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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퍼져가는 농악과 사물놀이
- 1. 농악이라고 하는 음악장르 농악은 그 명칭이 “農(농사농) 樂(풍류악)” 두 글자로 된 농악(農樂)이어서 음악의 한 갈래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 농악을 접할 수 있는 경우는 오늘날 농촌의 현장에서보다 민속예능이 행해지는 행사장인 경우가 더 많게 되었다. 2002년에도 제43회 전국민속예술축제가 충주의 탄금대 잔디마당에서 열렸었는데 그런 곳에 가 보면 농악소리는 거의 모든 출연 팀들의 연희과정에서 들을 수 있다. ‘금과 들소리’(전북)나 ‘정이 고을 여름 들소리’(제주) 같은 농사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를 부르는 팀도 농악대를 앞세우고 나와서 노래 사이사이에 농악을 치고, 강릉 사천 ‘하평 답교놀이’(강원)나 ‘당정마을 지신밟기’(대구) 또는 ‘계족산 기우제’(대전) 같은 의식과 관련되는 행사에도 농악대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예천 ‘청단놀음’(경북)이나 ‘북청사자놀음’(함남) 같은 가면극에도 농악대는 등장하고 ‘강강술래’(전남)나 ‘월월이청청’(경북) 같은 부녀자들의 놀이에도 농악은 빠지지 않았다. 물론 판굿으로 벌이는 ‘부산농악’이나 ‘광주 지산농악’은 더 본격적인 농악의 대형을 갖추어 멋진 농악공연 한판을 벌이는 것이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민속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민속축제의 현장에서만 보드라도 농악의 기능은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사를 짓는 현장에서 들노래를 부르면서 일할 때에도 농악을 쓰고 정월 대보름이나 정초 무렵에 하는 답교놀이나 지신밟기 또는 기우제 같은 마을의 공동행사에도 농악을 쓴다. 줄다리기 같은 행사에는 양쪽 편이 다 농악대를 앞세우고 입장도 하고 응원도 하기 때문에 두 패의 농악대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연용의 농악으로 판굿이라는 농악을 할 때면 50여명의 많은 인원이 나와 각종 진법과 놀이를 벌이며 한 판의 농악을 하게 된다. 이로 미루어 보면 농악은 농사일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두레농악>도 있고 마을의 당제나 지신밟기 등과 관련하여 사용하는 <의식용 농악>도 있고 각종 민속놀이에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반주용 농악>도 있고 완전히 한 판 농악의 음악과 놀이를 함께 보여주는 판굿이라 하는 <공연용의 농악>의 농악도 있다. 민속예술을 연행하는 공연 팀들이 등장하고 퇴장하고 한 과정 한 과정을 진행할 때 계속 농악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진용의 농악도 있는 셈이다. 정말 농악의 용도야말로 그 갈래를 짓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많이 쓰인다. 농악의 용도가 이처럼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용도에 따른 농악대의 편성도 각양각색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하게 편성한다 하드라도 꽹가리․징․장구․북이 빠지는 예는 없다. 반드시 네 가지 악기는 사용하게 되어있다. 각 악기의 인원수도 형편에 따라서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더라도 꽹가리는 한 두 개, 징은 하나, 장구나 북도 한 두 개쯤으로 편성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농악을 공연용으로 하는 <판굿>인 경우는 편성이 50명 정도의 대 편성이고 악기의 인원이나 소고 잽이 포수․양반․각시 등의 잡색들 수도 여러 명으로 편성하게 된다. 그리고 농악의 지역별 특징에 따라 편성의 내용도 다르게 되어있다. 농악은 한문 식의 용어이고 풍물․풍장․매구·굿 등 순 우리말 용어도 많이 쓰인다. “웃다리풍물”이라는 용어에서 보듯이 풍물이라는 용어는 대전 이북의 중부지방에서 주로 쓰는 용어이고 “풍장 친다.” “굿 친다.”는 말은 호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래서 호남의 농악은 우도농악 좌도농악으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우도굿 좌도굿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 “매구 친다.”는 말은 영남지역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다. 그러니까 통칭으로 농악이라고 하는 것을 풍물이나 풍장 매구 등으로도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요즘은 풍물놀이란 말이 가장 많이 퍼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무슨 풍물패라 부르기도 하고 풍물놀이 경연대회라는 행사도 하고 있다. 그러니까 “풍장패” “매구경연대회” 같은 말이 사용되지 않는 것을 보면 <풍물>이란 말이 앞으로도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앞에서도 농악의 기능에 대하여 간단히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현장을 생각하면 농악이 사용되는 경우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을에서 정초에 윷놀이 같은 것을 하고 놀 때에도 흥을 돋우기 위하여 농악을 사용할 수 있고 정월 보름 무렵에 하는 지신밟기나 달집태우기를 할 때에는 물론 농악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나 당산제를 지낼 때에는 농악이 의식용 음악으로 엄숙하게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농사철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두레를 짜서 10여명이나 20여명이 함께 논에 모를 심으러 가게 되는데 그럴 때에 농기를 앞세운 일꾼들은 농악(길군악)을 치면서 일터로 가고, 또 돌아 올 때에도 농악을 치면서 돌아온다. 일터에서는 일을 한참 한 다음 참을 먹거나 막걸리를 마시게 되는데 그럴 때에도 풍장을 치면서 한 바탕 여흥을 하고 다시 일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모심기나 김매기를 끝내고 마을에서 축제라도 벌이는 날이면 술 취한 마을 사람들이 누구나 참여하여 농악을 치면서 흥겹게 어울려 춤추며 논다. 그러니까 농악은 농촌생활의 많은 부분에 사용되었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하는 일이나 놀이에 있어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전승되는 농악은 그런 생활음악으로서의 농악보다는 전문성이 강한 <판굿>이 주류를 이루고 걸립패나 남사당들이 하던 농악 등이 새로운 형태로 변하면서 현대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각 학교에서 농악대를 만들어 육성할 경우 전주나 이리 정읍 등지에서는 우도농악을 남원이나 임실 등지에서는 좌도농악을 가르치고 김천에서는 김천농악을 충청도에서는 충청농악이라고 할 수 있는 웃다리풍물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경남의 삼천포농악이나 강원도 강릉의 강릉농악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있어서 그 지역의 몇몇 학교에서 전수하고 있다. 때문에 생활 속의 농촌 농악은 퇴화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겠지만 판굿으로 벌이는 공연용의 농악은 학교의 농악대 육성이나 문화재제도를 통하여 잘 전승되리라고 생각한다. 2. 판소리와 농악의 큰 지도 나는 자주 얘기한다. 음악은 문화의 한 부분이어서 생활방식과 관련한 문화가 다르면 음악도 달라진다고.. 우리나라는 땅덩이는 크지 않아도 지방에 따라 사투리도 독특하게 발달하고 음식도 다양하게 발달되어있다. 그런데 음악의 기초형태인 노래는 철저히 각 지방의 사투리와 관계를 가지고 발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도민요, 경기민요, 남도민요, 동부민요, 제주민요 등의 민요 권으로 나누어 민요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고 무가(巫歌) 역시 민요를 바탕으로 발달하는 것이어서 지방에 따라 무가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무악권을 설정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최근 어떤 학술대회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일종의 고제(古制)판소리처럼 생각하여 그것이 옛날 식 판소리였기 때문에 전승이 끊어진 것처럼 말하는 학자를 보았는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음악도 지방에 따라 다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음악의 특징을 공유하는 지역을 묶어서 하나의 음악 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판소리에 있어서 동편제라는 말은 전라도 동쪽 지역의 판소리가 선율 됨됨이나 창법 등이 다른 지역과 다르고 명창들의 사사계보가 뚜렷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동편제의 지역은 전라도 남원을 중심으로 운봉, 순창, 구례, 곡성 등지와 경상도의 함양, 진주, 하동 등지에서 전승되던 소리이다. 이 지역은 농악으로 보면 좌도농악이 발달한 지역과 일맥상통한다. 좌도 농악 역시 충남 금산에서부터 남원, 임실, 곡성, 구례 등지에서 발달한 농악들인데 동편제 판소리가 경상도 쪽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한 것처럼 좌도농악 역시 경상도 쪽의 문화와 일정한 관계를 가지고 발달했다고 보아도 된다. 말하자면 인접지역의 문화와 무엇인가가 섞이면서 발달하는 것이 그 지역의 문화이기 때문에 동편제 판소리나 좌도 농악은 모두 경상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발달한 것이어서 일정량의 경상도 문화와 영향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서편제 판소리는 우도 농악과 거의 같은 지역에서 발달한 판소리이다. 전라도 이리, 정읍, 나주, 광주, 영광, 보성 등 평야지대와 서해안 지대를 잇는 넓은 지역이 서편제 판소리가 발달하고 우도 농악이 전승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이야말로 전라도 특유의 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한 지역이어서 판소리도 전라도 '육자배기'나 '진도아리랑'에서 나타나는 남도 계면조의 선율이 많고 가자 붙임도 엇붙임이나 기교적인 붙임새가 발달하였다. 우도 농악 역시 가락이 화려하고 설장고 가락이나 꽹가리의 리듬이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발달하였는데 그 역시 좌도 농악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전라도 전 지역을 문화적으로 본다면 판소리의 동편제와 농악의 좌도 농악이 발달한 경상도와 인접한 지리산 쪽과 서편제 판소리와 우도 농악이 발달한 중부 서남해안지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대전 이북지역의 농악은 소위 말하는 웃다리 농악지역이다.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이 이 문화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은 사투리도 전라도와 다를 뿐 아니라 민요나 무가(巫歌)도 다르다. 그래서인지 농악도 다르게 발달되었는데 이 지역이 판소리로 따지면 중고제(中古制)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제 명창들의 출신지만 보더라도 김성옥(金成玉), 김정근(金定根) 부자(父子)가 충청도 강경 출신이고 김정근의 아들 김창룡(金昌龍, 1872~1943)은 서천에서 태어났다. 심정순(1873~1937)과 심상건(1889~1965)은 숙질(淑姪) 간인데 심정순은 판소리의 음반을 여러 장 남긴 중고제의 명창이었고 심상건은 가야금 병창을 잘하는 음악가였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서산출신이다. 1902년 협율사가 생기면서 창극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일제시대 풍채 좋고 소리 잘하는 명창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동백(李東伯 1867~1950)도 충청도 비인 출신이다. 순조, 헌종, 철종 때 이름을 떨쳤던 염계달 명창은 경기도 여주 출신이라 하고 역시 같은 시기 활동했던 고수관명창은 충청도 해미 출신이라고 한다(조선창극사). 따지고 보면 중고제를 잘 불렀다고 전해지는 대부분의 명창들은 충청도나 경기도 출신이다. 때문에 중고제라고 하는 판소리의 음악 스타일은 전라도와 문화가 다른 충청도 경기도의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판소리이지 신식 판소리에 대칭 되는 고제 판소리의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판소리는 크게 호남은 중심으로 하는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고 충청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하는 중고제가 있다고 할 수 있고 이것을 농악과 연결하여 조감하면 좌도 농악은 동편제 판소리 지역과 관련이 있고 우도 농악은 서편제 판소리 전승지역과 관계가 있고 웃다리 농악은 중고제 판소리 지역과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이렇게 음악의 권역을 크게 구분하고 이해하면 음악이 문화의 한 부분으로 다른 문화와 관련을 가지고 발달한다는 것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문화에 대하여 그냥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화의 각 부문을 연관 지으면서 횡적으로 또 종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공연용 음악으로 거듭난 사물놀이 1978년 김덕수패에 의하여 시작된 ‘사물놀이’는 새로운 음악이다. 