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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신보]국악 걸그룹 '소리디딤' 리더 전해옥, 가야금 병창 정규음반 '회향' 발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희망가 들려주고 싶어"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자 지난해 제29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전해옥이 지난 3월 13일 우리 전통음악의 구성지면서도 고풍스런 멋을 담은 가야금병창을 기반으로 한 정규음반 ‘회향을 선보였다. ▶ 전해옥 프로필 이 음반은 AUDIOGUY ‘울림’ 프로젝트 국악부문 선정작으로 오디오가이레코드사에서 레코딩 및 마스터링 등의 지원을 통해 제작 됐으며 굿타임미디어 음반유통사를 통해 온라인 음반 판매사에 유통·공급되고 있으며 3월말에는 국내외 디지털음원 유통사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전해옥은 11세에 가야금병창을 처음 접한 이후 대학과 대학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연주단원을 역임한 후 11년간 예술강사지원사업과 예술중고등학교 출강 등을 통해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국악교육 및 가야금병창 지도를 하고 있다. 현재 (사)가야금병창보존회와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에서 이사를 맡으며 전통예술의 전승 및 보급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10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국악 대중화를 위해 가야금병창그룹 소리디딤을 창단해 국악계 걸그룹으로 불리며 공연·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음반 발표에 대해 전해옥은 “가족과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들을 비롯, 나를 아끼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의 답례로 받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돌려 드리고자 ‘회향’ 이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며 “흥보가 중 흥보의 은혜를 입은 제비가 물고 온 ‘보은표 박씨’처럼 음반에 수록된 소리들이 많은 분들에게 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번 작업을 통해 전통 가야금병창의 다양한 음원 기록은 물론 가야금병창의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 및 대중화에도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앨범에 수록된 곡은 단가 ‘백발가’와 판소리 흥보가 중 ‘구만리~제비노정기’, 적벽가 중 ‘화용도’와 같이 그녀가 즐겨 부르던 전통 가야 금병창곡과 기존의 판소리에 가야금을 얹어서 새롭게 병창으로 만든 ‘군사설움타령‘, 그리고 ‘액맥이타령’과 ‘반야심경’과 같이 아직 가야금병창 음반으로 미발매 된 곡들을 편작업해 담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20-03-18
  • 유영희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
    진주검무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춤진주 낙향한 고종의 궁중 무희 故 최순이가 권번에 전수어릴 때부터 춤에 관심…서라벌예술대학서 한국무용 전공 결혼하면서 춤 접었다가 성계옥 선생 만나면서 다시 시작검무 할 땐 자신이 논개나 병사가 된 듯 무아지경에 빠져진주시민 모두가 진주검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 꿈 유영희(74세) 선생은 검무를 할 때는 자신이 논개가 되고 병사가 되어 무아지경에 빠진다고 말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검을 휘두르는 춤사위는 예사롭지가 않다. 그냥 딱 ‘춤꾼’이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았다. 진주검무는 궁중에서 연희하던 검무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궁중무용 중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여성 검무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춤이다.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진주검무는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 춤 7종목 중 제일 먼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 유영희 프로필 유 선생은 초중학교를 함양에서 나오고 고등학교 때 서울로 가서 서라벌예술대학교로 진학했다. 공부에는 취미가 없었다. 유 선생의 끼는 타고났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과라고 속였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또 가족들이 공부를 위해 학원을 등록해주면 몰래 춤 동아리나 다른 학원에 가서 춤을 공부했다고 했다.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췄다. 유 선생은 유년시절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 선생의 아버지는 아코디언과 여러 가지 악기를 했으며, 어머니는 신관용유 가야금 이수자, 동생 중 한 명은 성악도 했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음악만 나오면 절로 춤이 나온다고 했다. 유 선생은 1996년도 대학교 때 춤을 배우려고 일본에 유학까지 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집안의 장녀라서 반대가 심해 포기했다. 그 이후 부모님이 계속 결혼하라고 닥달해 결혼을 했는데, 가정을 돌봐야 해서 춤을 쉬었었다.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마흔이 넘은 나이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진주검무는 신라 화랑 관창의 칼춤으로부터 유래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춤이다. 전쟁과 승리를 상징하는 검무는 조선 중·후기에 궁중으로 유입되어 여기무(女妓舞)로 변화되면서 궁중과 지방 관아에 예속되었던 관기에 의해 연희 됐다. 진주에서는 의기 논개와 임진왜란 때 순국한 의병들을 위한 제향(祭享)은 물론, 여러 애국 행사에는 예로부터 진주검무를 헌무로 올려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고종의 궁중 무희로 있었던 진주교방출신 故 최순이가 진주로 낙향하여 진주 권번에 검무를 전수하기 시작했다고 유 선생은 진주검무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진주검무의 특징은 반주장단이 다양하고 따라서 독특한 춤사위가 매우 다양하게 원형을 보전하고 있다. 또 무 태가 꿋꿋하고 근엄하며 동작에서부터 표정이 이르기까지 전혀 꾸밈새가 없이 정중하고 아정하여 인위적인 교태를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숙련이 쌓이기 전에는 이 춤의 묘미를 느껴볼 수 없는 어렵고 힘든 춤이다. 진주검무는 현존 전통무용 가운데서 신체상에 미치는 운동력이 가장 크다. 진주시민들이 많이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유 선생은 “2003년 진주검무 이수자 인증서를 받은 후, 전승 활동을 위해 진주 시내 초·중학교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에게 무료 강습을 할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께 부탁했지만 다들 안하려고 했었다. 그래도 계속 전승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학교를 방문해 2004년부터 면 단위 학교부터 시작해 시내에 있는 학교까지 12개 학교에 다니며 무료 강습을 했다. 학교마다 축제 공연은 물론 개천예술제, 유등축제 등에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었다. 지금 현재도 이수자들과 강사들이 전승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 선생은 “진주검무를 어떤 장르의 음악과도 어울릴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춤출 수 있게 만들어 현재 해가 지날수록 인원이 늘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약 270명 이상의 인원을 19~20개 검무 동아리팀으로 구성하여 진주검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의 목표는 진주시민 모두가 기본 건강 운동으로 진주검무를 즐기는 것이다. 진주검무 전승자와 예능보유자는 전통 그대로의 진주검무를 지켜나가겠지만, 진주검무가 전 국민이 즐기는 춤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희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진주검무보존회 회장,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심의위원,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위원, 진주 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원,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은 유영희 선생의 인터뷰이다. ▲ 유 선생의 고향은 어디인가? 함양이다. 중학교까지 살다가 공부하려고 부모님과 서울로 갔다. 지금은 진주에 살고 있다. ▲ 처음 검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뭔가? -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서울에서 지내면서 어머니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용을 전공하고 계속 춤을 추었죠. 