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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2일 제10회 대한민국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서울시)
    1. 대회명 : 제10회 대한민국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서울시) 2. 주관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3. 주최 : 서라벌예술국악단 4. 대회소개 : - 전통예술의 보존, 계승, 발전을 위한 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 - 여성 전통예술인의 자질 향상과 균등발전을 위한 고른 참가 기회 부여 - 여성국극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전통예술 한마당 마련 - 공정한 심사제도의 도입으로 국내 최고 경연대회의 위상 정립 5. 경연부분 :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무용, 연기, 판소리, 민요, 기악, 연희) 6. 신청서 접수 o 접수기간 : 2012. 10. 22(월) - 2012.11. 24(토) o 접수장소 및 연락처 :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 02-741-1535 7. 참가자격 예능보유자, 보유자 후보, 조교, 대통령상 수상자는 제외 o 신인부 : 국내외 여성 - 17세 이상, 개인 및 단체 o 일반부 : 국내외 여성 - 20세 이상, 개인 및 단체 (전통예술 전공자) o 명인부 : 국내외 여성 - 29세 이상, 개인(전통예술 전공자) 8. 경연방법 o 경연방법 : 예선, 본선, 결선 실시o 경연순서 : 예선(추첨), 본선(추첨), 결선(본선 각 부문 대상자)o 경연시간 : - 신인부,예선/본선 - 각 부문 3분 ~ 5분 이내- 일반부,예선/본선 - 각 부문 5분 ~ 7분 이내- 명인부,예선/본선 - 각 부문 5분 ~ 10분 이내- 명인부,종합/결선 - 각 부문 5분 ~ 10분 이내 자료 다운로드 및 대회 정보 더보기 ☞ http://me2.do/G9O6F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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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연대회,공모
    • 서울
    2012-11-08
  • '국민소리꾼' 장사익 씨 "소리 인생 18년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
    15, 16일 이틀간 단독 무대 "시인들에게 빚지며 살죠" ‘어머니 꽃구경 가요/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어머니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하략)’ 김형영의 시 ‘따뜻한 봄날’ 전문에 곡을 붙인 노래 ‘꽃구경’. 지난 봄 소리꾼 데뷔 18년 만에 처음 출연한 TV 프로그램 녹화분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소리꾼 장사익 씨(63)의 눈에 금세 눈물이 맺혔다. 고려장을 빗대 어머니의 자식 사랑을 담아낸 노랫가락이 슬퍼서만은 아니었다. “아, 저놈 참 행복허게 노래를 부르더구만요. 지가 지 모습을 보는 건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얼매나 삶이 반갑고 고맙고 기쁘던지요.” ‘국민소리꾼’ 장사익 씨가 오는 15~1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두 번째 단독 공연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연다. 그의 공연은 수년째 유료 객석 점유율이 97%를 넘는 스테디셀러. 지난달 31일 북악산을 코앞에 둔 서울 홍지동 집에서 그를 만났다. 앞마당의 풍경들은 제법 쌀쌀해진 바람 소리를 담아내고 있었지만 햇살만큼은 눈부시게 따사로웠다. “시월도 마지막날이네유, 가을 드세유.” 그가 건넨 건 빨갛게 잘 익은 홍시. 하나 먹으면 정 없다고 기어이 홍시를 하나 더 건네는 그에게서 구수한 시골의 향이 느껴졌다. 충남 홍성군 광천읍 삼봉마을에서 7남매 중 맏이로 태어난 그가 정식 소리꾼으로 데뷔한 건 마흔여섯이 되던 해. 소문난 장구재비였던 아버지에게서 음악적 기질을 이어받았지만 집안 형편이 여의치 않아 서울 선린상고에 진학했고, 생명보험회사에 취직했다. 직장생활 3년 후 공병으로 군에 입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31사단 문선대에서 근무했다. 제대 후 무역회사, 전자회사 영업사원, 카센터, 노점상을 전전했다. “가수가 열여섯 번째 직업이네요. 그때는 어느 한 곳에도 발을 못 붙이던 힘든 시기였는데 그때 그 인연들까지 노래를 할 수 있는 힘이 됐지요.” 정악 피리와 태평소를 독학으로 익힌 그는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을 따라 전국을 떠돌기 시작한 1993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공주농악’으로 장원에 올랐고,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결성농요’로 대통령상을 탔다. 1994년 11월 주위의 권유로 신촌에서 연 첫 공연이 대성황을 이뤘다.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 장사익 프로필 관련기사 더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277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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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祝] 온나라 국악경연 대상에 해금연주자 박솔지씨 수상
    궁중무용경연 시상식도 열려해금연주자 박솔지 씨(24)가 2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3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 박솔지 프로필 국립국악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6월 예선, 7월 본선을 거쳤으며 10개 부문 1위 입상자들이 이날 대상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달 치러진 제7회 온나라궁중무용경연대회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렸다. 다음은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금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은상과 동상은 국립국악원장상이다. ▽피리 △금상 최광일(추계예대 3년) △은상 이찬우(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동상 김보들샘(서울대 3년)▽대금 △금상 김성현(한예종 전문사) △은상 양수연(한예종 1년) △동상 정진용(수원대 졸)▽해금 △금상 박솔지(한예종 전문사) △은상 박혜원(한예종 4년) △동상 이세미(이화여대 4년)▽가야금 △금상 이서영(서울대 2년) △은상 김은지(한예종 4년) △동상 박미현(한예종 전문사) ☞ 관련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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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3
  • [祝]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은 이지언씨가 차지
    제2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은 이지언(25)씨가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경남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해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100명이 참가했다.송인길(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예술감독) 심사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심사한 결과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일반부(4명) 대상-대통령상(이지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임미애), 우수상-김해시장상(최미란), 장려상-김해교육장상(전현정) ☞ 해당기사 보기 수상자 명단 ▲일반부(4명) 대상-대통령상(이지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임미애), 우수상-김해시장상(최미란), 장려상-김해교육장상(전현정) ▲대학부(6명)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박다솜), 최우수상-김해시장상(박은비), 우수상-김해교육장상(정현희,천진희),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정영신,신아름) ▲고등부(10명) 대상-경상남도지사상(장삼수), 최우수상-김해시장상(윤지현), 우수상-김해교육장상(성예진,류지흔),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권나연, 류다인, 유승희, 조요인, 강다이, 윤혜란) ▲중등부(12명)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이흥규), 최우수상-김해시장상(김원경), 우수상-김해교육장상(김민주,장서현, 정유경, 우수민),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김윤영, 이주현, 이지혜, 임영범, 박서연, 왕수빈) ▲초등부(12명) 대상-경상남도지사상(이유림), 최우수상-김해시장상(김재영), 우수상-김해교육장상(주민지, 최주빈, 황다은, 신제원),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김지연, 박가현, 배주현, 이예은, 정연우, 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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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4
  • 제24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이복순’씨 명창 등극!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과 승화를 위해 목포시가 지난 10월 8일 주최한 제24회 목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광주시립국극단 소속 이복순 씨가 심청가 중 심청이가 인당수로 실려가는 ‘범피중류’ 대목을 불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은 판소리, 무용, 기악, 고법 등 총 4개분야로 나눠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판소리 부문은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중․고등학생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복순 명창은 이날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판소리 명창부에서 예선을 통과한 4명의 국악인과 함께 경연을 펼쳐 대통령상의 수상 영예를 차지해 명실공히 ‘명창’의 칭호를 얻게 됐다. ☞ 이복순 프로필관련기사 더보기 ☞ http://www.igj.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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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소식
    2012-10-23
  • 판소리 최고상 '제22회 고창 동리대상'에 김일구 명창 선정
