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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2022 제30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최잔디씨 수상
-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소리꾼 최잔디씨(사진)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씨는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을 불렀다. 최우수상(방영일상)은 ‘춘향가’ 중 ‘신연맞이’를 부른 이소영씨가 받았다. ▶ 최잔디 프로필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8개 경연장에서 펼쳐졌다. 판소리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가야금 병창, 농악, 시조, 무용, 기악, 퓨전국악 등 11개 부문 총 290팀(392명)이 참여해 가량을 겨뤘다. 수상자 50명에게는 총 1억 9,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제30회 임방울국악제 수상자]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최잔디 ▷최우수상(방일영상) 이소영 ▷우수상 정세연 ▷준우수상 박해라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김수인 ▷우수상 한아윤 ▷준우수상 김나윤 ▲가야금병창 ▷최우수상 조현일 ▷우수상 안지영 ▷준우수상 김가연 ▲농악 ▷대상 동두천이담농악보존회 ▷최우수상 넌실 ▷우수상 부안군립농악단 ▷준우수상 지산농악보존회 ▲시조 ▷최우수상 박성미 ▷우수상 노선규 ▷준우수상 주계중 ▲무용 ▷최우수상 신솔찬 ▷우수상 최민준 ▷준우수상 김희은 ▲기악 ▷최우수상 유명성 ▷우수상 이재준 ▷준우수상 주서연 ▲퓨전국악 ▷최우수상 크로스오버밴드 연 ▷우수상 공상명월 ▷준우수상 루트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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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2022 제30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최잔디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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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2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7회 청춘열전 출사표’의 결선경연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무대에서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선에 오른 총 8개의 신진 국악단체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창작음악을 뽐낼 예정이다.결선 경연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려는 소명 하에 진행되는 ‘청춘열전 출사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결선 경연에 참가하는 국악단체는, 공상명월(空想明月), 삼산, 심풀, 음~, 트리거, 프리즈머스, 피리밴드 저클(JC Crew), ZEUM으로 총 8개 단체이다. 결선 경연에 앞서,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영(중앙대학교 강사), 박우재(MUTO 멤버, 거문고 연주자), 사성구(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아람(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이향하(입과손스튜디오 대표), 정종임(창작하는 타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결선 경연을 통해 경연단체에게는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이날 결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음악 전공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두 차례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인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씩 총 장학금 6,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장학 및 경연의 총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장이다. 김주홍 총감독은 출사표에 대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예술과 정신문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음악가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가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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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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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6월 4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미성,김유리,신진원,정대석,정송이,구민지,하수연,황혜영,김란이,유영애 출연)
