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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립무용단 ‘비나리’, 2월 9~10일 새해 무대 마련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지역무용계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2월 9일(목), 10일(금) 양일간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나리’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신임 김상덕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울산시립무용단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객석에서부터 진행된 흥겨운 사물놀이로 출발하고, 국립창극단 허종열의 소리와 김미자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춤판, 그리고 박미서의 민요 ‘뱃노래’ 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데 모은 창작 ‘비나리’로 관객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시작한다. 이어서, 보름달 아래 아름다운 수를 놓듯 둥근 원형을 그리며 추는 강강수월래와 풍류를 아는 선비들의 섬세한 발디딤과 고상한 손짓이 일품인 한량무, 그리고 춤의 언어적 표현과 흥의 깊이를 잘 나타내는 약동 등이 관객의 흥을 돋운다. 2부 무대는 울산시립무용단 반주파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우리 가락 국악으로 열리는데, 동양의 절제된 정서와 서양의 자유로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양방언의 퓨전국악 프론티어와 타악의 기교와 멋을 한껏 살리면서 멋진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타악협주곡 이경섭의 ‘타(打)’, 그리고 전국팔도를 누비며 각설이타령을 통해 서민들과 소통하는 윤충일의 창극‘각설이걸타령’중 ‘불효자 각설이 효자되다’ 등으로 꾸며진다. 마지막으로, 때로는 사람의 맥박소리와도 같이 평화롭고 편안하며 때로는 휘몰아치는 폭풍소리와도 같은 웅장하고 거대한 북의 향연 ‘북의 대합주-비상(飛上)’이 마련되는데, 형형색색의 의상과 각양각색의 북, 그리고 고요와 격정을 오가는 북의 울림이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곽상희 관장은 “무용단이 올 해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면서 많은 부분에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무용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더욱 진정성 있는 공연을 펼칠 울산시립무용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와이어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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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2011년 14~15일 국립부산국악원, 국악 뮤지컬! 자갈치아리랑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뮤지컬“자갈치아리랑” 아리랑계의 전설 “자갈치아리랑”이 부산에 뜬다. 자갈치 난전 바닥 박한량의 아리랑 들어보지 않았으면 부산에 왔어도 헛걸음 한 것이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12월 14일(수)~15(목)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국내관객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부산국악원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스토리를 입혀 화려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국악뮤지컬 “자갈치아리랑”공연을 시민들께 먼저 선보이는 초연 무대를 마련한다. “자갈치아리랑”은 부산포의 자갈치를 중심으로 서민층의 삶에 기반을 둔 국악뮤지컬이다. 화사하고 고고한 동백꽃을 닮은 부인과 주색잡기에 능한 박한량의 사랑․결혼 등 삶의 이야기를 총 3장으로 나누어 한국문화의 자존심과 부산국악원만의 고유성을 영남 춤과 소리로 전한다.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문학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서연호 선생의 대본과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조수동 연출이 만나 부산국악원을 알릴 수 있도록 지역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민다. 작품의 줄거리는 조선시대 말기 자갈치에 살았던 박한량과 동백부인의 사랑과 근면성, 탈선과 갈등을 담고 있다. 열정적인 남편과 성실한 아내의 품성을 부산 사람들의 개성에 비유해 부산지역의 민요와 춤을 가능한 대로 많이 살려, 빠른 템포로 스토리텔링 한다. 내용구성은 박한량의 사랑․결혼 등 삶의 이야기를 총 3장으로 나누어 풀어낸다. 제1장 자갈치연정은 자갈치 포구의 어수선하고 시끌벅적한 풍경을 덧배기의 어부춤과 아낙춤으로 신명나는 흥겨운 부산만의 역동적인 몸짓을 풀어낸다. 제2장 자갈치 동백부인과 기생방 박한량은 억척스럽게 삶을 엮어가고 있는 동백부인과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박한량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억척과 허세, 본질과 껍데기의 관계마냥 중심을 잃어가는 박한량의 모습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이루어진다. 제3장 자갈치, 새 길을 열다는 탕진한 박한량의 삶이 동백부인의 극진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치유하여 자갈치의 새 길을 여는 희망의 춤판으로 이어간다. 특히, 지역 탈춤의 하나인 수영야류 중 가부장제적 봉건사회에서 여성이 겪어야 했던 수난상을 놀이화한 영감․할미과장을 박한량과 동백부인에 빗대어 표현하거나, 박한량의 내적신세를 동래야류의 문둥이춤으로 표현하는 등 영남춤을 뿌리로하여 자갈치춤판을 벌인다. 또, 회전무대를 사용하여 자갈치시장과 바다/동네마을과 기생집/투전판과 동헌 등 빠른 무대전환과 스펙터클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 무대시설을 활용한 연출기법이 군침나게 발길을 사로잡는다. 대본을 맡은 서연호 선생은 “한국 근대화의 관문으로서 숱한 사람들의 애환이 쌓인 부산인데도 왜 부산에는 아리랑이 없는 것일까”하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자갈치아리랑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친밀감을 돈독히 하고, 부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며, 나아가서는 전국, 세계적으로 부산의 활달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밝혔다. 또 연출을 맡은 조수동 선생은 “동백부인의 혜안같은 마음을 통해 우리네 인생도 실수와 실패, 또한 우매했던 시간들이 용서받고, 누군가 그릇된 나를 감싸 안아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리랑의 속 깊은 뜻을 헤아리는 것이 아닐까!” 하여, “바다의 이미지와 동백부인의 이미지가 중첩되어, 자갈치 아리랑에서도 두 가지 이미지,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무대에 내려놓으려 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인간의 삶을 가정적인 차원에서 문제 삼아 근면과 슬기와 성실한 삶을 강조하는 교훈적인 주제로 몰락한 가정을 이룩하는 지혜로운 경상도 아줌마의 저력을 “자갈치아리랑”을 통해 보여줄 것이다.