    전북 고창의 올해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김일구 명창이 선정됐다.㈔동리문화사업회는 '제22회 동리대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가 열려 칠십평생 국악과 판소리 발전에 헌신해 온 김일구 명창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김일구 명창은 1940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여덟 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공대일, 장월중선, 박봉술 선생 등에게 판소리를 사사 받았다.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 장원과 1983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82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다양한 창극과 판소리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김일구 명창은 이후 그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 관악문화상, 서울 정도 600년 서울 시민상, 문화예술대상, 국립국악원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해당기사 더보기 ☞ http://me2.do/xJ0lvOMP ☞ 김일구 프로필 보기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조선 말기 판소리를 집대성하여 판소리 발전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판소리 진흥에 공이 큰 연창자나 고수, 연구가의 업적을 치하하고자 제정된 우리나라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며 국악인 및 국악 연구가들이 평생에 한 번은 꼭 받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 역대수상자 제1회 김소희 명창, 제2회 강도근 명창, 제3회 강한영 박사, 제4회 박동진 명창, 제5회 정광수 명창, 제6회 장월중선 명창, 제7회 한승호 명창, 제8회 정철호 명고수, 제9회 오정숙 명창, 제10회 성우향 명창, 제11회 홍정택 명창, 제12회 조상현 명창, 제13회 박송희 명창, 제14회 성창순 명창, 제15회 김성권 명고수, 제16회 남해성 명창, 제17회 이일주 명창, 제18회 안숙선 명창, 제19회 송순섭 명창, 제20회 조소녀 명창, 제21회 최승희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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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3
  •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 “김현주” 씨
    춘향가 이별 대목 불러“시원하고 기쁩니다. 이제 또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소리공부를 계속 하겠습니다.”지난 21일 전남 보성군에서 열린 제1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현주(41·여)씨는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소리꾼이다.본선 대회에서 김현주 명창은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불러 홍성덕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예선과 본선에서 7명의 심사위원 전원에게 99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김현주 명창은 11세때 소리를 하는 친구가 사랑가를 부르는 걸 듣고 좋아서 친구를 따라 소리에 입문하여 이난초 명창에게 본격적으로 소리를 배웠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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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2
  • 재주와 끼가 넘치는 윤진철 명창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최종민 교수는 1942년 강릉 태생으로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성균관 대학 동양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 안동교육대학 교수로 출발 강릉대, 전남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를 거쳐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후 국립창극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민속음악>, <국악의 새로운 숨결>,<민요-이렇게 가르치면 제맛이 나요>, <한국전통음악의 미학사상> 등이 있다. 광주 MBC에는 ‘얼씨구 악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93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방영 중인데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한 진행자가 윤진철 명창이다. 그의 재치 있는 말솜씨와 막힘없는 소리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30대 초반에 전주대사습놀이에서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제 판소리를 많이 연구하고 재현하는 윤명창인지라 소리라면 어떤 소리도 흉내 낼 수 있을 만큼 폭넓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광주시립국극단이 ‘창극 쑥대머리’를 할 때는 주인공 임방울 역을 하기도 하고 가끔 서울에 올라가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 무대에 서기도 한다. 그 동안 상도 많이 받았다. ‘98년에 제25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을 받았고 ’05년에는 KBS 국악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 ‘06년에는 판소리 적벽가로 대한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많은 활동을 하며 판소리 저변확대에 누구보다 많은 업적을 쌓아가는 윤진철명창이다. 윤진철은 1964년 목포에서 평범한 가정의 3남1년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했던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목포시립국악원에 나가 김흥남사범에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6,7년 그렇게 배우면서 공부욕심이 생겨 고등학교 2학년 때 서울의 김소희명창을 찾아갔다. 처음 찾아가는 윤진철은 본인이 그린 그림 한 점과 다른 화가가 그린 그림 한 점을 선생님 앞에 내 놓으며 “저는 돈이 없어 학채를 낼 수 없으니 이것을 받고 좀 가르쳐 주십시오”하고 말했다. 그 때부터 김소희선생은 윤진철을 제자로 받아드렸고 선생님 집에서 먹고 자면서 공부하게 했다.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공부한 진철은 자연스럽게 김소희선생이 출강하던 한양대학교 국악과로 진학했다. 그러나 계속 서울에서 대학 다닐 형편이 되지 않아 그는 목포로 내려와 어린 제자들을 기르기 시작했다. 그 때 가르친 제자 중 하나가 친구의 동생인 오정해였다. 중학교 1학년인 오정해는 윤진철이 판소리를 배웠던 김흥남에게 배우고 있었는데 서울물을 먹으며 공부한 윤진철이 봤을 때 어딘지 촌티가 나는 소리를 했다. 그런 오정해를 가르치고 다듬어서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대회에 내 보냈는데 중학교 2학년인 오정해가 고등학생까지 있는 학생부에서 장원을 했다. 대단한 성과였다. 그런 오정해를 보고 김소희선생님이 “저 애 나 도라(달라)”해서 오정해를 김소희 문하로 보냈다. 오정해에 이어 조주선도 가르쳤다. 지금 국립국악원에 있는 조주선도 윤진철이 아르바이트 식으로 목포에서 가르쳤던 제자 중의 하나다. 윤진철은 계속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전남대학교에서 가르치던 정권진명창을 찾아갔다. 중2 때 찾아갔을 때엔 “소리하지 말고 돈 버는 길로 가라”고 하셨던 분이었는데 정권진의 음반을 듣고 다 외워가지고 찾아간 윤진철의 소리를 들어보고는 “너 소리하면 되겠다. 소리해라”해서 정권진의 제자가 되었다. ‘85년 다시 전남대학교 국악과에 들어가서 한 참 공부에 재미를 붙일 만 했는데 ’86년 정선생님은 돌아가시고 말았다. 그래도 3년 동안 정권진선생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정선생은 “옳게만 가르쳐라”하시면서 소리 가르치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동창, 여창, 남창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따로 가르쳐 주었다. 동창은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방법이고 여창은 여자에게 가르치는 방법이다. 어린이가 하는 판소리와 여자가 하는 판소리는 목이 남자의 목과 다르기 때문에 가르치는 내용과 방법이 달라야 한다. 그런 것까지 가르쳐준 정권진 선생님 덕분에 지금 윤진철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윤진철은 가르치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 같다. 20세 전후에 오정해 조주선 같은 제자를 가르쳤고 지금도 40여명의 제자를 가르치고 있다. 광주에 살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서울 올라가서도 가르친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잠시 전남도립국악단에 근무한 적이 있지만 그는 끊임없이 제자를 양성하고 국악운동을 펼치며 살았다. 광주지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귀명창을 키우는 울림 창악연구회’를 만들어 주2회 실기와 이론을 4개월 단위로 가르쳤는데 7,8년 동안에 3천명 가령의 회원이 확보됐다. 그런 국악운동은 광주에 귀명창이 많이 늘어나는 변화를 가져왔고 MBC에 ‘얼씨구 악당’이 만들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 윤진철명창 판소리 심청가 황성가는 대목 중 방아타령 동영상 보기윤진철은 그 때부터 스튜디오에서 소리를 가르치고 국악을 재미있고 쉽게 알도록 진행했다. 아예 내용 자체를 해학적인 주제로 잡아 전체를 웃으며 보고 즐기게 만들었다. 그 프로그램 덕에 광주에는 국악의 저변인구가 늘어나게 됐고 윤진철은 누구나 알아보는 유명인사가 됐다. 그렇다고 해서 윤진철이 스스로의 공부를 게을리 하는 것은 아니다. 판소리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독공(獨功)의 기간을 꾸준히 가져야 대성할 수 있는 것이다. 윤진철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화순 동복에 있는 정수사에 들어가 석달정도 독공을 한다. 제자들과 함께 하는 산공부도 하지만 반드시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독공의 기간을 가진다. 독공을 할 때면 정권진선생의 음반을 자주 들어보는데 선생의 소리를 들으면 목을 어떻게 쓰는지, 힘은 어떻게 주는지, 호흡은 어떻게 하는지, 성음이 어디서 나와 어디를 울리며 나오는지 등을 느끼게 되고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 것을 어느 정도 터득하고 나서 소리하니까 듣는 사람들이 “네 소리가 달라졌다”는 말을 많이 해 주었다. 또 고음반을 들으며 연구하는데 옛날 명창들의 소리를 들어보면 목 쓰는 방법이나 소리하는 속도, 표현하는 방법 등이 요즘 소리와 다르다. 방울목을 쓴다든지 덜미소리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들어볼 수 없지만 고음반의 그런 소리를 들어보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윤진철이 하는 일은 참으로 다양하다. 판소리명창으로 무대에서 소리를 하고,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는 사범으로 활동하고, 제자들이 공연하거나 경연대회에 나가면 북 치는 고수역할을 하기도 하고, 전남대학이나 남도대학에 나가 가르치기도 한다. 그런데 한 가지 특별한 것은 그가 어려서부터 그림을 잘 그렸고 지금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만난 날도 그림 스케치하러 간다면서 행장을 꾸려 떠나는 것을 봤다. 그가 그린 그림을 모아 연말에 전시회를 할 예정이라는 말도 했다. 하여간 재주 있고 부지런한 윤진철이어서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나 잘 될 것이지만 더욱 많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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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8