생활의 일부로 존재했던 옛날의 풍물이 아니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새로운 내용을 가진 새로운 음악이라는 것이다. 사물놀이에는 옛날 풍물의 요소가 많다. 그러나 옛 것은 아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거듭난 공연용의 풍물이고 일종의 창작품에 해당하는 것이다. 내가 사물놀이를 기존의 풍물과 구별하려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뜻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농악과 사물놀이를 같은 것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또 두 가지를 구별하는 기준이나 안목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는 두 가지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전통음악의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작곡의 입장이다. 전통음악의 입장에서 보면 기존의 농악을 현재의 상황에 맞게 <현재화>한 것이 사물놀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고 작곡의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데 전통음악의 언어방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곡한 <작품>이 되는 것이다. 결과는 비슷하지만 보는 입장은 다른 것이다. 전통음악은 대부분 그 때 그 때의 상황에 적응하여 새롭게 변하면서 생명력을 이어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풍물은 야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나절쯤을 단위로 하여 한 판씩 벌이던 것이다. 공연처럼 하는 ‘판굿’이라 하드라도 진법놀이를 하든지 농사풀이를 하든지 좀 느슨하게 한 과정 한 과정 해 나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흥청대는 멋도 있고 발림이나 춤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상황은 그런 농악을 즐길 시간이나 공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또 우리네의 감수성이 변하여 그런 농악에서 농악다움의 멋이나 흥을 느낄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김덕수를 비롯한 네 명의 젊은이들은 농악을 하나의 음악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실내라는 공간에서 일정한 시간에 농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농악가락을 이용하면서 훨씬 밀도 있게 압축하여 음악회 형식의 농악판을 만들어 본 것이다. 서서 발림을 하고 각종 놀이를 벌이며 하던 농악을 앉아서 두드리는 소리만 듣도록 하는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변화도 <전통의 현재화>라는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전통의 입장에서 보면 농악의 <현재화>한 한 형태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진보적으로 보면 사물놀이는 새로 만든 새로운 공연물이다. 말하자면 새로 작곡된 새 작품이라는 말이다. 다만 작곡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어서 음악의 구성요소나 연행방법이 기존의 농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앞서 지적한 대로 농악이 하나의 놀이로서 음악․무용․연극․진법 등의 요소가 다 함께 있는 것인데 비해 사물놀이는 음악위주로 되어있다는 것이 다르다. 그래서 전통음악어법으로 작곡한 새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다. 새 작품의 형태도 악보에 그려진 서양 식 작품처럼 모든 음이 고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흐름은 정해져 있지만 각 악기의 가락은 연주자가 자기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도록 <틀을 짠>작품인 것이다. 어느 것이나 실내용의 음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음악 연주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음량이나 템포를 훨씬 밀도 있게 죄면서 긴장감을 더해가서 절정에 이르도록 하는데 청중을 몰아의 상태인 엑스타시의 상태로까지 몰고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처음 사물놀이를 접한 청소년들도 한번 연주로 사물놀이를 좋아하게 되고 외국의 타악 연주자들도 사물놀이를 최고의 타악앙상불로 평가하여 오늘날 사물놀이는 세계적인 음악이 되었다. 1995년 당시 외국인으로 사물놀이를 배운 사람이 10000명에 이르렀고 매년 200셋트이상의 사물놀이 악기가 수출되는 통계가 나올 정도였다. 사물놀이의 파급효과는 정말 굉장한 것이었다. 초․중․고등학교에 사물놀이패가 등장하고 직업적으로 사물놀이를 연주하는 단체의 수도 상당히 많게 되었다. 그 만큼 사물놀이의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풍물 즉 농악은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학생들이 많지만 사물놀이를 모르는 학생들은 없을 정도로 사물놀이가 풍물을 대신하는 존재가 되어버리기도 하였다. 또 사물놀이를 가깝게 생각하는 학생들은 그것이 국악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자연 국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사물놀이가 국악으로 취향을 옮겨주는 매개역할도 하게 되었다. 사물놀이의 긍정적 파급효과는 너무나 엄청나서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일부 인사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물놀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대개 사물놀이 때문에 기존 농악을 버렸다는 것이고 농악의 참 멋이 사라져 버리고 있다는 것이다. 사물놀이는 음악적인 효과를 노리다 보니까 빠르고 기교적인 가락에 치중한 나머지 흐드러지는 멋이나 저정거리는 맛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여유와 죄고 푸는 흐름이나 연극적인 재미도 퇴색해 버렸다. 허 허 웃고 한 잔 마시며 즐기는 풍물이 아니라 숨을 죽이고 긴장하며 감상하는 한 단위의 음악작품이 되어버렸다. 사물놀이는 그렇게 새로 태어난 새로운 공연물이기 때문이다. 사물놀이가 인기를 끌고 대단한 기세로 퍼져나가니까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83년 8월에 발표된 강준일 작곡의 -피아노와 사물(四物)을 위한 모음곡-“열두거리”는 굿의 열두거리를 연상케하는 작품으로 1)Prologue, 2)굿거리, 3)잦은 가락, 4)진쇠, 5)소릿가락, 6)청배가락, 7)부정놀이, 8)도살풀이, 9)터 벌림, 10)엇중모리, 11)진쇠, 12)올림채, 13)당악 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86년 박범훈이 작곡한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연주하는 음악을 그대로 살리면서 국악관현악과 어울리도록 만든 작품이다. 사물놀이는 국악관현악이 있어서 한층 부드러워지고 국악관현악은 사물놀이와 조우하면서 훨씬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 간다. 지휘자의 통제를 받으며 연주하는 식이 아니라 지휘자가 음악을 타고 춤을 추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음악 그 자체가 대단한 역동성을 가지고 스스로 흘러가고 있다. 사물놀이의 힘이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초창기부터 외국의 음악가들과 즉흥연주를 통해 만나는 improvization을 자주 시도했었다. 특히 외국에 가서 공연 할 경우 그 곳의 유명한 연주자들과 같은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는 그런 음악행위를 자주 했다. 한국에서도 째즈그룹 “레드 선”과 함께 연주회를 여러 번 했는데 안숙선이 수궁가 한 대목을 노래하고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레드 선”이 함께 연주한 즉흥음악은 연주효과도 좋았고 그 연주의 실황음반도 호평을 받았다.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면서 어떤 악기, 어느 나라 음악인들과도 만나면서 크로스오버라고도 하고 퓨젼이라고도 하는 그런 음악활동을 많이 하였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공하자 많은 사물놀이 팀이 만들어져서 직업적인 사물놀이 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립국악원에서는 김용배를 끌어들여 사물놀이팀을 만들었고, 사설 단체로도 ‘두레패’, ‘진쇠’, ‘두드락’ 등 많은 직업 사물놀이 연주단체가 출범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후 사물놀이는 대부분의 국악단체에 만들어지게 되고 각급 학교에도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팀을 만드는 일이 많아져서 사물놀이가 옛날의 농악을 대신하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수백 수천의 사물놀이 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서 사물놀이를 활용한 새로운 음악이나 작품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4. 사물놀이 황제 김덕수 펠레가 축구의 황제라면 김덕수(1952년 생)는 사물놀이의 황제이다. 그가 이끄는 사물놀이는 가는 곳마다 청중을 열광케 하고 음악가와 문화계인사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가지고 세계무대를 강타한 김덕수는 이미 세계적인 음반회사와 공연기획 회사들이 받들어 모시는 음악가가 되었고 수100차에 달하는 해외활동으로 많은 애호가와 사물놀이 제자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나는 1981년 6월 이들의 유네스코 회관 초청 연주회의 평을 쓰면서 “이 팀이야말로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의 잠재력을 12분 가지고 있는 권투선수와 같다”고 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각광 받을 날을 예고 한 적이 있다. 실제로 그들은 그 이듬해 6월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10월과 11월에는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가는 곳마다 청중을 뒤집어지게 하였고 그래서 일거에 세계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댈라스에서 열렸던 “세계타악인협회 ‘82년 대회(PASIC-'82)"에서의 연주는 사물놀이의 개성미와 높은 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듣는 이들로 하여금 한국음악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하여 크게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후 김덕수패 사물놀이는 세계 곳곳의 유명연주회장에서 뿐만 아니라 현해탄의 선상이나 뮌핸의 무기창고, 시부야거리, 뉴욕의 센트럴파크, 예루살렘 통곡의 벽, 심지어는 북한 땅에서도 판을 벌였고 그들을 매료시켜 사물놀이의 소리를 잊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세계를 누비며 사물을 두드리고 사물을 가르친다. 김덕수는 해외에서 사물놀이 캠프를 열 때마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나서 “하나아 두울 세엣 네엣”을 외우면서 우리 식으로 숨쉬기를 하도록 가르친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을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라고 하는데 지금 사물노리안은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 포진하고 있어 연간 한국에서 나가는 사물놀이 악기만 해도 200세트이상이고 10000여명의 사물노리안이 한국의 악기를 가지고 사물놀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음반도 ‘83년 미국에서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은 폴리그램,EMI,CBS,BBC등 세계적인 음반회사들이 다투어 CD와 LD를 제작하여 수 십장의 앨범이 나왔다. 정말 한국음악의 세계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세계화인가를 본때 있게 보여주는 본보기들이다. 사물놀이의 영향력은 가히 핵폭탄에 비교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78년 김덕수 패 사물놀이는 등장하자마자 파문이 일기 시작하더니 이내 그 파문은 파도로 변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을 사로잡았고 연주장마다 구름 떼 같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 여파로 수십 개의 직업 사물놀이패가 생기고 수백 개의 사물놀이 팀이 창단되었다. 웬만한 직장과 학교 등에도 사물놀이가 생겨나고 매년 벌이는 사물놀이 힘겨루기 세계대회에는 200여 개의 팀이 출전하고 있다. 정말 대단한 기세라 아니할 수 없다. 사물놀이는 우리의 전통에 바탕을 둔 새로운 공연물이다. 우리의 창조정신이 온고이지신(溫古而知新)이었듯 이들의 창조행위도 철저히 전통을 학습(學習)하고 적공(積供)하여 통달한 다음 새로운 상황에 맞는 현재의 전통음악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전통의 상황이란 자연의 형태와 같이 우리의 생활 속에 열린 상태로 조금은 느슨하게 있던 것이다. 