결혼 후 잠시 쉬던 중 진주검무 예능보유자로 계시던 故 운창 성계옥 선생의 적극적 권유로 진주검무를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거절했다. 서울의 국립극장 등에서 공연하며 잘나가던 시절이었기에 지방에서 작은 규모로 공연되고 나이 많은 분들만 추는 진주검무가 초라해 보였기 때문이다. ▲ 원래 끼가 좀 있었나? - 끼는 타고나나 보다. 어릴 때부터 공부는 싫어하고 노래와 춤을 좋아했다. 중학생 때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에도 심취했다. 가야금 이수자로 진주 지방문화재인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 ▲ 공부는 안 하고 춤만 췄나? - 세월이 흘러 지금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는데 가족들에게는 가정학과라고 속이고 다녔다. 당시만 해도 무용과 학생은 ‘딴따라’로 불렸고 국문과나 가정학과를 나와야 시집을 잘 갈 수 있었던 시기였다. ▲ 진주검무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 - 목이 꺾이지 않은 직선인 칼을 사용하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흐름을 따라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춤사위로 이루어져 반원으로 이뤄져 있는 꽃잎처럼 펼치는 깍지떼기와 무용 의상인 전복의 자락을 잡고 노니는 자락사위 등이 진주검무의 특징이며 매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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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젊은 대표 소리꾼 놀애 박인혜 "조조는 남성? 판소리는 움직이는 예술"
    "저보고 '적벽'에 출연하라고요? 농담하지 마세요. 하하." ▶박인혜 프로필 ▶ 공연정보 소리꾼 박인혜(36)는 되물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정동극장이 그녀에게 자신들의 대표작 '적벽' 출연을 제의하자 되돌려준 반응이다. '판소리와 화려한 춤의 대전'이라는 수식을 내세울 만큼 '적벽'은 판소리 '적벽가' 소리의 기개 못지않게 안무의 기상도 넘친다. 박인혜는 그간 정적인 무대를 주로 선보여왔다. 작창을 맡은 뮤지컬 '아랑가'에도 출연했지만 이 작품 역시 정적이었다. 그런데 2018년 정동극장에서 한 달간 장기 공연한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판소리 오셀로'를 통해 정동극장 관계자들이 그녀에게서 역동성을 발견한 것이다. 희비쌍곡선은 음악감독을 맡은 박인혜와 임영욱 연출로 구성된 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셀로'를 판소리로 해석한 ‘판소리 오셀로’에서 박인혜는 정적이지만 어느 공연보다 감정선이 들끓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자신도 모르게 선입견을 부수어 나가는 힘과 능력을 지닌 박인혜다. 최근 정동에서 만난 박인혜는 "다른 분들이 바라보시는 저도 저일 텐데 정작 저는 스스로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자문했다"고 말했다. '적벽'은 정동극장이 2017년 창작공연 발굴 프로젝트 '창작ing'을 통해 개발했다. 마니아를 양산하며 올해까지 4년 연속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시즌 공연은 2월 14일부터 4월5일까지 예정됐다. 우리 판소리 마당 중 장중한 대목이 많아 표현이 힘들다고 알려진 '적벽가'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적벽대전' 장면을 다룬다.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이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다. 판소리가 합창이 되고 부채를 메인 오브제로 활용한 안무는 K팝 이상으로 역동적이다. 박인혜는 국악 밴드 '이날치'의 멤버인 소리꾼 안이호과 함께 '조조'를 연기한다. 요즘 공연계에서 유행하는 '젠더 프리 캐스팅'이냐고? 원래 판소리에서 소리꾼은 남녀노소 역을 가로지르며 노래하고 연기한다. 그러니 새삼 놀랄 일도 아니다. 역시 박인혜는 조조를 성별로 구분하기보다 캐릭터 자체로 분석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저도 모르게 조조를 남성성에 국한해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성적' '여성적'인 것을 경계하면서 물리적인 몸에서 오는 차이를 어떻게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까가 큰 숙제예요." 정동극장 관계자는 "성적인 특징을 차치하고 박인혜의 호방함이 캐릭터의 면모에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적벽'은 박인혜가 그간 주로 개인 작업을 많이 해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프로덕션이다. 소리꾼 배우가 많이 출연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 감사하다. 아울러 "고전을 다른 시각으로 깊숙하게 보는 계기가 돼 많이 배우고 있다"고 긍정했다. 그런데 이미 박인혜도 고전을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그녀는 뮤지컬 '아랑가'와 판소리극 '판소리 오셀로' 외에도 '판소리 레겐트루데' '필경사 바틀비' '같거나 다르거나 춘향가' 등 판소리에 동시대적인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해온 젊은 대표 소리꾼이다. 작년 말 중국에서 희비쌍곡선 '판소리 오셀로'를 공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듣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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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영화 '매미소리, 소리꾼' 우리 소리의 맞대결, 송가인과 GD 장외대결도 볼거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 중 골든글로브 수상은 최초이다. 골든글로브에서 ‘기생충’이 수상하면서 2월에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 수상 전망도 한창 높아졌다. 또 다른 영화 100년을 시작하는 2020년 한국 영화계는 ‘기생충’의 미국 활약 덕분에 일단 출발은 순조로운 편이다. 미국의 철학자 조지 아담스키(1891~1965)는 이미 오래 전에 “한국은 문화적으로 영적으로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문화적으로 중심국가가 된 것은 분명하다. 방탄소년단의 세계 팝 시장 석권은 물론이고, ‘기생충’의 괄목할 성과를 보면 그의 예언은 맞았다. 이 성공의 밑바탕에는 한국적 정서에 대한 세계인의 공감대 형성이 깔려 있다. 그만큼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요즈음이다. 2020년 영화계에 ‘우리 것’을 앞세운 작품들이 등장하면서, ‘우리 것의 세계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우리 소리’를 소재로 한 무게감 있는 작품의 등장이 많은 영화작가들의 응원을 받으며, 새 시대의 영화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이들 작품은 이름만으로도 마니아들의 존경을 받는 감독들의 영화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주인공은 이충렬, 조정래 두 사람이다. 이충렬 감독은 척박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영화작가 중 중심적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9년 누적 관람객수 293만 4883명(영화진흥위원회 추산)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워낭소리’를 연출했다. 조정래 감독은 2016년 서울 개봉 이후 전국 릴레이 상영으로, 제작사 집계 36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립영화 ‘귀향’을 만들어냈다. 두 감독 모두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 분야에서 기대치 이상의 성공을 거두며, 일정 부분 이들 장르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작가들이다. 따라서 이들이 2020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할 새 영화는 독과점 횡포에 멍들은 극장가에 ‘다양성 보장’이란 명분 있는 배급 구조 변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작품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로 현재 후반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충렬 감독의 새 영화는 ‘매미소리’, 조정래 감독의 새 영화는 ‘소리꾼’이다. 모두 감독의 자작 시나리오로 ‘우리 소리’를 소재로 가져왔다. ‘매미소리’는 이충렬 감독의 첫 장편 극영화이고, 조정래 감독의 ‘소리꾼’은 그가 처음 시도하는 뮤지컬영화이다. 두 작품 모두 저예산으로 제작됐고, ‘매미소리’는 지자체의 후원으로, ‘소리꾼’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조달했다. ‘매미소리’와 ‘소리꾼’은 우리의 전통 음악 ‘옛 소리’로 기둥을 세우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옛 소리란 무엇인가. 이들 작품의 옛 소리는 단지 과거에 흐른 시각의 퇴적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설령 물리적으로는 그렇다 할지라도 이들 감독들은 그 현존성에 주목하고 과거의 퇴적물에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 작업이 숭고한 인간의 정신적 활동임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매미소리’에서의 우리 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1호인 ‘진도(珍島)다시래기’이다. ‘다시래기’는 전남 진도지방의 부모상을 당한 상가(喪家)에서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하여 행하는 ‘상여놀이’이다. 