-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향교인 동시에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유서 깊은 문화재 장수향교에서 펼쳐집니다.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적지에서 전해드리는이번 주 국악한마당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축원소리- 성악프로젝트 병판서가야금병창/ 김미성 서도소리/ 김유리 판소리/ 신진원 장구/ 이준형일출- 작.편곡/ 정대석- 정대석제 거문고산조 보존회거문고/ 정대석 정누리 김준영 이루리산조춤 '월하정인'- 원작/ 정재만作 청풍명월 -재안무/ 정용진- 무용/ 정송이대한이 살았다- 작곡/ 정재일 -편곡/ 이채현 황혜영 구민지 하수연- 해음노래/ 구민지 가야금/ 하수연 거문고/ 황혜영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작사/ 최정훈 -작곡/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권박사 -편곡/ 황혜영 구민지 하수연- 해음하늘을 그려- 작사/ 김경택 김란이 -작곡/ 김경택 -편곡/ 김경택 이지성- 노래/ 김란이성주풀이·남원산성·진도아리랑- 금당 유영애 판소리보존회노래/ 현미 김다은 임성희공도라니- 소리/ 유영애 고수/ 박병준판소리 흥보가 中 흥보 마누라 나오는 대목 ~ 음식 차리는 대목- 소리/ 유영애 고수/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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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6월 4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미성,김유리,신진원,정대석,정송이,구민지,하수연,황혜영,김란이,유영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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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3월 16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주희,채수현,이민형,장현수,방수미 등)
- 봄이 오는 소리 다가오는 춘분(春分)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찾아올 완연한 봄을 맞이하며, 이번 주 국악한마당에서는 봄기운 가득한 무대 준비했습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늘 새로운 시작과 같은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이고운 작곡 <풍경> 춘호가희 (25현 가야금/ 김주희, 송미정, 이지영, 김솔) ● 휘모리잡가 <만학천봉> 채수현 거문고/ 이재하, 공명실로폰/ 곽재혁, 장구/ 이민형 ● 이민형 구성 서도 민요 <긴염불, 자진염불> 이민형 가야금/ 추현탁, 피리/ 이찬우, 해금/ 문새한별 ● 성련 구성 황해도유람 <연평도난봉가> 가야금병창팀 성련(星蓮) (박혜련, 김미성) 피리/ 장수호, 장구/ 김평석 ● <한량무> 김진우 ● 이민형 구성 서도 산타령 <경발림> 이민형 가야금/ 추현탁 ● 장현수 안무 <산수화> 장현수 철현금/ 신재현, 노래/ 최잔디 ● 배삼식 작사, 최우정 작곡 <공산명월(空山明月)> 하윤주 피아노/ 전지훈 ▶ 꿈나무한마당 VCR ● <부채입춤> 최서인 (현곡초 4학년) ● 단가 <죽장망혜> 방수미 고수/ 전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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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3월 16일 (土) 오후 12시 10분 (김주희,채수현,이민형,장현수,방수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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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월13일 (土) 오후 1시15분 (악단 광칠-원먼동마루,김현수,이향희,박혜림 등)
- 신년기획 굿&굿 악당 광칠 황해도 옛 지역의 음악을 소재로 원곡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창작유랑악단 <악단 광칠> 가야금! 원먼동마루 대금! 김약대 김현수 피리! 이만월 이향희 아쟁! 그레이스 박 박혜림 장구! 전궁달 전현준 바라! 선우바라바라밤 선우진영 노래! 월선 왕희림 홍옥 방초롱 명월 안민영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발랄하고 유쾌한 9명의 악단 광칠의 음악과 함께 복을 빌어 드리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福 듬뿍 받으세요~! ◆ <모십니다> ◆ <영정거리> ◆ <사제야> ◆ <얼싸> ◆ <난봉가> ◆ <어차> ◆ <복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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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월13일 (土) 오후 1시15분 (악단 광칠-원먼동마루,김현수,이향희,박혜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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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범 교수의 우리음악 이야기 - 광복 뒤, 삼화권번에는 천여 명의 기생들이 모여들어
