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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정보 검색결과

  • '국립국악원 교과서 표준악보집' 발간 - 초·중·고 교과서에 활용될 표준악보 수록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2022 교육과정 개정에 대비한 국악교육안내서 4집 '국립국악원 교과서 표준악보집'을 발간하였다. □ '국립국악원 교과서 표준악보집'에는 초·중·고 교과서에 활용될 총 200여 곡의 악보를 수록했는데 이 자료는 그동안 국립국악원에서 발간한 국악교육안내서에 실린 총 993곡 중 전래동요 45곡, 향토민요 50곡, 통속민요 41곡과 기악곡 42곡과 감상곡 31곡을 선별해 수록했다. 또한 악보집의 15% 정도는 2022 교육과정에 맞추어 새로 선곡한 곡을 추가해 수록했다.□ 국립국악원은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나 전래동요의 악보가 출판사마다 달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교육계의 요구에 부응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맞추어 단계별 교과서 표준악보를 제시하고자 이번 악보집을 발간했다.□ 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교육대학교 교수진과 교육 현장의 교사 12명으로 이뤄진 교과서 표준악보집 TF 팀을 구성하였으며, 2022년 5월 27일 국악정책세미나 ‘국악교육 활성화 방안’을 개최하고 다수의 자문회의를 거쳐 2022년 12월 '개정 교과서 표준악보집'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악보집은 그동안 국립국악원에서 발간한 국악교육안내서1 '민요 이렇게 가르치면 제 맛이 나요', 국악교육안내서 2 '향토민요 이렇게 가르쳐 보세요', 국악교육안내서 3 '전래동요 이렇게 가르쳐 보세요'와 교육용 국악 표준악보 '향토민요 100선'에 이은 시리즈물로서 앞으로도 교육계의 필요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발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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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신영희 명창 “무형문화재 반납하겠다”…교육부 일방적 결정에 분노
    음악교과 교육과정에 국악 줄였다가 다시 늘리자 “국악인 무시” “교육부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후학들을 더는 볼 면목이 없다.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를 반납하겠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교육부의 일방적인 태도에 반발해 무형문화재 보유자격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에서 국악교육 축소하려다 반발이 거세지자 국악인 달래기에 나섰지만 되레 화를 키운 꼴이 됐다. 2015 교육과정에 음악 교과에서 국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30% 정도지만, 국악계는 이를 50% 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명창은 5월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 교육과정에 국악 내용을 빼려던 교육부가 이번엔 일방적으로 교육과정을 예전처럼 복구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태도는 국악인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면서 “국악교육이 축소된다면 국가에서 받은 무형문화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저로서도 후학들을 위해 이젠 보유자격 반납을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70년 소리꾼으로 살아온 신 명창은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이 알려지는 상황에서 교육과정에 국악을 더 넣지는 못할망정, 축소하려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마지못해 되돌리겠다는 교육부의 태도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국악교육을 둘러싼 갈등은 지난달 교육부가 ‘2022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교과서 집필이나 학교 수업의 기준이 되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다. 신 명창을 비롯해 안숙선 명창, 가야금 인간문화재인 이영희 등 저명한 국악인들이 음악 교육과정에서 국악을 배제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에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도 학교에서 국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반발이 거세지자 교육부는 국악교육을 예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17일 “1차 시안개발 연구진이 4월 토론회 등에서 취합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10일 연구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1차 연구 결과에는 성취기준에 국악 관련 표현을 살리고 국악 개념이 들어 있는 2015 교육과정 음악 ‘개념체계표’도 유지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교육부는 18일 국악계와 만나 이런 내용을 알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협의도 하기 전 교육부가 언론에 이를 알리면서 오히려 국악인들을 분노케 했다. 국악계 관계자는 “교육부가 마치 선심 쓰듯 여론몰이에 나섰는데, 협의 과정도 협의의 내용도 국악계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가 잘 안 될 경우에는 신 명창의 무형문화재 반납을 시작으로 국악인들이 더 동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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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스페인 초등학생들의 음악교과서에 실린 아름다운 선율 ‘아리랑’ -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단장 노력결실
