 웅장함에 매번 감동을 느낀다."(우싱궈) "경극은 마치 평양냉면 같다. 처음엔 매력을 알기 어렵지만 알면 알수록 그 맛에 빠져든다."(이자람) 우싱궈와 이자람은 어릴 적부터 전통을 수련해왔지만, 누구보다도 전통의 변화에 앞장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열한 살 때부터 경극 연기를 배운 우싱궈는 1986년 대만당대전기극장을 창설해 그리스 비극과 셰익스피어, 카프카 등 서양 문학을 경극으로 재탄생시켰다. 한때 '전통을 해친다'며 스승에게 파문당하고 경극계의 외면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경극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여덟 살 때 판소리에 입문해 소리 신동으로 불린 이자람 역시 브레히트의 희곡과 마르케스의 단편 등 서양 작품을 창극으로 만든 '사천가' '이방인의 노래' 등으로 주목받았다. "창극을 이해하기 위해 이 감독의 작품을 찾아봤고, 우리가 매우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는 걸 알게 됐어요. 무척 행운이죠."(우싱궈) "우 연출의 이력을 듣고 '무척 외로웠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게 정말 녹록지 않은 일이거든요."(이자람) 말끝에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를 토닥였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9-03-28
  • 뮤지컬 서편제 공연 중인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는 인생을 담는 예술"
    국악인이자 밴드 보컬,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자람(39). 국가무형 문화재 판소리(춘향가·적벽가)의 이수자로, 1999년 ‘춘향가’ 8시간 완창에 성공해 최연소 완창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판소리단편선1_주요섭’을 작창해 2014년 공연을 올렸다. 2004년 결성된 ‘아마도 이자람 밴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이다. 2010년부터 뮤지컬 ‘서편제'(연출 이지나)의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연기했다. 2014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8월부터 네 번째 송화로 살고 있는 ‘공연인’ 이자람을 만났다. ▶ 이자람 프로필 ▶ 공연정보 10. 2010년 초연 이래 네 번 연속 ‘서편제’를 선택했습니다.이자람 : 판소리를 만드는 사람이에요. 그런 저에게 ‘서편제’는 우리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에 놀러 가는 기분이죠. 반갑고 늘 생경한 경험이에요. ‘서편제’ 자체도 각별한 느낌의 공연이어서 매번 준비하는 마음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각오를 해야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날 마음의 준비도 해야 하죠. 그것이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매번 ‘서편제’에 임하는 마음은 좋은 전투를 치르는 기분입니다.(웃음) 우리 동네에만 사느라고 매너리즘을 느낄 때, 환기 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에요. 저에겐 다양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무섭고, 기쁜 놀이터죠. 10. 극을 이끌어가는 송화를 연기하는 것이 버겁지는 않습니까?이자람 : 저는 소리꾼도 배우라고 생각해요. 두 시간 반 동안 홀로 여러 명의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투어 공연도 했기 때문에 ‘서편제’ 속에서 배우로 임하는 것이 특별히 다른 느낌은 없어요. 다만 넘버(뮤지컬 삽입곡)를 불러야 한다는 것이 괴롭고 두렵고 또 기쁜 숙제예요. ‘살다보면’을 하기 전에 ‘이런 노래를 내가 살면서 부를 기회가 얼마나 찾아올 것인가?’란 생각을 하면 감사하죠. 무대에 설 때마다 떨어요. 10. 송화와 이자람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자람 : ‘사람들은 나와 송화를 닮았다고 생각하겠구나’란 생각도 해요. 처음엔 그걸 부정했어요. 송화처럼 그렇게 궁상맞은 인생은 살기 싫어요.(웃음) 잘 생각해보면, 어느 시점의 송화와 저는 비슷한 것 같아요. 송화가 혼자 길을 걸으며 ‘아리랑’을 부를 땐 그냥 저예요.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7-10-26
  • 판소리 버스킹 나선 소리꾼 이다은, 판소리 다섯마당 13시간 세계 기네스 도전한다
    지난 7월 8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이태원 거리에 구성진 판소리가 울려퍼졌다. ▶ 이다은 프로필 소리꾼 이다은명창(26)이 오는 11월 11일 판소리 다섯마당 13시간 세계 기네스 도전계획을 알리기 위해 판소리 버스킹에 나선 것이다. 거리에서 판소리를 들은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박수를 보냈다. 신명나게 추임새를 넣어주며 호응하거나 신청곡을 청하는 사람도 있었다. 판소리 버스킹은 전주, 여수, 군산 등 주요 명소를 찾아 이어질 예정이다. 이 명창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 다섯 마당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 기네스에 도전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하며 “세계 기네스 도전 계획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버스킹에 나섰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판소리 세계 기네스 기록은 2001년 당시 서울대 국악과 4학년이던 이자람 소리꾼이 춘향가를 8시간에 걸쳐 완창 했고, 2003년 당시 11세이던 김주리양이 9시간 20분간 해남문예회관에서 심청가와 수궁가를 완창 했다. 이 명창은 세계 최초로 다섯 마당을 눈 대목(주요부분) 중심으로 2시간씩 기승전결이 완벽한 완성된 소리로 구성해 들려줄 계획이다. 이런 공연은 판소리 300년사에 빛날 세계 최초 공연으로 판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톡톡히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7-11
  • 8월 개막되는 뮤지컬 ‘서편제’ 합류 확정
    실력파 배우들이 선택하고 국내 최고 창작진들이 참여해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수작, 뮤지컬 ‘서편제’(제작 CJ E&M, PAGE 1)가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새롭게 개막한다. 뮤지컬 ‘서편제’는 대중음악과 뮤지컬의 장르를 넘나들며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김범수의 ‘하루’ 등 수많은 명곡을 쏟아 낸 작곡가 윤일상과 뮤지컬계 명실상부 최고의 창작진으로 손꼽히는 조광화 작가,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또한, 작품에 꼭 맞는 ‘맞춤’ 캐스팅으로 본격적인 흥행몰이와 함께 창작뮤지컬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길과 운명을 초연히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송화’의 역에는 이자람, 차지연, 이소연이 캐스팅 됐다. 이자람과 차지연은 초연부터 작품과 함께 성장해 온 배우들이다. ▶ 이자람 프로필 , ▶이소연 프로필 이자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작품 속 ‘송화’와의 싱크로율을 100% 자랑할 만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배우다. ‘서편제’는 물론 ‘위키드’, ‘드림걸즈’, ‘마타하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속 시원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차지연은 국내 대표적인 뮤지컬 디바로서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이소연은 국립창극단 소속 배우로 2015년 뮤지컬 ‘아리랑’에서 돋보이는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최근에는 창극 ‘흥보씨’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뒷모습마저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 ▶ 해당뉴스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6-05