- 벽파 이창배의 《가요집성》은 경서도 소리꾼들에게는 교과서가 되었기에 지역마다, 혹은 명창마다 조금씩 다르게 불러온 고어(古語), 또는 원색적이고 직설적인 사설들은 고쳐졌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난주에는 <가무연구회>의 활동, 조선 총독부내에 《조선음악협회》이야기를 하였다. 협회 내에는 일본음악의 방(邦)악부, 서양음악의 양(洋)악부, 그리고 조선악부가 있었는데, 이 조선악부는 <음악단>과 <가무단>이 존재했다는 이야기 등을 하였다.광복을 앞둔 1940년대 전후는 태평양 전쟁이 긴박해지고 있던 시기여서 강제 징용이나 위안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음악단이나 가무단으로 몰려들었다는 이야기, 그러나 실기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기예증을 받을 수 있었고, 기예증이 있어야 위문공연에 동참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위문단은 가는 곳마다 그 인기가 대단해서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이 큰 소동을 벌이는 사태까지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했다.또 당시《조선악부》책임자로는 함화진, <조선음악단> 단장에는 박헌봉, <조선가무단> 단장에는 최경식이었고 여기에 소속된 연주진용은 심상건, 이충선, 김계선, 김봉업, 임유앵, 박초월, 장채선, 이창순, 경부용, 산타령의 엄태영, 최정식, 정득만 등 기라성 같은 명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이야기 등을 하였다. ▲ 광복이 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한 벽파 이창배 선생이처럼 8.15광복 전야의 국악계는 일본제국주의 통제 아래 주도적인 활동은 거의 할 수 가 없었다. 협회의 활동으로는 각처에 흩어져 있는 일본군을 위문하는 공연이나 참여할 정도로 비참했던 것이다.함화진, 박헌봉, 최경식과 같은 거물들은 물론이고 가야금의 심상건 명인을 비롯하여 피리의 이충선, 대금의 김계선, 소리의 임유행, 박초월, 장채선, 엄태영, 최정식, 정득만 등 그 이름만 들어도 쟁쟁했던 명인명창들이 개인적이고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할 수 없었으니 나라 잃은 설음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는 충분히 미루어 짐작이 될 것이다. 위문공연이든 흥행공연이든 간에 무대감독이나 사회는 벽파 이창배의 몫이었다.그러다가 광복이 되자 조선악부에 소속되어 있던 <조선음악단>이나 <조선가무단> 등은 자연적으로 해산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혹은 숨어서 활동하던 국악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국악사(國樂司)라는 단체를 조직하였다.광복이 되면서 종전의 <이왕직아악부>는 <구황국아악부>로 별도의 독립을 하였고, 주로 민속악에 종사해 오던 재야 국악인들은 《국악원》이란 이름으로 1945년, 10월에 서울 다동에 사무실을 차리고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국악원은 48년에 《대한국악원》으로 명칭을 바꾼다. 개원 당시의 책임자는 이사장에 함화진, 부원장은 박헌봉, 그리고 유기룡, 이병성, 김천흥, 최경식, 임서방, 김아부, 남경흥 등이 간부로 활동하였는데 민요담당 부장은 최경식이었고, 이창배가 그를 보필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이창배는 대한국악원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의 경서도 창악인들의 모임이었던 <가무연구회>의 사무도 맡고 있었다. 이 연구회는 광복이 된 이후에도 그대로 존속이 되고 있었으며 오히려 일제강점기 때보다도 회원 수가 훨씬 많이 늘었다고 한다.그 까닭은 해방을 계기로 흩어져 개인적으로 활동하던 소리꾼들이나 또는 가정으로 들어갔던 여류 국악인들이 다시 합세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가무 연구회>에서 벽파 이창배가 주로 하는 일들은 명부를 만들어 회원을 관리하는 일, 각종 사업진행이나 회의록을 작성하는 일, 특히 민요가사를 수정하는 작업이나 신(新)가사의 작사, 그리고 왜곡되었거나 잘못된 가사를 바로잡는 작업 등이었다. ▲ 평양기생학교 수업 모습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조국의 해방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국악을 대하는 태도나 시선도 달라진 것이다. 국악이 우리의 음악임에도 마음대로 부르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던 경험을 했던 국민들은 해방이 되면서 국악의 가치, 국악의 존재에 대해 그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뜻있는 인사들이나 가정주부,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음악을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대한국악원>으로 배우러 나왔다. 특히 대학생들의 참여가 고무적이었다. 대학생들은 <학생국악동연회>라는 단체까지 조직하였으니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은 마음껏 시조며 민요 등의 성악과 기악 등을 배울 수 있었고 1950년 6월 30일 발표회까지 계획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인해 성사되지는 못하였던 것이다. 권번도 해방이 되면서 다시 간판을 달았다. 일제강점기에는 강제로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으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맨 처음 간판을 달게 된 <삼화권번>에는 천여 명의 기생들이 모여들 정도였다고 한다. 