    스페인의 11살 아이들이 보는 음악 교과서에 우리나라의 아리랑 선율이 게재되었다. 스페인의 출판사 ‘ANAYA’에서 2019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과서 53페이지에 “한국의 전통노래 ‘아리랑’을 듣고 배워봅시다”라는 글귀와 함께 동양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자료로 우리의 ‘아리랑’이 실린 것이다. 이 소식의 중심에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 단장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그는 38년째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국영방송 RTV의 합창단에서 종신단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아리랑을 부르는 음악회를 스페인 전역에 중계했던 장본인이다. 그는 당시 동양인이라는 무시와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노래가 얼마나 아름답고 우수한지 스페인 사람들에게 깨닫게 해주리라’는 마음을 굳게 다졌다. 그 뒤 한시도 잊지 않고 15년을 준비해 1999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창단하고 연주회를 하게 되었으며, 21년 동안 그의 지휘하에 수백 명의 스페인 성악가들이 우리 노래를 불렀다. 한국에서 유년 시절 배운 ‘에델바이스’, ‘아~목동들’, ‘오솔레미오’ 등의 외국 노래를 통해 음악의 세계에 젖어 타지에서 음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스페인 교과서에 아리랑이 게재되어 해서 스페인 아이들에게 우리의 노래를 전파하겠다’는 꿈을 마침내 이뤘다. 이 소식은 비단 그만의 기쁨이 아니라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의 자부심이며 우리나라의 국격이 그만큼 높아짐을 대변하여 온 국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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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신간안내] 한국전통무용 에세이 '우리춤 특유의 매력을 알기 쉽게 설명한 해설서' - 우리춤 클리셰 (저자 박성호)
    도서출판 우리에뜰 우리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것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전통춤이라면 아마도 온라인 검색창에 검색부터 해볼지 모르겠다. 국내 포털의 검색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백과사전의 딱딱한 정의부터 시작하여, 공연 소식 그리고 그 춤을 봤다는 블로그의 글들과 관련 동영상이 전부이다. 세상에 춤을 본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춤을 추는 사람의 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다.<우리춤 클리셰>는 30년 가깝게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담백하게 우리춤을 이야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춤은 어렵거나 무거운 대상이 아닌 삶을 가볍게 하고 윤이 나게 하는 행위이다. 아울러 우리춤 특유의 매력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으며, 책 말미에는 평생을 춤추며 살아온 여섯 명의 춤꾼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까지 수록하고 있다. 춤에 대한 이야기가 빈곤한 현실에서 이 책은 지금까지 춤을 모르고 살았던 이들에게 춤을 즐길 수 있는 안목을 줄 것이고, 이미 춤을 추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춤에 대한 이해와 함께 더 나은 춤을 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지은이 소개박성호 30년 가깝게 무용수, 안무가, 교육자로 일하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이고 ‘전통예술Lab HO’ 대표다. ‘KBS국악경연대회’ 무용부 장원, ‘KBS국악대상’ 무용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며 ‘무용가 박성호’의 이름으로 출연, 안무, 연출 부분에서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한다. 책속에서 어느 날 거울에 비친 생명력 잃은 웃음을 보고는 맥빠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나, 하고 말이지요. 이를 누구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각성 없이 쳇바퀴 돌리기를 반복했기에 치러야 할 대가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귀중한 나의 시간은, 매분 매초 새롭게 보거나 비판을 통해 거듭나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외면한다면 일상은 클리셰에 점령당하고 맙니다. 그래서 매일, 바쁘지만 동시에 심심하기 이를 데 없는, 불균형한 일과만을 꾸역꾸역 재생산하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는 새로움으로 가득한 일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말이지요. 나는 매일 반복되는 우리춤을 통해 클리셰의 역설을 배웁니다. 우리춤은 같은 것이라도 항상 새롭게 보고 생각하고 비판하고 수정하며 ‘살아가는 순간’을 지속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춤의 마음, 여럿과 나누고 싶은 간절함을 글에 담았습니다. 이 글에는 평범하면서 한편으로 독특하기도 할, 춤을 통해 사는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에 담긴 춤에 나름의 비기(技)를 알알이 박아 소개했습니다. 사실, 세상사에 비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저, 평소 ‘이것이 내 춤을 만든다’ 자평할 만한, 나 스스로를 옥죄이기도 불편하게도 하는, 조금은 독특하고 예민한 생각과 생활을 글에 담고자 했습니다. 춤계의 미래를 향한 거대한 시사점을 담은 글은 아니지만, 공감을 통해 새로움을 나눌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평소 춤에 애정을 가졌던 사람이나, 딱히 그렇진 않아도 낯선 것에 자신을 비춰보고자 하는 이가 이글을 봐주면 좋겠습니다. 이 글로 만나게 된 귀한 인연에게 동전 한 닢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스승들은 예술길이 마침표 없는 쉼표의 연속이라고 일렀습니다. 막상 긴 쉼표에 서니 그 말이 참인 줄 알겠습니다. 책상에 묵묵히 앉아있으니 오히려 힘이 생깁니다. 쉬는 자리에서 주춤거리지 않고, 내일을 다질 마음을 준 춤이 고맙습니다. 이런 춤의 마음,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쉼표 위에 서서>에서 차례 쉼표 위에 서서 ... 7수다 1. 이런저런 이야기 ... 15괜찮아 ... 19추켜, 추어, 춰 ... 22장독대 ... 24비우기 ... 27거울아 거울아 ... 30흥연지유 ... 33악당 ... 36집 ... 40박쥐 갓 ... 44젊은 나무 ... 48바느질 ... 52분장과 쫑파티 ... 54앤디 그리고 현수와 지혜 ... 58편견 ... 62우리, 나 ... 65수다 2. 우리춤 설명서 ... 77아름다운 진짜 멋 ... 81준비하고 쏘세요 ... 83꾹 누르고 훅 놓고 ... 85들이쉬고 내쉬고 ... 88작은 것 ... 90멈추었지만 멈춘 게 아니다 ... 93끝은 시작으로 ... 97밑동과 뿌리 ... 99지구를 돌려라 ... 102들창 ... 105맥 ... 108귀환 ... 110 옷이 날개 ... 113물성 ... 116나의 전통 ... 118접속 ... 122음악 맞추기 ... 125청천하늘에 수심도 많다. ... 128일어나 ... 132마지막 잔치 ... 135훨훨 ... 139수다 3. 벌인 춤 ... 147전문예능인 춤으로 남은, 민속춤 ... 151미니멀의 극치, 정재 ... 175시대 고민, 춤 창작 ... 197수다 4. 우리도 그들처럼 ... 209늙은 소년의 물빛 시선 ... 211몸, 그 익숙한 낯설음을 향해 ... 225그녀의 스펙트럼 ... 237반짝이는 시선, 저 먼 시작점 ... 249천 길을 향한 미롱 ... 259드러난 미소로 읽히는 서린 춤결 ... 269 도서출판 우리에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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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김선이씨,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 신규 인정