풍물을 치는 사람은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장소나 용도도 다양하고 시간도 일정할 수가 없었다. 그러한 풍물놀이를 가지고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악기편성으로 일정한 조건하에서 감상하도록 감상용의 공연음악을 만든 것이다. 이것은 분명 전통의 풍물놀이와는 다른 창작작품이기 때문에 이 작품을 짠 김덕수는 작곡가이다. 또 그는 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이고,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이자 지휘자이며, 각종 공연을 기획 연출하는 기획자 연출자이다. 옛날 우리 식으로 말하면 그냥 명인(名人)이지만 요즘 식으로 따지면 작곡가이고, 연주가이고, 지휘자이고, 연출자이고, 기획자이며 또한 교육자란 말이다. 김덕수가 이렇게 큰일을 하고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남사당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그의 재능과 폭발하는 힘은 모두 남사당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그의 아버지 김문학은 김덕수가 5살때 남사당에 합류시켜 양도일 등 당대 최고 명인들에게 기예를 배우게 했다. 그래서 그는 7살 되던 해에 전국농악경연대회에 나가 대통령상을 받았고 12살에는 동경올림픽 문화행사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국악예술학교(1971년 졸)에서 국악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그는 철저하게 남사당의 엘리트 과정을 밟은 셈이다. 종합예인집단인 남사당은 척박한 전통사회의 토양에서도 들풀처럼 그들의 예능을 무기로 살아왔다.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항상 팔리는 예능, 우수한 기술, 대중적이고 현재성이 강한 무엇을 해야했다. 그 동안 김덕수가 황량한 세계를 향하여 끊임없이 개척의 꿈을 키우고 영토를 넓혀 갈 수 있었던 것도 다 남사당 기질 덕분이다. 그는 아무리 어려움이 와도 조금도 물러 설 줄 모른다. 초창기 멤버 김덕수 김용배 이강수 최종실 중 김용배가 떨어져나가는 큰 충격이 왔을 때에도 잠시만 슬퍼하고 휘청거렸을 뿐 곧장 강민석을 영입하여 전보다 못지않은 앙상블을 이루어 내는 강인함을 보였다. 남사당의 후예 김덕수는 이제 세계 사물놀이의 황제가 되었다. 그는 우리의 토속문화를 세련시켜 이 시대의 우리문화를 만들었고, 이 시대의 한국 창작예술계에 좋은 창작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그의 창작방법은 기존의 것을 부정하고 새것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철저히 익혀서 저절로 새것이 나오도록 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수제천이나 산조를 능가하는 작품을 쓴 작곡가가 없는 국악계에 김덕수는 농악보다 더 밀도 있고 훌륭한 사물놀이를 작곡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다 남사당에서 물려받은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로 계승한 때문이다. 김덕수는 그러한 기질 때문에 세계적인 외국음악가들과 어울리거나 100명 넘는 큰 오케스트라와 협연 할 때에도 “기죽어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그다. 한참 같이 연주를 하다가 보면 저절로 그들이 우리 사물놀이의 굿거리나 덩덕궁이 장단 안으로 싸여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의 세계적인 인기는 대단하다. 그를 스승으로 떠받드는 제자들만 해도 미국 캐나다에 70여명 유-럽에 50여명 일본에 약 5000여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고 그 수는 각 지부와 지역캠프를 통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국내의 제자도 수백 명에 이르고 이들이 결성한 사물놀이 팀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그러나 그의 태도는 언제나 겸손하고 남사당의 후예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는다. 그가 외국 공연장에서 돼지머리를 삶아 놓고 고사를 지내는 것도, 그들에게 한국말로 구호를 하게 하는 것도 또 그들에게 한국악기를 사용하게 하는 것도 다 그 나름의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그 숱한 해외공연에서도 우리음악을 헐값에 넘긴 적이 없고 상업적인 제의를 받아드린 적도 없다. 그는 각국의 최고가는 공연장, 최상의 귀가 모이는 곳을 선택했고 일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고집을 부렸다. 꽉 짜인 스케줄로 해외 연주를 하고 돌아온 김덕수는 말한다. “서양의 재즈음악에 열광하던 사람들도 우리의 풍물가락 앞에서는 경탄을 아끼지 않았어요. 남사당의 진정한 예인으로 남기 위해 가락을 정리 기록할 생각입니다. 이제 겨우 우리가락에 눈을 떠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매년 10만Km이상 연주 여행을 하며 우리가락의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는 김덕수 그의 말은 겸손하지만 그의 기개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사물놀이 음악의 창시자 김덕수 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바로 溫古而知新의 작곡방법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단순한 기능인이 아니다. 남사당에 뿌리를 둔 뚜렷한 예술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국악계의 지도자이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그가 필요로 하는 새 음악 현재의 공연물을 연출하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 갈 것이다. 故 최종민교수 (철학박사, 국립극장예술진흥회 회장,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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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퍼져가는 농악과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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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출신 양지은씨, 목포 유달 전국국악대전 대상
- 제주시 한림읍 출신 ‘미래 명창’인 양지은씨(22세)가 지난 26일 열린 제5회 목포 유달 전국 국악대전 일반부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양씨는 이번 목포 유달 전국 국악대전에서 「심청가」를 열창, 심사위원 전원의 만점을 받는 등 ‘신이 내린 목소리’란 극찬 속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양 씨는 그동안 국악 입문 이래 제10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 경연대회 대상, 제2회 목포판소리 학생전국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제12회 서울 전국 국악경연 우수상, 제4회 전국 국악대제전 장려상 등을 받았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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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출신 양지은씨, 목포 유달 전국국악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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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종로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 제12회 종로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주최 : 종로구 예선일 : 9월 8일 접수기간 : 2012년 8월 1일 ~ 9월 5일까지 신청서는 다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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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종로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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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기' 뉴욕에 퍼지다~ 제12회 세계 국악 경연대회...최지환 외 2명 대상
- 미주한국국악진흥회(회장 이경하)가 주최한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에서 최지환 외 2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3일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국악경연대회는 1부 국악경연에 이어 2부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팀 뉴욕취타대(단장 이춘승), 박경랑영남춤보존회 대표, 박수관 명창 등이 출연해 국악의 진수를 선사했다. 재외에서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국악경연대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동포들은 물론 타민족들까지 대거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대상을 차지한 고등부의 최지환ㆍ이다은ㆍ정은혜의 대북 ‘고동소리’는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한국의 소리를 무리 없이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 최지환 군 등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2부 축하공연에서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뉴욕취타대의 사물놀이와 오북은 타악기의 둔중한 소리가 리듬을 타고 군더더기 없는 정제된 화음을 이루면서 한국의 혼을 전했다. 이어 영남춤의 계보를 잇고 있는 박경랑 대표의 영남교방춤은 정중동의 춤사위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또 박수관 명창의 동부민요 공연 때 관객들은 박수로 리듬을 맞추며 국악의 향기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모습을 연출하기도.이경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는 참가하는 이들의 실력에 동포들의 후원 열기가 더해져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의 전통 국악이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케이 클래식(K-Classic)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악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수관 명창은 심사평을 통해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한 단계 높은 실력들을 뽐내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고른 실력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대회장에는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을 비롯해 피터 구ㆍ댄 핼로랜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대상 최지환 외 2명 ▲유초등부 최우수상 김윤서 외 11명, 우수상 김서현 ▲중등부 최우수상 김태규, 우수상 김진하 ▲고등부 최우수상 김산하 외 4명, 김윤선 외 2명 ▲대학일반부 이재임 외 1명, 우수상 김수이 ▲타민족부 최우수상 자슈아 로스, 우수상 아데도인 아데시나 ▲시니어부 최우수상 백성렬, 우수상 최옥례 외 3명 ▲특별상 김민지 -->재외동포신문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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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기' 뉴욕에 퍼지다~ 제12회 세계 국악 경연대회...최지환 외 2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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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가객 변진심 (최종민의 국악칼럼)