사정이 이러하니 당시 요리점으로 이름이 나있던 명월관이나 국일관에 전속으로 매어있던 기생들까지 <서울기생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종로 서린동에 사무실을 정하고 권번과 똑같은 행위를 하였다는 것이다.벽파 선생의 회고담이 재미있다.“해방이 되자, 유곽의 유녀들도 풀려 나와 얼굴 고운 여자들은 모두 모여들기 시작하여 어떤 여자가 정말 기생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그래서 당국과 협의 끝에 가무(歌舞)에 대한 엄격한 시험을 보아 여기에 합격한 자만이 기생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거의 절반이 떨어져서 명실 공히 가무를 습득한 자만이 추려졌다.그러다가 <삼화권번>과 <서울기생조합>이 병합하여 <예성사>라는 이름으로 새로 발족하였다. 이리하여 예전과 같이 양성소도 다시 생겨 가곡, 가사, 시조는 최상욱이 담당하고, 잡가와 민요는 최정식이 맡았다가 얼마 안 가서 이창배가 담당하게 되었고, 3년 수업을 한 사람에게는 졸업장을 주어 돈을 벌게 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얼마 안 되어 여순 반란 사건으로 인하여 예성사는 폐쇄되었으며, 기생은 제각기 자유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한편, 《대한국악원》 내에 소속된 창극단이 조직되었는데, 여기에는 가야금 병창으로 이름을 남긴 오태석을 비롯하여, 백점봉, 조상선, 정남희, 박동실, 공기남, 강장원, 정광수, 임방울, 김연수 등과 같은 유명 소리꾼들이 입단하여 도처에서 공연할 때마다 그 인기가 대단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경서도창을 위주로 하는 민요 단체로는《국악연예사》가 있었는데, 여기의 대표는 소리와 재담에 뛰어났던 박천복이었고, 정득만을 비롯하여 이은관, 장소팔, 김갑수, 여류로는 이복재, 정봉선, 윤일지홍, 모영월, 김정숙, 한정자, 장국심, 이정애, 김장수 등이 참여하고 있었던 것이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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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범 교수의 우리음악 이야기 - 광복 뒤, 삼화권번에는 천여 명의 기생들이 모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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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월 2일 (土) 낮 12시10분 (이광수,김영임,김민숙,전통타악연구소 등)
- 이번 주 국악한마당은 전통타악연구소의 힘찬 울림! <타타타>로 문을 엽니다. 이어서 이광수 명인과 민족음악원의 <신년맞이 비나리> 에스닉 팝 그룹 락의 <난감하네, 이몽룡아> 40여년 소리인생을 걸어온 김영임 명창의 <한오백년>,<신고산 타령,궁초댕기> 신년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국악한마당과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타악 <타타타> 전통타악연구소 대고/ 유형렬 모듬북/ 김정희 박윤이 개량장구/ 신지용 신인규 베이스 북/ 최성우 박병용 ● 사물놀이 <신년맞이 비나리> 민족음악원 비나리·꽹과리/ 이광수 장구/ 유인상 서정훈 김연수 북/ 임수빈 도병탁 박지혁 징/ 임인출 김진형 ● 심영섭 작곡 <난감하네> 에스닉 팝 그룹 락 노래/ 이신예 퍼커션/ 이충우 대금·소금/ 유호식 피리·태평소/ 천성대 해금/ 장연정 베이스/ 오승현 드럼/ 김종한 건반/ 유승호 가야금/ 박이슬(객원) ● 이충우 작사 유태환 작곡 <이몽룡아> 노래/ 이신예 퍼커션/ 이충우 대금·소금/ 유호식 피리·태평소/ 천성대 해금/ 장연정 베이스/ 오승현 드럼/ 김종한 건반/ 유승호 가야금/ 박이슬(객원) ● 판소리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 소리/ 김민숙 고수/ 최재구 ● 민요 <성주풀이,진도아리랑> 홍익예술단 노래/ 김민숙 이은숙 강영란 김훈숙 강애인 유상희 대금/ 김종환 아쟁/ 전혜선 장구/ 최재구 해금/ 심수현 (객원) ● 타악 <짝드름> 김주홍과 노름마치 꽹과리/ 김주홍 오현주 김태호 이호원 ● 무용 <청풍명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무용/ 서은미 이지영 최지연 송유경 김태윤 이수미사 ● 민요 <한오백년> 노래/ 김영임 반주/ 전속악단 다슬 ● 민요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사설난봉가> 노래/ 김영임 이영은 임향 백설화 이슬 반주/ 전속악단 다슬, 강선우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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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한마당 방송안내] 1월 2일 (土) 낮 12시10분 (이광수,김영임,김민숙,전통타악연구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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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악인 '이나영' 우리소리국악원장 “국악은 힐링이죠”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황진이 시조다. “이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내가 마치 산속에서 힐링을 하면서 좋은 공기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전수자인 이나영 우리소리국악원장. “저에겐 경기민요는 한마디로 물이나 공기와 같은 존재이죠. 가삿말 하나하나에 깃들어있는 희노애락. 이 모든 것이 공존하는 것이 우리의 소리 민요죠. 