    판소리 동초제 흥보가 바디 보유자발성처리 등 뛰어나 보전·전승 기여 김선이 씨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동초제 흥보가) 보유자로 신규 인정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0~11월 관계학자·전문가 조사와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예고를 했으며, 광주시 무형문화재위원회에서는 조사 및 지정예고 등의 결과를 검토해 김선이 씨를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보유자로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판소리 동초제는 김연수(1907~1974)에 의해 완성된 판소리 유파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동초제는 김연수가 직접 부른 판소리 다섯 바탕과 창본이 모두 전해져 판소리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동초제 흥보가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김선이 씨는 염금향, 조통달, 오정숙, 김수연 씨 등으로부터 우리지역 판소리 전반의 바디(판소리 한바탕 전체)를 이었으며, 발성처리 및 소리운용의 공력이 뛰어나 남도소리 보전과 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소리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그는 1998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사단법인 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를 설립해 동편제·서편제·동초제 등 판소리를 널리 보급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그는 동편제 수궁가 완창발표회 5회, 서편제 심청가 완창발표회 5회, 동초제 흥보가 완창발표회 6회 등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수 백여회의 봉사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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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팝컬쳐] 얼쑤~ 지화자~ K팝, 국악에 꽂히다 - BTS 후렴구에 "지화자~" 전통가락 삽입
    콘서트장 메운 '영국 아미' 한국어로 떼창민요밴드 '씽씽'·국악밴드 '잠비나이' 등퓨전국악 해외서 '신선한 한류문화' 관심순수국악 세계화·대중화는 걸음마 단계"다양한 분야와 결합해야 케이컬쳐 인정"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덩기덕 쿵더러러 얼쑤.’ 지난 6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우리 전통 가락이 런던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전통 국악 무대가 아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콘서트 현장이었다. 이날 객석을 가득 메운 BTS의 팬클럽 아미(ARMY) 수만명은 지난해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앨범 타이틀 곡인 ‘IDOL(아이돌)’의 후렴구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등을 한국어로 떼창하며 환호했다. SNS에서는 ‘얼쑤#’ 같은 해시태크가 달리고, 해외 인터넷 포털에서는 ‘얼쑤’ ‘지화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케이팝(K-POP)을 주축으로 한 한류가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에 대한 관심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짧고 강렬하게 우리 가락을 전 세계에 소개한 BTS뿐만 아니라 국악을 소재로 가요와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과 접목한 이색적인 퓨전 국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시도는 해외에서도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조 한류’로 불리는 순수 국악인들을 중심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노력도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악이 세계 무대에서 케이팝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는 시기다. ◇‘국악가요 30여년 만에 꽃 피우다’=BTS만큼 세계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가요와 국악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미 20여년 전, 혹은 그 이전부터 꾸준히 시도돼왔다. 대표적으로 댄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3년에 발표한 2집 타이틀곡 ‘하여가’를 꼽을 수 있다. 후렴구에 국악기인 태평소 소리를 삽입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당시 문화계에 충격을 안겨줬다. 교과서에서나 들어봤을 법한 태평소 소리를 록 음악에 매칭했다는 점만으로도 화제가 됐다. 2집 앨범은 200만장 이상 판매로 흥행에도 성공하면서 국악의 대중화에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요와 국악의 결합을 시도한 사례가 서태지와 아이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작은 거인’으로 불리던 가수 김수철은 86아시안게임 전야제 음악감독을 맡으며 자신의 기타산조 연주곡 ‘풍물’을 전야제 피날레 곡으로 써 전 세계인들에게 국악을 알렸다. 김수철은 1994년 국악앨범 ‘서편제’를 발표해 100만장 이상을 판매했고, 2002년 국내 최초로 국악과 록 음악을 결합한 ‘기타산조’ 앨범에서 여러 산조를 전자기타로 연주하기도 했다.