친지와 동네사람들이 출상(出喪) 전날 밤에 상가의 마당에서 밤늦도록 벌이는데, 연극적인 구성이 특징이며 이때 부르는 노래의 종류는 ‘육자배기’, ‘물레타령’, ‘산아지타령’, ‘진도아리랑’, ‘둥당에타령’ 등의 민요이다. 영화는 ‘다시래기’ 전수자가 되고자 가족까지 외면하는 고집스러운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가득 찬 딸 간의 갈등과 해소를 그리고 있다. 아버지 ‘덕배’는 이양희가, 딸 ‘수남’은 주보비가 연기한다. 주역 모두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자들 사이에 정평이 난 ‘탄탄한 연기력과 경력을 지닌 보물들’이다. ‘매미소리’는 전체 촬영 일정의 95%가 진도군 세포 세트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등에서 촬영되었다. 진도 지방의 적극적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래기보존회 회원이 재능기부를 자청했고, 진도군 홍보대사이기도 한 트롯여왕 송가인이 특별히 지원에 나서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워낭소리’ 이후 병마와 싸우며 10년에 걸쳐 ‘매미소리’ 시나리오를 집필한 이충렬 감독은 “가족 영화가 상대적으로 외면 받는 시장 속에서 물리적으로 많은 한계를 느꼈지만, 어느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이야기였다”라며, “영화 개봉과 함께 남도무형문화재 공연을 함께 추진해 우리 소리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리꾼’은 한국영화 최초로 우리 소리로 제작되는 뮤지컬영화이다. 제작진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알라딘’, ‘레미제라블’, ‘겨울왕국’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형 뮤지컬 영화로 만들었다.”라고 자신한다. 이 같은 자신감은 감독 자신이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고법의 이수자란 믿음에서 나온다. 후반 작업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음악이 탄생했다.”라고 평가한다. 조정래 감독은 첫 독립장편영화 ‘두레소리’(2012)에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동아리의 실화를 담아낸 경험이 있다. 또 ‘귀향’(2016)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과 노래곡 ‘가시리’에 이르기까지 작품 속에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2019년을 “‘서편제’를 보고 매료된 판소리와 우리 음악을 드디어 영화 속에 담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한해였다.”라고 회고한다. 뮤지컬 영화 ‘소리꾼’은 조선 후기 천민이었던 광대들과 소외되고 변두리로 내쳐진 백성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를 보듬어주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룬다는 내용의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소리의 이치와 원리를 깨쳐 궁극에 이르는 ‘득음(得音)’과 명창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도 소개된다. ‘소리꾼’은 한 분야의 대가가 되기 위해 어떤 치열함이 필요한지, 우리 선조들의 예술의 뿌리는 무엇인지 예술가의 심연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조선팔도의 수려한 풍경들과 이에 어울리는 우리 음악이 전편에 흐르는 ‘소리꾼’에는 김동완, 이유리, 김민준,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매미소리’ 홍보에 송가인이 앞장섰다면, ‘소리꾼’에는 출연배우 김민준의 처남인 지드레곤이 촬영 현장에 간식 차를 보내는 등 지원하고 있어 유명인의 장외 대결도 흥미롭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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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문화공간 라온’, IT 접목한 미니 가야금…국악기 현대화 선도
    실제 가야금 모양 3분의 1 축소소비자가 직접 만들고 연주 가능LED불빛으로 연주 가이드 기능갸야금 모양 미니스피커 개발도중국·독일 등 해외시장 개척 박차 문화공간 라온은 지난 2015년에 설립한 문화콘텐츠 개발업체이다. 이 업체는 한국음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콘텐츠화를 위해 국악을 주제로 공연 및 음반제작,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문화공간 라온' 홈페이지 특히 문화공간 라온은 국악기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악기의 모양과 기능을 그대로 살린 미니 악기를 개발·제작해 관광상품과 체험교육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야금을 삼분의 일로 축소시킨 미니가야금을 만들어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미니 가야금은 실제 가야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3년 이상 건조한 오동나무를 사용해 제작한다. 표면도 낙동법을 사용해 만든다. 낙동법은 표면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게 변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겉면을 불로 검게 그을려주는 전통기법으로 예로부터 가야금이나 거문고 등에 활용해왔다. 미니 가야금은 가야금 제작과 동일한 재료와 방법으로 만들어 기본적인 연주도 가능하다. 문화공간 라온은 기존의 국악기를 축소 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T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이 친숙하게 국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얼쑤 가야금만들기 체험키트’를 출시했다. 길이 40㎝×10㎝의 오동나무를 사용해 직접 미니가야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이 끝난 후에는 자신이 만든 가야금을 연주해볼 수도 있어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미니가야금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미니가야금 스피커를 출시했다. 악기장착 모듈도 개발·제작해 연주·연습용 가야금을 생산하기도 한다. 문화공간 라온은 자체 개발한 악기장착 모율을 활용해 교육용 제품을 개발했다. 가야금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들이 특별한 가르침이 없더라도 가야금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악기에 장착된 모듈이 LED불빛으로 연주기능을 가이드 해 줘 손쉽게 가야금을 배울 수 있다. 또 모듈에 반주 음악을 탑제해 연습이 끝나면 반주에 맞춰 연주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 이 제품은 이달 KC인증을 마치고 내년 3월 출시될 예정이다. 문화공간 라온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수출을 위한 대량생산이 가능토록 생산설비도 갖췄다.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에 위치한 공장에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대량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현재 판매 중인 가야금 블루투스 스피커와 악기장착 모듈은 KC인증까지 마쳤다. 문화공간 라온은 다양한 사람들이 국악과 국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수성구 범어역에 위치한 범어아트스트리트에 전시장 및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16년 중요무형문화재 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자 문화공간 라온 대표인 김진구씨를 주축으로 라온국악챔버오케스트라를 꾸려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라온국악챔버오케스트라는 2016년 1월 서울국립극장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원주, 청주 등 전국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이란 큰 주제 아래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지난달에는 대구수성아트피아에서 아버지를 테마로 라온국악챔버오케스트라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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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12월 16일 수궁가 완창 판소리 음원 발매
