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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14~15일 국립부산국악원, 국악 뮤지컬! 자갈치아리랑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뮤지컬“자갈치아리랑” 아리랑계의 전설 “자갈치아리랑”이 부산에 뜬다. 자갈치 난전 바닥 박한량의 아리랑 들어보지 않았으면 부산에 왔어도 헛걸음 한 것이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12월 14일(수)~15(목)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국내관객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부산국악원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스토리를 입혀 화려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국악뮤지컬 “자갈치아리랑”공연을 시민들께 먼저 선보이는 초연 무대를 마련한다. “자갈치아리랑”은 부산포의 자갈치를 중심으로 서민층의 삶에 기반을 둔 국악뮤지컬이다. 화사하고 고고한 동백꽃을 닮은 부인과 주색잡기에 능한 박한량의 사랑․결혼 등 삶의 이야기를 총 3장으로 나누어 한국문화의 자존심과 부산국악원만의 고유성을 영남 춤과 소리로 전한다.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문학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서연호 선생의 대본과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조수동 연출이 만나 부산국악원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민다. 작품의 줄거리는 조선시대 말기 자갈치에 살았던 박한량과 동백부인의 사랑과 근면성, 탈선과 갈등을 담고 있다. 열정적인 남편과 성실한 아내의 품성을 부산 사람들의 개성에 비유해 부산지역의 민요와 춤을 가능한 대로 많이 살려, 빠른 템포로 스토리텔링 한다. 내용구성은 박한량의 사랑․결혼 등 삶의 이야기를 총 3장으로 나누어 풀어낸다. 제1장 자갈치연정은 자갈치 포구의 어수선하고 시끌벅적한 풍경을 덧배기의 어부춤과 아낙춤으로 신명나는 흥겨운 부산만의 역동적인 몸짓을 풀어낸다. 제2장 자갈치 동백부인과 기생방 박한량은 억척스럽게 삶을 엮어가고 있는 동백부인과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박한량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억척과 허세, 본질과 껍데기의 관계마냥 중심을 잃어가는 박한량의 모습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이루어진다. 제3장 자갈치, 새 길을 열다는 탕진한 박한량의 삶이 동백부인의 극진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치유하여 자갈치의 새 길을 여는 희망의 춤판으로 이어간다. 특히, 지역 탈춤의 하나인 수영야류 중 가부장제적 봉건사회에서 여성이 겪어야 했던 수난상을 놀이화한 영감․할미과장을 박한량과 동백부인에 빗대어 표현하거나, 박한량의 내적신세를 동래야류의 문둥이춤으로 표현하는 등 영남춤을 뿌리로하여 자갈치춤판을 벌인다. 또, 회전무대를 사용하여 자갈치시장과 바다/동네마을과 기생집/투전판과 동헌 등 빠른 무대전환과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 무대시설을 활용한 연출기법이 군침나게 발길을 사로잡는다. 대본을 맡은 서연호 선생은 “한국 근대화의 관문으로서 숱한 사람들의 애환이 쌓인 부산인데도 왜 부산에는 아리랑이 없는 것일까”하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자갈치아리랑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친밀감을 돈독히 하고, 부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나아가서는 전국, 세계적으로 부산의 활달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밝혔다. 또 연출을 맡은 조수동 선생은 “동백부인의 혜안같은 마음을 통해 우리네 인생도 실수와 실패, 또한 우매했던 시간들이 용서받고, 누군가 그릇된 나를 감싸 안아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리랑의 속 깊은 뜻을 헤아리는 것이 아닐까!” 하여, “바다의 이미지와 동백부인의 이미지가 중첩되어, 자갈치 아리랑에서도 두 가지 이미지,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무대에 내려놓으려 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인간의 삶을 가정적인 차원에서 문제 삼아 근면과 슬기와 성실한 삶을 강조하는 교훈적인 주제로 몰락한 가정을 이룩하는 지혜로운 경상도 아줌마의 저력을 “자갈치아리랑”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은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삶을 살아온 부산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우리 가락과 춤을 곁들인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게 하고 싶고, 외국인에게는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하게 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출연진에는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연주단, 무용단) 단원과 객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작진으로 연출 조수동/대본 서연호/작곡 이준호/무대디자인 송용일/의상디자인 이호준/조연출 허한범 등이 함께한다. 이 공연은 지역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참신한 기획과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향후 국립부산국악원 대표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9