  • 판소리 '나가수' 열린다… 전주MBC 명창 경연
    최근 전국을 강타한 오디션 열풍이 국악계로까지 번지고 있다. 전주MBC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판소리 명창 10며명이 경연하는 '광대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광대전은 국악프로그램 '얼쑤! 우리가락' 1000회를 기념해 전주MBC가 마련한 특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첫 경연을 시작으로10월 20일 최종 결선을 치른다. 이번 오디션에는 왕기석, 왕기철 형제 명창과 전주대사습놀이 최고점을 기록한 장문희 명창, 젊은패기의 박애리 명창 등 1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총 6번의 경연에서 제작진이 제시하는 단가와주제에 맞는 곡을 7분씩 부르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최고의 광대'라는칭호와 함께 상금 1,000만원과 부부동반 해외여행권이 주어진다. 해당기사 더 보기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8/h20120830201246749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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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세계로 퍼져가는 농악과 사물놀이
    1. 농악이라고 하는 음악장르 농악은 그 명칭이 “農(농사농) 樂(풍류악)” 두 글자로 된 농악(農樂)이어서 음악의 한 갈래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농악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오늘날 농촌의 현장에서보다 민속예능이 행해지는 행사장인 경우가 더 많게 되었다. 2002년에도 제43회 전국민속예술축제가 충주의 탄금대 잔디마당에서 열렸었는데 그런 곳에 가 보면 농악소리는 거의 모든 출연 팀들의 연희과정에서 들을 수 있다. ‘금과 들소리’(전북)나 ‘정이 고을 여름 들소리’(제주) 같은 농사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를 부르는 팀도 농악대를 앞세우고 나와서 노래 사이사이에 농악을 치고, 강릉 사천 ‘하평 답교놀이’(강원)나 ‘당정마을 지신밟기’(대구) 또는 ‘계족산 기우제’(대전) 같은 의식과 관련되는 행사에도 농악대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예천 ‘청단놀음’(경북)이나 ‘북청사자놀음’(함남) 같은 가면극에도 농악대는 등장하고 ‘강강술래’(전남)나 ‘월월이청청’(경북) 같은 부녀자들의 놀이에도 농악은 빠지지 않았다. 물론 판굿으로 벌이는 ‘부산농악’이나 ‘광주 지산농악’은 더 본격적인 농악의 대형을 갖추어 멋진 농악공연 한판을 벌이는 것이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민속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민속축제의 현장에서만 보드라도 농악의 기능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사를 짓는 현장에서 들노래를 부르면서 일할 때에도 농악을 쓰고 정월 대보름이나 정초 무렵에 하는 답교놀이나 지신밟기 또는 기우제 같은 마을의 공동행사에도 농악을 쓴다. 줄다리기 같은 행사에는 양쪽 편이 다 농악대를 앞세우고 입장도 하고 응원도 하기 때문에 두 패의 농악대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연용의 농악으로 판굿이라는 농악을 할 때면 50여명의 많은 인원이 나와 각종 진법과 놀이를 벌이며 한 판의 농악을 하게 된다. 이로 미루어 보면 농악은 농사일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두레농악>도 있고 마을의 당제나 지신밟기 등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의식용 농악>도 있고 각종 민속놀이에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반주용 농악>도 있고 완전히 한 판 농악의 음악과 놀이를 함께 보여주는 판굿이라 하는 <공연용의 농악>의 농악도 있다. 민속예술을 연행하는 공연 팀들이 등장하고 퇴장하고 한 과정 한 과정을 진행할 때 계속 농악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진용의 농악도 있는 셈이다. 정말 농악의 용도야말로 그 갈래를 짓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많이 쓰인다. 농악의 용도가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용도에 따른 농악대의 편성도 각양각색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하게 편성한다 하드라도 꽹가리․징․장구․북이 빠지는 예는 없다. 반드시 네 가지 악기는 사용하게 되어있다. 각 악기의 인원수도 형편에 따라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더라도 꽹가리는 한 두 개, 징은 하나, 장구나 북도 한 두 개쯤으로 편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농악을 공연용으로 하는 <판굿>인 경우는 편성이 50명 정도의 대 편성이고 악기의 인원이나 소고 잽이 포수․양반․각시 등의 잡색들 수도 여러 명으로 편성하게 된다. 그리고 농악의 지역별 특징에 따라 편성의 내용도 다르게 되어있다. 농악은 한문 식의 용어이고 풍물․풍장․매구·굿 등 순 우리말 용어도 많이 쓰인다. “웃다리풍물”이라는 용어에서 보듯이 풍물이라는 용어는 대전 이북의 중부지방에서 주로 쓰는 용어이고 “풍장 친다.” “굿 친다.”는 말은 호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래서 호남의 농악은 우도농악 좌도농악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우도굿 좌도굿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매구 친다.”는 말은 영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러니까 통칭으로 농악이라고 하는 것을 풍물이나 풍장 매구 등으로도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요즘은 풍물놀이란 말이 가장 많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무슨 풍물패라 부르기도 하고 풍물놀이 경연대회라는 행사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풍장패” “매구경연대회” 같은 말이 사용되지 않는 것을 보면 <풍물>이란 말이 앞으로도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앞에서도 농악의 기능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현장을 생각하면 농악이 사용되는 경우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을에서 정초에 윷놀이 같은 것을 하고 놀 때에도 흥을 돋우기 위하여 농악을 사용할 수 있고 정월 보름 무렵에 하는 지신밟기나 달집태우기를 할 때에는 물론 농악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는 농악이 의식용 음악으로 엄숙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농사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두레를 짜서 10여명이나 20여명이 함께 논에 모를 심으러 가게 되는데 그럴 때에 농기를 앞세운 일꾼들은 농악(길군악)을 치면서 일터로 가고, 또 돌아 올 때에도 농악을 치면서 돌아온다. 일터에서는 일을 한참 한 다음 참을 먹거나 막걸리를 마시게 되는데 그럴 때에도 풍장을 치면서 한 바탕 여흥을 하고 다시 일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모심기나 김매기를 끝내고 마을에서 축제라도 벌이는 날이면 술 취한 마을 사람들이 누구나 참여하여 농악을 치면서 흥겹게 어울려 춤추며 논다. 그러니까 농악은 농촌생활의 많은 부분에 사용되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일이나 놀이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전승되는 농악은 그런 생활음악으로서의 농악보다는 전문성이 강한 <판굿>이 주류를 이루고 걸립패나 남사당들이 하던 농악 등이 새로운 형태로 변하면서 현대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각 학교에서 농악대를 만들어 육성할 경우 전주나 이리 정읍 등지에서는 우도농악을 남원이나 임실 등지에서는 좌도농악을 가르치고 김천에서는 김천농악을 충청도에서는 충청농악이라고 할 수 있는 웃다리풍물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경남의 삼천포농악이나 강원도 강릉의 강릉농악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서 그 지역의 몇몇 학교에서 전수하고 있다. 때문에 생활 속의 농촌 농악은 퇴화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겠지만 판굿으로 벌이는 공연용의 농악은 학교의 농악대 육성이나 문화재제도를 통하여 잘 전승되리라고 생각한다. 2. 판소리와 농악의 큰 지도 나는 자주 얘기한다. 음악은 문화의 한 부분이어서 생활방식과 관련한 문화가 다르면 음악도 달라진다고.. 우리나라는 땅덩이는 크지 않아도 지방에 따라 사투리도 독특하게 발달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발달되어있다. 그런데 음악의 기초형태인 노래는 철저히 각 지방의 사투리와 관계를 가지고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도민요, 경기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 제주민요 등의 민요 권으로 나누어 민요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고 무가(巫歌) 역시 민요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것이어서 지방에 따라 무가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무악권을 설정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최근 어떤 학술대회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일종의 고제(古制)판소리처럼 생각하여 그것이 옛날 식 판소리였기 때문에 전승이 끊어진 것처럼 말하는 학자를 보았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음악도 지방에 따라 다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음악의 특징을 공유하는 지역을 묶어서 하나의 음악 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소리에 있어서 동편제라는 말은 전라도 동쪽 지역의 판소리가 선율 됨됨이나 창법 등이 다른 지역과 다르고 명창들의 사사계보가 뚜렷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동편제의 지역은 전라도 남원을 중심으로 운봉, 순창, 구례, 곡성 등지와 경상도의 함양, 진주, 하동 등지에서 전승되던 소리이다. 이 지역은 농악으로 보면 좌도농악이 발달한 지역과 일맥상통한다. 좌도 농악 역시 충남 금산에서부터 남원, 임실, 곡성, 구례 등지에서 발달한 농악들인데 동편제 판소리가 경상도 쪽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 것처럼 좌도농악 역시 경상도 쪽의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했다고 보아도 된다. 말하자면 인접지역의 문화와 무엇인가가 섞이면서 발달하는 것이 그 지역의 문화이기 때문에 동편제 판소리나 좌도 농악은 모두 경상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발달한 것이어서 일정량의 경상도 문화와 영향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서편제 판소리는 우도 농악과 거의 같은 지역에서 발달한 판소리이다. 전라도 이리, 정읍, 나주, 광주, 영광, 보성 등 평야지대와 서해안 지대를 잇는 넓은 지역이 서편제 판소리가 발달하고 우도 농악이 전승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이야말로 전라도 특유의 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한 지역이어서 판소리도 전라도 '육자배기'나 '진도아리랑'에서 나타나는 남도 계면조의 선율이 많고 가자 붙임도 엇붙임이나 기교적인 붙임새가 발달하였다. 