    소리꾼 김준수가 12월 16일자로, 김준수의 수궁가(완창PROJECT) 디지털음원을 발매한다. ▶ 김준수 프로필 전남 강진 출신의 김준수는 2013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자마자 창극 '서편제'의 어린 동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창극 '배비장전'(배비장 역), '메디아'(이아손 역), '적벽가'(제갈공명 역), '오르페오전'(올페 역), '트로이의 여인들'(헬레나 역), '흥보씨'(흥보 역), '산불'(규복 역)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 배우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김준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과 방송을 통해 활약하면서 '국악계의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를 불러 세계인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는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남무형문화재 29-4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이기도 한 김준수는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판소리 완창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다. 김준수가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소리는 미산제 '수궁가'다. 김준수가 판소리에 입문하며 스승인 박금희(본명 박방금) 명창으로부터 가장 먼저 배운 소리이기도 하다. 상·하청을 넘나드는 음과 시김새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김준수의 진가가 드러난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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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2019 제9회 설기획 “전국민요자랑” (접수 12월 21일까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설기획 “전국민요자랑”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전국의 숨은 아마추어 명창을 찾습니다!!! 구성진 우리 가락이 좋아 취미로 우리 노래를 배우며 민요와 판소리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여러분들의 신명나는 도전을 기다립니다. 할머니, 엄마, 딸까지 삼대에 걸쳐 민요를 배우고 있는 가족이나, 민요로 끈끈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부부, 동요보다 민요를 사랑하는 어린이부터 민요가 젊음의 비결인 최고령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동호회나 마음 맞는 지인분들과 함께 단체로 출연하실 분들과 우리 소리에 푹 빠진 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연과 넘치는 끼가 있는 분들은 더욱 환영합니다! ※ 단, 민요나 판소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전공하는 분들은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민요, 판소리 전공자 및 국가무형문화재 관련 이수자, 전수자 신청 금지) ■ 참여 방법 예심 신청서를 작성하고 직접 부른 음원이나 영상,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이메일(gugak@kbs.co.kr)로 제출해 주세요. (* 서류 심사에 통과된 분들에게 제작진이 직접 연락을 드리며, 예선에 참가하게 됩니다.) ■ 참가 일정접수 : 2019년 12월 2일(월) - 2019년 12월 21일(토)예선 : 2019년 12월 29일(일) - 시간 추후 공지 녹화 : 2020년 1월 9일(목) 예정 - 시간 추후 공지 방송 : 2020년 1월 25일(토) 설날 / KBS 1TV (예정) ▶ 예심신청서 다운로드 ※ 대회의 세부요강은 내용이 변경 될 수 있으니, 주최사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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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MBN' 보이스퀸' - 결혼 1일차 주부인 '조엘라' , 분당 시청률 7.1% '최고의 1분'
    '보이스퀸'이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 방송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5.3%(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가창력은 물론 끼와 열정, 가슴 뭉클한 이야기까지 선보였다. 특별한 보이스의 '한 맺힌 블루스 맘' 최성은은 이날 최초로 '올크라운'을 달성했다. 퀸메이커 윤일상이 "내가 찾던 보컬이다"라고 극찬했을 정도. 또 구성진 목소리의 '백화점 알바생' 박연희, 파격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인 '거제도 윤시내' 김은주도 올크라운의 주인공이었다. 이와 함께 기막힌 꺾기 창법을 선보인 현직 가수 김연자가 인정한 트로트 여신 윤은아, 신들린 재즈 스캣의 '버클리가 탐낸 재즈싱어' 정은주는 9개의 크라운을 획득했다. 또 '가수 데뷔만 2번, 7전8기' 이주리는 퀸메이커 박미경에게 "천사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으며 크라운 8개를 획득했다.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참가자 또한 시선을 강탈했다. 첫 방송 전 예고영상부터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며 주목 받은 '송가인 친구 소리꾼' 이미리는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답게 국보급 콧소리, 독특한 제스처로 시선을 강탈하며 8크라운을 기록했다. ▶이미리 프로필 'DJ DOC 백업 댄서 출신' 박은정은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노래 실력으로 9개의 크라운을 얻었다. 등장과 함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도 있다. 폭탄머리 헤어스타일부터 넘치는 끼까지 '한국의 티나터너' 전영분은 63세 나이에도 'I GOT YOU'를 완벽한 소울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낯익은 얼굴 개그우먼 정재윤은 5개의 크라운을 기록했지만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에 면사포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결혼 1일차 새색시' 조엘라도 돋보였다. 특히 조엘라는 귀에 익은 퓨전국악 "난감하네~" 주인공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엘라가 무대에 오른 순간은 분당 시청률 7.173%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 조엘라 프로필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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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2
  • ‘송서율창’ 서울시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시나 산문으로 된 글을 노래로 부르는 ‘송서ㆍ율창’의 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을 맞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특별 공연이 열린다.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은 11월 8일 오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송서ㆍ율창 무형문화재 지정 10주년’ 특별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송서(誦書)는 음악적 예술성을 토대로 경전이나 산문을 외워서 가창하는 것, 율창(律唱)은 전문적인 정가조로 율시로 된 운문을 가창하는 것을 뜻한다. 송서ㆍ율창은 2009년 서울시로부터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됐다. 최초 보유자인 유창 명창을 비롯해 송서율창보존회에 소속된 다양한 대가들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송서ㆍ율창 곡인 ‘삼설기’ ‘등왕각서’ ‘짝타령’ ‘사친’ ‘계자제서’부터 민요인 ‘풍년가’ ‘방아타령’ ‘밀양아리랑’ 등도 공연된다. ▶ 유창 프로필 유창 명창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그동안 85명의 이수자를 비롯, 수많은 전수자를 배출했다. 송서ㆍ율창 레퍼토리 개발과 확장은 물론, 국립극장ㆍ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ㆍ서울남산국악당 등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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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K팝 아이돌 못잖은 국악 크로스오버 바람..'신한류'가 몰아친다