  •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23일 설날 특별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2012년 설날특별공연과 함께 임진년 화룡점정 하세요!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공연” 용띠관람객, 한복착용 관람객 등 설날 맞이 50% 할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월 23일(월) 오후4시 국립부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휴일을 만끽하려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선물한다. 본 공연은 절기공연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고향을 찾은 관객에게 지역의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감상곡목은 ‘비나리’, ‘태평무’,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 ‘원향 살풀이춤’, ‘좌수영어방놀이’, ‘승무’, ‘삼고무’를 비롯한 8작품이다. 본 공연은 2012년 모든 분들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빌기 위하여 왕과 왕비가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공연은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으로 영남지역에 흐르는 춤맥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네 번째 공연은 <살풀이춤>으로서 오늘날 한국춤의 모태가 되는 춤이다. 섬세한 동작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62호 <좌수영어방놀이>로 어업에 따른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것이다. 여섯 번째 공연은 <승무>이다. 승무는 사찰승려의 춤을 전문 춤꾼들이 예술적 형식을 갖춘 독무로 발전시킨 대표적 민속춤이다. 마지막 공연은 세 방향에 세 개의 북을 세워놓고 장단을 치며 춤을 추는 <삼고무>이다. 임진년, 용의해를 맞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북의 소리와 몸짓으로 그 기상을 담아내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한해 소망을 담고, 무병장수와 풍요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용띠 관람객, 공연 당일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 3대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 온 분들께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전석 8,000원으로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8
  • 국립부산국악원, 2012년 2월까지 '토요신명무대'.. 전통예술의 진수 선보여
    --> 부산국악원 대극장 (연악당) 공연일정 보기 국립부산국악원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국전통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토요신명무대'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신명무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먼저 첫째주(1월7일, 2월4일)에는 향발무, 기악중주 '침향무', 동부민요, 태평무, 기악독주, 동래학춤, 국악관현악 '남도민요연곡', 국악관현악 '설장구'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 둘째주(12월10일, 1월14일, 2월11일)에는 대취타, 진주교방굿거리춤, 경기민요, 살풀이, 국악관현악 '아리랑', 시조, 부채춤, 사물놀이와 비나리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고, 셋째주(12월17일, 1월21일, 2월18일)에는 삼고무, 판소리, 산조춤, 국악실내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국악실내악 '아랑의 꿈', 한량춤, 가야금병창, 타악합주 등이 마련된다. 넷째주는 외부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12월24일 퓨전실내악단 '아비오', 1월28일 부산예술단, 2월25일 부산가야금 연주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8000원이며, 만 22세 이하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동반 1명), 장애인(동반 2명),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된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과 20명 이상 단체관람자에게도 20% 할인된다. --> 시사서울 기사 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8
  • 신을 부르는 인간 염원의 춤 ‘巫舞' 공연
    --> 통영시민문화회관 남해안별신굿보존회 1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남해안별신굿 춤, 그 색다른 예술성 사설과 장단이 어우러져 무속의 춤이 만들어지는 신명나는 굿판. 전통문화의 모태인 굿의 예술성을 춤으로 표현해 내는 남해안별신굿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토) 오후 7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굿판의 춤이라하면 역동적이거나 심지어 광적이란 선입견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남해안별신굿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정적인 춤이다. 심지어 절정에 달하는 신을 맞이하는 춤이나 보내는 춤에서조차 춤사위는 부드럽다. 이번 무대는 굿청이 아닌 공연장의 무대에서 남해안별신굿의 춤과 진도씻김굿의 지전춤, 진도북춤, 경기도 당굿에서 비롯된 도살풀이 등 굿 속의 춤에 담긴 의미들을 보여주는 것. 이번 무대에는 경상도 무속춤과 함께 경기도 세습무인 도살풀이가 함께 오른다. 경기도와 경상도의 춤을 비교하기 위해 포함시킨 춤인데 보통 살풀이춤에서 사용하는 수건보다 갑절이나 긴 수건을 들고 풀어주는 춤이다. 동작이 크고 남성적이다.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무무(巫舞)가 예술적인 면에서도 무속의 춤이 변형되지 않고 고형적인 면을 그대로 이어져 내려와 전통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공연관계자는 말한다. --> 한남일보 기사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7
  • 상설 공연 정보가 없습니다.