우도 농악 역시 가락이 화려하고 설장고 가락이나 꽹가리의 리듬이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발달하였는데 그 역시 좌도 농악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전라도 전 지역을 문화적으로 본다면 판소리의 동편제와 농악의 좌도 농악이 발달한 경상도와 인접한 지리산 쪽과 서편제 판소리와 우도 농악이 발달한 중부 서남해안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전 이북지역의 농악은 소위 말하는 웃다리 농악지역이다.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이 이 문화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은 사투리도 전라도와 다를 뿐 아니라 민요나 무가(巫歌)도 다르다. 그래서인지 농악도 다르게 발달되었는데 이 지역이 판소리로 따지면 중고제(中古制)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제 명창들의 출신지만 보더라도 김성옥(金成玉), 김정근(金定根) 부자(父子)가 충청도 강경 출신이고 김정근의 아들 김창룡(金昌龍, 1872~1943)은 서천에서 태어났다. 심정순(1873~1937)과 심상건(1889~1965)은 숙질(淑姪) 간인데 심정순은 판소리의 음반을 여러 장 남긴 중고제의 명창이었고 심상건은 가야금 병창을 잘하는 음악가였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서산출신이다. 1902년 협율사가 생기면서 창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일제시대 풍채 좋고 소리 잘하는 명창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동백(李東伯 1867~1950)도 충청도 비인 출신이다. 순조, 헌종, 철종 때 이름을 떨쳤던 염계달 명창은 경기도 여주 출신이라 하고 역시 같은 시기 활동했던 고수관명창은 충청도 해미 출신이라고 한다(조선창극사). 따지고 보면 중고제를 잘 불렀다고 전해지는 대부분의 명창들은 충청도나 경기도 출신이다. 때문에 중고제라고 하는 판소리의 음악 스타일은 전라도와 문화가 다른 충청도 경기도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판소리이지 신식 판소리에 대칭 되는 고제 판소리의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판소리는 크게 호남은 중심으로 하는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고 충청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중고제가 있다고 할 수 있고 이것을 농악과 연결하여 조감하면 좌도 농악은 동편제 판소리 지역과 관련이 있고 우도 농악은 서편제 판소리 전승지역과 관계가 있고 웃다리 농악은 중고제 판소리 지역과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이렇게 음악의 권역을 크게 구분하고 이해하면 음악이 문화의 한 부분으로 다른 문화와 관련을 가지고 발달한다는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문화에 대하여 그냥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의 각 부문을 연관 지으면서 횡적으로 또 종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공연용 음악으로 거듭난 사물놀이 1978년 김덕수패에 의하여 시작된 ‘사물놀이’는 새로운 음악이다. 생활의 일부로 존재했던 옛날의 풍물이 아니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내용을 가진 새로운 음악이라는 것이다. 사물놀이에는 옛날 풍물의 요소가 많다. 그러나 옛 것은 아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난 공연용의 풍물이고 일종의 창작품에 해당하는 것이다. 내가 사물놀이를 기존의 풍물과 구별하려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뜻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농악과 사물놀이를 같은 것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또 두 가지를 구별하는 기준이나 안목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는 두 가지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전통음악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작곡의 입장이다. 전통음악의 입장에서 보면 기존의 농악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현재화>한 것이 사물놀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고 작곡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 전통음악의 언어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곡한 <작품>이 되는 것이다. 결과는 비슷하지만 보는 입장은 다른 것이다. 전통음악은 대부분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적응하여 새롭게 변하면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물은 야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나절쯤을 단위로 하여 한 판씩 벌이던 것이다. 공연처럼 하는 ‘판굿’이라 하드라도 진법놀이를 하든지 농사풀이를 하든지 좀 느슨하게 한 과정 한 과정 해 나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흥청대는 멋도 있고 발림이나 춤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상황은 그런 농악을 즐길 시간이나 공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우리네의 감수성이 변하여 그런 농악에서 농악다움의 멋이나 흥을 느낄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김덕수를 비롯한 네 명의 젊은이들은 농악을 하나의 음악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라는 공간에서 일정한 시간에 농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악가락을 이용하면서 훨씬 밀도 있게 압축하여 음악회 형식의 농악판을 만들어 본 것이다. 서서 발림을 하고 각종 놀이를 벌이며 하던 농악을 앉아서 두드리는 소리만 듣도록 하는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변화도 <전통의 현재화>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전통의 입장에서 보면 농악의 <현재화>한 한 형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진보적으로 보면 사물놀이는 새로 만든 새로운 공연물이다. 말하자면 새로 작곡된 새 작품이라는 말이다. 다만 작곡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어서 음악의 구성요소나 연행방법이 기존의 농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대로 농악이 하나의 놀이로서 음악․무용․연극․진법 등의 요소가 다 함께 있는 것인데 비해 사물놀이는 음악위주로 되어있다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전통음악어법으로 작곡한 새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다. 새 작품의 형태도 악보에 그려진 서양 식 작품처럼 모든 음이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은 정해져 있지만 각 악기의 가락은 연주자가 자기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도록 <틀을 짠>작품인 것이다. 어느 것이나 실내용의 음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음악 연주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음량이나 템포를 훨씬 밀도 있게 죄면서 긴장감을 더해가서 절정에 이르도록 하는데 청중을 몰아의 상태인 엑스타시의 상태로까지 몰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처음 사물놀이를 접한 청소년들도 한번 연주로 사물놀이를 좋아하게 되고 외국의 타악 연주자들도 사물놀이를 최고의 타악앙상불로 평가하여 오늘날 사물놀이는 세계적인 음악이 되었다. 1995년 당시 외국인으로 사물놀이를 배운 사람이 10000명에 이르렀고 매년 200셋트이상의 사물놀이 악기가 수출되는 통계가 나올 정도였다. 사물놀이의 파급효과는 정말 굉장한 것이었다. 초․중․고등학교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하고 직업적으로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단체의 수도 상당히 많게 되었다. 그 만큼 사물놀이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풍물 즉 농악은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학생들이 많지만 사물놀이를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정도로 사물놀이가 풍물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기도 하였다. 또 사물놀이를 가깝게 생각하는 학생들은 그것이 국악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자연 국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사물놀이가 국악으로 취향을 옮겨주는 매개역할도 하게 되었다. 사물놀이의 긍정적 파급효과는 너무나 엄청나서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일부 인사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대개 사물놀이 때문에 기존 농악을 버렸다는 것이고 농악의 참 멋이 사라져 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물놀이는 음악적인 효과를 노리다 보니까 빠르고 기교적인 가락에 치중한 나머지 흐드러지는 멋이나 저정거리는 맛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여유와 죄고 푸는 흐름이나 연극적인 재미도 퇴색해 버렸다. 허 허 웃고 한 잔 마시며 즐기는 풍물이 아니라 숨을 죽이고 긴장하며 감상하는 한 단위의 음악작품이 되어버렸다. 사물놀이는 그렇게 새로 태어난 새로운 공연물이기 때문이다. 사물놀이가 인기를 끌고 대단한 기세로 퍼져나가니까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83년 8월에 발표된 강준일 작곡의 -피아노와 사물(四物)을 위한 모음곡-“열두거리”는 굿의 열두거리를 연상케하는 작품으로 1)Prologue, 2)굿거리, 3)잦은 가락, 4)진쇠, 5)소릿가락, 6)청배가락, 7)부정놀이, 8)도살풀이, 9)터 벌림, 10)엇중모리, 11)진쇠, 12)올림채, 13)당악 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86년 박범훈이 작곡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연주하는 음악을 그대로 살리면서 국악관현악과 어울리도록 만든 작품이다. 사물놀이는 국악관현악이 있어서 한층 부드러워지고 국악관현악은 사물놀이와 조우하면서 훨씬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 간다. 지휘자의 통제를 받으며 연주하는 식이 아니라 지휘자가 음악을 타고 춤을 추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음악 그 자체가 대단한 역동성을 가지고 스스로 흘러가고 있다. 사물놀이의 힘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초창기부터 외국의 음악가들과 즉흥연주를 통해 만나는 improvization을 자주 시도했었다. 특히 외국에 가서 공연 할 경우 그 곳의 유명한 연주자들과 같은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는 그런 음악행위를 자주 했다. 