    지난 10월 7일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는 외국인 20여 명을 앞에 두고 5인의 여성 뮤지션들이 작은 공연을 펼쳤다. 장구·해금·피리 등 국악기 베이스지만 헤비메탈 음색의 보컬과 서정적인 키보드 선율, 농악판 상쇠의 꽹가리까지 뒤섞인다. 국악인지 재즈인지 집시음악인지 몰라도 사물놀이를 보듯 신명 난다. 외국인들도 굿판에서 쓰는 ‘서리화’를 응원봉처럼 흔들며 하나가 된다. 지난주 열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악 뮤지션 해외유통 프로젝트 ‘저니투코리안뮤직’ 행사 중 창작음악그룹 ‘더튠’의 쇼케이스였다. 각국에서 모여든 월드뮤직 전문가들에게 우리 뮤지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저니투코리안뮤직’에 선정된 ‘더튠’은 우리에겐 낯선 이름이지만 뉴욕 링컨센터에 초청받을 정도로 해외 활동이 활발한 그룹이다. 모로코에 이들을 초청한 ‘르 블루바드(Le Boulevard)페스티벌’ 디렉터 히캄 바후는 “아시아 음악의 특징을 잘 담고 있으면서도 세계화에 손색없는 음악성을 갖춘 게 매력적”이라며 “우리 모로코 축제뿐 아니라 다른 축제에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K팝 아이돌 못잖은 해외투어 성적 국악계에도 경계 없는 ‘크로스오버’ 음악이 열풍이다. 전통에 뿌리를 두되 과감한 실험으로 줄타기하며 한국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음악들이 ‘새로운 국악’으로 각광받고 있다. 갑자기 생긴 현상은 아니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곡으로 재일한국인 뮤지션 양방언이 작곡한 ‘프런티어!’가 대중적인 선율에 국악기의 매력을 더해 대박을 터뜨린 이후 크로스오버 트렌드가 생겨났고, 자유로운 장르 충돌을 표방한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등을 통해 증폭되어 왔다. 20년 가까이 이어진 크로스오버 트렌드는 최근 국악의 세계화 움직임과 만나 해외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요즘 국악 스타들은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는다. 잠비나이, 이희문 등 ‘핫 플레이어’들은 국악의 틀을 벗어나 ‘세상에 없던’ 음악을 만들어 글로벌 스타로 먼저 떴다. ‘전통음악의 문화교류’ 차원을 넘어 매력적인 월드뮤직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새로운 한류 모델로, 국내에서도 역주행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희문은 “민요의 바운더리 안에선 진로 고민을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무용가 안은미를 만나 총체극 ‘프린세스 바리’ 주연으로 떴고, 이후 경기민요와 타장르의 적극적인 충돌을 실험해 갔다. 고정된 패턴이 아닌 재즈와 결합한 ‘한국남자’, 록과 결합한 ‘씽씽’, 드럼 등 리듬악기와 결합한 ‘날’ 등 다양한 프로젝트 위주로 활동한다. 지금은 해체됐지만 그가 주도한 민요록 밴드 ‘씽씽’은 2017년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대표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한 영상이 유튜브 400만 뷰에 육박하는 인기를 누렸다. 그 영상에 반한 배우 유아인의 러브콜로 올해 KBS ‘도올아인 오방간다’에 고정출연하기도 했다. 잠비나이의 행보는 더 글로벌하다. 매년 30개국 이상 라이브 투어를 돌 정도로 가장 핫한 ‘국악한류’인 이들의 성공 요인도 ‘이제껏 못 들어본 음악’이다. 피리, 거문고, 해금 전공자를 중심으로 드럼과 베이스, 기타를 활용해 헤비메탈에 가까운 폭발적인 사운드에 국악 특유의 애절한 정서를 담아낸다. ‘U2’와 ‘롤링스톤스’의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주도하는 밴드”라고 극찬해 유명해졌고, 2016년 NPR 뮤직 ‘올해 최고 음악 100선’, ‘롤링스톤’의 ‘당신이 못 들어봤을 15개 대단한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20개국 44개 도시 50회 공연’이라는 아이돌급 기록으로 화제가 되자 2018 평창겨울올림픽 폐회식에도 불려나갔다. 3집 앨범 발매기념으로 유럽투어 중인 이들은 “유행에 민감한 음악을 해야 하는 국내 시장에 비해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해외 시장에서 발판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은 국악의 다양성에 주목 ‘듣도보도 못했던 새로운 국악’은 다양한 창작국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들을 통해 탄생하고 있다. 2007년 시작된 국악방송의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는 13년간 불세출, 정민아, AUX, 고래야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소리프론티어’도 영화 ‘워낭소리’의 OST로 유명한 밴드 ‘아나야’를 시작으로 더튠, 소나기프로젝트, 오감도, 악단광칠, 타니모션 등을 배출했다. 정동극장도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을 3회째 진행하고 있고, 서울시와 크라운해태가 지난해 시작한 남산국악당의 국악오디션 ‘단장’도 폭넓은 리쿠르팅과 체계적인 인큐베이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우승한 ‘헤이스트링’은 11월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유럽 데뷔한다. ‘새로운 국악’이 봇물 터지고 있지만 국내에는 설 자리가 좁다. 세계무대에서 살 길을 찾아야 하는 이유다. 김희선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국내에서는 웬만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면 국악을 식상하게 여긴다”면서 “해외시장에서는 전통음악계에 젊은 아티스트들이 포진해있다는 점에 놀라고 있고, 국악의 장르 다양성과 아티스트그룹의 다양성에도 주목하고 있기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관련뉴스
    2019-10-23

공연소식 검색결과

  • [국악공연] 9월 5일 서울돈화문국악당 - 가곡이수자 지민아 '가곡의 흐름 2'
    1. 공연명 : 가곡의 흐름 2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9월 5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20,000원6. 문의 : 02-3210-7001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지민아 프로필, 대금 배근우, 피리.생황 이나연, 타악 이상경
    • 공연소식
    • 서울
    2023-08-31
  • [무료초대] 4월 29일 얼쑤마루 대공연장 - 무형유산 레지던시 기획공연 '숨가춤' (이노연,김미경,공민선 출연)
    1. 공연명 : 2023년 무형유산 공연제작 예능풍류방 레지던시 기획공연 숨(歌)가춤2. 장소 :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4월 29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4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63-280-1524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 : 숨(歌)가춤은 부산시립무용단 수석안무자와 국립남도국악원 초대안무자를 역임한 ▲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춤 이수자 이노연, 한국전통가무악연구원을 운영하며 연출가로도 활동 중인 ▲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김미경, 그리고 국립남도국악원 안무자를 역임한 ▲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춤·승전무 이수자 공민선의 진솔한 삶과 예술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작품이다.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23-04-25
  • [경기민요 공연] 3월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 설립자(設立者)들 그리고 이춘희
    주최 이춘희 주관 이춘희. (사)한국전통민요협회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국악방송예술감독 이춘희 연출 이희문 유현진 기획 김주현 진행 채수현 최수안무대감독 김상엽 무대디자인 이지형 음향디자인 장태순 조명디자인 신동선 영상디자인 오재우 포스터디자인 위원더그룹티켓 국립극장 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설립자(設立者)는 기관이나 조직체 따위를 새로 만들어 세운 사람을 말한다. 이번 공연은 조선 초 후기와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 근·현대를 거쳐 오늘날 경기소리의 맥이 이어질 수 있게 한 경기소리의 장본인들 조선 제26대 왕 고종 시절 가무별감 박춘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경기 선소리 산타령 이창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안비취 이 세분의 <설립자‘들’>을 기리고 전승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57호 경기소리 예능보유자 단성 이춘희 명창 외 김혜란, 이호연, 김영임 명창 그리고 경기소리의 미래를 이어갈 차세대 소리꾼들이 함께 하면서 미래 경기소리의 향방을 짚어보는 데 큰 개요가 있다. 1) 출연진-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예능보유자 최경만-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전승교육사 김영임, 이호연 -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서정화, 강효주, 권정희, 이희문, 전영랑, 최정아, 안재현, 채수현, 이덕용, 이은혜, 이미리, 최주연. 성슬기, 정유나, 이소연, 김미수, 김소희(A), 장하리, 김민정, 최수안, 천혜인, 김소희(B), 정유정, 연은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 조원석, 이채현, 남경우, 양진수. 조영림, 이능경, 문도희, 최윤희, 왕희림, 김은희, 김도은, 김민지, 김보미, 김사랑, 김연서, 김연진, 김원주, 김주연, 김지민. 김혜진, 김효슬, 김희서, 엄지, 윤세연, 이예진, 이우승, 이지은, 이채은, 제현정, 최예림, 홍재민, 홍주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 거문고연주자 및 작곡가 이재하 - 전통음악집단 샛 (대표 및 장단:이민형, 대금:변상엽, 피리:이찬우, 해금:김승태, 가야금 추현탁)
    • 공연소식
    • 서울
    2023-03-08
  • [무료초대] 1월 14일 한국문화의집 - 제21회 이수진 가야금독주회 '동중전' 개최
