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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새재는 아리랑고개'…6월 13일 문경새재아리랑제 개최
    ▲ 제11회 문경새재 아리랑제'에서 아리&랑 컴퍼니 단장 김채원이 무용 공연 '아! 디아스포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가 6월 13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6월 10일 시에 따르면 '문경새재는 아리랑고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토속 '아라리'에서 보편적인 '아리랑'으로의 변혁 및 확산에 기여한 새재아리랑의 역사적 위상과 정체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 문경새재아리랑제 홈페이지 모든 아리랑이 노래하는 '아리랑고개'의 실지(實地)가 문경의 새재라는 사실을 통해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인문지리적 가치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산과 고개'의 정서를 공유하는 동북아 한자권( 漢字圈) 국가인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 4개국 예술인이 아리랑 및 문경새재의 가치도 공유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함께 모여 춤과 노래로 액을 풀어냈던 영고(迎鼓), 동맹(東盟), 무천(舞天) 등 옛 제천행사의 재현을 통해 코로나19의 피로감을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식전행사로 아리랑전승자협회원 30명이 선보이는 '헐버트 아리랑' 합창, 선풍아리랑활력단 50명이 참여하는 문경새재아리랑 프래시몹 등이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문경아리랑보존회의 소리극 '문경골 사연', 대만 예술단의 '아리산 처녀', 일본 라일락회의 '이츠키고무리우타', 베트남 예술단의 '리 게이 봉', 중국 예술단의 '강정정가' 등이 공연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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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기존 ‘아리랑 학설’ 바뀌나…가장 오래된 ‘문경새재아리랑’ 음반 발견
    제천·충주 등 중원문화와 산간지역 아리랑 연구 ‘탄력’…본지, 첫 공개“기존 경북 문경시청의 ‘문경새재 아리랑제’ 줄거리, 새롭게 ‘판’ 짜야” 우리나라 국악계가 그토록 찾고 싶어 했던 희귀 '국악음반'이 드디어 발견됐다. 기존 '아리랑 학설'을 뒤 흔들만한 자료가 이번에 세상에 처음 공개된 것이다. 국악 학계는 세계최고 금속 활자본 '직지' 발견과 견줄만한 국악자료라며 흥분하고 있다. 그동안 국악 학계는 '가장 오래된 아리랑은 과연 어떤 곡이냐'를 두고 설전을 벌여왔다. 그러나 이 자료가 발견되면서 '아리랑 시기 논란' 등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새롭게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아리랑뿐만 아니라 제천과 충주·단양 등 중원문화권, 즉 산각지역 아리랑 연구에 크게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문경시의 '문경새재 아리랑제'는 오래된 고형의 '문경새재 아리랑' 음반이 발견됨에 따라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판'을 짜야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악계의 보물급 음반 '문경새재 아리랑 음반' 발견... 직지 견줄만한 국악자료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된 국악자료는 현재 아리랑의 원류로 보여지는 '문경새재 아리랑'이다. '문경새재아리랑' SP음반과 가사지 유일본이 최근 서울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문경새재아리랑 SP음반은 2018년에 첫 발견됐고, 최근엔 가사지까지 발견되면서 '완벽한 세트'를 완성했다. 이 음반세트는 노재명 서울 국악음반박물관 관장이 서울의 허름한 골동품 상점에서 발견해 현재 소장 중이다. 특히 희귀자료인 문경새재 아리랑 음반세트는 학계와 단체 등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다가 이번에 본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SP음반은 1935년 조앵무·임소향·오태석·정남희·조상선 명창 등 당대 최고의 국악인들이 일본 음반회사를 통해 녹음됐다. 이 음반은 메나리조, 즉 충북 제천 등 산간지역에서 불렸던 토속 농요가락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노재명 서울 국악음반박물관 관장은 "소리꾼 5명이 문경새재 아리랑 SP음반에서 녹음을 했는데, 이중 조앵무, 임소향 명창이 문경새재 아리랑을 불렀던 것으로 봐서 경상도에서 전승된 아리랑 같다"며 "전남 '진도아리랑'에 영향을 줬던 것으로 보여 지는데, 만일 문경새재아리랑이 진도아리랑에 영향을 줬다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충북 제천 등 메나리조 특징..."제천과 충주 아리랑 발굴해야" '문경새재 아리랑'음반과 가사지는 청주·제천·충주 등 중원문화 아리랑권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다. 국악전문가들은 문경새재 아리랑 음반이 발견되면서 제천과 충주 등 중원문화 아리랑을 발굴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문경새재 아리랑은 충북도, 경상도, 강원도 지역과 비슷한 음악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충북지역 특유의 사투리뿐만 아니라 경상도, 강원도 지역의 정서가 그대로 담겨있고, 특히 메나리 조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노 관장은 "청주아리랑처럼 충주와 제천지역에서도 '지역 아리랑'이 불려 졌을 것"이라며 "아리랑은 구전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충주와 제천지역 아리랑 발굴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주·제천아리랑이)녹음만 남기지 않았을 뿐, 충주와 제천아리랑은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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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12월 10일~11일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 개최