한국에서도 째즈그룹 “레드 선”과 함께 연주회를 여러 번 했는데 안숙선이 수궁가 한 대목을 노래하고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레드 선”이 함께 연주한 즉흥음악은 연주효과도 좋았고 그 연주의 실황음반도 호평을 받았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면서 어떤 악기, 어느 나라 음악인들과도 만나면서 크로스오버라고도 하고 퓨젼이라고도 하는 그런 음악활동을 많이 하였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공하자 많은 사물놀이 팀이 만들어져서 직업적인 사물놀이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김용배를 끌어들여 사물놀이팀을 만들었고, 사설 단체로도 ‘두레패’, ‘진쇠’, ‘두드락’ 등 많은 직업 사물놀이 연주단체가 출범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후 사물놀이는 대부분의 국악단체에 만들어지게 되고 각급 학교에도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팀을 만드는 일이 많아져서 사물놀이가 옛날의 농악을 대신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수백 수천의 사물놀이 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음악이나 작품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4. 사물놀이 황제 김덕수 펠레가 축구의 황제라면 김덕수(1952년 생)는 사물놀이의 황제이다. 그가 이끄는 사물놀이는 가는 곳마다 청중을 열광케 하고 음악가와 문화계인사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가지고 세계무대를 강타한 김덕수는 이미 세계적인 음반회사와 공연기획 회사들이 받들어 모시는 음악가가 되었고 수100차에 달하는 해외활동으로 많은 애호가와 사물놀이 제자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나는 1981년 6월 이들의 유네스코 회관 초청 연주회의 평을 쓰면서 “이 팀이야말로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의 잠재력을 12분 가지고 있는 권투선수와 같다”고 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각광 받을 날을 예고 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들은 그 이듬해 6월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는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청중을 뒤집어지게 하였고 그래서 일거에 세계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댈라스에서 열렸던 “세계타악인협회 ‘82년 대회(PASIC-'82)"에서의 연주는 사물놀이의 개성미와 높은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한국음악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후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세계 곳곳의 유명연주회장에서 뿐만 아니라 현해탄의 선상이나 뮌핸의 무기창고, 시부야거리, 뉴욕의 센트럴파크, 예루살렘 통곡의 벽, 심지어는 북한 땅에서도 판을 벌였고 그들을 매료시켜 사물놀이의 소리를 잊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세계를 누비며 사물을 두드리고 사물을 가르친다. 김덕수는 해외에서 사물놀이 캠프를 열 때마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나서 “하나아 두울 세엣 네엣”을 외우면서 우리 식으로 숨쉬기를 하도록 가르친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을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물노리안은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 연간 한국에서 나가는 사물놀이 악기만 해도 200세트이상이고 10000여명의 사물노리안이 한국의 악기를 가지고 사물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음반도 ‘83년 미국에서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폴리그램,EMI,CBS,BBC등 세계적인 음반회사들이 다투어 CD와 LD를 제작하여 수 십장의 앨범이 나왔다. 정말 한국음악의 세계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세계화인가를 본때 있게 보여주는 본보기들이다. 사물놀이의 영향력은 가히 핵폭탄에 비교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78년 김덕수 패 사물놀이는 등장하자마자 파문이 일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 파문은 파도로 변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을 사로잡았고 연주장마다 구름 떼 같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여파로 수십 개의 직업 사물놀이패가 생기고 수백 개의 사물놀이 팀이 창단되었다. 웬만한 직장과 학교 등에도 사물놀이가 생겨나고 매년 벌이는 사물놀이 힘겨루기 세계대회에는 200여 개의 팀이 출전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기세라 아니할 수 없다. 사물놀이는 우리의 전통에 바탕을 둔 새로운 공연물이다. 우리의 창조정신이 온고이지신(溫古而知新)이었듯 이들의 창조행위도 철저히 전통을 학습(學習)하고 적공(積供)하여 통달한 다음 새로운 상황에 맞는 현재의 전통음악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전통의 상황이란 자연의 형태와 같이 우리의 생활 속에 열린 상태로 조금은 느슨하게 있던 것이다. 풍물을 치는 사람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장소나 용도도 다양하고 시간도 일정할 수가 없었다. 그러한 풍물놀이를 가지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악기편성으로 일정한 조건하에서 감상하도록 감상용의 공연음악을 만든 것이다. 이것은 분명 전통의 풍물놀이와는 다른 창작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짠 김덕수는 작곡가이다. 또 그는 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이고,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이자 지휘자이며, 각종 공연을 기획 연출하는 기획자 연출자이다. 옛날 우리 식으로 말하면 그냥 명인(名人)이지만 요즘 식으로 따지면 작곡가이고, 연주가이고, 지휘자이고, 연출자이고, 기획자이며 또한 교육자란 말이다. 김덕수가 이렇게 큰일을 하고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남사당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그의 재능과 폭발하는 힘은 모두 남사당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그의 아버지 김문학은 김덕수가 5살때 남사당에 합류시켜 양도일 등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기예를 배우게 했다. 그래서 그는 7살 되던 해에 전국농악경연대회에 나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12살에는 동경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국악예술학교(1971년 졸)에서 국악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그는 철저하게 남사당의 엘리트 과정을 밟은 셈이다. 종합예인집단인 남사당은 척박한 전통사회의 토양에서도 들풀처럼 그들의 예능을 무기로 살아왔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항상 팔리는 예능, 우수한 기술, 대중적이고 현재성이 강한 무엇을 해야했다. 그 동안 김덕수가 황량한 세계를 향하여 끊임없이 개척의 꿈을 키우고 영토를 넓혀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남사당 기질 덕분이다. 그는 아무리 어려움이 와도 조금도 물러 설 줄 모른다. 초창기 멤버 김덕수 김용배 이강수 최종실 중 김용배가 떨어져나가는 큰 충격이 왔을 때에도 잠시만 슬퍼하고 휘청거렸을 뿐 곧장 강민석을 영입하여 전보다 못지않은 앙상블을 이루어 내는 강인함을 보였다. 남사당의 후예 김덕수는 이제 세계 사물놀이의 황제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토속문화를 세련시켜 이 시대의 우리문화를 만들었고, 이 시대의 한국 창작예술계에 좋은 창작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그의 창작방법은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새것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철저히 익혀서 저절로 새것이 나오도록 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수제천이나 산조를 능가하는 작품을 쓴 작곡가가 없는 국악계에 김덕수는 농악보다 더 밀도 있고 훌륭한 사물놀이를 작곡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다 남사당에서 물려받은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로 계승한 때문이다. 김덕수는 그러한 기질 때문에 세계적인 외국음악가들과 어울리거나 100명 넘는 큰 오케스트라와 협연 할 때에도 “기죽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그다. 한참 같이 연주를 하다가 보면 저절로 그들이 우리 사물놀이의 굿거리나 덩덕궁이 장단 안으로 싸여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의 세계적인 인기는 대단하다. 그를 스승으로 떠받드는 제자들만 해도 미국 캐나다에 70여명 유-럽에 50여명 일본에 약 5000여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고 그 수는 각 지부와 지역캠프를 통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국내의 제자도 수백 명에 이르고 이들이 결성한 사물놀이 팀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언제나 겸손하고 남사당의 후예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가 외국 공연장에서 돼지머리를 삶아 놓고 고사를 지내는 것도, 그들에게 한국말로 구호를 하게 하는 것도 또 그들에게 한국악기를 사용하게 하는 것도 다 그 나름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숱한 해외공연에서도 우리음악을 헐값에 넘긴 적이 없고 상업적인 제의를 받아드린 적도 없다. 그는 각국의 최고가는 공연장, 최상의 귀가 모이는 곳을 선택했고 일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고집을 부렸다. 꽉 짜인 스케줄로 해외 연주를 하고 돌아온 김덕수는 말한다. “서양의 재즈음악에 열광하던 사람들도 우리의 풍물가락 앞에서는 경탄을 아끼지 않았어요. 남사당의 진정한 예인으로 남기 위해 가락을 정리 기록할 생각입니다. 이제 겨우 우리가락에 눈을 떠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매년 10만Km이상 연주 여행을 하며 우리가락의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덕수 그의 말은 겸손하지만 그의 기개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사물놀이 음악의 창시자 김덕수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바로 溫古而知新의 작곡방법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단순한 기능인이 아니다. 남사당에 뿌리를 둔 뚜렷한 예술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국악계의 지도자이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가 필요로 하는 새 음악 현재의 공연물을 연출하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 갈 것이다.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 국악정보
    • 자료실
    2012-08-31

공연소식 검색결과