- 시조보급에 앞장 선 여류가객(歌客) 변진심한 집에 딸이 다섯이라 하면 요즘 젊은이들은 입을 딱 벌릴 것이다. 어떻게 그 많은 여자아이들이 한 집에서 클 수 있을까?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8남매 10남매를 둔 가정이 많았고 여러 형제나 여러 자매가 함께 크는 경우가 많았다. 시조명창으로 여류 가객으로 크게 활동하는 변진심도 딸이 많은 집의 셋째 딸이다. 무엇보다 딸 다섯이 다 국악을 했다는 것이 화제가 될 만하다. 첫째는 변금자로 가야금을 전공하여 전주에서 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둘째는 변영숙으로 역시 가야금을 전공했는데 딸 셋도 모두 국악을 시켜 ‘가야랑’이라는 연주단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셋째가 변진심이고 넷째는 거문고를 전공한 한양대학교 변성금교수이다. 그리고 다섯째 역시 해금을 전공하고 서울대 등에서 가르치는 변종혁이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고 다음으로 내리 딸이 다섯인데 이처럼 모두 국악을 하여 일가를 이루었다. 이들은 부모가 국악인이어서 국악을 한 것도 아니다. 부모는 음악과 전혀 관계가 없는 분들이다. 다만 집에 피아노가 있을 정도로 환경이 좋았고 모두들 어린 나이 때 유치원을 다니게 한 것이 예능을 일찍이 개발하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큰 언니 금자는 중학교 과정까지 무용으로 전주에서 날렸다. 헌데 키가 작으니까 무용보다는 가야금이 유리하겠다하여 전주여고 2학년 때부터 가야금을 하게 된 것이 가야금 전공으로 굳어졌다. 맏언니가 가야금을 하니까 그 밑으로는 자연스레 모두 가야금을 배우게 되어 넷째까지 모두 가야금을 잘 하게 되었다. 그 큰 언니가 가야금을 배우기 위해 서울을 오르내리면서 국립국악원의 최충웅 등에게 배우고 대학의 여러 교수들에게도 배우는 동안 국악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동생들을 줄줄이 국악전공의 길로 인도하게 되었다. 변성금은 전주에서 성심여중을 나왔는데 국립국악고등학교로 진학시켰다. 언니에게 가야금을 배워 가야금을 잘 했기 때문에 가야금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고2 때 학교에서 손 모양을 보고 거문고를 하는 것이 좋겠다 하여 전공을 바꾸었는데 거문고로 두각을 나타내어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다음 전주우석대학교 교수로 가 있다가 지금 모교인 한양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그 아래 변종혁은 아예 초등학교 학생인 것을 서울로 전학시켜 나중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해금을 전공하고 국립국악원에 연주단원으로 있다가 지금은 대학에서 제자들 가르치는 일과 연주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변진심은 1954년생이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해서 유명했다. 고등학교 때는 방송에도 나가고 학교행사에서도 독창을 하곤 했다. 시조와 인연을 맺게 된 것도 노래를 잘 했기 때문이다. 전주에 장상철이라는 분이 학원을 내어 가야금 거문고 시조 등의 국악을 가르치면서 발표회를 준비할 때인데 기악은 출연자가 많았지만 시조를 부를 출연자는 마땅치 않을 때였다. 고1학생인 변진심이 시조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한 달 밖에 안 되었지만 공연무대에 세웠다. 그 때 평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를 불렀는데 끝나니까 어른들이 “월하 월하” 하면서 시조의 명인 김월하 같은 소리라고 칭찬이 자자했다. 이 후 변진심은 월하라는 시조의 명인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본인이 시조에 재능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대학으로 진학할 때 시조나 가곡을 공부하는 국악과로 진학할 생각을 해 봤지만 그런 것을 전공할 수 있는 국악과가 얼른 눈에 띄지 않았고 본인도 국악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때였다. 그래서 그냥 성악으로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에 진학했다. 1973년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의 국립국악원에서 제2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렸을 때 변진심은 비전공부문으로 나가서 판소리, 경기창, 서도창 등의 출연자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발휘했다. 그래서 더욱 시조나 가곡과 같은 정가에 관심을 많이 가질 때였는데 둘째 언니가 “성금이와 종혁이 두 어린 동생들을 서울로 데려다 놨는데 마음이 안 놓이니 진심이 네가 가서 밥도 해 주고 동생들 좀 돌봐라”해서 ‘74년 8월 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오자마자 처음 찾아 간 곳이 김월하선생님 댁이었다. 인사를 드리고 시조를 했더니 “목소리 참 좋다”하시면서 제자로 받아 주셨다. 김월하선생이 ’73년에 여창가곡의 보유자 되고 고등학생인 김영기와 이승윤을 전수생으로 삼은 지 3개월 되었을 때였다. 변진심은 두 동생들을 돌보면서 가야금 개인지도로 약간의 돈을 벌어서 월하선생님에게 학채를 드리고 꾸준히 여창가곡을 공부했다. 그렇게 2년여 지났을 때 큰 언니(금자)가 와서 “앞으로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니 다시 복학하여 교사자격증을 받도록 해라”하면서 복학에 필요한 돈을 마련해 주는 것이었다. 변진심은 다시 전주로 내려가서 성악으로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를 3년 후배들과 함께 ‘80년에 졸업했다. 그리고 곧 바로 충남 서산 대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전북 김제 북중과 여자 상업고등학교 음악교사를 ’84년까지 했다. 그 무렵 뉴질랜드의 웰링턴 대학에서 성악과 국악을 다 하는 변진심을 교환학생으로 초청하겠으니 오라고 했지만 가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좀 남는 일이다. 교직에 있으면서도 김월하선생에게 꾸준히 공부하여 ‘86년에 여창가곡을 이수하였다. 그리고 ’87년부터는 국악예술학교에 정가 강사로 나가게 되었는데 주당 12시간을 맡아 3일간 학교에 나가 가르쳤다. 그 때 가르친 학생들 중 최진숙, 오정해, 강경아, 조주선 등은 판소리 전공학생들이었지만 지금까지 사제의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이 후 남원정보국악고등학교 강사도 하고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의 여창가곡 강사도 오래 했다. 경연대회에도 몇 번 나갔다. ‘82년 국립국악원 대회 때는 1등인 금상을 받았었고 ’95년에는 제6회 KBS국악대경연대회 정가부문 금상을 받았다. 2005년에는 1년에 한 명씩 시상하는 KBS국악대상 가악상을 받았다. 그 동안 변진심 정가발표회만 3회를 했고 수 없이 많은 무대에서 여창가곡이나 시조를 공연했다. 음반도 CD 두 장을 냈는데 변진심 정가선집이 그것이다. 얼마 전에는 조금 새로운 시도로 기존의 서양 식 노래로 불리어지는 ‘성불사의 밤’같은 가사를 시조곡조로 불러서 발표회도 하고 음반도 만들었다. 지금은 전남대, 한양대, 추계예대 등에 나가 가르치는 한 편 과천문화원의 시조사범으로 나가기도 한다. 무엇보다 국악FM방송 ‘국악이 좋아요’프로에 나가 매주 한 번씩 시조를 가르친 것이 10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변진심의 시조에 익숙한 애청자가 엄청나게 많아졌다. 고등학교 때 시작한 시조공부가 여창가곡 공부로 이어졌고 ‘91년에 다시 시조공부를 더 하게 되었는데 그 사연은 이렇다. 둘째 언니(영숙)가 시조와 가사·가곡을 잘 하는 김호성에게 변진심을 데리고 갔다. 평소에 언니와 잘 아는 사이여서 찾아간 것이었는데 노래를 해 보라하여 여창가곡 “버들은 실이되고 ~ ”로 시작하는 이삭대엽을 불렀더니 목이 좋고 꿋꿋하게 잘 부른다고 칭찬했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에 김호성이 남창가곡을 하고 변진심이 여창가곡을 하는 기회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시조를 지도해 주기 시작하여 변진심은 경제시조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되었다. 현재 시조의 판도는 석암(石庵) 정경태(鄭坰兌)가 악보와 함께 보급한 석암제가 전국으로 보급되어 경제(京制)시조는 배우는 사람이 드물정도가 되었다. 말하자면 석암제가 절대 우세하고 경제는 위축되었다. 변진심은 경제시조를 보급하고 선양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여 경제시조보존회를 만들고 2006년 2월 1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창단공연을 했다. 시조공연도 과거와 달리 완창공연이라 하여 평시조, 지름시조, 사설시조, 우조시조, 중허리시조, 사설지름시조, 온지름시조, 우조지름시조, 반각시조 등 12가지 시조를 전부 들려주는 식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변진심은 여창가곡의 가객이지만 시조보급에 발 벗고 나선 사람이 되었다. 본인이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 딸과 아들도 국악을 하도록 유도했다. 딸은 대금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아들은 지금 가곡전공으로 추계예술대학 국악과를 다니고 있다. 본인은 숙대 앞에 경제시조보존회 회관을 만들어 놓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제자들을 위해 매일 출근하여 시조와 가곡을 가르친다. 과천문화원에 가는 일이나 전남대 출강 국악방송에 가는 일 공연 일정 등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이지만 전혀 피곤한 줄 모르고 행복하게 정가의 가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초에는 남편과 함께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하고 올 정도로 건강하고 가끔 부부가 늦은 밤에 집에서 술을 한 잔씩 할 정도로 화목하게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소망을 물으니 경제시조를 잘 살리고 보급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스승인 김월하처럼 장학금을 많이 마련하여 더 많은 정가전공자들을 양성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변진심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최 종민 --> 최종민의 국악세상 (사진출처 : 국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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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가객 변진심 (최종민의 국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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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미숙씨
- 제39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에서 김미숙(43·대전 광역시)씨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4월 28일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판소리 명창 부분에서 심청가 중 '심봉사가 타루비 옆에서 비는 대목'을 불러 평균 99점을 받아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명창대회 열 번째 도전 끝에 명창이 된 김씨는 이일주·조통달 명창과 전북도 문화재인 민소완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광주예술고, 전북대 한국음악과, 목원대 음악대학원을 나온 김씨는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장원, 종로 국악경연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 연합뉴스 해당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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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에 김미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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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 1. 일시 : 2012년 9월 01일(토) ~ 9월 02일(일) / 2일간 2. 장소 : 경기도문화의 전당 3. 주최 : 경기도.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4. 경연부문 : 가. 명창부 : 경․서도 입창, 좌창 나. 일반부 : 경․서도 민요 ․ 전통무용 ․ 기악 ․ 시조 ․ 농악 다. 학생부 : (경․서도 민요, 좌창) ․ 전통무용 ․ 기악 ․ 시조 ․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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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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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16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개최
- 1. 일시 : 2012년 10월 5일(금)~10월 6일(토) 2일간 ※국악인 추모제 : 10. 04(목) 17:00 동편제전수관 시상식 : 10. 06. 16 : 30 실내체육관 특설무대 2. 장소 : 동편제전수관, 실내체육관 특설무대 3. 주최: 구례군 4. 주관 : (사)한국국악협회구례지부 5.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방송,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사)한국예총, (사)한국국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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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16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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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국악포털 아리랑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곳은 전국에서 열리는 국악경연대회의 소식과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주관/주최 측에서는 간단한 회원 가입 후 대회요강 및 안내자료를 자유롭게 올리실 수가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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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계 한국 국악경연대회 정보