    상설 공연
    • 공연소식
    • 강원,제주
    2012-08-27
  • 5월26일~10월27일 (매주 土)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5월 26일~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아름다운 한옥 700여 채가 모여있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유파별 최고의 명창들이 모여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메고”와 함께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공연명 : 마당창극 ‘해 같은 마패를 달 같이 들어 메고’ ● 공연일정 : 2012년 5월 26일-10월 27일 ※ 추석특별공연 2회추가 : 9월 28(금), 30(일) ● 공연시간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 소요시간 : 70분 ● 공연장소 : 전주소리문화관 놀이마당 (전주한옥마을 내) ● 공연횟수 : 총 25회 ● 입장권 :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 ※ 공연관람 + 전통문화체험 + 잔치음식 (전주막걸리, 전, 두부 등) 포함 ※ 할인혜택 : 전라북도 도민 20%, 시니어(만60세 이상) 할인 50% 등 ● 공연 및 단체문의 : 063-283-0223 (전주문화재단 문화시설팀) ● 주최 : 전라북도, 전주시 ● 주관 : 전주문화재단 출연진 ☆ 비빔제 : 안숙선, 김영자. 왕기석 ☆ 동초제 : 조영자, 조희정, 조용균 ☆ 강도근제 : 이난초, 조선하, 임현빈 ☆ 정정렬제 : 모보경, 김하은, 박종훈 ● 고정출연진 :박종호,송명옥, 정성구, 정진수, 신유철, 박재섭, 장인선, 오흥민 외 다수
    • 공연소식
    • 광주,전라
    2012-08-27
  • 사뿐.. 우리 춤꾼들과 산책 어때요? 부산시립무용단 17,18일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 지역·한국 전통춤 기량 뽐내 춤 공연이 많지 않은 1월이다. 부산시립무용단(수석안무자 홍기태)이 오는 18~1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여는 '2012 우리춤 산책'은 그런 의미에서 반가움이 큰 공연이다.이 무대가 반가운 것이 단순히 춤 공연이 드문 때 펼쳐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부산시립무용단은 단원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난 단체다. 춤에만 전념하기 좋은 환경에서, 춤을 잘 추는 춤꾼들이, 꾸준히 기량을 닦는 곳이 이 무용단이니 춤 실력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도 좋다.부산시립무용단이 1년 내내 쉴새 없이 군무 중심의 단체공연에 나서기 때문에 단원들 개개인의 춤솜씨를 펼쳐보일 만한 계기가 적다. 그런 상황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우리춤 산책'은 부산시립무용단원들이 전통 춤꾼으로서 자신만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다.올해 '우리춤 산책'에서는 모두 15개 작품을 볼 수 있다. 첫날 18일에는 ▷처용무 강모세 ▷이매방류 승무 안주희 ▷도살풀이 이정인 ▷장고춤 황선희 김동숙 강미향 ▷한영숙류 태평무 서현미 ▷진주검무 이현주 ▷고성오광대 말뚝이춤 허태성 황동하 등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이틀째인 19일에는 8개 작품을 볼 수 있다. ▷춘앵무 이화성 ▷강선영류 태평무 류권홍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주령 ▷산조춤 윤은하 ▷진주검무 이상민 박은혜 김도은 김시현 ▷이매방류 살풀이춤 장래훈 ▷한영숙류 태평무 이현주 ▷소고놀이 김진영 등이다.진주검무나 고성오광대 말뚝이춤, 진주교방굿거리춤처럼 부산 울산 경남의 소중한 전통춤부터 승무 태평무 춘앵무 도살풀이와 같은 한국 전통춤을 대표하는 춤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어떤 장면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덩실대고 너울거리는 한국춤의 맛을 잘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균일 5000원. (051)607-3131~2 --> 국제신문 기사원문보기
    • 공연소식
    • 부산,경남
    2012-08-24
  • 창작 국악뮤지컬 ‘연오랑과 세오녀’, 6월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특집 공연
    --> 포항문화예술회관 약도보기 연오랑과 세오녀가 창작 국악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창작곡 국악 뮤지컬 ‘연오랑과 세오녀’가 오는 6월 9일(토) 오후 4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의 날 특집공연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연오랑과 세오녀’는 출연진 40명, 제작진 및 스텝 13명, 총 53명이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악 뮤지컬이다.또 포항시의 지원과 함께 한국아이국악협회 포항지부(대표 박현미), 지역국악단, 연극단, 무용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열정과 힘을 모아 10개월간 만든 작품이다.--> 해당기사 더보기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12-08-24
  • 5월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300년 전통의 '남해안별신굿' 한마당
    --> 안동 문화예술회관 찾아 가시는 길 - 일시 : 2012년 5월 5일 오후 3시 - 장소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 - 공연시간 : 50~60분 -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 출연진 : 해설_최종민 / 남해안별신굿 기예능보유자_정영만 / 피리, 태평소_정석진 / 아쟁_정은주 / 대금_정승훈 / 무녀_이선희, 하선주 / 북_김성훈 / 장구_신승균 / 용선_간미남 - 문의 : T.054-840-6311 남해안별신굿은 우리민족이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삶 또한 자연속에 어우러져 살아오면서 해와 달 그리고 산과 물을 섬기며, 그 속에서 자연을 닮은 예술을 승화시켜왔으며 특히 남해안 별신굿은 경상남도 통영을 중심으로 한산도, 연대도, 욕지도, 사량도, 곤리도 등지에서 이루어지는 어촌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공동제의식이다. 한국의 어촌은 주로 어업에 약간의 농사를 곁들이는 생활 형태인데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굿은 마을사람들의 화목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된다. 또 마을공동체가 함께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회 통합적 의례라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해안별신굿에서는 일반적으로 장구, 징, 북, 피리, 대금, 해금 등을 사용하는데, 예부터 삼현육각을 제대로 갖추어 굿을 하는데, 굿은 거리마다 시작과 끝에 대금 독주로 청신악과 송신악을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해안 별신굿은 기악곡과 성악곡으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는데 기악곡에는 청신악, 거상악, 변주곡, 시나위, 타령등의 곡이 있다. 