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그의 국악 대중화에 대한 노력은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서태지와 아이들, 김수철 외에도 1980년대 활약한 가수 정태춘, 김정호, 장사익 등이 ‘국악가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장본인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노력이 30여년 만에 BTS를 통해 재현되면서 국악계에 다시 한 번 국악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한 기회가 찾아왔다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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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국립국악원&국악방송, 유튜브로 배우는 '청소년을 위한 국악관현악 입문' 제작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청소년을 위한 국악관현악 입문’을 최근 제작해 공개했다. □ 이번 영상은 익숙한 전래동요 ‘새야새야’를 모티브로 해 악기별 독주, 합주 등 다양한 형태로 국악기의 음색과 연주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현악기군, 관악기군, 타악기군 등으로 나누어 비슷한 음색을 가진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도 따로 감상할 수 있다. □ 그간 국악관현악에 대한 교육 영상 자료는 1996년 교과서 속 국악관현악을 알아보는 내용을 시각화한 자료로 제작되어 일선 교육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나, 화질과 음질이 노후해 국립국악원이 올해 HD화질과 선명한 음질로 새롭게 제작했다. □ 국악관현악 연주는 계성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들이 직접 참여했고, 전체적인 진행은 소리꾼 장서윤이 맡아 38개의 국악기와 삼현육각, 병주(이중주), 세악(실내악) 등 장면별 의미에 대해 설명해 국악관현악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는다. □ 총 37분으로 구성한 이번 영상을 통해 국악 관현악의 자리 배치와 악기 구성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편종, 편경, 운라, 박 등의 음색도 감상할 수 있다. □ 이번 영상은 국악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중·고등학교의 국악 교육 자료는 물론 평소에 국악관현악을 즐기고 싶은 일반인들에게도 국악관현악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국립국악원 및 국악방송 SNS(유튜브, 네이버 TV 등)와 홈페이지, e-국악아카데미 누리집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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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대상에 '도깨비 구름 비장군' 차지
    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에서 배인숙 작곡의 ‘도깨비 구름 비장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제32회 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은 지난 30년간 400여 곡의 창작 국악동요를 배출해낸 유서 깊은 대회다. 대회에서 배출된 17개 작품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돼 널리 불리고 있다. 올해는 148곡이 접수됐고 이 중 12곡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도깨비 구름 비장군’은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천둥소리와 강한 비소리가 무서워 그동안 잘못했던 일을 반성하자 빗방울들이 어깨를 토닥여준다는 내용의 곡이다. 자진모리 장단과 국악적 시김새를 활용한 곡으로 평가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2곡은 국악 관현악곡으로 편곡해 제29집 ‘국악동요선집’에 실린다. 음원과 악보는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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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국립국악원, 16개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진행
    국악 배달 왔습니다! 교실에서 듣고 체험하는 우리음악, “좋아요!” 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올해 첫 진행 학생, 교사, 국악인 모두 좋은 반응 얻으며 조기 국악 감수성 함양에 기여해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올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함께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문형 교실 음악회 ‘국악배달통’이 학생과 교사, 국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어린이들의 국악 감수성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야금, 거문고, 해금… 국악 실내악이 교실 속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 연주회가 아이들의 눈앞에 직접 악기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까지! □ 국립국악원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국악을 직접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방문형 국악체험 프로그램 ‘국악배달통’을 개발하고, 올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시내 문화소외지역 학교 16개교를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중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4~5가지 국악기로 구성한 국악 실내악단이 해당 학교로 직접 방문해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동요, 민요 등을 연주하는 ‘교실음악회’와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악기체험’으로 구성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 프로그램 대상층을 초등학교 저‧고학년으로 구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전통국악과 함께 애니메이션 주제가와 지하철 환승 알림 음악 등 평소 익숙하게 듣던 음악도 함께 연주해 재미 또한 더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수업을 듣고 흥미가 생겨 국악기를 배워보고 싶어요”, “굿거리장단에 얼씨구~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 라고 언급하며 수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청 학교 접수 경쟁률 27:1로 확인된 국악 교육 지원에 대한 높은 수요! 