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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국악한마당 방송안내] 5월 27일 (土) 오후 12시 10분 (부처님 오신날 기획 - 동환스님,상도스님,효상스님,서원스님,백경우,박시연 등 출연)
    ● <화청(和請)> 동환스님 상도스님 ● <천수바라(千手哱囉)>동환스님 상도스님 효상스님 서원스님● <나비무 中 도량게(道場偈)>동환스님 상도스님 효상스님 서원스님대금/ 한태규● 박천지‧선보미 편곡<보렴>여여(如如) 가야금병창단장구/ 최성묵● <승무>백경우 ● 박천지 작곡<벌 나비 훨훨>봉은국악합주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정다운 작사 박범훈 작곡<날마다 좋은 날, 삼세인연>봉은국악합주단♛ 꿈나무한마당● 가사 <매화가>박시연 (서울언주초 6학년)대금/ 전인근 장구/ 이건형● 2N제곱 작곡<부디(Buddhism sound)>창작듀오 2N제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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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어장 동희스님 범패 음반 발매 - 범음 13장 등 총 18장 CD로 출시
    범패음악 집대성 음반 수록은 처음 송암 문하서 65년간 범음범패 계승 종교적·음악적으로 모두 가치 있어 어장(魚丈) 동희 스님<사진>이 불교 고유의 성악곡, 범패를 18장의 CD에 담아 출시했다. 분야는 범음 13장, 화청 2장, 작법 2장, 대령ㆍ관욕 1장으로 구성했다. 9세기 무렵 신라시대부터 전해오기 시작한 범패는 불교의식을 보다 장엄하게 하고, 심신을 심화시켜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려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의식음악이다. 장단과 화성이 없는 단성선율로 이루어진 범패는 서양의 그레고리안 찬트와 같은 성격의 의식음악으로, 특히 범패 중 영산재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종교음악의 가치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민속음악이기도 하다. 범패의 세계는 무척 넓지만 이번 음반작업에서는 대중들과 나누어야 할 곡들을 추려 ‘범음’ 13장 음반에 담았으며, 불교 무용 세계에 꼭 필요한 곡들은 ‘작법’ 음반에, 불경 속의 교훈적 이야기를 담은 곡들은 ‘화청’ 음반에 각각 수록했다. 그리고 스님들의 의식에 자주 사용되는 곡들은 ‘대령·관욕’으로 따로 담았다. 가곡ㆍ판소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성악곡의 하나로 꼽히는 범패 음악이 이처럼 체계적으로 집대성되어 음반에 수록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며, 종교적으로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동희 스님은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한국전쟁 중이던 여섯 살 때 서울 청량사에서 조계종 비구니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3세 때 범패로 명성이 높았던 어장(漁丈) 송암 스님 문하에서 입문하여 범패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65년간 변함없이 범음범패를 계승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교육조교 및 조계종 염불종장’인 동희 스님은 비구니로서는 최초로 범패승 계보에 올랐으며, 불교 의식의 무대 공연화를 시도하여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30세에 옥천범음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한 이래, 동국대·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각 승가대학교와 국립국악원 등에서 범음과 범패를 가르쳐왔으며, 현재는 동희범음회의 대표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 등 국가의 주요 불교 행사를 집전하고 있으며, 1980년 ‘베를린음악제’ 초청 영산재 공연 이후 로마 교황청 초청 공연, 뉴욕 사운드스페이스 공연, 워싱턴 케네디센터 공연, 도쿄 국립극장 공연 등 해외공연을 통해서도 소중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스님의 범패는 영혼을 다스리는 소리이며, 스님의 춤은 마음을 다스리는 몸짓’이라는 평가를받고 있다. (자료 문의 : A&A (02)583-4300, 청량사 (02)966-1505)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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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은율탈춤, 동래야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5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안내
    - 은율탈춤, 동래야류, 궁시장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5월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대규모 의례에서부터 전통놀이, 탈춤, 굿 그리고 다양한 전통공예 등 풍성한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예능 분야로는 등불을 밝히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제122호 연등회」(5.3.~5/서울 동국대학교, 종로 일원, 조계사 앞)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공개행사는 5월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관불의식을 진행하며, 오후 7시부터 연등행렬이 흥인지문을 거쳐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등불의 행렬은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인천에서는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5.5./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공원)과 ▲「제61호 은율탈춤」(5.12./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민속놀이마당) 공개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기호 지방과 해서 지방에서 행해졌던 황해도평산소놀음굿은 무당이 소 모양으로 변장하고 농사의 풍년과 장사의 번창,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며 노는 굿 놀이다. 