  • 2월 27일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판소리 공연
    1. 공연명 :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2. 장소 : 경북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2월 27일 (일요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전석 20,000원6. 문의 : 010-7753-2522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파크 예매하기◆ 출연진 : 소리 ▶ 윤상미 프로필, 고수 ▶ 박근영 프로필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22-02-10
  • 뉴욕 카네기홀의 감동을~ 5월 6일 인천 송도에서 "김소라의 K-PAN 콘서트'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김소라의 K-PAN 콘서트 장소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1,800석) ▶ 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9년 5월 6일 시간 오후 4시 티켓료 R석 : 50,000원, S석:30,000원, 부모동반 50%할인 및 기타 할인혜택 출연진 ▶ 김소라 프로필 외 문의전화 010-2273-2373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www.onoffmix.com/event/173404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가수 김소라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제 25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악 앙상블 ‘너울 소리’의 대표이자 한국판소리 보존회 미국동부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꽃처럼 바람처럼”을 타이틀로한 국악가요 앨범 1집을 발매한 국악가수이자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다. 2018년 10월 7일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Mother of Love)’을 주제로 ‘제 48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기획하여 미국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K-POP에 이은 K-PAN 브랜드를 성공리에 알렸으며, 전좌석 매진 열풍은 물론 한국적 소울(Soul)을 그대로 담아낸 김소라씨의 영어 판소리 공연은 관람한 모든 사람의 기립박수와 함께 눈물과 감동을 선물하였다. 이와같이 한국의 판소리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K-PAN의 선구자 김소라씨는 2019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감동을 다시한번 판소리의 본고장 한국에서 우리의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한다고 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 6일 오후 4시,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IGC 글로벌 캠퍼스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울려퍼지는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of Love”는 부모님과 함께 동반하는 부모 사랑 티켓구입시 파격적으로 50%까지 티켓가격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와 판소리 문화 보급을 위해 예스24, 텀블벅, 온오프믹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30% 특별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 시설에서 힘겹게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엄마의 마음(Mother OF Love)을 전할 수 있는 출산 준비물 세트로 선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독거노인분들과 함께 생존해 계시는 22명의 종군위안부 할머니들도 무료로 초청하여 따뜻한 감동과 함께 나눔이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본 공연은 2019년 5월 6일 오후 4시에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IGC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릴예정이다. 티켓 구입 및 예매는 본 공연의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k-pan.co.kr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9-03-29
  • 제15회 '남미선 해금산조 : 김영재류 해금산조, 지영희류 해금산조' - 12월 1일(토)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제15회 '남미선 해금산조'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지도보기 날짜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 남미선 프로필 ▶ 임현빈 프로필 문의전화 010-8569-1389 공연내용 산조는 서양 클래식의 독주곡과 유사한 우리 음악이다. 독주학기 하나. 반주악기 하나만으로 완성하는 텅 빈듯 꽉 찬 예술장르 그런데 사실은 산조와 클래식 독주곡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작곡가가 악보만을 남기는 클래식 독주곡과 달리 산조는 연주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작곡한 곡이 스승에서 제자로 전승되어 이어진다는 점이다. 그런점에서 제자가 스승의 곡을 연주한다는 것은 단순히 악보와 기법의 재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산조는 스승의 인생을 통째로, 고스란히 전수하는 것이다. 스승의 음악적 삶과 호흡을 제자가 닮아가는 것이다. 산조는 사람이다. 활을 밀고 당기는 우아한 모습,품격있는 연주해석으로 ‘해금여신’이라 불리는 해금연주자 남미선이 열다섯번째 독주회를 연다. 남미선해금연주자는 지난 5월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스승 김영재류 해금 산조 전바탕(1시간)을 선 보인바 있다. 이번 연주는 스승의 김영재류해금산조와 (35분) 지영희류해금산조 (12분)스승 김영재 작곡의 悲 (비)를 연주하며, 연주자가 직접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지면이 아닌 무대에 앉아 직접 악기에 대한 설명과 곡설명 산조에 대해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단에는 춘향국악대전 판소리명창부분대통령상과 kbs국악대상 판소리부분수상자이며,남원시립국악단 수석으로 있는 명창 임현빈씨와 함께 한다. 스승의 산조를 연주하는 것은 25년째 해금연주에만 천착해 온 남미선이 전통을 계승하는 방법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커다란 창문을 내는 작업이다. 협찬 : 이서윤한복,고흥곤국악기연구소,국악포털아리랑후원 : 이서윤한복,고흥곤국악기연구원,소아다원
    • 공연소식
    • 서울
    2018-11-22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 6월 6일 국립국악원 '2018 당대의 춤'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2018 '당대의 춤' 장소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 ▶ 지도보기 날짜 2018년 6월 6일 (수요일) 시간 오후 4시 티켓료 30,000원 출연진 ▶ 권영심 프로필 ▶ 김선정 프로필 ▶ 류영수 프로필 ▶ 백경우 프로필, 서영, ▶ 염현주 프로필 ▶ 이지선 프로필 문의전화 02-588-4262 공연정보 더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8-05-23
  • 경기명창 박진하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기념 공연 '환우성' - 9월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경기명창 박진하 경기국악제 대통령상 수상기념 공연 '환우성' 장소 수원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지도보기 날짜 2017년 9월 29일 (금요일) 시간 오후 7시 티켓료 전석 무료초대 출연진 ▶ 박진하 프로필 ▶ 최근순 프로필 문의전화 031-236-1070 프로그램 1. 긴 아리랑 - 소리 박진하 무용 유주희 2. 금강산타령 - 소리 박진하 3. 노랫가락 - 소리 박진하, 윤대만, 김선미 4. 소춘향가 - 소리 김도현 장단 박진하 5. 양류가/ 도화타령/ 는실타령 - 윤대만, 김선미, 박해수, 이주아, 안영은, 서해인6. 유산가 - 소리 박진하 장단 최근순 7. 창부타령 - 소리 명음회(임춘희, 오시원, 김보연, 박소연, 임수현) 8. 정선아리랑 - 소리 박진하 9. 밀양아리랑/ 경복궁 타령 - 소리 박진하 및 전 출연자 축제 같은 소리 한마당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녹림간(綠林間)의 꾀꼬리 환우성(友聲)지어 울어 춘몽(春夢)을 깨우는 듯 벽파상(碧波上) 떼오리는 왕왕(往往)히 진보하여 은린옥척(銀鱗玉尺)을 입에 물고 오락가락 논이는 게 평사락안(平沙落雁)이 분명허고.” 춘향가에서 이도령과 방자가 남원경치를 문답하는 대목입니다. 소리꾼으로 살면서 아주 오랜만에 기쁜 마음으로 그리운 벗들을 초대하는 공연은 갖습니다. 1년 전 국립극장에서 했던 12좌창 완창 발표는 오랜 세월동안 소리꾼의 땀과 노력, 그리고 눈물로 눈물로 일궈낸 역사적 산물임을 잘 알기에 저에게 부담이 큰 공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제가 좋아하는 소리를, 제가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무대를 채우는 시간입니다.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모임인 명음회 선생님들 모두 함께 해주시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의 소리에 장단을 쳐주기도 합니다. 민요는 열린 음악이며, 창의적인 발상에서 태동한 음악입니다. 당연히 여럿이 함께 할 때 그 의미를 더하고, 민요 본래의 흥도 더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누군가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함께 녹아있는 만큼, 오늘 공연은 그 어느때보다 흥겹고 축제 같은 공연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리꾼 박진하 드림 제자 박진하의 대통령상 수상 기념 공연을 축하하며 30년전 소리를 배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나를 찾아온 소녀는 국악을 전공하고, 소리에 대해 소리에 대해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습득하고, 대학원까지 전공하면서 경기 민요와 우리의 것에 더 깊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 30년 세월이 흘렀고 어엿한 중견의 소리꾼 박진하가 되어 제 곁을 든든히 지켜 주고 있습니다. 진하는 국악인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경기국악제에서 민요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그녀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들뜨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소리꾼들의 어려운 숙제인 경기 12좌창 완창 공연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제자의 공연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지만. 언제나 민요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고, 여러 강의나 강연을 통해 옛 방식대로의 소리를 대중에게 알리려 노력했던 박진하다운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대통령상 수상 축하공연입니다. 게다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선배들이 함께 무대를 채워준다고 하니 저 역시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 그녀가 보여줄 경기민요의 참 매력을 즐기고, 박진하를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국악을 더욱 많이 사랑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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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1