- 대회명 : 제12회 세계한국국악경연대회 한국 국악인들과 전세계에 있는 재외동포 후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문화 예술의 함양된 실력을 평가 받고, 인증 받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 조국문화의 긍지를 갖게 해주며, 세계문화의 중심인 뉴욕에서 세계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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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계 한국 국악경연대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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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23일 민속극장 풍류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
- 1. 공연명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2. 일시 : 2022. 12. 21.(수)~23.(금)3. 시간 : 19:304. 장소 :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5. 가격 : 전석 10,000원6. 신청 : 네이버 예약(검색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98814/items/47622567.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8. 예약문의 : 02-3011-17289. 공연소개○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의 소리 인생 이야기를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내용으로 구성한 공연○ 소리꾼으로 살아온 70년 세월의 고된 여정과 삶을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이미지화하여 표현 <프로그램>○ 봄(어린 신영희) : 어린 신영희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판소리 곡 : 흥보가- 출연 : 변서영, 신영희○ 여름(젊은 신영희)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의 집안의 가장 역할과 결혼 후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판소리에 대한 열정 이야기- 판소리 곡 : 심청가- 출연 : 신시온, 신영희○ 가을(중년 신영희) : 성공한 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판소리 곡 : 심청가- 출연 : 김백송, 변서영○ 겨울 그리고봄(현재 신영희) : 세월이 무상하지만 변하지 않는 판소리에 대한 열정- 판소리 곡 : 흥타령, 춘향가- 출연 : 변서영, 신시온, 김백송, 신영희<출연진>○ 신영희(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김백송(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김장호(전 국립극단 단원, 연극 이층의 비밀)○ 신시온(뮤지컬 넌센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보잉보잉)○ 변서영(제18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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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23일 민속극장 풍류 - The story 인간문화재 '신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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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개최하는 2022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7회 청춘열전 출사표’의 결선경연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연무대에서는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결선에 오른 총 8개의 신진 국악단체가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각자의 창작음악을 뽐낼 예정이다.결선 경연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려는 소명 하에 진행되는 ‘청춘열전 출사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번 결선 경연에 참가하는 국악단체는, 공상명월(空想明月), 삼산, 심풀, 음~, 트리거, 프리즈머스, 피리밴드 저클(JC Crew), ZEUM으로 총 8개 단체이다. 결선 경연에 앞서, 이들은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영(중앙대학교 강사), 박우재(MUTO 멤버, 거문고 연주자), 사성구(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유경화(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아람(서울예술대학교 전임교수), 이영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교수), 이향하(입과손스튜디오 대표), 정종임(창작하는 타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결선 경연을 통해 경연단체에게는 대상 2,000만원, 금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6,000만원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이날 결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전통음악 전공 학생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찬가지로 두 차례 이루어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인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씩 총 장학금 6,000만원이 수여된다. ‘청춘열전 출사표’의 장학 및 경연의 총 상금은 1억2천만원이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위한 장이다. 김주홍 총감독은 출사표에 대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우리 경연대회의 핵심요소이다. 즉, 청춘열전 출사표는 전통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시김새, 호흡 같은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넘어 전통예술과 정신문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전통음악가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현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과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가 기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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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제7회 '청춘열전 출사표' 결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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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 2022 국악창작곡개발 '제16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 전석 무료초대 - 관람신청 : 8.22(월) 14:00부터 국악방송 홈페이지(▶ http://www.igbf.kr) 선착순 신청 본선 진출팀 O(오), 오프로드, 이러리-저고리, 구이임, 반쯤 핀 꽃, 줄헤르츠(JUL Hz), 여완x케빈, 피리밴드 저클(JC Crew), 매간당, 소리꽃가객단 ▶ 지난대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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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 2022 국악창작곡개발 '제16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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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2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 제10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강원도 정선에서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부터 ‘아리랑을 담다’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및 전국최초로 열리는 아리랑과 K-POP이 만난 A-POP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의 대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장소 : 정선공설운동장, 정선아리랑시장 일원 등프로그램개폐막식, 주제공연 및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및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부문 45개 행사축제일정 보기 ▶ http://www.arirangfestival.kr/1_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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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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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조수황, 6월 14일 불가리아에서 거장 첼리스트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와 합동공연 진행
-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 조수황(27)이 세계적 명성을 지닌 불가리아 출신의 첼로 거장 아나톨리 크라스테브(Anatoli Krastev)와 협연을 펼친다. 오는 6월 14일 소피아 필하모니 잘라불가리아 챔버홀에서 진행되는 ‘향과 탈춤의 향연’ 공연은 제53회 국제페스티벌 ‘소피아 뮤직 위크스’의 한 축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주불가리아대한민국대사관, 소피아 뮤직위크 재단과 한국 동서악회 협업으로 추진됐다. ▶ 조수황 프로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부른 ‘세노야 세노야’의 작곡가 김광희의 ‘다섯 광대의 애가’ 곡을 포함한 동서악회 소속 국내 작곡가들의 작품이 다수 연주되며 특히 2021년 초연된 곡 ‘다섯 광대의 애가’ 순서에서는 조수황의 판소리를 포함한 한국의 국악기들과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의 첼로 연주가 앙상블을 이루는 독특하면서도 차별화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황은 11살의 어린 시절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찍 이름을 알렸다.