황해도 은율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은율탈춤은 단옷날, 석가탄신일 그리고 7월 백중날에 행해지며 약 200∼300년 전에 섬으로 피난 갔던 사람들이 귀향할 때 얼굴을 내놓기 부끄러워 탈을 쓴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부산. 경남에서는 ▲「제6호 통영오광대」(5.4./경상남도 통영시 이순신공원 통영예능전수관 앞마당)와 ▲「제7호 고성오광대」(5.4./경상남도 고성군 당항포 관광단지 내 특설무대), ▲「제18호 동래야류」(5.4./부산광역시 동래구 부산민속예술회관 놀이마당)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오광대는 낙동강 서쪽지역의 탈춤을 가리키며, 야류(野流, 들놀음)는 오광대가 바닷길을 따라 수영·동래 등에 전래된 것이다. 야류란 이름은 넓은 들판 같은 곳에서 놀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경기도와 전북에서는 흥겨운 농악을 만나볼 수 있다. 무동놀이(어른의 목말을 타고 아이가 춤추는 놀이)가 발달된 ▲「제11-2호 평택농악」(5.12./경기도 평택시청 앞 광장)과, 상쇠(꽹과리 제1주자)의 부포놀이와 가락의 기교가 뛰어난 ▲「제11-3호 이리농악」(5.24./전라북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제29호 서도소리」(보유자 김경배, 5.11./서울특별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와 ▲「제95호 제주민요」(5.18./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민속촌) 공개행사가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종목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지역에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전남에서는 ▲「제31호 낙죽장」(보유자 김기찬, 5.2.~6./전라남도 보성군 보성 봇재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낙죽장(烙竹匠)이란 인두와 대나무를 이용해 장식적인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기능과 그 기능인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김기찬 보유자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하고, 낙죽공예 시연과 함께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제주에서는 ▲「제4호 갓일」(보유자 장순자, 5.4~6./제주시 갓전수교육관) 공개행사가 열린다. 갓일은 갓을 만드는 기술을 말하며,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갓의 둥근 원형 모양의 차양 부분인 양태를 만드는 재료와 제작 도구, 양태와 갓 등 관모 일체가 전시되고, 양태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시연과 양태 엮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정길자 보유자, 5.9.~11./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중병과연구원)과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한복려 보유자, 5.16.~18./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중음식연구원)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궁중의궤의 떡’(보유자 정길자) 공개행사에서는 궁중의 잔치기록인 의궤에서 발췌한 잡과병, 잡과밀설기 등을 시연을 통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또한, ‘2019 조선왕조궁중음식 공개행사 궁궐식도’(보유자 한복려)에서는 1719년 진연의궤에 기록된 상차림 전시와 함께 생복어음적과 세면(細麵)을 시연을 통해 배우고 만들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 잡과병: 찹쌀로 인절미를 만들어 꿀을 바르고 여러 과일을 합하고 썰어 묻힌 떡 * 잡과밀설기: 멥쌀가루에 여러 과일을 섞고 꿀로 단맛을 낸 고물 없이 시루에 안쳐 찐 떡 * 생복어음적(生鰒於音炙): 조선왕실의 연회에 나오는 전복요리 * 세면(細?): 오미자꿀물에 가늘게 썬 면을 말아 먹는 음식 통도사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제48호 단청장 유병순」(5.10.~12./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 사명암)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단청은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하여 궁궐·사찰·사원 등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단청시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제60호 장도장」(보유자 한상봉, 5.17.~5.20./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초가집), ▲「제109호 화각장」(보유자 이재만, 5.20.~22./인천광역시 남구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제47호 궁시장」(보유자 권영학, 5.23.~26./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회관전시관), ▲「제105호 사기장」(보유자 김정옥, 5.25.~27./경상북도 문경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시장) 공개행사를 통해 오랜 시간 무형의 가치를 이어온 장인정신과 전통공예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고, 전통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 새 소식)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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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4월 19일 대구 부인사에서 '제33회 부인사 성덕여왕 숭모재' 개최