교사와 학교 측에는 전문적인 국악 교육에 대한 부담 덜어 기간 및 신청학교 확대 요청 잇따라 □ 국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국악기 구비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국악 교육의 실천이 쉽지 않았던 학교와 교사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지원에 매우 반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청을 통해 접수한 사전 신청 경쟁률이 27:1에 달할 만큼 국악 교육 지원에 대한 수요 또한 매우 높았다. □ 담임교사를 비롯한 학교 측에서는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열심히 들을 정도로 1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교과과정에 맞춘 수업 내용과 강사들의 열정으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특히 연주자가 직접 공연과 설명을 통해 전하는 소규모 수업 방식이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도 이번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악인이게는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회! 국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더해 국악에 대한 인식 바꾸기 위해 문화계와 교육계의 관심 필요해 □ 교육에 참여하는 국악 연주자들도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5인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은 총 11개 단체로, 국악 교육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확대의 의미도 더했다. □ 연주자 이정민(정가)은 “항상 가까이에서 아이들에게 연주를 들려주고 함께 노래하며 즐기는 공연을 꿈꿔왔다.”며 “향후 ‘국악배달통’이 더 많은 학교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 김해숙 원장은 “‘국악배달통’이 뿌린 작은 씨앗이 국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전통문화를 활성화하는 큰 결실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이러한 수업 방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문화계와 교육계에서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은 각 학교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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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0
  • [국악, 희망찾기] "가야금 해금 배우고 싶은데"… 북치고 장구만 치는 교실
    많은 사람이 “국악은 지루하다” 혹은 “낯설다”고 말한다. 가야금·해금·생황보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가 친숙해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라면서 국악을 배우거나 일상 속에서 듣고 즐길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젊은 국악 연주자들은 해외 무대로 진출하며 문화 콘텐츠로서 국악의 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외국인은 열광한다. 국악이야말로 ‘K’ 콘텐츠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고루하다’는 편견에 가려진 ‘우리 소리’의 희망은 우리 국민이 먼저 관심에서 시작한다. 제작비 줄이고 아이 신체 맞춘 국악기 개량·보급 필요성↑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국 1000개 초·중학교에 바이올린 1만5000대를 지원했다. 학교 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해 '1학생 1악기 교육'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9개 시·도 교육청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 악기 지원에 나섰다. 역시 바이올린 1만5000여대다. "왜 하필 바이올린이냐" 묻는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 음악교사 A씨는 "바이올린은 서양악기 중에서도 소리를 내기 쉬운 악기가 아닌데 교육부가 왜 하필 바이올린을 보급기로 했는지 의문"이라고 털어놨다. A씨는 "국악기는 학교가 아니면 접하기 힘든데 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악기는 장구와 소금 정도뿐"이라고 덧붙였다. ◇ 학교에 국악기 구입 요청해도…비용·관리 문제로 외면 교육과정 개정을 거치면서 음악교과서의 국악 비중은 40%까지 늘어났지만 국악교육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수업에 활용할 국악기의 부족이다. 국립국악원 '국악 성과지표 분석 연구 보고서'(2012)에 따르면 현행 초등학교 교사들은 국악교육 시행이 어려운 이유로 "국악실이나 국악기 등 국악교육시설 및 기자재 부족"을 1순위로 꼽았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 B씨는 "수업을 했을 때 아이들이 가장 재밌어하는 수업은 기악수업인데 비용 때문에 학교에서 수급이 잘 안돼 수업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단소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소리를 내기 어렵고 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가야금이나 해금은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어렵다는 것. B씨는 또 "공립학교의 경우 5년 기준으로 선생님이 바뀐다"며 "제가 국악 전공이라 (국악기 구입을) 요청하면 학교 측에서는 선생님이 바뀌면 관리할 사람이 없다며 구입을 꺼린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사 더보기 ☞ http://goo.gl/IKV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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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관련뉴스
    2016-08-20

공연소식 검색결과

  •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교과서에서 나온 재비' 용인문화행정복지타운 (8월 11일~12일)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키즈국악콘서트 '교과서에서 나온 재비' 2. 장소 : 경기 용인문화행정복지타운 내 문화예술원 3층 3. 날짜 : 2016년 8월 11일~12일4. 시간 :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5. 티켓료 : 5,000원6. 문의 : 031-260-3355/3358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goo.gl/kRKWQE
    • 공연소식
    • 인천,경기
    2016-08-04