정말 우리의 국악은 심금을 울리는 멋진 소리인 것 같아요.” 이 원장은 ㈔한국전통민요협회이사, 제 13회 인천국악전국 경연대회 명창부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악인 이나영 원장은 경남산청에서 태어나 말을 하기시작하면서 노래가 좋고 민요가 좋아서 시골동네 어귀를 돌면서 노들강변을 부르고 다니던 기억, 여섯 살 때 한복을 사달라고 마당을 뒹굴며 떼를 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 맑고 밝고 세련되고 경쾌한 것이 특징이어서 그런지 경기민요가 무조건 좋았다고 한다. 국악인 이나영을 부산지역에서 소리꾼으로 유명하게 만든 이들이 있다. 인간문화재 묵계월 선생님, 회심곡으로 유명한 김영임 선생님, 국립국악원 단원이었던 남궁랑 선생님, 인간 문화재(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예능보유자)이춘희 선생님이 그들이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me2.do/xZsmvl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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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악인 '이나영' 우리소리국악원장 “국악은 힐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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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마지막 권번 출신 기생(妓生) 김난주 할머니
- "기생질 허고 싶어 시집서 두 번 도망쳤지" [인터뷰] 군산의 마지막 권번 출신 기생(妓生) 김난주 할머니동네 회갑연에 초대되어 헌수를 도와주는 김난주(좌) 45세 때 모습. 윤기 흐르는 머리가 시선을 끈다.(1971년) 칼바람이 볼을 때리던 지난 2011년 12월 15일. 군산의 마지막 권번(가무를 가르쳐 기생을 양성하는 곳) 출신 기생(妓生) 김난주(85) 할머니를 찾았다. 60년 가까이 이웃으로 살아온 김 할머니 댁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골목 끝 집이었다. 좁고 짧았지만, 6~7가구가 오무래 오무래 살던 골목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모두 떠나고 김 할머니네 한 집만 남아 고요가 흐르는 골목을 지키고 있었다. 금방 갈아놓은 먹물처럼 번들번들하던 기와지붕이 세월의 풍상에 시달리다 깨지고 탈색되어 마음을 짠하게 했다. 대문을 여는 순간 옛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기생'을 천시하던 시절 김 할머니 댁은 동네에서 조카 이름을 딴 '정선이 고모네 집'으로 통했다. 허물없이 가깝게 지내는 어른들은 '난주네 집'이라 불렀으며, 아이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금단의 구역으로 '기생네 집'이라고도 했다. 누가 들을까 봐 쉬쉬하면서. "안녕하셨어요?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아~니, 이게 누구랑가···. 그랴 맞어, 나는 누군가 했제.(웃음) 추운 날 어쩐 일이당가. 어여 안으로 들어와. 우리 집을 다 찾아오고, 참말로 별일이네!" 꼬부랑 할머니가 된 김 할머니는 처음엔 "누구랑가?"하며 고개를 갸웃하더니 3초도 지나지 않아 알아보고는 반가워하며 안방으로 잡아끌었다. 김 할머니는 예상대로 홀로 외롭게 살고 있었다. 옛날에는 친정어머니와 장애인 남동생, 조카 둘, 해서 다섯 식구였다. "그전에는 마당에 장독대랑 샘이랑 있었는데 모두 사라졌네요." "그~라제 조카사위가 고쳐줬어. 그나저나 웬 날이 이렇게 추워, 다리 밑에 거지들 모다 안 얼어 죽었는지 모르겠네. 그쪽은 차니께 이리~이리 아랫목으로 내려오라고. 커피 타줄까? 여그 귤도 하나 먹어보고. 참, 점심은 먹었능가?" 미수(米壽)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목소리 마디마디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낮게 깔린 목소리에는 해학과 풍자가 깔려있고, 끌리듯 당기듯 튕기듯 하면서도 애틋함이 묻어났다. 약간의 수다스러움은 판소리 춘향가에서 월매가 야밤에 찾아온 이몽룡을 반기는 대목을 떠오르게 했다. 평생을 소리(唱)와 함께 살아왔으니 그 여운이 어찌 남아있지 않으랴. "가시네 때 '바람피던' 생각만 나고 못 살겠드라고" ▲ 일본어 교육을 받는 일제강점기 권번 기생들.(김중규의 <군산역사 이야기> 스캔) 김난주(金蘭珠)는 본명으로 1927년 전북 순창 산골에서 태어났다. 예능에 기질을 타고난 그는 어려서부터 기생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스무 살까지 '바람'을 피웠단다. 이곳저곳으로 가무를 배우러 다녔던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강권으로 결혼식을 올려야 했다. "남원의 안(安)씨 집안으로 시집을 갔는디, 남편은 집에서 글이나 읽는 학자였어. 그리도 어떻게 혀. 그럭저럭 살다 보니께 애기를 하나 낳았는디 어렸을 때 죽어 버렸어. 가시네 때 바람피던(가무 배우던) 생각만 나고 못 살겠드라고. 기생질 허고 싶어서 도망쳤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스스로 생과부를 택한 김난주는 스물두 살 되던 해 군산으로 이사한다. 변두리에 방 두 개를 얻어 친정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살았다. 곧바로 소화권번에 입소하여 이기권, 김준섭 등에게 판소리와 장구를 배웠다. 그때 만난 장금도(84, 민살풀이 전승자)와는 6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오고 있다. ▲김난주 20대 모습. 우리 소리가 좋아서 기생이 되려고 했다고. 김난주는 동료들에게 '타고났다!'