    1. 공연명 : 제21회 이수진 가야금독주회 가야금산조 죽파류 '동중전'2. 장소 :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KOUS) ▶ 지도보기3. 날짜 : 2023년 1월 14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3시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문의 : 02-3011-1788◆ 출연진 : ▶ 이수진 프로필 , 장구 김웅식 ○ 이번 연주회 <동중정>의 프로그램은 죽파 풍류로 이뤄져있는데 ‘뒷풍류’와‘죽파류 가야금산조’전바탕을 선보인다. ○ 영산회상의 풍류 음악은 경제와 향제로 구분되는데 그중 향제 줄풍류는 지방의 개인과 풍류방에서 전승되어진 것으로, 산조가야금으로 연주하며 연주자에 따라 가락이 다양하게 변형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이어 연주되는‘죽파류 가야금산조’는 다스름으로 시작하여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의 6악장의 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죽파의 가락들은 긴장과 이완, 엇박의 미로 뛰어난 형식미를 보여주며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음악이다.
    • 공연소식
    • 서울
    2023-01-09
  • 12월 21일~23일 민속극장 풍류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
    1. 공연명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2. 일시 : 2022. 12. 21.(수)~23.(금)3. 시간 : 19:304. 장소 :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5. 가격 : 전석 10,000원6. 신청 : 네이버 예약(검색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98814/items/47622567.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8. 예약문의 : 02-3011-17289. 공연소개○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의 소리 인생 이야기를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내용으로 구성한 공연○ 소리꾼으로 살아온 70년 세월의 고된 여정과 삶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이미지화하여 표현 <프로그램>○ 봄(어린 신영희) : 어린 신영희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판소리 곡 : 흥보가- 출연 : 변서영, 신영희○ 여름(젊은 신영희)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의 집안의 가장 역할과 결혼 후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판소리에 대한 열정 이야기- 판소리 곡 : 심청가- 출연 : 신시온, 신영희○ 가을(중년 신영희) : 성공한 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판소리 곡 : 심청가- 출연 : 김백송, 변서영○ 겨울 그리고봄(현재 신영희) : 세월이 무상하지만 변하지 않는 판소리에 대한 열정- 판소리 곡 : 흥타령, 춘향가- 출연 : 변서영, 신시온, 김백송, 신영희<출연진>○ 신영희(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백송(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김장호(전 국립극단 단원, 연극 이층의 비밀)○ 신시온(뮤지컬 넌센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보잉보잉)○ 변서영(제18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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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2-15
  • 전남 고흥군 11월 29일, 국악기획공연 '지향의 국악산책' 선보여 (지향전통예술회원,박애숙 등 출연)
    2022년 11월 29일 (화) 15:00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공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기획공연으로 ‘지향의 국악 산책’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향의 국악 산책’은 고흥에서 활동 중인 명창 지향전통예술보존회 라경자 이사가 고흥의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이날 공연은 ▲흥양아리랑 ▲가야금병창 ‘방아타령’ ▲한국무용, ’지전춤’, ▲판소리, ‘흥보가’ ▲퓨전국악가요, ’쑥대머리‘와 ’너영나영’ ▲시나위연주, 대금·아쟁 병주(倂奏) ▲육자배기 ▲사물놀이로 진도북춤, 김병섭류 설장구 등 뛰어난 국악으로 꾸며진다.출연진은 지향전통예술회원을 비롯해 박애숙 가야금병창을 포함한 무형문화재 이수자 7명,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보성아리랑예술단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국악인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연 관람료는 1인당 1,000원이며 각 읍·면사무소,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당일에는 고흥문화회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국악 공연은 라경자 명창이 공을 들여 준비한 공연으로 뛰어난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며 “많은 군민이 흥겨운 공연에 함께해 우리 국악의 흥과 열정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흥군 문화예술과 (문화예술 ☎ 061-830-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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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라
    2022-11-25
  • [무료초대] 11월 30일 한국문화의집 - 여섯번째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
    1. 공연명 : 2022 이수자지원사업 - 여섯번째 '이은희' 가야금병창 독주회2. 장소 :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KOUS)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무료초대6. 신청 문의 : 031-890-51157. 공연정보 더보기 ▶ 한국문화재재단◆ 출연진 : ▶ 이은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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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1-16
  • [무료초대] 11월 15일 평화문화진지, 가곡 이수자 이아름과 황신혜밴드 허동혁 협업 - 느림과 빠름 고민한 공연 ‘시-시(時-詩)’ 선보여
    1. 공연명 : 이아름의 정가 '시시'2. 장소 : 서울 도봉구 마들로 932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10-2302-9029 ◆ 출연진 : ▶ 이아름 프로필 , 사운드 디자인- 황신혜밴드, 팔도보부상 멤버 허동혁 ‘시-시(時-詩)’라는 공연 타이틀을 생각한 계기에 대해 공연을 기획한 이아름은 “빠른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면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회에서 느린 음악을 들을 때 시계를 보는 사람이 왜 많은지 조금은 이해가 됐다.”며 “느림이 인생의 특권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속도의 결정권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1. 십이난간-심영경(조선 고종, 7언시)2. 북두칠성-작자미상3. 달은 반만-작자미상4. 임술지-작자미상5. 모란은-김수장(조선 숙종,영조)6. 반딧불-윤동주(1917-1945)7. 별 헤는 밤-윤동주(1917-1945)
    • 공연소식
    • 서울
    2022-11-08
  • 9월 4일 오후 3시, 제10회 손정화 가야금독주회 METAVERS&GAYAGEUM (메타버스&가야금정악)
    9월 4일 오후 3시, 제 10회 손정화 가야금 독주회 METAVERS&GAYAGEUM (메타버스&가야금정악)이 이프랜드(IFLAND) 도란도란 공연장 룸에서 진행된다. ▶ 손정화 프로필 이프랜드(IFLAND)는 SKT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관객들은 핸드폰을 통해 입장하면 가상공간에서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음악의 여러 갈래 중 하나인 정악을 거문고, 대금, 피리, 생황 등과 함께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궁중에서 연주된 연례악인 도드리와 천년만세, 수요남극지곡, 평조회상과 풍류방 음악인 여창가곡이 연주된다.손정화는 한양대학교에서 음악연주학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보존회와 (사)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양금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이수자 및 6장의 음반 발매 및 저서 ‘전공자를 위한 12현 가야금 초견’을 발간하였다.출연자로는 손정화 외 장구 서수복(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과 거문고 도경태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대금/단소 이승엽 (국립국악원 정악단 부수석), 피리/생황 안형모 (KBS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가 함께 참여하였다.공연 관람방법은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이프랜드를 다운로드 받은 뒤 회원가입 후 손정화 가야금 독주회 검색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이프랜드 정원제에 따라 130명만 관람이 가능하다.