  • 5월24일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 음하랑 출연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해설이 있는 교과서 국악여행2. 장소 : 부산 연지동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5월 24일 (화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A석 10,000원 / B석 8,000원6. 문의 : 051-811-01147. 사전예약하기 ▶ http://busan.gugak.go.kr◆ 출연진 : 음하랑 (音하랑) - 정은경, 서승미, 조경선, 최진 이번 화요공감을 준비한 ‘音하랑’은 국악교육계에 있는 교수들(부산교대 정은경, 경인교대 서승미, 서울교대 조경선, 한국교원대 최진)이 모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우리 국악을 보다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는 단체이다. 이번 무대 <해설이 있는 교과서 국악여행>은 교과서안에 많은 내용의 국악이 소개되어 있어도 직접 우리의 음악을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성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학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의 소리를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쉬운 해설과 함께 연주를 들으면서 바로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입체적인 무대로 준비했다. 연주자에게는 국악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관객에게는 전통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문화적 자극이 되길 기대한다.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6-05-20
  • 5월 14일 서울남산국악당, 중요한 우리음악 딩가딩가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연명 : 교과서음악회 중딩콘서트2.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 지도보기3. 날짜 : 2016년 5월 14일 (토요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10,000원6. 문의 : 02-2261-05007. 공연정보 더보기 ▶ http://me2.do/I5PrUiAP
    • 공연소식
    • 서울
    2016-04-27
  • 10월 13일 금산 칠백의총관리소, 칠백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국악 한마당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박경희)는 임진왜란 때에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순국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거룩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칠백의사 추모 국악 한마당’을 13일 오후 3시 칠백의총관리소 경내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전통과 풍물이 잘 어우러진 ▲ 사물놀이나 풍물에 곁들여지는 태평소 시나위가락 <호적풍류> ▲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서 수록된 국악동요 <산도깨비, 소금장수> ▲ 아름다운 사계절을 노래한 실내악 합주 ▲ 1악장(풍장), 2악장(기원), 3악장(놀이) 등 민속악단장의 역동성에 바탕을 둔 곡으로, 태평소와 사물놀이의 신명난 가락을 통해 표현한 <신모듬> 등 총 4작품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칠백의총을 찾는 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흥겨운 무대로 기획되었으며, 공연을 위해 사물놀이(정유동), 해금독주(김미숙), 가야금산조(김진욱) 등 총 20여 명이 출연한다. 전문해설자의 해설과 사회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 전원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한다. 칠백의총관리소는 이번 공연이 칠백의사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의 맛과 멋을 더해 모든 세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명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041-753-8701 문화재청 ☞ http://me2.do/xpgjp55L
    • 공연소식
    • 대전,충청
    2013-10-08
  • 노원어울림극장,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교과서 예술여행-전통음악'(8월 3~4일)
    1. 공연명 : 교과서 예술여행 - 전통음악2. 장소 : 노원어울림극장 ▶ 공연장 지도보기3. 날짜 : 2013년 8월 3~4일 4. 시간 : 오후 2시 5. 문의 : 02-2289-6767 6. 관람료 : 무료 교실에서 보던 교과서가 무대 위로?교과서에 수록된 우리음악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과서 예술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예술적 소양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공연예술을 생활예술로 더욱 가깝게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공연 정보 더보기 ☞ http://me2.do/FHeUOPOX
    • 공연소식
    • 서울
    2013-07-22
  • 국립부산국악원 토요무대 '우리소리 우리춤' ~ 8월 한달 매주 공연
    국립부산국악원은 7월 연이은 폭염에도 매주 토요일 4시 200~300여 명이 토요신명무대를 관람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장악과 오윤미 홍보담당은 "2010년 토요신명무대를 시작했을 때 높은 연령대의 관람객이 주를 이루었던 양상을 탈피해 초·중·고 전면 주5일제가 시행된 올해부터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단위, 동아리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발맞춰 국립부산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해 교과서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국악을 재미와 교육적인 면을 두루 갖춘 공연으로 기획했다.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도 곁들였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3호 동래학춤, 중요무형문화재 68호 밀양백중놀이 같은 영남지역 주요 무형문화유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월 첫째 주 토요일(4일)은 조선 시대 행진음악 '대취타'를 시작으로 판굿, 남도민요, 부채춤 등 7개 작품을 공연한다. 둘째 주 토요일(11일)은 동래학춤, 삼고무, 경기민요를 포함한 7개 작품이며, 셋째 주 토요일(18일)은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살풀이춤, 가야금 병창 등 7개 작품이다. 1~3주 공연은 궁중음악부터 민속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관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음악, 사회, 국어 같은 교과서에서 한 번씩 접했던 국악을 직접 듣고 볼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넷째 주(25일)는 창작 판소리 단체 바닥소리의 '닭들의 꿈, 날다'를 무대에 올린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사람이 만나 서로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는 내용을 판소리꾼 다섯 명의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8000원. 22세 이하 청소년·경로·장애인·다자녀 가정 등 할인. (051) 811-0040 --> 국제신문 해당기사 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9-02