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며 후진양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이다. 2012년 제24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제32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일반부 금상, 제18회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국무총리상 등 화려한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2018년에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성한 공연 및 음반활동 외에도 지난해 뮤지컬 '금악'에 출연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수황과 함께 하는 아나톨리 크라스테브는 불가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이며 1972년부터 판초 블라디게로프(Pancho Vladianov) 국립 음악원의 교사로 시작해 교수,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프랑스 마르세유의 젊은 인재 아카데미 명예 회장이자, 유럽 및 미국 오케스트라의 영구 솔리스트이며 마스터 클래스 리더로도 알려진 첼로계의 거장이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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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조수황, 6월 14일 불가리아에서 거장 첼리스트 아나톨리 크라스테브와 합동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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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올 봄에 또 한 번 '산조대전' 펼친다! (3월16일 ~ 4월3일)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올해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산조대전'을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공연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지난해 흥행에 힘입어 새로운 레퍼토리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유파적 특성과 개성적 매력이 공존하는 중견·신예 연주자 30명이 3주 동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이번 공연은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의 대표 연주자 연지은의 무대를 시작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악장인 해금 연주자 김애라와 용인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소금 연주자 정소희 등 중견 연주자부터 신예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제31회 KBS국악대경연 대상 수상자인 해금 연주자 선지우, 2021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은상 수상자인 아쟁 연주자 윤겸,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인 생황 연주자 등 30명의 연주자 대거 출연해 옛것을 중심으로 고제(古制) 산조부터 새롭게 탄생하는 새(新) 산조까지 현대와 과거를 잇는 무대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그룹 공명 송경근의 '훈 산조'와 그룹 고래야 김동근의 '퉁소 산조'가 국내 최초로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기간 중인 다음달 28일에는 '산조음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사회자로는 김희선 국민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발제자는 김용성, 김용하, 박세연, 송경근, 정소희가 참여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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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올 봄에 또 한 번 '산조대전' 펼친다! (3월16일 ~ 4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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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 강정숙 명인 공개행사 '향음재' - 11월 9일 서울 민속극장풍류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향음재' 장소 서울 민속극장풍류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시간 오후 5시 티켓료 무료초대 출연진 강정숙, 오경희, 유인숙, 박정인, 전해옥, 임재현, 김해람, 권지연, 이윤서, 이은지 등 문의전화 02-581-9712 공연정보 강정숙명인의 가야금과 김경희 양금연주자의 심금을 울리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콜라보 연주 강정숙명인의 깊이 있고 구성진 가야금병창 '방아타령',최민혁, 임재현, 김도훈, 이주행 남자병창 연주자들의 힘이 느껴지는 '고고천변', 오경희, 최보라, 이예랑, 이여진 연주자의 섬세한 '아리랑을 주제로한 실내악',귀여운 꼬마명창 남예성 어린이의 '유색황금눈',올해 전국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전해옥, 박연하, 이주아 연주자의 흥겨운 '제비노정기',양길순 명무의 기품있고 한설인 '도살풀이춤',마지막으로 가야금병창보존회 여러분들의 화합으로 하나되는 '아리랑 연곡'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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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 강정숙 명인 공개행사 '향음재' - 11월 9일 서울 민속극장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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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네기홀의 감동을~ 5월 6일 인천 송도에서 "김소라의 K-PAN 콘서트'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김소라의 K-PAN 콘서트 장소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 (1,800석) ▶ 공연장 지도보기 날짜 2019년 5월 6일 시간 오후 4시 티켓료 R석 : 50,000원, S석:30,000원, 부모동반 50%할인 및 기타 할인혜택 출연진 ▶ 김소라 프로필 외 문의전화 010-2273-2373 공연정보 더보기 ▶ https://www.onoffmix.com/event/173404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가수 김소라씨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제 25회 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악 앙상블 ‘너울 소리’의 대표이자 한국판소리 보존회 미국동부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꽃처럼 바람처럼”을 타이틀로한 국악가요 앨범 1집을 발매한 국악가수이자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다. 2018년 10월 7일 ‘판소리로 들어보는 어머니의 마음(Mother of Love)’을 주제로 ‘제 48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을 기획하여 미국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K-POP에 이은 K-PAN 브랜드를 성공리에 알렸으며, 전좌석 매진 열풍은 물론 한국적 소울(Soul)을 그대로 담아낸 김소라씨의 영어 판소리 공연은 관람한 모든 사람의 기립박수와 함께 눈물과 감동을 선물하였다. 이와같이 한국의 판소리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는 K-PAN의 선구자 김소라씨는 2019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감동을 다시한번 판소리의 본고장 한국에서 우리의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한다고 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 6일 오후 4시,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IGC 글로벌 캠퍼스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울려퍼지는 김소라의 K-PAN 콘서트 “Mother of Love”는 부모님과 함께 동반하는 부모 사랑 티켓구입시 파격적으로 50%까지 티켓가격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와 판소리 문화 보급을 위해 예스24, 텀블벅, 온오프믹스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30% 특별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 시설에서 힘겹게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엄마의 마음(Mother OF Love)을 전할 수 있는 출산 준비물 세트로 선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독거노인분들과 함께 생존해 계시는 22명의 종군위안부 할머니들도 무료로 초청하여 따뜻한 감동과 함께 나눔이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본 공연은 2019년 5월 6일 오후 4시에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위치한 IGC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릴예정이다. 티켓 구입 및 예매는 본 공연의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k-pan.co.kr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본 공연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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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카네기홀의 감동을~ 5월 6일 인천 송도에서 "김소라의 K-PAN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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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 한국무용가 ' 이용희' 대구 오케스트라 심포니와 협연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명 한국무용가 이용희-대구 오케스트라 심포니와 협연 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지도보기 날짜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티켓료 1,000원 출연진 ▶ 이용희 프로필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교육자 및 중견무용가로서 통일전망대의 예술감독 및 사)인문예술연구소 인문·강연·전시의 공연기획을 총괄하고 있으며, 박사학위 논문 외에도 학술지 논문 을 다수 게제하여 연구역량이 출중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무용과 출신으로는 드물게 동양철학과에 입학하여 예술철학을 전공함으로써 무용이론과 미학 강의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실천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많은 공연과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여러 번 큰상을 수상함으로써 탁월한 능력을 지닌 우수한 자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렇듯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한국무용의 실기와 이론, 연구와 교육의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재이자 교육자로서 발전가능성이 큰 중견무용가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전화 053-250-1475 프로그램 1.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2.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대구시립합창단 3.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소프라노 강혜정4.최성환Sunghwan Chol의 ‘아리랑 환상곡’ -한국무용가 이용희5.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Op,410 -소프라노 강혜정 6.송창식 내나라 내겨례 -대구시립합창단 7.안익태 한국 환상곡 중 발췌 -대구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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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 한국무용가 ' 이용희' 대구 오케스트라 심포니와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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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김유영 ‘비나리 악가무 콘서트’ - 11월 23일 주스페인한국문화원