    경북 문경시에서 2018 문경새재아리랑제가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0일~11일 양일간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해외동포 1세대가 넘어간 문경새재, 해외동포 2세대 3세대가 넘어 온다’라는 취지로 한민족 디아스포라 극복을 위해 중국, 일본, 러시아 동포의 아리랑 공연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한다.지난해 제10회 문경새재아리랑제는 ‘팔도 아리랑, 모여든다’라는 주제로 전국아리랑이 함께 했다면, 올해는 해외동포 아리랑이 함께하여 의미 있는 문경새재아리랑제가 펼쳐질 계획이다.이 행사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원,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경새재아리랑제는 12월 10일(월) 오전 10시 문경새재 2관문 뒤 문경새재아리랑비에서 열리는 고유제로 그 시작을 알린다. 같은 날 오후 2시30분부터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문경새재아리랑 경창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아리랑 경창 능력을 뽐낸다. 또, 11일은 문경새재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와 문경새재아리랑 본행사가 열린다. 문경새재아리랑 가사 짓기 대회는 오전 10시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데 오늘의 문경새재아리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본 행사는 같은 날 오후 3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의 핵심인 본 행사는 문경새재아리랑 편곡과 국내외 아리랑, 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공연 주요 출연진은 사할린 4세 신 아리나, 사할린 홈스크시 아쏠무용단, 일본동포 2세 오페가 가수 전월선, 고려인 2세 케나 김, 중국 동포로 연변가무단으로 활동하는 강화, 최려령, 고려인 3세 스텝핀 브라디미르,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인 김철웅, 중국 동포 3세인 윤은화, 러시아 민속악기 연주자 본다렌꼬 빅토르, 태백아라레이보존회(김금수 외 11인), 공주아리랑보존회(남은혜), 아리앤랑무용단(김채원, 이세범),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전은석 외 12인), 아리랑친구들(이수민 외 12인) 등으로 수준 높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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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7
  • 까레이츠아리랑·아리랑나라, 최초 공개..12월 문경아리랑제
    아리랑 축전 '디아스포라 아리랑, 제11회 문경새재아리랑제'에서 창작 아리랑이 2편이 초연한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에 따르면, 12월11일 경북 문경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 '까레이츠아리랑'과 '아리랑나라'를 처음 선보인다. '까레이츠아리랑'은 시인 명동욱의 시에 사할린 동포2세 작곡가 김세르게이(75)가 멜로디를 붙여 완성한 곡이다. 명동욱은 1960년대 북한 출신 러시아 유학생으로, 러시아 동포사회를 전전하다가 행방불명됐다. 시는 20대 초에 결혼, 러시아로 유학을 와서 자유를 체감한 명동욱이 북에 두고 온 어린 아내를 그리며 지은 것이다. '무심한 세월만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고 체념하고 있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시적 자아는 어린 아내가 전쟁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과 만날 수 없는 공간의 경계를 아리랑고개로 압축해서 표현했다"면서 "또한 이산과 분단으로 갈라진 이념의 경계를 아리랑고개로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나라' 역시 김 작곡가가 멜로디를 만들었다. 작사가 김봉산이 노랫말을 지었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는 "남북정상이 백두산 정상에서 가수 알리의 진도아리랑으로 함께하는 뉴스를 접하고 작사했다"고 소개했다. 축전 이후 김세르게이와 편곡을 맡은 양금 연주가 겸 음악감독 윤은화(35)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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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 제정·공표
    경북 문경시가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기 위한 기준악보를 제정해 공표했다. 문경시는 2015년 아리랑 도시로 선포한 이후 아리랑 저변확대를 위해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수' 제작, 문경새재아리랑제 개최, 아리랑비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는 이태선 숭실대 실용음악과 교수, 이준호 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유대안 날뫼민속보존회 이사장, 이정필 부산시립국악현악단 수석지휘자 등 전문가와 김연갑 문경아리랑학교장, 이만유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장, 하대복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 회장 등 지역 아리랑 관련자들의 논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는 구전으로 전해져오는 아리랑을 체록해 지역적, 역사적 특성을 살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리한 악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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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5월 4~7일 옛길박물관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 만들어 보세요"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7일, 4일간 옛길박물관에서 '문경새재아리랑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옛길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에서 착안했다. 접이식 부채에 관람객이 직접 붓으로 문경새재아리랑 노랫말을 써서 가지고 가는 체험이다. 옛길박물관은 현재 '길 위의 노래, 고개의 소리 문경새재아리랑'을 상설전시 하고 있다. 문경새재아리랑 사설이 수록된 'THE KOREAN REPOSITORY, 1896년'와 '아리랑 엽서',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 '아리랑의 역사', '아리랑 관련 생활용품', '아리랑 음반' 등 아리랑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는 1만68수의 아리랑 노랫말을 7000장의 문경한지에 120명의 서예작가가 500일에 걸쳐 작업하고 51권의 책으로 엮은 아리랑 노랫말 기록물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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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경북 문경시, 4월 22일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 개관식 개최
    경북 문경시는 지난 4월 22일 ‘하늘재 山茶詩月’에서 민족의 노래 ‘아리랑’과 우리 민족문학의 정수인 ‘시조’를 테마로 하는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 개관식이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 지도보기 이날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의회 권영하 시의원, (사)한국문학관협회 전보삼 회장,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 이만유 아리랑도시 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경아리랑시조문학관은 ‘문경새재아리랑관’을 비롯해 ‘한국시조문학관’, ‘나래시조문학관’,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관’, ‘역류시조관’, ‘권갑하 문학관’ 등 모두 6관으로 구성됐다. 문학관에는 1차로 관련 도서 및 자료 전시가 이뤄졌고 앞으로 문학적 조명과 문화예술적 진흥, 문화콘텐츠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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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문경문화원, 4월5일 '아리랑학교' 개강 (6월 21일까지 상반기 교육 진행)