국악동영상 검색결과

국악인프로필 검색결과

  • 장민지 프로필 - 민요
    ☆ 장민지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김금숙 선생 사사 단국대학교 국악과 수석 입학/졸업 (수석입학 및 4년간 장학생 / 교직 교육 최고성적 이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 과정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활동 경력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국정도서 음악 교과서 및 지도서 편찬 참여 현)서울문화재단 국악분야 학교예술강사 수상 경력 제43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민요 최우수상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부 차상 제3회 벽파대상국악대제전 민요 명창부 대상 제3회 안비취전국경기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제41회 부산동래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성악부문 대상 (국회의장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jangminyo [네이버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cWiIl8UcCZk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9-03-05
  • 하소라 - 가야금연주가
    ☆ 하소라 프로필 (1993년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문화정책가 수련과정ㅣ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학교 수료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이화여대 한국음악학, 정치외교학 복수전공 학사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과 문화예술행정 석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정치학 석사 재학 활동 경력 2009 국제교류원 주관 국립국악고등학교 대표 방일교류연주 (100명 중 여자대표)2012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 출연&연주 2013 국회 내 문화외교관 IUCM 의전활동 2015 국립국악원(부산) 준단원 역임국립부산국악원 기획상설공연 '왕비의 잔치' 중 가야금 솔리스트(산조) 외 2016 정가악회 가야금 객원영국,아르헨티나,우루과이 초청공연 (정가악회)BBC 방송사 (영국) 뮤직비디오 촬영( 정가악회) 2017 대학(원)생 국회의원 서울시 남산한옥마을 국악 공연 팀장 수상 경력 2011년 서울가야금대회 최우수상2011년 전국탄금대 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2012년 전국승달국악대제전 일반부 최우수상2013년 제22회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 대상 (문화부장관상) 홈페이지ㅣSNS https://ko-kr.facebook.com/ha.sora.7 [페이스북]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3-zyWyLODBc [교과서 속 우리음악 '경복궁타령' - 가야금 하소라] https://youtu.be/bLD3of2zdUg ['도라지', '아리랑' - 가야금 하소라, 비파 한수진] https://youtu.be/iobbp1851wQ ['난봉가'- 가야금 하소라]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카,타,파,하
    2017-11-02
  • 서한범 - 대학교수, 피리연주가
    ☆ 서한범 프로필(1945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피리연주, 대학교수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 중,고등학교 전신 국악사양성소 졸업서울대학교 음대 국악과 및 서울대 대학원 국악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기능 이수 활동 경력 청주시립국악관현악단 초대 상임지휘자, 충남국악관현악단 초대 상임지휘자 역임 대한민국 국악제 평가위원, 무형문화재분과 문화재전문위원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현재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전통음악학회 회장 수상 경력 2013년 제62회 '서울시문화상' 수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idwLGNCWl_Q [서울시 문화상 서한범선생] 저서 『국악통론(國樂通論)』, 『피리산조(散調)』, 『피리정악(正樂)』, 『국악자료집ⅠㆍⅡ』, 『한국전통예술... 의 미의식』, 『개정판 국악통론』, 『우리소리 우리가락』, 『중ㆍ고등학교 음악교과서 1~3』, 『교사용 지도서 1~3』,『서한범의 우리음악 이야기Ⅰ-전통음악의 길이 보인다』, 『서한범의 우리음악 이야기Ⅱ-궁궐의 음악이 들린다』,『전통가곡의 미적 접근』, 『한국전통음악논집』, 『추임새에 인색한 세상』 등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6-03-20
  • 정길선 - 가야금연주가
    ☆ 정길선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수련과정ㅣ학력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업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악교육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교육행정 전공 박사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활동 경력 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성남세경국악실내악단,세경국악단 총감독 용인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세경국악학원 원장 수상 경력 홈페이지ㅣSNS http://skgukak.co.kr [분당 세경국악학원] 동영상 보기 기타 초.중.고 음악교과서 집필 대표저자 (지학사)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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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아,자,차
    2015-10-16
  • 전지인 (나리) - 해금연주가