    • 공연소식
    2022-08-24
  • 국악인 조수황, 6월 14일 불가리아에서 거장 첼리스트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와 합동공연 진행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조수황(27)이 세계적 명성을 지닌 불가리아 출신의 첼로 거장 아나톨리 크라스테브(Anatoli Krastev)와 협연을 펼친다. 오는 6월 14일 소피아 필하모니 잘라불가리아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향과 탈춤의 향연’ 공연은 제53회 국제페스티벌 ‘소피아 뮤직 위크스’의 한 축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 소피아 뮤직위크 재단과 한국 동서악회 협업으로 추진됐다. ▶ 조수황 프로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부른 ‘세노야 세노야’의 작곡가 김광희의 ‘다섯 광대의 애가’ 곡을 포함한 동서악회 소속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이 다수 연주되며 특히 2021년 초연된 곡 ‘다섯 광대의 애가’ 순서에서는 조수황의 판소리를 포함한 한국의 국악기들과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의 첼로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는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황은 11살의 어린 시절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찍 이름을 알렸다.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이다. 2012년 제24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18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국무총리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2018년에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성한 공연 및 음반활동 외에도 지난해 뮤지컬 '금악'에 출연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수황과 함께 하는 아나톨리 크라스테브는 불가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며 1972년부터 판초 블라디게로프(Pancho Vladianov) 국립 음악원의 교사로 시작해 교수,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프랑스 마르세유의 젊은 인재 아카데미 명예 회장이자, 유럽 및 미국 오케스트라의 영구 솔리스트이며 마스터 클래스 리더로도 알려진 첼로계의 거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22-06-05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 [국악동영상] 박병천류 진도북춤 - 강은영
    故 박병천 명인이 풍물놀이의 북연주를 따로 독립시켜 만든 춤으로 허리에 북을 메고 양손에 북채를 들고 추며 화려한 발놀림과 다양한 북장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춤이다. 강은영 프로필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무가향 몸짓 대표 사)박병천류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 사)한국민족춤협회 이사 목원대학교 출강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수석단원 역임
    • 국악동영상
    • 민속악(종합.무용)
    • 한국무용.전통/창작
    2022-12-13
  • [남희석의 울산시대] 인물초대석 - 국악인 정유정
    국악신동에서 무형문화재 이수자로! 국악인 정유정 KBS울산방송국의 신개념 시사토크쇼 '남희석의 울산시대'는 외부인의 눈에 비친 모습을 통해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기 위한 방법을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심도 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 정유정 프로필
    • 국악동영상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22-11-19
  • 한국 무용의 꽃 -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승무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양서윤 이수자가 출연하여 승무의 유래, 승무의 특징, 승무의 7과장에 대해서 직접 승무를 추며 설명한다.
    • 국악동영상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19-03-13
  • 단가 '인생백년' - 소리 & 판소리 '심청가 초입~ 상여나가는대목' - 소리
    단가 인생백년 소리 정순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고수 송강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심청가 초입~ 상여나가는대목소리 조아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제39회동래전국전통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고수 박재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순임 프로필 ▶ 조아라 프로필
    • 국악동영상
    • 민속악(성악)
    • 판소리.병창.창극
    2018-04-11
  • 대금산조 '죽향' - 김경애
    김경애 (예울국악단 대표)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1983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1988년 전국국악대제전 특장부 장원 (대통령상) 2015년 제16회 경북예술상 대상 수상
    • 국악동영상
    • 민속악(기악)
    • 산조
    2018-04-05
  •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인 '가사' 소개 영상 (2009년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인 가사는 가사체(歌辭體)의 긴 사설을 일정한 선율과 장단의 틀에 넣어서 노래하는 성악곡으로 음악적 구조가 가곡이나 시조보다 확대된 형식을 보여주며, 감정의 표현이 자유롭다. 또한 사설에 따라 가락이 조금씩 다르고, 조바꿈이나 반복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오늘날은 흔히 12가사라고 불리는 12곡이 전해지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에서 아악생들에게 12가사를 가르치면서 전수되었다. 현재는 이 전통이 예능보유자 이양교에게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이 영상물에서는 가사의 발생과 전승, 12가사의 내용과 음악적 특징, 이양교 보유자와 황규남 전수교육조교를 비롯한 이수자의 실연과정, 전승현황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 ▶이준아 프로필
    • 국악동영상
    • 기타
    • 다큐.강의.정보
    2018-03-14
  •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 진수영
    [일무 - 종묘제례악에 맞추어 추는 춤] 진수영 -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국립국악고등학교, 경희대 무용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 국악동영상
    • 정악
    • 궁중무용
    2018-03-08
  • 서공철류 짧은 가야금산조 - 송명숙
    송명숙 -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 국악동영상
    • 민속악(기악)
    • 산조
    2018-02-26
  • 수영야류 동영상 - 국립국악원 별별연희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 수영은 원래 좌수영이라는 지명의 준말로 조선 선조 때 현재의 수영에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오늘날까지 관아의 명칭을 줄여서 그대로 부르고 있다.정월대보름 저녁에 마을사람이 함께 모여 즐기던 마을 축제의 한 형태로서 지역적 특성도 가지고 있다.수영야류는 타락한 양반을 희롱하는 서민들의 놀음이며 풍자극으로, 살아있는 민족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 받았다. ○ 예능보유자 : 조홍복, 김성율 ○ 전수교육조교 : 이광수, 태한영, 이상열, 문명헌○ 이수자 : 남성남, 원관연, 김채우, 홍태춘, 박정규, 최연창, 김기출, 이경자, 이종숙, 문금순, 배현열, 백점숙, 곽명순, 김종열, 박윤숙, 엄혜선, 김현일, 김영석, 김해숙, 한해선, 김병립, 고선자, 정희숙, 장문순, 배방한, 권후자, 박범식, 김영수 ○ 전수생 : 현만환, 석곡순, 김천곤, 한정유 ○ 연희자 : 강중삼, 조종환 01. 수영야류 제1과장(양반과장) 하인 말뚝이가 해학적인 풍자와 신랄한 독설로서 양반사회, 양반계급의 무능과 허세를 야유하며 수양반과 말뚝이의 대담장으로 춤이 어우러진다.제2과장(영노과장) 수양반이 수심에 잠겨 거닐고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영노가 검은 보자기를 쓰고 양반을 괴롭히다가 잡아먹는다.제3과장(할미, 영감과장) 영감과 본처인 할미, 첩인 제대각시 사이의 애정과 갈등, 가정의 애환을 표현하는 과장이다.제4과장(사자무과장) 사자가 등장하여 춤을 추고 있을때 범이 나타나 사자와 범이 어우러져 수작을 하다가 사자가 범을 잡아 먹는 과장으로 수영야류는 끝이 나고 놀이에 사용했던 탈은 소각한다.