  • 최미란의 가야금 絃上養心(현상양심) - 5월 23일(화)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5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 <최미란의 가야금- 絃上養心(현상양심)>을 개최한다. ▶ 최미란 프로필 화요공감 주인공 최미란은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와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원, 울산가야금연주단 단원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부산가야금연주단 악장으로 일하며 부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악곡 중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가진회상>을 연주한다. 조선후기 선비들의 사랑방 풍류음악인 <가진회상>은 멈추지 않는 긴 호흡 속에도 각 곡의 시작과 종지가 있고, 같으면서 다른 가락, 크고 작은 긴장과 이완의 교차가 거듭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늘날까지 유장한 소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진회상은 ‘영산회상’을 중심으로 그 중간에 ‘도드리’를 삽입하고 끝에 ‘천년만세’를 덧붙여 연주하는 것으로, 이는 “모두 갖추었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무대에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원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이 함께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0,000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24세 이하 청소년 또는 대학 학생증 소지자, 장애인(동반1인), 경로우대자(동반1인), 국가유공자(동반1인), 병역이행명문자(동반1인),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051-811-0114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7-05-19
  • 전은령 대통령상 수상기념 판소리 '수궁가' 완창발표회 3월 14일 국립국악원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판소리 '수궁가' 완창발표회2. 장소 :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 지도보기3. 날짜 : 2017년 3월 14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5. 문의 : 010-4145-73406 공연정보 더보기 ▶ http://bit.ly/2mrfbVV▶ 전은령 프로필
    • 공연소식
    • 서울
    2017-03-06
  • 민요 최영희 대통령상 수상기념 공연 '천년인향' 1월 13일 서울돈화문국악당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천년인향' 2.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지도보기3. 날짜 : 2017년 1월 13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2-2234-5922
    • 공연소식
    • 서울
    2017-01-04
  • 대통령상 수상기념 가야금병창 유채진 '춘향愛 독주회' ,10월 25일 서울 민속극장 풍류
    가야금 병창 ‘유채진’이 10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춘향愛 가야금 병창 발표회’를 연다고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전석 무료초대) ▶ 지도보기 ‘춘향愛 가야금병창 발표회’는 국악인 유채진씨가 2016년 제27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단가·명기 명창을 시작으로 적벽가中화룡도(대통령상 수상곡), 춘향가中사랑가·이별가·조운모우·군로사령·갈까부다의 순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병창 유채진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현, 국립전통예고)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용인대 예술대학원 국악과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서울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 제 27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했으며, 현재,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 용인대학교 국악과와 강원예술고등학교 출강을 하고 있다. 유채진의 스승인 강정숙(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선생은 “제자 유채진이 대중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큰 제자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춘향가는 우리 소리 중에서도 가장 서정적이고 한이 많아 모두가 사랑하고 탐내지만 그 서러운 감정의 처리와 사랑의 느낌을 전달하기가 어려워 쉽지가 않음에도 유채진이기에 아름답고 애절한 춘향의 이별 노래를 전해 드릴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해당 공연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서울
    2016-10-19
  • 10월 18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손혜영 아정무용단의 춤 - 열두자락 아라리요>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A석 10,000원, B석 8,000원6. 문의 : 051-811-01147. 공연내용 : 차분하고 섬세하며 애절한 무태로 정중동을 고루 갖춘 춤의 묘미를 선보인다. 한국무용의 백미라고 일컬어지는 ‘승무’를 시작으로 ‘학춤’, ‘살풀이춤’, ‘가인여옥 벽파입춤’, ‘태평무’ 등을 고요하고 깨끗한 한영숙류의 전통춤으로 풀어냈고, 풍물판의 백미인 ‘소고춤’만 최종실류를 바탕으로 손혜영 예술감독이 신명나게 재구성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손혜영 아정무용단 단원의 해설과 춤, 그리고 동료 국악인들의 반주가 함께한다. ◆ 출연진 : 손혜영은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을 비롯해 전주대사습, 동아콩쿨, KBS국악대상 등에서 상을 수상한 인정받은 춤꾼으로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와 손혜영 아정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혜영 아정무용단은 2001년 창단하여 한영숙류 전통 춤을 기본으로 정재와 더불어 민속춤, 창작 등 다양한 공연과 연구를 하는 단체로 제자 10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10-13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윤지현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윤지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이지영, 심새미, 박세연, 문경아 선생 사사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同 대학원 졸업 활동 경력 2017년 김병호류 긴산조 독주회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서울가야금앙상블,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보존회, 아시아금교류회 회원 수상 경력 2017 전국 김해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대상2017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가야금부문 금상2018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대통령상)2019 제29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juUVcF371vY?si=P_gqQJTFiN7hLs4N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장구 방지원)]https://www.youtube.com/watch?v=OfDZNvmEIkw [KBS국악대경연 특별연주회 '한오백년']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4-02-27
  • 조은진 프로필 - 해금연주가
    ☆ 조은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활동 경력 (사)정가악회 단원 역임국립국악관현악단 연수단원 역임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23 제43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eu_nzin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youtu.be/GETTWaSdGqg [어젯밤에 꿈 좋더니 (작곡 이슬기)] 기타 조은진은 노래하는 해금연주자로 타 장르의 예술가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이며 깊이 있는 연주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24-02-14
  • 장성빈 프로필 - 판소리
    ☆ 장성빈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정지혜 선생님께 만정제 흥보가 사사 청연 조영자 선생님께 남도잡가 및 남도민요 사사성사 김영자 선생님께 정광수제 수궁가 사사연봉 김일구 선생님께 박봉술제 적벽가 사사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생)조은희 선생님께 권명화류 대구살풀이춤 사사중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전수생)전주예술중학교 국악과 공동 수석 입학 및 졸업 (판소리 전공)전주예술고등학교 국악과 졸업 (판소리 전공)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최우수 졸업. 연주자상 및 공로상 (판소리 전공)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 취득 활동 경력 2015. 국립국악원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공연 <우리도 스타> 출연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예술가 창작지원사업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10회 공연2016~2019. 장애인국제교류공연 참가 (오사카, LA, 비엔나, 프라하, 포르트칼, 스페인)2018. 평창패럴림픽 선수촌 입촌식 환영공연 및 메달플라자 공연전라북도교육청, 경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교장교감 세미나 공연 다수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2회 협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음악회)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콘서트 (포항 장성고등학교 외 다수)외 국내공연 다수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콘서트 다수재능나눔 봉사공연 (국립생태원, 요양원) 다수2022. 판소리 정광수제 수궁가 완창2013. SBS 지적장애 판소리신동 출연2013.