    ▶ 선덕여왕 기리는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올해로 제33회 맞아▶ 매년 음력 3월 보름 봉행...올해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지난해 선덕여왕 새 영정, 정부표준영정(98호)로 지정...행사의 격(格)높아져▶ ‘숭모재’ 후, ‘산사의 국악한마당’...정순임 명창 등 초청공연 마련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4월 19일(음력 3월 보름)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서 개최된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는 7세기 중반 경 신라 27대 선덕여왕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유력한 사찰로, 숭모전에서 매년 3월 보름 열리는 ‘숭모재(崇慕齋)’를 통해 신라 선덕여왕을 100여 년 동안 기려왔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 행사는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민속학 관련 학자들로부터 민속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는 숭모재는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지난 2014년, 제28회 행사부터는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로 바꾸면서 의미를 바로잡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구시에서 손연칠화백(동국대 명예교수)에게 의뢰, 제작한 선덕여왕 새 영정(影幀)을 문화재청으로부터 정부표준영정 98호로 지정받아 봉안함으로써 행사의 격을 높였다. ‘숭모재’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국악연주단의 연주와 민요중창단의 노래로 만나게 된다. ‘산사의 국악공연’에서는, 판소리집안 3대를 이어오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판소리)인 정순임 명창의 판소리와, 그 제자들이 꾸미는 민요 무대와,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성가를 높인 판소리계의 아이돌 ‘소리꾼 고영열’, 가야금 병창 ‘더 미소’, 그리고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노래와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숭모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인사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연이어 열리는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부인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격조 높은 전통국악공연을 숭모재와 함께 개최해 왔으며. 지금까지 안숙선, 신영희, 김영임 등 유명국악인들이 출연했다.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는 자비와, 지혜를 함께 가진 가르침이므로, 부처님과 선덕여왕을 기리는 부인사는 분명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의 가람’이라고 말하면서, ‘숭모재가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콘텐츠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부인사 삼광루에서는 <삼국사기>에 기술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며, ‘부인사 선덕여왕 어진(御眞)변천사’도 새롭게 볼 수 있다. 표준영정을 포함해서, 4점의 선덕여왕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이채롭다. ※문의 : 부인사 종무소 (053)982-5006. bisdons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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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즐기는 5월 공개행사 일정 발표
    ▲ 종묘대제 싱그러운 신록이 우거지는 5월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5월 2일 발표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에 따르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제1호, 제56호)를 5월 6일 종묘에서 봉행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연등회(제122호)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국대와 종로 일원에서 열린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5∼6일에는 경기 양주에서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제2호)와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인 양주소놀이굿(제70호)을 개최하고, 인천 동구 화도진공원에서는 황해도평산소놀음굿(제90호)을 시연한다. 경남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서는 고성오광대(제7호), 부산 동래구에서는 동래야류(제18호)가 관람객과 만난다. 이어 5월 12일 서울 송파구에서는 송파산대놀이(제49호), 13일 경기 평택에서는 평택농악(제11-2호), 22일 인천 남구에서는 은율탈춤(제61호)을 볼 수 있다. 김광숙, 이춘목, 김경배 서도소리(제29호) 보유자는 각각 서울과 인천에서 무대에 오르고, 강정열 거문고산조 및 병창(제23호) 보유자도 26일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공연을 펼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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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국악 교성곡으로 만나는 붓다의 가르침 - 4월 24일 국립중앙극장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회'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불교계에서는 의식·의례 음악을 통해 불교만의 독특한 음악 예술을 구축하였을 뿐, 이를 대중화 및 체계화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당시 작곡가 박범훈은 불교음악예술을 우리 한국전통음악예술을 고스란히 담으면서 대중화 