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구음(口音) 구사를 잘했다. 춤을 추거나 악기를 배울 때 입으로 "나니나~ 나~나니~ 나리룻···" 하며 장단을 맞추다가 그 자체가 음악이 된 구음은 춤판이나 잔치판 등의 흥을 돋워주는 최고의 반주가 되었다. 스물네 살부터는 명월관, 근화각, 동해루, 쌍성루 등 큰 요릿집은 물론, 잔칫집으로 '밤 마실'을 나가기도 했다. 권번의 원칙은 4년을 마치고 시험을 거쳐 허가증을 받아야 하지만 워낙 목(소리)이 좋고 장구 솜씨가 뛰어나 권번에서 눈감아주었다. 김난주 인기는 대단했다. 집에서 곱게 화장하고 있으면 어김없이 권번소속 예기 양성소에서 보낸 인력거가 대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명월관 방마다 영화배우 닮은 김난주를 찾는 손님이 넘쳐났고, 마루에서 '뽀이'(boy)들이 서로 당기는 바람에 저고리가 찢어지기도 했다. "팁은 한 시간에 기본 2원이었제.(당시 쌀 한가마니 값이 6원) 그러나 두 시간 놀고도 50시간 100시간으로 달아주는 고마운 손님도 있었어. 이런 얘기는 쪼까 거시기 헌디, 손님이 연애를 걸어오기도 혔는디, 마음에 들믄 잠자리를 하기도 했제. (웃음) 하룻밤 사랑이 10년, 30년, 평생을 가는 경우도 있었응께. 그란디 지금은 다 흘러간 꿈이 돼야 뿌렀어!" 다섯 식구 '가장'으로 살아온 인생... 상갓집에서 초대 받기도 ▲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시기인 20대 후반 김난주의 모습. 김난주는 동네에서도 미인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당시 인기 영화배우였던 이경희와 빼닮은 미인으로 알려졌었기 때문. 동료 기생들은 물론 요릿집 손님들은 영화배우 이경희 언니가 행차했다고 반기며 서로 옆에 앉히려고 다툼이 일기도 했다. 20대에 가장이 된 김난주는 열심히 노력했다. 인기 '짱'이었던 그는 1년 남짓 모은 돈으로 'ㄱ'자 기와집도 장만하고. 몸이 불편한 남동생도 장가를 들였다. 친정어머니 수발도 극진히 했다. 조카를 둘이나 보면서 행복을 느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였다. 올케가 남편(동생)과 젖먹이 딸 둘을 놔두고 집을 나가버렸기 때문이었다. 친정어머니가 있다고 하지만, 직장과 집, 양쪽으로 시달려야 했다. 올케가 없는 빈자리를 메워 줘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조카들 엄마 노릇을 하면서 애처롭게 살아왔다. 그래도 결혼해서 50대 중반이 된 조카들이 엄마처럼 대한단다. ▲ 충청도 광천 부잣집 환갑잔치 마당에서 장구로 흥을 돋우는 김난주.(1973년) 1960~1980년대 김난주는 주로 환갑이나 잔칫집에서 초청을 받고 외출을 나갔다. 동료 기생 2~3명이 함께 가서 자식들이 차례로 부모에게 술잔을 올릴 때 옆에서 도와주며 유창한 선율로 "받으시오, 받으시오, 이 술~ 한~잔을 받으시오"로 시작하는 권주가를 불렀다. 부모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수(獻壽)가 끝나면 차일이 쳐진 마당에서 놀이판이 한바탕 벌어졌다. 놀이판에서는 장구, 북, 창, 구음 등으로 분위기를 잡아주었고, 손님들과 환갑을 맞은 본인이 소반에 팁을 놓아주며 흥을 돋우었다. 군산뿐 아니라 김제, 부안, 전주, 이리(익산), 충청도 등지에서도 초청을 받았다. 1박을 해야 하는 충남 대천이나 광천, 부여 등에는 친구이자 민살풀이 일인자인 장금도와 함께 다녔는데, 군산에서 왔다는 기생들을 보려고 몰려든 구경꾼이 잔칫집 마당을 가득 메웠다. 상가(喪家)에서 초대를 받기도 했다. 일반 서민들은 엄두도 못 내지만, 망자가 생전에 벼슬을 했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출상하는 날 기생을 불렀다. 애절한 소리로 저승으로 향하는 망자의 친구도 되어주고 길잡이도 돼주기 때문이었다. 기생이 요령잡이를 한다는 소문이 초상마당에 돌면 서로 상두꾼을 하려고 모여들었다. 머리에 흰 끈을 질끈 동여맨 기생이 상여에 올라 요령을 흔들면서 청아한 목소리로 만가를 선창하며 이끄는 꽃상여는 그 자체로 대단한 볼거리였으며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 옛날 나비들도 모두 저 세상 사람이 되었어!" ▲ 1960년대 중반 여름 피서지에서 동료들과 함께. 맨 앞이 장금도. 세월의 변화는 물의 흐름과 같아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법. 40대 후반부터는 외출(잔칫집 행사)이 잦아졌다. 미제 깡통문화에 길들여진 한량들로 세대교체 되면서 우리의 전통 창(唱)에서 벗어나 신식가요를 즐기는 손님이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그나마 구음 구사가 뛰어나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악기 다루는 솜씨가 능숙해지고 창법도 원숙해지면서 50~60대에는 학원을 개설해서 후배를 가르치기도 하고, 선후배 기생들과 모임을 만들어 내장산, 속리산 등으로 야유회를 다니며 덧없는 세월에 허전해진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호호백발이 된 김난주 할머니가 기억하는 기생 동료는 민살풀이 일인자 장금도를 비롯해서 금선이, 옥주, 채선이, 혜영이, 난영이, 도심이 등. 그러나 대부분 죽거나 타지로 나가 살고, 장금도만 군산에 살면서 전화로 소식도 전하고 사는 얘기도 나눈단다. 권번에 발을 늦게 들여놓아 기생 경력이 짧지만, 애틋한 사랑을 주고받았던 남자도 몇 된다고 털어놓는 김난주 할머니. 그러나 "지금은 시든 꽃이 돼 뿌렸고, 그 옛날 날아들던 나비들도 모두 저 세상 사람 되었어!"