-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자료이오니, 퍼 가실때는 출처와 함께 링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연일시 : 2018.11.23.금.저녁8시 공연장소 : 주스페인한국문화원 공연내용 악기연주, 노래, 춤 등 한국의 전통 예술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나리’는 3개월간 스페인에 머물며 현지인에게 가야금과 단소를 강습하고,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이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한국의 가장 전통적인 공연부터 현대 창작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 ▶ 박효진 프로필 팀의 대표 박효진은 한양대학교 실기우수 수시 입학 그리고 음악대학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2010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월드뮤직상을 수상하였고, 최근 2016년에는 신진국악인 최우수상으로 주목받았다. 악.가.무의 전통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4편의 솔로프로젝트 단독 공연을 개최하였고, 3장의 싱글을 발매하면서 솔리스트로서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김유영은 현재 용인대학교 국악과 졸업 예정자로 주로 전라도 지역의 장구, 진도북, 버꾸 등 각가지 전통예술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익히고 있다. 전국농악대회 또는 국악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였는데 이는 전통예술에 대한 배움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자신이 속한 담양농악보존회, 버꾸춤보존회, 진도북춤연구회에서 각종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다. 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효진과 김유영의 ‘비나리 악가무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다같이 즐기고, 자세히 보고 느낄 수 있게 구성한다는 것이다. 프로그램 - 서도소리 긴난봉가 - 박병천류 진도북춤 - 배뱅이굿 - 나니가나노 (작곡:박효진) - Breeze (작곡:박효진) - Flama (작곡: 박효진) - 김동언류 설장구 - 은율탈춤 - 서한우 버꾸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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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김유영 ‘비나리 악가무 콘서트’ - 11월 23일 주스페인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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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제5호 - 주대소리
- 굵은 줄을 꼬는 작업 때에 불리는 인천지역의 일노래.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5호. 1992년 5월에 지정되었다. 주대란 닻줄과 같은 굵은 줄을 꼴 때에 쓰이는 도구이다. 주대소리는 ① 나무타령·② 자우소리·③ 줄놓는소리(줄꼬기)·④ 꼼새소리(줄손 돌리기)·⑤ 술레소리(합사시킴)·⑥ 여사소리·⑦ 채짓는소리(채짓기)·⑧ 사리소리(줄을 사림)로 엮어진다. 주대소리는 1989년도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문화부장관상을 획득하였다. 지정당시 소인식(1911년생)은 채짓는소리와 여사소리의 보유자로, 박선구(1920년생)는 술레소리와 줄놓는소리의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 자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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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형문화재 제5호 - 주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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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인생백년' - 소리 & 판소리 '심청가 초입~ 상여나가는대목' - 소리
- 단가 인생백년 소리 정순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고수 송강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심청가 초입~ 상여나가는대목소리 조아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제39회동래전국전통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국회의장상)고수 박재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순임 프로필 ▶ 조아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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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 '인생백년' - 소리 & 판소리 '심청가 초입~ 상여나가는대목'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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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령산풀이 - 피리 최태훈
- 최태훈 - 2016 제36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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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령산풀이 - 피리 최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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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무 - 이서윤
- ☆ 이서윤 2015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금상 수상 2017 KBS국악대상 무용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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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속악(종합.무용)
- 한국무용.전통/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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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무 -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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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류 살풀이춤 - 이서윤
-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 이서윤 2015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명인부 금상 수상 2017 KBS국악대상 무용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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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류 살풀이춤 - 이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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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악 -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
-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峨嵋洞)에 전승하는 농악.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1980년 2월에 지정되었다. 부산 농악의 발단은 해방 후부터 1950년 사이의 유삼용(柳三龍:1970년에 작고)의 '곱은돌이농악'이며, 이를 기초로 1953년 정초에 '아미농악단'이 창단되었다. 아미농악은 제21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하여 여러 대회에서 입상함으로써 널리 알려졌다. 부산 농악의 특징으로는 집돌이 걸립농악을 바탕으로 하는 점, 지신밟기에 앞서 당산굿을 치면서 모듬굿과 기제(旗祭)를 지내는 점, 집돌이 때의 지신밟기 문서가 다양하게 발달한 점, 판굿의 연극적 농사굿과 북춤이 돋보이는 점, 버꾸놀음의 기능이 뛰어난 점 등이 꼽힌다. 굿꾼은 기수 3(농기 1, 영기 2)·꽹과리 4(상쇠, 부쇠, 종쇠, 끝쇠)·징 2(수징, 부징)·대북 4(수대북, 부대북, 종대북, 끝대북)·장구 4(수장구, 부장구, 종장구, 끝장구)·버꾸 8·소고 8·쇄납 1·가장 4(양반 광대, 포수, 각시, 화동)로 편성된다. 쇠가락에는 길굿·다드래기·사방굿·덧뵈기(늦은 삼채)·빠른 덧뵈기(자진 삼채)·마침굿가락·빠른 마침굿가락·마당굿가락·자진 마당굿가락이 있다. 지신밟기를 할 때는 먼저 당산굿(앞뜰에 기를 세우고 젯상을 차린 다음 굿꾼들을 모으기 위한 모듬굿을 침. 기제·길굿을 치면서 당산으로 가 이열횡대로 서서 당을 향하여 세 번 절한 다음 제자리에서 동서남북으로 절하고 지신밟기를 행함을 고함)을 치고 공동 우물에 도착하여 샘굿을 친 후 집돌이에 들어간다. 지신은 문굿·성주굿·조왕굿·장독굿·용왕굿·정랑굿(변소)·점방굿 순서로 밟는다. 판굿은 모듬굿·길굿·인사굿·맞춤굿·문굿·오방진·승전굿·마당굿·영산다드래기·호호굿·우물굿·농사굿·'ㄷ'자 대열의 풍년굿·소고놀음·개인놀이(쇠꾼의 상모놀이버꾸놀음장구춤대북춤열두발 상모 돌리기)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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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악 -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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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홍류 가야금산조 - 김서현
- 2016년 13회 전국대금경연대회 축하공연 김서현 (포항가야금연주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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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홍류 가야금산조 - 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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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 금상 - 상쇠 김주완, 지도 김복만
- 서울예술대학교 김주완 외 31명 (상쇠상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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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 금상 - 상쇠 김주완, 지도 김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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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 자진뱃노래 - 국악소녀 '이소담'
- 이소담 (충남 당진 순성초등학교) 제1회 익산삼기농요전국국악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제5회 아산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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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 자진뱃노래 - 국악소녀 '이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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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달구벌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사물부문 대상 수상 - 국악신동 '한창현'
- 평택 현덕초등학교 6학년인 한창현은 평택농악보존회가 2012년에 창단한 청소년예술단 ‘예운’에서 활동하는 재원으로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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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달구벌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초등부 사물부문 대상 수상 - 국악신동 '한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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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 ☆ 김용건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한국음악과 졸업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재학 활동 경력 정가악회 산조대학전 서울대학교 대표 출연제5회 선릉아트홀 <불휘기픈소리> 산조전 선정한국문화재재단 <화음> 율객 선정 수상 경력 제19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제38회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가야금 금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instagram.com/yongggggun [인스타그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E3kNHPHHrRA [짧은 산조]https://youtu.be/UWuxulKUtoE [서공철류 가야금산조]https://bit.ly/3O9aJb4 [2021 국악대학전 - 산조 대학전]https://bit.ly/3o0r6ft [김용건의 가야금, 解絃(해현)]https://youtu.be/UHgwthjax7E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 김용건 (K Music 한마당)]https://youtu.be/kz7jRXsLyOw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레슨 - 이지영교수 (가야금 김용건)]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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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이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병창 수련과정ㅣ학력 천주미, 안숙선 선생 사사단국대학교 국악과 가야금전공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가야금병창전공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활동 경력 안숙선 판소리보존회 회원가야금병창단 잇;고(琴) 단원 수상 경력 제5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전국대회 대상 (국회의장상)제42회 전국탄금대 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가야금병창 최우수상제19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 명인부 최우수상제48회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가야금병창 일반부 차하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tWScdNWBhyk [심청가 中 횡성 올라가는 대목]https://youtu.be/Ou_VqMlNWAA [심청가 中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기타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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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주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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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종 프로필 - 한국무용가