및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포교에 앞장서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이런 고민 끝에 현대 불교음악사의 새로운 장을 연 창작국악 교성곡 ‘붓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1991년 초연된 ‘붓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올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조계종과 산하 기구인 불교음악원은 오는 4월 24일 오후 4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불기2560(2016)년 조계종 불교음악원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회 <붓다>’를 개최한다. ▶공연정보 보기 이번 공연은 조계종단 최초로 설립된 종령 기구 불교음악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고 음성공양 포교 진흥을 위해 진행된다. 김회경 불교음악원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았으며, 연주는 봉은국악합주단·중앙국악관현악단이 담당한다. 또한 조계종 불락사 주지 상훈 스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전수조교 유지숙,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애리·남상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전수교육조교 김묘선의 협연 등 다채로운 출연자들이 참여한다. 조계사혼성합창단, 봉은사어머니합창단, 도선사어머니합창단, 기원사합창단, 약사사합창단, 중앙불교합창단, 관상동여래사합창단, 로터스합창단 등 사찰 합창단도 대거 참여한다. 이번 공연 참여 인원만 3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대형공연이 될 전망이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IIAXE2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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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8
  • 4월21일(목), 대구 팔공산 부인사 '제30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 개최
    4월21일 목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30회를 맞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 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을 부분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중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국악방송 진행자 이근찬씨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가무악패 풍(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예술단이 맡는다. <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스승인 성타스님과 함께 30년 동안 숭모재를 지켜온 그 의미를 ‘미륵부처님 같은 선덕여왕을 모셔왔고, 앞으로도 그 마음으로 불교적 전통을 간직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시대의 대표적 불교콘텐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명창 안숙선 명창이 출연, 판소리<심청가>중에서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을 들려주며, 강은경, 김지현. 김지애가 출연, ‘가야금병창’으로 판소리<수궁가>중에서 ‘고고천변’을 비롯해, 신민요‘복숭아꽃’, ‘봄노래’, ‘방아타령’을 들려주며, 소리꾼 김용우는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뱃노래’로 흥을 돋우게 된다. 그리고, 젊은 여성국악인으로 구성된 가무악패 풍(風)이 ‘매화타령’, ‘태평가’, ‘양산도’, ‘자진방아타령’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FM라디오 뿐 아니라,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30주년 기념행사를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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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9
  • [국악포털 아리랑] 한 주간 국악관련 뉴스 (2016년 3월27일 ~ 4월2일)
    ◆ 뉴스 제목을 클릭하세요~ 1. 사단법인 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 62년의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정기총회 개최 2. 현대차그룹, 국내 최대 규모 전통예술 경연대회인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후원 3년 연장 3. ‘동부민요’ 보급·전승에 한평생..한국동부민요대학 설립한 박수관 명창 4. 충주시립국악단이 오는 4월6일부터 단양군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국악공연 순회공연에 오른다. 5. 인물탐방 - 동두천시 한지붕국악예술단 신순옥 단장 6. 전남 진도 남도국악원,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2차례 ‘찾아가는 국악교실’ 연다 7. 3월 31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 대구시립국악단 초청 '달빛동맹 교류음악회' 8.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 2016 첫 무대…4월 6일 여성듀오 '숨'콘서트 9. 2016 국립민속국악원, 제2기 국악영재원 신입생 모집 (접수 4월 4일 ~ 11일까지) 10.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 국악으로 '고궁음악회', 4월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개최 11. 김흥태 에이스케미칼 대표, 남궁정애 명창에 국악발전 지원금 전달 12. 제주 동녘도서관, 3월30일 도서관 강당에서 판소리 인형극 ‘양치기 소년’ 공연 13. 4월2일~3일,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서커스, 국악 등 다양한 거리공연 펼쳐져 14. 