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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謹弔] 부산시무형문화재 동래학춤 구음 보유자 유금선 명창 별세
    ‘헛간의 도리깨도 일어나 춤추게 했다’는 우리시대 최고의 구음 명인 유금선(사진)씨가 지난 6월 30일 밤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평양기생 진주기생 말도 마라 동래기생!”이라는 풍류 본향 부산 동래의 마지막 기생 출신 명인이다. 그는 1931년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서 담장 하나 사이에 동래권번이 있는 집에서 태어나 자랐다. ‘팔자에 타고난 길이라’ 열네 살에 권번에 들어가 젊은 시절 가무 솜씨를 날린 뒤 한량들의 춤을 반주하면서 자신만의 최고의 구음을 완성했다. 원래 구음은 악보 대신 “나니나 나리룻” 입소리로 악기를 흉내내다 생겨났다. 그런데 그 자체로 음악이 됐고 춤판으로 건너가 최고의 반주음악이 됐다. 그는 93년 구음으로 부산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보유자로 지정됐다. 고인은 지난해 9월 엘지아트센터에서 해어화(解語花) 공연도 했다. 군산 장금도, 대구 권명화와 함께 우리시대 마지막 예기(藝妓)들이 마지막으로 선 무대였고, 전석매진에 기립박수로 맺은 마지막 서울공연이었다. 지난 5월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해어화 열광의 무대’를 기록해 발매한 디브이디(DVD)가 유작이 됐다. ▶ 故 유금선 프로필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niMoUpG
    • 국악정보
    • 국악인소식
    2014-07-02

공연소식 검색결과

  • '이선유'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 복원 및 재현 공연, 10월 12일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
    1. 공연명 : '이선유'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 복원 및 재현2. 장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지도 보기3. 날짜 : 2014년 10월 3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무료 초대6. 문의 : 010-2761-7887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goFF2OA◆ 출연진 : 최난경(연출) , 김문희, 이선희, 박민정, 노민아, 문수현 (소리) 손정진(북 하동공연), 박명언(북 서울공연) ◆ 이선유 명창과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지조 있는 소리꾼, 이선유이선유(1873-1949)는 경남 하동 출신의 동편제 명창으로 국창의 반열까지 오른 훌륭한 명창이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동편제의 향유층이 양반사대부에서 일반 대중으로 바뀌게 되면서 이선유의 소리는 기로에 서게 된다. 이러한 격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이선유는 끝까지 동편제 소리의 지조를 지킨다. 그 결과 이선유는 대중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게 되었고, 진주권번 소리선생을 하면서 제자 양성에 애썼지만 정작 자기 소리를 잇는 제자를 두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선유는 인생 말년에 가서 소리의 가치를 인정받아 무려 1시간 20분 분량의 음반을 내고, 판소리 명창으로는 최초로 자신이 부른 판소리 다섯 마당이 온전히 담겨있는 '오가전집' 이라는 창본을 남기게 된다. 이선유의 말년에 비로소 탄생한 음반과 창본은 옛 동편제 소리의 유일한 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동편제는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섬진강 동쪽 지방에서 송흥록의 법제를 중심으로 전승되던 소리제로 기교는 적게 쓰고 웅장하고 힘찬 소리를 내는 것이 그 특징이다. 흔히 동편제라고 하면 전라도 동쪽 지방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경상도 서남쪽 지방도 과거에는 동편제 지역이었다. 이선유가 태어난 하동은 이선유,유성준과 같이 걸출한 동편제 명창을 두 명이나 배출한 동편제 고장이요, 이선유가 활동하다 세상을 떠난 진주도 역시 동편제의 창시자인 송흥록을 비롯한 기라성과 같은 동편제 명창들이 활동하던 고장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선유, 유성준, 송만갑 등의 동편제 명창 밑에서 신숙, 오비취, 김수악 등의 여류 명창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진주 사람들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침이면 진주 남강 변이나 비봉산 자락에서 소리꾼(기녀)들이 목 푸는 소리를 들었노라고 회상하곤 한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4-10-01