- ☆ 임현종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한국무용 수련과정ㅣ학력 임이조, 진유림 선생 사사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세종대학교 학사 졸업세종대학교 석사 수료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자 활동 경력 2001 임이조 춤인생 47년 '知天命' 출연2002 MBC 국악초대석 출연2004 임이조 춤인생 50년 기념공연 출연2005 어린이 국악한마당 출연2006 뉴욕시티 홀 초청공연 'FALL FOR DANCE FESTIVAL' 개막공연(하늘과 땅)출연2009 '권영심의 우리 춤 상생과 번영을 위하여' 출연2012 광주 엑스포 개막식 초청공연 출연2015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대축제 ‘국악 하루’ 안무 및 출연2017 제10회 전북무형문화재 제 38호 호남넋풀이굿 출연2018 평창 문화올림픽 Art on Stage ‘멋’이 중헌디 안무 및 출연2019 선운 임이조의 춤 脈출연2020 풍운을 여는 춤의 여드레 '팔일八佾' 출연2021 Best of Best '병역특례 남성무용가들의 춤판' 출연2022 국악예술 교류전 출연2022 제2회 빛고을 창극제 창무극 춘향&놀보 조안무안양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 전임교사 역임Lotus Art Company 안무감독 역임퓨전국악팀 창성동131 대표 역임현재 예일국제종합대학 전통무용 전임교수사)한국전통춤연구회 지도위원사)한국춤협회 이사안양예술고등학교 출강 수상 경력 1999 무궁화예술제 전국학생예능대회 <금상>2002 제4회 서라벌 전국학생민속무용대회 <금상>2002 제65회 중앙문화 전국예술제 <금상>2003 제34회 한국무용협회 초등부 무용경연대회 <특상>2004 제6회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전국학생전통무용대회 <금상>2005 제28회 예원학교,서울예술고등학교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특상>2007 순천향대학교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금상>2007 제27회 계원예술고등학교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2008 제39회 (사)한국무용협회 무용콩쿠르 <수석상>2008 제11회 국립국악고등학교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3 제31회 (사)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금상>2014 제44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한국무용 전통부문 <금상>2015 제17회 서라벌전국무용경연대회 대학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8 제16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8 IDO WORLD DANCE CUPS Folklore-Adults-Solo 부문 <금메달>2018 IDO WORLD DANCE CUPS Folklore-Adults-Duos 부문 <동메달>2019 제12회 상명대학교 전국무용경연대회 <우수지도자상>2020 제22회 (사)한국국악협회 서라벌 전국학생 민속무용경연대회 <지도자상>2020 제1회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세종전국무용경연대회 <지도자상> 홈페이지ㅣSNS https://hyunbell.modoo.at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qM65VuEqzAA [창작무용 사랑가 - 임현종 & 김진희] https://youtu.be/n8tcEBYcNaI [승무] 기타 부친인 ▶ 故 임이조 명무의 사사를 받아 어릴적부터 무용가의 길을 걸어 오고 있으며 초등·중등·고등·대학 등의 강의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무용 뿐 아니라 장구, 북과 같은 다양한 타악기 연주가 가능하여 현재 국내·외 문화 장르(무용, 타악 등) 각종 공연 예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문화 예술계에 대비하여 미래 지향적 예술 가치관을 가지고 문화 예술로서의 발전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악이 종합 예술로서의 공공성 확장, 아트플랫폼 및 무용예술 활동인으로서의 역할 강화, 한국무용 대중화 등 무용계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표에 두고 있으며 현재 여러 분야 예술, 단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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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종 프로필 - 한국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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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프로필 - 대금연주가
- ☆ 김성현 프로필 사진 전공ㅣ분야 대금 연주 수련과정ㅣ학력 국립국악중학교 및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졸업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활동 경력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수상 경력 2012 제3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금상2017 제27회 KBS국악대경연 전체 대상 홈페이지ㅣSNS https://www.gugak.go.kr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_gykYk8_1VY [대금독주 '상령산풀이']https://youtu.be/VAqGR4IQEKE [국악찬양 - 김성현(대금), 김성훈(피리)] 기타 국립국악원 정악단 피리 단원인 김성훈의 동생이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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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한국음악프로젝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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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개 및 논개선양회 소개, 논개축제, 논개판소리 전국경연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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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일반부 대통령상 수상자 http://www.lovekuk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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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병창 '천주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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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http://kimsora.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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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김소라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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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석 명인의 가야금병창 계승발전, 낙안읍성 전국가야금병창 경연대회 http://www.younga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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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미주에 한국의 혼을 심는 국악경연대회 - 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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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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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사 박귀희명창 기념사업회
-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사업회 소개, 가야금병창 경연대회요강 등 http://www.hyang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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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사 박귀희명창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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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자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전북무형문화재 보유자)
- ☆ 송화자 프로필 (1958년 전북 남원 출생) 사진 전공ㅣ분야 가야금연주, 가야금산조 수련과정ㅣ학력 박정례, 강문득, 김죽파, 윤미용, 김해숙, 양연섭 선생 사사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졸업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김죽파류) 보유자 (2022년 인정) 활동 경력 남원춘향도령원화어린이예술단 단장 역임남원문화원 이사 역임송화자가야금CD 김병호류 출반현재 남원 제성가야금회 대표 수상 경력 전주대사습 참방1990 고령 우륵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남원 시민의장 문화장 홈페이지ㅣSNS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404Dcl_HqbU [가야금산조] 기타 동편제 판소리 가문에서 태어나 증조부 박만조, 외조부 박봉술, 어머니 박정례에게서 민속음악을 배우고 오랜기간 가야금 산조를 학습했다. ◆ 본 국악인 프로필은 국악인 측에서 직접 제공한 자료 또는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공개된 정보를 수집, 정리한 것은 잘못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내용 수정 및 사진 교체, 혹은 삭제를 원하시는 경우에 연락 주시면 즉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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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자 프로필 - 가야금연주가 (전북무형문화재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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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
- 협회 소개, 공연소식, 국악경연대회 및 예술강사지원사업 일정 등 http://www.울산국악협회.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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