성악곡에는 넋소리, 제석노래, 손님풀이, 서낭풀이, 천근, 염불소리, 육갑 및 어정소리가 있다. 남해안에서는 오랜 학습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세습무는 사제무 계승이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은 예능보유자인 악사 정영만과 별신굿을 우리의 전통문화로서, 특히 예능적 측면에서 애정을 갖고 학습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의해서 그 명맥이 유지되고 있다. 남해안별신굿보존회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은 세습무들이 주관하는 굿으로 길게는 7일~8일 짧게는 2일~3일 정도 굿을 하며 굿 순서로는 청신길군악, 들맞이 당산굿, 부정굿, 일월맞이, 골메기굿(벅수,우물), 용왕굿, 선왕굿, 큰굿 12거리 등 용선놀음, 신살풀이, 시석을 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별신굿은 세습무의 굿 의식과 공동체 역할과 함께 무용, 음악, 음식, 연극 등 매우 수준 높은 음악이 구성되어져 문화적 특성의 모태로서 전통이 가장 원형화되어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민속 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87년 7월 1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로 지정되어 중요무형문화재 정영만을 비롯하여 그 후손과 제자들에 의해 명맥이 유지되어 오늘날까지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 공연소식
    • 대구,경북
    2012-08-24
  • 2월 11일 오정해와 함께하는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오정해와 함께하는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희망콘서트’가 오는 11일(토)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규방) 문화사업팀이 ‘2012년 더불어 사는 세상 문화기획’ 시리즈 첫 번째 행사로 개최하게 되는 공연으로 지역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적기업인 에코뮤직패밀리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설관리공단은 공연기획 취지에 따라 산업재해근로자와 장애인, 노인, 새터민 등을 우선적으로 초청하고 일반시민에게도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나눔과 경제활성화 등의 의미를 살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의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이정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레온카발로의 ‘마티나타(Mattimata)'를 들려주고 바리톤 우주호의 굵직하고 깊은 목소리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조두남 곡의 뱃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정아, 우주호 듀엣무대에 이어 트럼펫 독주,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의 ’디즈니 메들리 2’, 에코뮤직패밀리 남성중창단이 경복궁타령,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주고, 오정해가 ‘사랑가’, ‘꽃분네야’, ‘너영나영’을 노래하고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팝음악 관현악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최선용이 이끄는 주식회사 린나이코리아 기업의 관악합주단이다. 1986년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기업오케스트라로서 한국의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대중가요와 수년 동안 호흡하면서 기업문화 창달에 공헌해오고 있다. 지휘자 최선용은 서울 음대를 졸업하고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벨링크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문학의 해 가장 문학적인 지휘자상 수상, 2010년 대한민국오페라 대상예술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서울아트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린나이팝스오케트라라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다.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국악인 오정해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1993년 제31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우석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로도 재직했고 현재 국악 등 다양한 공연장르 무대에 출연해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성악가 우주호(바리톤)는 포항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페라가수로 성공한 주목받는 성악가수이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태리 로랜쪼 빼로지 국립음악원 성악과와 이태리 키지아나 시립아카데미아 성악과를 졸업했다. 1997년 이태리 프란체스코 칠레아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입상, 같은 해 이태리 타란토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입상, 같은해 이태리 아부르쪼 국제 성악콩쿠르 1위 입상, 2000년 이태리 로마 베니아미노 질리 문화상 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성악가 이정아(소프라노)는 영남대 음대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국립음악원을 수석졸업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7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 천마아트센터 개관기념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출연, 201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성악가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 중국, 독일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고 국내 오페라 공연에 출연하였다. 현재 대구클래식예술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경북예고 외래교수로 재직중이다. 공연 초대권은 공연 당일 선착순 수령입장이며, 배부처에서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부처는 포항문화예술회관(272-3032), 시립중앙아트홀(270-4573), 롯데문화센터(230-1234), 영풍문고(613-1090), 포항공대복지회 연지(279-5100), 화인피부과 죽도점․남부점(248-3456), 연일신세계약국(285-2428), 엔제리너스커피 오천점, 롯데리아 흥해점(262-6727)이다. --> 포항뉴스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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