    문경문화원이 아리랑도시 문경의 위상을 제고하고 아리랑 현상 확장과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18 아리랑학교'를 지난 4월 5일 열었다. ▶ 문경문화원 홈페이지 문경시가 후원하고 아리랑도시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가 교육진행 봉사활동을 펼치는 아리랑학교는 문경새재아리랑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문경새재아리랑의 정체성 확립과 체계적 보급을 위한 강사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이론 및 실기 교육, 국내 유명 아리랑 견학, 상하반기 과정별 수료식 때 토론 및 발표회 등의 계획으로 상반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강부터 6월까지 12회차, 하반기는 상반기 수료자와 강사를 희망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 현한근 문화원장, 이만유 아리랑도시시민위원회 위원장과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아리랑학교를 통해 문경새재아리랑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갑 아리랑학교장은 "아리랑에서 불려지는 아리랑고개가 문경새재이며 아리랑학교를 통해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과 다른 등재 자료를 살펴보면서 이 중에서 아리랑의 위치와 문경새재아리랑의 보편적 가치를 찾아보자"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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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문경새재아리랑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행보 - 2018 아리랑학교 운영 (교장 김연갑)
    아리랑의 도시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문경새재아리랑’의 발전과 대중화에 나선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아리랑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째 ‘문경새재아리랑제’를 개최, 2015년 12월13일 ‘아리랑 도시 문경’ 선포, 서예로 쓴 아리랑 일만 수 발간 등 아리랑의 도시 문경에 걸맞은 숨가쁜 행보를 해왔다. 이와 함께 시는 문경시민 누구나 문경새재아리랑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문경새재아리랑 기준(표준) 악보를 오는 4월 중순에 제정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를 토대로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 아리랑학교(교장 김연갑),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위원장 이만유)와 함께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8 아리랑학교’ 운영으로 아리랑 강사를 양성한다. 이는 수강생들이 문경새재아리랑을 기준악보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정체성 확립, 저변 확대와 대중화란 목표를 안정적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들이 아리랑의 주요도시인 진도, 정선 등지의 견학, 상하반기 두 번에 걸친 토론회와 발표회, 경창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을 높인다. 강사는 아리랑학교 김연갑 교장과 송옥자 문경새재아리랑 전승자를 비롯해 외부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문경문화원, 4월 5일 <2018 아리랑학교> 개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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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2월 24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대중화를 위한 첫 음악회 열려~
    2013년 설립된 사)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가 문경새재아리랑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월 24일 첫 음악회를 가졌다. ▶ 사)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다음카페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가 주최·주관해 열린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박영서 도의원, 안광일 문경시의회 부의장, 이상진 시의원을 비롯해 문경새재아리랑 일만수 총괄자로 한국서학회 명예회장인 이곤 선생, 아리랑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와 문경시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재정립한 문경새재아리랑 기준악보(구전과 현존하는 다양한 아리랑 악보를 정리해 만든 표준악보)를 널리 알리고 문경새재아리랑의 전승·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문경새재아리랑 피아노 삼중주로 시작해 사) 문경새재아리랑보존회 회원들이 열창한 '문경새재아리랑', 이수완 선생과 관객이 함께 '문경새재아리랑'을 배워보는 시간에는 함께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호서남초등학교 40여 명으로 구성된 '아랑소리'의 국악, 관현악이 어울어진 '문경새재아리랑 변주곡', 아리랑문경, 아리랑 앙상블(단장 한산)이 연주한 '문경새재아리랑 난타', 소리여울 전통공연예술단(단장 장기석)과 이태선 밴드의 '문경새재아리랑 퓨전국악', 이태선 씨가 작곡한 '문경새재아리랑 록·아리랑 (YB)연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이태선 선생이 편곡한 '헐버트 아리랑(헐버트가 최초로 채보한 헐버트 아리랑)댄스' 공연에는 비보이 A-ya와 출연진, 관객들이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하대복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장은 "아리랑도시 문경을 선포하고 문경새재아리랑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고윤환 문경시장과 아리랑 관계자, 시민이 하나돼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문경새재아리랑 보존회는 아리랑 도시를 선포한 문경시민 모두가 문경새재아리랑을 흥얼거릴 수 있는 그날까지 아리랑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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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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