4월 8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타악, 판소리, 재즈피아노가 만난다 (민영치, 이봉근, 하쿠에이 김) 15. '경주국악여행’, ‘경주향교 전통혼례’ 4월 2일부터 시작 16. 4월 5일 울산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파래소국악실내악단 공연 17. 4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국악상설공연 '완월정 풍류이야기' 18.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국악 영재’ 육성 노력 결실 맺나 19. 남궁정애 명창의 제자인 가야금 신동 박고은(9)양 판소리 열창~ 20. 고흥군,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 운영 (11월까지 6개 초등학교서 매주 운영) 21. 판소리 심청가를 다른 관점으로 풀다, 연극 ‘심청’ - 4월 7일 대학로 나온씨어터 22. 김동리 선생의 소설 <역마> 속의 옥화주막을 운영할 주모 '옥화'에 국악인 이명숙씨 선정 23. 3월24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창작국악연주단 '윤주희 소우주 앙상블' 공연열려 . 24. 평택 지영희국악관, 4월부터 10월까지 ‘풍류 아카데미’ 운영 25. 국악한마당 '가애란' 아나운서, 4월 2일 초등학교 동창과 백년가약 26. 4월7일 오전 11시30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남 한복판에서 한일 불교가 협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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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2
  • 5월14일 봉은사 국악합주단,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종루 잔디마당에서 첫 공연
    ▶ 첫 공연을 선보인 봉은사 국악합주단 서울 봉은사(주지 원학스님)에 새롭게 창단한 국악합주단이 5월 14일 경내 종루 잔디마당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봉은사 국악합주단은 매주 목요일 낮 12시30분부터 ‘찬불소리 꽃바람에 흩날리다’ 공연을 진행한다. 점심시간에 열린 첫 공연에는 신도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오프닝 무대는 경쾌한 팝송 ‘댄싱 퀸’의 흥겨운 선율로 막을 올렸다. 또 경기민요 메들리인 ‘노래가락’, ‘청춘가’, ‘뱃노래’, ‘자진뱃노래’가 흥을 돋았다. 25현가야금 독주에 이어 ‘사리여’, ‘산사의 봄’, ‘삼세인연’, ‘부처님오신날’, ‘탑돌이’, ‘연꽃향기 누리가득’, ‘꽃바람 부는 4월초파일’, ‘목탁새’ 등 찬불곡을 봉은사어머니합창단과 연주할 때마다 박수가 쏟아졌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FXhF6U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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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6
  • 불교음악가 박범훈 - “찬불가를 노래방에서 부를 정도로 생활화 해야죠”
    불교음악가 박범훈, 4월 16일 국립극장서 ‘뭇소리 찬불가 연주회’ “찬불가는 법당과 법회에서만 부를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노래방에서도 부를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죠.” 오는 4월 16일 오후4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봉축 불교음악 연주회-박범훈의 뭇소리 찬불가’를 갖는 박범훈 중앙대 명예교수(사진)는 뭇소리 찬불가 예찬론자다. 뭇소리 찬불가란 뭇사람들이 모여 불보살을 찬탄·공양하는 소리를 뜻하며, 곧 생활 찬불가를 말한다. 이번 연주회는 부처님오신날(5월6일)을 봉축하고, 찬불가 악보집 출판과 음반출반을 기념해 마련됐다. 불교음악가이자 국악 작곡가인 박 교수는 서양음악의 모체를 기독교로 파악하며, 동양음악 특히, 우리의 국악은 불교음악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현재 국악곡으로 연주되고 있는 영산회상, 회심곡, 염불 등 불교음악이 대표적으로 연주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 창작되는 찬불음악은 새로운 국악곡과 맥을 같이 한다는 지론이다. 해당 정보 더보기 ☞ http://me2.do/xvR4Dh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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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2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오갑순 - 가야금병창
    ☆ 오갑순 프로필 (1943년 전북 남원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병창,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강도근, 강선옥, 박초월, 박귀희, 성금연, 신쾌동, 서공철, 정권진, 김윤덕, 성우향 선생 사사 활동 경력 ‘가야금병창 수궁가’ 전집 앨범 출반부처님의 일대기를 음성공양한 '창작판소리 부처님전' 출반오갑순 민속연구원 원장 수상 경력 1983년 제19회 경주신라문화제 대통령상 (가야금병창) 1990년 한국국악공로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cVXTl02ojSs [1991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축하공연 실황]▶ https://youtu.be/KuDHhUJkaWE [1992년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축하공연 실황] 기타 1993년에 발매한 ‘가야금병창 수궁가’ 전집 앨범 (CD 2매) 은 사상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88올림픽 때에는 ‘남한산성’ ‘새타령’을 영어가사로 불러 외국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한시대를 풍미했던 살아있는 전설적인 명창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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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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