    ☆ 전지인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해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부산예술고등학교 졸업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활동 경력 태국 국왕즉위 50주년 아시아 음악축제 참가 캐나다 교민 위한 초청 공연 (코리아뉴스 신문사 초청) L.A 이민 100주년 기념 초청 공연 천진국제문화예술제 2007년 日本 東京 조선통신사 성신교린축제 참가 KBS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 진주시립, 김해시립가야금단 객원 연주 2014년 INCHEON ASIAN GAMES INDIA ROAD SHOW 연주 (인도 뉴델리)2014년 우리가곡 100주년 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 <해금 나리> 가곡 음반 출시 2014년 부산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 협연 (부산문화회관) 2015년 노스체코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수상 경력 1996년 국악동요제 동상 수상 (우리장단 배워보자 - 중2 음악교과서에 수록) 제8회 대구국악제 -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제19회 전국국악대제전 최우수상 제3회 대한민국게임영상음악제 대상, 명예심사위원상 수상 통영국제음악제 라이징스타상 수상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악사 페스티벌' 2위 (크로스팬던트) 홈페이지ㅣSNS ▶ http://twitter.com/AmaranthineNARY [트위터] ▶ http://blog.naver.com/jjiin75 [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VybnbMQHtSk [보리밭] 기타 원로배우 전성환선생의 딸이며, 대금연주가 전지현의 동생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국악인프로필
    • 사,아,자,차
    2013-10-15
  • 김명자 프로필 - 판소리, 창작판소리
    ☆ 김명자 프로필 (1966년 충남 논산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판소리, 창작판소리 수련과정ㅣ학력 민혜성 선생 사사 (박록주제 박송희류 흥보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졸업 (1989년) 故 최정옥 명인에게 법성포 씻김굿 전수 (2005년) 건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활동 경력 1990년 극단 아리랑에 들어가 마당악극 배우로 활동하다 판소리 시작2009년 새판소리 '대추씨 영감 난리났네' 발표2010년 판소리 대중강좌 '팔자 고치는 소리' 발표2010년 단마디 명창 지정남의 '해장소리' 연출2011년 흥보가 완창 현재 판소리치료연구소 소장 수상 경력 2001년 또랑광대 콘테스트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우수상 2002년 또랑광대 콘테스트 '슈퍼댁 다이어트 체험기' 인기상 2003년 또랑광대 콘테스트 '슈퍼마징가 며느리'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blog.naver.com/iwhajungsun [블로그]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djUbPJWeBFE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기타 2011년 고등국어교과서 금성출판사(상) 슈퍼댁씨름대회 출전기 수록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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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3
  • 강효주 프로필 - 경기민요, 대학교수
    ☆ 강효주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경기민요 수련과정ㅣ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박사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활동 경력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 역임 사)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 수상 경력 2005 KBS서울국악대경연 민요,정가 부문 장원 2006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문 장원 2007 KBS국악대상 민요상 2011 제17회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Os1XFPmhYqk [이별가] ▶ http://youtu.be/slOgEwI_Rd8 [창부타령 - 이춘희, 강효주] 기타 강효주는 경기민요의 교과서라 할 만큼 정확한 발음과 소리길로 세련된 소리를 구사하며 중음과 저음이 탄탄한 실력파 중견소리꾼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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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2
  • 이춘희 프로필 - 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 이춘희 프로필 (1947년 서울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민요 / 경기민요 수련과정 l 학력 이창배선생(1916-1983)이 운영했던 민간국악교육기관 '청구고전성악학원'에서 수학안비취 명창 사사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1997년 지정) 활동 경력 2000년 (사)경기민요보존회 이사장 취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역임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 한국국악협회 이사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객원교수 수상 경력 2000년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200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화관문화훈장'2007년 필리핀국립경찰사관학교 감사패2008년 서울특별시 문화상 (국악분야) 2014년 제21회 '방일영국악상' 홈페이지ㅣSNS ▶ http://www.koreansori.co.kr [한국전통민요협회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 http://youtu.be/Y1fC6VQTA4g [이별가] ▶ https://youtu.be/mcg_xjfQTJU [긴아리랑, 구아리랑, 아리랑] 기타 경기민요의 교과서라 불리는 대표적인 여명창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공개된 내용을 수집, 정리한 것으로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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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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