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 오마이뉴스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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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마지막 권번 출신 기생(妓生) 김난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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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2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7회 청춘열전 출사표’의 결선경연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무대에서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선에 오른 총 8개의 신진 국악단체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창작음악을 뽐낼 예정이다.결선 경연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려는 소명 하에 진행되는 ‘청춘열전 출사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결선 경연에 참가하는 국악단체는, 공상명월(空想明月), 삼산, 심풀, 음~, 트리거, 프리즈머스, 피리밴드 저클(JC Crew), ZEUM으로 총 8개 단체이다. 결선 경연에 앞서,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영(중앙대학교 강사), 박우재(MUTO 멤버, 거문고 연주자), 사성구(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아람(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이향하(입과손스튜디오 대표), 정종임(창작하는 타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결선 경연을 통해 경연단체에게는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이날 결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음악 전공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두 차례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인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씩 총 장학금 6,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장학 및 경연의 총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장이다. 김주홍 총감독은 출사표에 대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예술과 정신문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음악가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가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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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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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 국악밴드 '악단광칠(ADG7)' 공연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국악세계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K컬처 플랫폼 '리틀코리아' ▶ http://koreanculture.kr 1. 공연명 : 악단광칠2. 장소 : 서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3. 날짜 : 2021년 7월 31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5시5. 티켓료 : 1층석 20,000원, 2층석 10,000원6. 문의 : 02-2021-89137. 인터파크 예매하기 ▶ https://bit.ly/3eAzQ3Q◆ 출연진 : 김약대(대금), 이만월(피리, 생황), 그레이스박(아쟁), 원먼동마루(가야금), 전궁달(타악), 선우바라바라바라밤(타악), 홍옥(보컬), 명월(보컬), 유월(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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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서울 양천문화회관 - 국악밴드 '악단광칠(ADG7)'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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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천시 시민의 날 기념공연 '국악콘서트' 4월 1일 제천시민회관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국악콘서트2. 장소 : 충북제천시 시민회관 ▶ 지도보기 3. 날짜 : 2015년 4월 1일 (수요일)4. 시간 : 오후 7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공연내용 : 제천시의 무궁한 발전과 제천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제천시의 아름다운 청풍명월을 우리음악의 흥과 멋으로 그려보았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천 시민들에게 새봄의 힘찬 기운을 북돋아드리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하여 가수 김태곤의 정겨운 무대와 새봄을 노래하는 젊은 소리꾼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소프라노 이시원의 영화음악, 새봄의 역동성을 탱고로 표현하는 해금 협연곡 등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로 꾸며집니다. ◆ 출연진 : 소리 - 김완아, 정수지, 서정민 ,최유리, 맹지은, 류희원, 장영인 ,해금 - 현소연, 소프라노 이시원,가수 김태곤 <프로그램> 지휘 : 유용성(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서곡 : Mission: Impossible Theme(영화 Mission: Impossible ost)--- 작곡: Lalo Schifrin, 편곡: 이지혜1. 