    • 국악동영상
    • 민속악(종합.무용)
    • 놀이.종합
    2018-02-22
  •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 한정순
    2013년 이리향제줄풍류 제31회 정기발표회 국가무형문화재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 이수자 ▶ 한정순 프로필,
    • 국악동영상
    • 민속악(기악)
    • 산조
    2018-02-12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김어진 프로필 - 피리연주가
    ☆ 김어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연주, 태평소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최경만, 이건회, 한세현 선생 사사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 졸업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준단원 역임 수상 경력 제11회 부평전국국악경연대회 금상제44회 춘향국악대전 최우수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piri_ej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zmdq0yWy6iE [메나리토리 (국악콘서트판)]https://www.youtube.com/watch?v=L4xhvi9aKEA [김어진의 피리, 심율心篥 (선릉아트홀 불휘기픈소리)]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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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3-12-19
  • 정규혁 프로필 - 생황, 피리연주가
    ☆ 정규혁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 생황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경북예술고등학교 졸업경북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서울시무형문화재 삼현육각 이수자 활동 경력 국악컴퍼니 민음 협동조합 대표전통하는 요즘사람들 '트래덜반' 동인한국생황악회 회원2018 김천시립국악단 제 6회 협주곡의 밤 협연2019 2인 연주회 ‘민음’2019 경북대학교 협주곡의 밤 협연2020 제1회 생황 독주회 ‘공명’2021 제1회 정규혁의 ‘서원풍류’2023 정규혁의 ‘BIBIDI-BOBBIDI-BOO’건국 70주년 제 53보병사단,2군 작전사령부 군악 연주회 협연대구시립합창단 제 156회 정기연주회 협연Oman world military music festival협연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LA) 초청공연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bgurl31 동영상 보기 생황연주 ▶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기쁨 | 국악컴퍼니 민음(民音) ‘Rain’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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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3-09-20
  • 이경진 프로필 - 가야금병창
    ☆ 이경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황승옥 선생 사사광주예술고등학교 졸업전남대학교 국악과 졸업목포대학교 대학원 음악교육과 졸업광주광역시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초당대 실용음악과 강사 역임 수상 경력 제18회 땅끝해남전국국악대회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vmcPaywsnw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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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3-08-25
  • 최지선 프로필 - 한국무용가
    ☆ 최지선 프로필 (전남 곡성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전남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고 이수자 활동 경력 ㈔광주한국춤연구회 대표 역임현재 광주시립창극단 무용부 상임 차석단원전남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수상 경력 제13회 장흥전통가무악 전국제전 명인부 국무총리상 예향광주 공로상 (광주광역시장) 표창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h6d6oPopbw [광주한국춤연구회 '오랜 새로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3-02-03
  • 김혜련 프로필 - 가야금병창
    ☆ 김혜련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강정열 선생 사사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음악극과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2011년 12현 및 25현 가야금병창 개인 완창 발표회2014년 전주세계소리축제 브랜드공연 춘향 '향단'역2015년 전북연극제 '마마, 공주마마' 공연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강사 역임 (~2018)국가무형유산원 강사 역임 (~2021)소리나래 강사 (~2021) 역임 수상 경력 제33회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대상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가야금병창부문 차상제38회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가야금병창부문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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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2023-01-31
  • 강승호 프로필 - 태평소, 피리연주가
    ☆ 강승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연주, 태평소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사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예술전문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07 제3회 세종음악 콩쿠르 장려상2007 제28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차상 홈페이지ㅣSNS https://office.kbs.co.kr/kbstmo [ KBS국악관현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fBjYgbi9Kg [산체스의 아이들 - 태평소 강승호 협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3-01-17
  • 최민경 프로필 - 가야금병창
    ☆ 최민경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한양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재학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한국문화재재단 2021 화음 <가객> 일반부 선정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방과후 강사한성여자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동아리 강사 수상 경력 제34회 전주대사습놀이학생대회 가야금병창 장원 제29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은상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우수상제25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금상제11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중등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KY8IuIV14SM [적벽가 中 화룡도]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3-01-14
  • 김성훈 프로필 - 피리연주가
    ☆ 김성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단국대학교 대학원 통합과정 박사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활동 경력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 역임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11 제31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금상2015 제31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대금부문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bETzL2yuETQ [사철가 - 작곡 유민희, 피리 김성훈, 타악 고명진] https://youtu.be/VAqGR4IQEKE [국악찬양 - 김성현(대금), 김성훈(피리)] 기타 국립국악원 정악단 대금 단원인 김성현의 형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가,나,다
    2023-01-10
  • 윤해승 프로필 - 해금연주가
    ☆ 윤해승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부산대학교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활동 경력 현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 단원부산교육대, 부산예술고등학교 강사크로스오버밴드 '토다 (Toda,吐多)' 해금 멤버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https://bit.ly/3GhEMcr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pzYbNmQGls [걱정말아요 그대]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2-29
  • 장지원 프로필 - 판소리
    ☆ 장지원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중앙대학교 음악극 전공 학사 졸업전남무형문화재 제29호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창극단 인턴단원 역임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정단원 수상 경력 2016 제17회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은상2019 제22회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jindo.gugak.go.kr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X-qqm2nDR9s [한타령 (강송대, 유하영, 지선화, 양혜인, 장지원)]https://youtu.be/toYKNhE8EDo [수저타령]https://youtu.be/PDkbldLGwbk [물때잡아라]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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