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출연2014. KBS 1TV 가족이 부른다 3연승 및 연말 준우승2017. KBS 전주방송특집다큐 <소년 소리로 날다>출연2021. OBS 멜로다큐 가족 <그후 10년> 출연 외 방송출연 다수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장애인식개선 파트너 강사 수상 경력 2010. 제17회 달구벌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2012. 제4회 남해성전국판소리경연대회 중등부 대상2013. 제16회 전국남도민요경창대회 중등부 대상 2013. 제6회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한국음악부문 금상/중등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 2014. 제1회 전라북도 자랑스런 청소년상 장애부문수상 (전북도지사상) 2015. 제3회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아리랑경연대회 대상 2016. 제20회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2017. 대한민국 인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2. 무안 전국장애인승달국악대제전 일반부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ifree5004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shorts/3MX-7Eacek8 [장성빈과 진도아리랑]https://www.youtube.com/watch?v=4xPm3NLUgKs&t=44s [장성빈 수궁가]https://www.youtube.com/watch?v=-NSPXx_8j2A [아름다운 나라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소리를 사랑하는 아리랑 소년, 장성빈 출간 (솟대문학)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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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23-08-19
  • 박소희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박소희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극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재학 활동 경력 대학국악축제 서울대학교 60주년 정기연주회 협연 (2019)ARKO한국창작음악제 예술의전당 협연 (2021)현재 국립국악고등학교 및 영재원 강사 수상 경력 2019 제28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1 제30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동상 2021 제19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EXQKztF0s8 [황호준 작곡 '호접지몽' (가야금 박소희, 징/우드드럼 김인수)]https://youtu.be/C3OCnMSaP-8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박소희, 장단 박한결)]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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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박새한 프로필 - 피리연주가
    ☆ 박새한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 태평소연주가, 장새납연주가 수련과정ㅣ학력 곽태규, 박영기, 이영, 이영훈, 이호진 선생 사사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영재교육원 수석 수료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재학 중 활동 경력 사단법인 경기음악연구회 동인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피리, 태평소 실연자 수상 경력 2018 제17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경연대회 고등부 장원2018 제5회 화성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대상2019 제35회 동아국악콩쿠르 학생부 피리부문 금상2020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상2022 제4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saehaniii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HZZZDnq7rQ [서용석류 피리산조]https://youtu.be/mNJc2Xh9CDY [피리독주 상령산풀이]https://www.youtube.com/@Taepyeongso [박새한 유튜브채널] 기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피리수석이자 가곡 반주의 대가인 ▶ 박영기 선생의 아들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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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백채린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백채린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민의식,이연경, 김철진, 권서영 선생 사사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분야 가야금 전공국립국악중학교 졸업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중 활동 경력 SBS영재발굴단 가야금영재 출연소리샘예술단 단원26기 민족오케스트라 지휘자KT&G장학재단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 선정 <2019~현재>2020 전주시립국악단 ‘청소년 협연의 밤’ 오디션 합격 수상 경력 2019 제8회 의령 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중등부 대상2019 제17회 구례전국가야금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021 제8회 곡성전국통일종합예술대전 학생부 종합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022 제7회 송강 정철숭모전국국악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2023 제46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2023 제15회 광명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기악부문 고등부 종합대상 (문체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wY6v3t5S_dM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협연 - 지휘 김재영, 가야금 백채린]https://youtu.be/LvBndxFu8LM [SBS 영재발굴단 - 가야금영재 백채린, 하루 연습 고작 30분 ‘타고난 천재’]https://youtu.be/flqVs4IcESU [최옥삼류 가야금 짧은산조]https://youtu.be/dA_AeeUuyUc [산조합주 - 가야금 백채린, 아쟁 서정호, 장구 고정훈]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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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채광자 프로필 - 대금연주가
    ☆ 채광자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조창훈, 서용석 선생 사사전남대 국악과 졸업 조선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활동 경력 현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대금연주단 여울림 대표 수상 경력 2022 제40회 전국국악대제전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4HvR2JAm_Yw [대금독주회 '회상']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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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조용주 프로필 - 판소리
    ☆ 조용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고모 조소녀 선생에게 심청가, 춘향가 사사 활동 경력 들꽃소리원 원장 수상 경력 2012 제15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국무총리상2013 제16회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Lonp46CCmzQ [국악가요 - 님 찾아 아리랑] https://youtu.be/2FL7ASI5itw [인연] 기타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조소녀 명창과 조영자 명창이 친고모며, 국립창극단 기악부 악장인 조용수 고수가 친오빠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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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5
  • 박가빈 (박애란) 프로필 - 판소리
    ☆ 박가빈 (박애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최난수, 유미리, 윤진철, 염경애 선생 사사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박사 활동 경력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예술강사 역임국립전통예술중학교 강사2021년 조상현바디 강산제 심청가 완창 수상 경력 2018 제19회 공주 박동진판소리명창·명고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문화체육부장관상)2020 제24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명창부 최우수상2022 제26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v9X1MuEz30 [인터뷰,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장면]https://youtu.be/N8LMDFMZ49A [강솔잎 작곡. 벚꽃 흩날리는 늦은 봄날 - 소리 박가빈, 25현가야금 김바니]https://bit.ly/3KkLWwH [박가빈 유튜브채널]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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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황은진 프로필 - 한국무용가
    ☆ 황은진 프로필 1986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숙명여자대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대학원 석사 상명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박사과정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무용단원 역임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춤온 컴퍼니 대표 수상 경력 2019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일반부 무용부문 대상 (국무총리상)2020 올해의 예술대상 신인전통무용가상 (보훈무용예술협회)2021 제6회 평화통일전국무용경연대회 종합대상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jDOB2Slv8I [산조춤] 기타 대학생때 미스춘향 선발대회에 나가 미스 춘향 미로 당선된 적이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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