  • '이선유'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 복원 및 재현 공연, 10월 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1. 공연명 : '이선유'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 복원 및 재현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지도 보기3. 날짜 : 2014년 10월 3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5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10-2761-7887 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GgoFF2OA◆ 출연진 : 최난경(연출) , 김문희, 이선희, 박민정, 노민아, 문수현 (소리) 손정진(북 하동공연), 박명언(북 서울공연) ◆ 이선유 명창과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지조 있는 소리꾼, 이선유이선유(1873-1949)는 경남 하동 출신의 동편제 명창으로 국창의 반열까지 오른 훌륭한 명창이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동편제의 향유층이 양반사대부에서 일반 대중으로 바뀌게 되면서 이선유의 소리는 기로에 서게 된다. 이러한 격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이선유는 끝까지 동편제 소리의 지조를 지킨다. 그 결과 이선유는 대중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게 되었고, 진주권번 소리선생을 하면서 제자 양성에 애썼지만 정작 자기 소리를 잇는 제자를 두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선유는 인생 말년에 가서 소리의 가치를 인정받아 무려 1시간 20분 분량의 음반을 내고, 판소리 명창으로는 최초로 자신이 부른 판소리 다섯 마당이 온전히 담겨있는 '오가전집' 이라는 창본을 남기게 된다. 이선유의 말년에 비로소 탄생한 음반과 창본은 옛 동편제 소리의 유일한 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상도 동편제 판소리동편제는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섬진강 동쪽 지방에서 송흥록의 법제를 중심으로 전승되던 소리제로 기교는 적게 쓰고 웅장하고 힘찬 소리를 내는 것이 그 특징이다. 흔히 동편제라고 하면 전라도 동쪽 지방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경상도 서남쪽 지방도 과거에는 동편제 지역이었다. 이선유가 태어난 하동은 이선유,유성준과 같이 걸출한 동편제 명창을 두 명이나 배출한 동편제 고장이요, 이선유가 활동하다 세상을 떠난 진주도 역시 동편제의 창시자인 송흥록을 비롯한 기라성과 같은 동편제 명창들이 활동하던 고장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선유, 유성준, 송만갑 등의 동편제 명창 밑에서 신숙, 오비취, 김수악 등의 여류 명창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진주 사람들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침이면 진주 남강 변이나 비봉산 자락에서 소리꾼(기녀)들이 목 푸는 소리를 들었노라고 회상하곤 한다.
    • 공연소식
    • 서울
    2014-09-26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안병주 - 한국무용가 (평남무형문화재 보유자)
    ☆ 안병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졸업미국 Ball State University, Muncie ,India 대학원 석사 M.A미국 Brigham Young University, Provo Utah 대학원 석사 M.A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과정 수료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 Ph.D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부채춤 예능보유자 활동 경력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 역임한국무용예술학회 회장 역임 평창올림픽 개막식 예술감독현) 경희대학교 한국무용 교수안병주 춤·이음 대표이북5도무형문화재 회장 수상 경력 2001년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2006년 프라하 국제 무용제 "대상"2012년 경희대학교 강의 우수교원 "표창장"2015년 사)무용문화포럼 "올해의 안무대상"2016년 한국무용예술학회 학술상2017년 사)한국춤협회·한국무용연구학회 "무용교육자상" 홈페이지ㅣSNS https://bit.ly/2UwHT8F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aaA-pQYntw8 [김백봉 부채춤] 기타 어머니가 한국 신(新)무용의 대모 ▶ 김백봉 프로필 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0-02-07
  • 조보연 프로필 - 가야금, 공후연주가
    ☆ 조보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공후, 가야금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임경주, 임재심, 정희천 선생 사사 원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교육대학원 석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학 박사 활동 경력 원광대학교, 전주예술고, 한국전통문화고 출강 아리울연주단 예술감독군산가야금연주단 대표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수석 수상 경력 제6회 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제10회 서울공연예술경연대회 문화부장관상2016년 제14회 전국국악대전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mrzGR9RG6Vg (가야금협주곡 - 무노리) https://youtu.be/0HU50CDV8uc (공후연주 - 어우름) https://youtu.be/1_zYhn6bzR0 (공무도하가 -노래 이상은, 공후 조보연) 기타 공후는 2002년 고악기연구회 조석연 교수와 고수환 악기장에 의해 복원된 우리나라 고대악기로 서양 하프와 비슷한 모양의 현악기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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