  • [KBS뉴스] 신세대 창극 ‘흥보씨’…젊은층 관객 매료
    ▶ 뉴스 동영상 보기 <앵커 멘트> '창극'하면 어르신들만 보는 공연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런데 요즘은 신세대 소리꾼들이 이끌어가는 실험적인 창극이 젊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매력일까요? 김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박씨를 물어다준 제비가 반짝이 정장이 인상적인 춤꾼으로 변했는가 하면, <녹취> "어디로 가시려오? (강남으로 갈까합니다.) 거기 물이 좋다고 들었소" 흥보를 만나러 원작에는 없던 외계인이 내려오기도합니다. 극본부터 음악까지, 판소리 흥부가를 새롭게 각색한 창극 <흥보씨>입니다. 6살 최연소 나이에 흥부가를 완창해 '국악 신동'으로 불렸던 유태평양을 비롯해,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2,30대 배우들이 극을 이끌어 갑니다. <인터뷰> 유태평양('제비' 역) : "원래 있던 캐릭터지만 새로운 연기로 승화를 시켰다는데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솔아'로 어릴적부터 빼어난 음악성으로 알려진 이자람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국악 아이돌들이 젊은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인터뷰> 김준수('흥보' 역) :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푼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관객들이 궁금해하면서도 많이 오시지 않을까..." 이때문에 특히, 젊은층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2,30대 관객의 예매율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정이주(관객) :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밌었고, 충격과 놀라움을 많이 안고 가는 것 같아요." 신세대 소리꾼들의 실험적인 창극이 새로운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이자람 프로필 ▶유태평양 프로필 ▶ 김준수 프로필 ▶착한 흥보놀보 이야기는 잊어라! 국립창극단 '흥보씨' 국립극장 (4월 5일~16일) 공연정보 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7-04-11

공연소식 검색결과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이나래 프로필 - 판소리
    ☆ 이나래 프로필 1986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조소녀, 최승희, 천명희 (천희심) 선생 사사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활동 경력 정가악회 단원 역임 아상블라주 팀원 역임 2015 신진국악 실험무대 '별난 소리판' 우수작 선정 이날치 밴드 멤버 수상 경력 2004 제31회 춘향국악대전 고등부 최우수상 2009 제12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일반부 우수상 2016 제18회 여수진남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 홈페이지ㅣSNS https://goo.gl/fUhAHN [페이스북]https://www.instagram.com/nall.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SjS4G4NtyNM [MBC '문화사색' 아트다큐 후아유 : 소리꾼 이나래 편]https://youtu.be/ycqvNUwOU0E [수리수리 마하수리] 기타 포스트 이자람이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리꾼으로 밴드 이날치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밴드 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에 현대적인 팝 스타일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6-04-15
  • 이준형 프로필 - 고수, 타악연주가
    ☆ 이준형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타악 연주, 고법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음악타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활동 경력 사단법인 한울림예술단 단원 역임판소리공장 바닥소리 단원 역임현재 우리소리 바라지 동인사물놀이 느닷 멤버 수상 경력 2010년 구례송만갑고법대회 명고부 대상2011년 세계사물놀이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aD3vZpdOBw [방탄철가방 - 고수 이준형]https://youtu.be/8bMRpeM2HpU [이자람&이준형 -노인과 바다]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5-11-04
  • 이자람 - 판소리, 창작판소리
    ☆ 이자람 프로필 1979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작창, 창작판소리, 가수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박사 수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활동 경력 1997년 '심청가', 1999년 '춘향가', 2007년 '수궁가', 2010년 '적벽가' 완창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 창단 판소리만들기 '자' 예술감독 역임 예술분야 기부 활성화 캠페인 홍보대사 아마도이자람밴드 수상 경력 1997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장원 2004 전주대사습놀이 일반부 장원 2012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문화부문 수상2012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 연기예술부문 여우신인상 2015 두산 연강예술상 2016 사야국악상 수상 2016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 https://www.instagram.com/jjjjjjjjjjaamm [인스타그램]▶ https://www.facebook.com/amadoleejaramband [아마도이자람밴드 페이스북] ▶ http://twitter.com/jjjjjam [트위터]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xRwFfjh7yxo [창작판소리 - 브레히트 억척가]▶ https://youtu.be/39OPAIGUsas [판소리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https://youtu.be/8bMRpeM2HpU [이자람&이준형 - 노인과 바다] 기타 1999년 최연소 춘향가 8시간 완창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우리 시대 최고의 광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젊은 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2-09-19

관련사이트 검색결과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