제천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 펼처지는 창작관현악 "화랑" ----------- 작곡: 백규진2. 소프라노 이시원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OSTo 왕의남자 ost "인연" ------------------------ 작사ㆍ작곡: 이선희, 편곡: 이지혜o 명성왕후 ost "나가거든" ---------------------- 작사ㆍ작곡: 최준영, 편곡: 조승현o 로미오와 줄리엣 ost "You Raise Me Up" ------------------------- 편곡: 이지혜3. 현소연의 탱고를 위한 해금협주곡 “Dance of Moonlight”-------작곡: 안현정 해금: 현소연4. 가수 김태곤의 노래와 관현악 “울고넘는 박달재, 망부석 등 ”---------편곡: 이태일, 박호성6. 김완아, 정수지, 서정민의 젊은소리로 듣는 봄 이야기 “청장격려(淸壯激勵)”* 프로그램은 진행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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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제천시 시민의 날 기념공연 '국악콘서트' 4월 1일 제천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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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동영상] 모십니다 - 악단광칠 (ADG7)
- 황해도굿에서 사용되는 선율을 흥겹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악단광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야금 원먼동마루, 아쟁 그레이스박, 타악 전궁달.선우바라바라바라밤, 피리.생황 이만월, 대금 김약대, 노래 월선.명월.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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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동영상] 모십니다 - 악단광칠 (AD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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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청풍명월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 KBS 국악한마당 - 서은미 이지영 최지연 송유경 김태윤 이수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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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청풍명월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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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영 프로필 - 판소리
- ☆ 안민영 (명월)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퓨전국악 수련과정ㅣ학력 김금미,김명자,김양희,서현수,안숙선,염경애,정회석,허정임 선생 사사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활동 경력 2013년 정광수제 수궁가 발표회2015년 안민영 판소리 독창회현재 악단광칠 보컬 (명월이란 이름으로 활동) 수상 경력 2009 제25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판소리부문 은상2010 제26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판소리부문 은상2014 제30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부문 은상 홈페이지ㅣSNS https://adg7.modoo.at [악단광칠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ugAkv-Bap4o [악단광칠 (ADG7) - Full Performance (Live on KEXP)] 기타 정가악회의 유닛밴드로 시작한 '악단광칠'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결성되었다. 2017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수림문화상 및 2018년 KBS국악대상 단체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팀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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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영 프로필 - 판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