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은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삶을 살아온 부산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우리 가락과 춤을 곁들인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게 하고 싶고, 외국인에게는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체험적으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하게 하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출연진에는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연주단, 무용단) 단원과 객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제작진으로 연출 조수동/대본 서연호/작곡 이준호/무대디자인 송용일/의상디자인 이호준/조연출 허한범 등이 함께한다. 이 공연은 지역 문화컨텐츠를 바탕으로 참신한 기획과 예술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향후 국립부산국악원 대표작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전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다. 그리고 만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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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23일 설날 특별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2012년 설날특별공연과 함께 임진년 화룡점정 하세요! 국립부산국악원,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공연” 용띠관람객, 한복착용 관람객 등 설날 맞이 50% 할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춤과 함께하는 설날 특별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월 23일(월) 오후4시 국립부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은 이들과 휴일을 만끽하려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선물한다. 본 공연은 절기공연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고향을 찾은 관객에게 지역의 풍성한 공연을 제공한다. 감상곡목은 ‘비나리’, ‘태평무’,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 ‘원향 살풀이춤’, ‘좌수영어방놀이’, ‘승무’, ‘삼고무’를 비롯한 8작품이다. 본 공연은 2012년 모든 분들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왕실의 번영과 나라의 태평성대를 빌기 위하여 왕과 왕비가 직접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은 <태평무>를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공연은 <통영교방진춤과 동래한량춤>으로 영남지역에 흐르는 춤맥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 네 번째 공연은 <살풀이춤>으로서 오늘날 한국춤의 모태가 되는 춤이다. 섬세한 동작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62호 <좌수영어방놀이>로 어업에 따른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것이다. 여섯 번째 공연은 <승무>이다. 승무는 사찰승려의 춤을 전문 춤꾼들이 예술적 형식을 갖춘 독무로 발전시킨 대표적 민속춤이다. 마지막 공연은 세 방향에 세 개의 북을 세워놓고 장단을 치며 춤을 추는 <삼고무>이다. 임진년, 용의해를 맞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북의 소리와 몸짓으로 그 기상을 담아내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한해 소망을 담고, 무병장수와 풍요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이벤트를 준비한다. 용띠 관람객, 공연 당일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 3대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 온 분들께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전석 8,000원으로 만 22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우(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게 50%의 할인혜택과 국내거주 외국인,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 할인혜택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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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국립부산국악원, 2012년 2월까지 '토요신명무대'.. 전통예술의 진수 선보여
    --> 부산국악원 대극장 (연악당) 공연일정 보기 국립부산국악원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한국전통 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는 '토요신명무대'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신명무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먼저 첫째주(1월7일, 2월4일)에는 향발무, 기악중주 '침향무', 동부민요, 태평무, 기악독주, 동래학춤, 국악관현악 '남도민요연곡', 국악관현악 '설장구'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또 둘째주(12월10일, 1월14일, 2월11일)에는 대취타, 진주교방굿거리춤, 경기민요, 살풀이, 국악관현악 '아리랑', 시조, 부채춤, 사물놀이와 비나리 등의 공연으로 꾸며지고, 셋째주(12월17일, 1월21일, 2월18일)에는 삼고무, 판소리, 산조춤, 국악실내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국악실내악 '아랑의 꿈', 한량춤, 가야금병창, 타악합주 등이 마련된다. 넷째주는 외부단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12월24일 퓨전실내악단 '아비오', 1월28일 부산예술단, 2월25일 부산가야금 연주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8000원이며, 만 22세 이하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노인(동반 1명), 장애인(동반 2명),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 할인된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과 20명 이상 단체관람자에게도 20% 할인된다. --> 시사서울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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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신을 부르는 인간 염원의 춤 ‘巫舞' 공연
    --> 통영시민문화회관 남해안별신굿보존회 1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남해안별신굿 춤, 그 색다른 예술성 사설과 장단이 어우러져 무속의 춤이 만들어지는 신명나는 굿판. 전통문화의 모태인 굿의 예술성을 춤으로 표현해 내는 남해안별신굿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토) 오후 7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굿판의 춤이라하면 역동적이거나 심지어 광적이란 선입견을 갖게 마련이다. 하지만 남해안별신굿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정적인 춤이다. 심지어 절정에 달하는 신을 맞이하는 춤이나 보내는 춤에서조차 춤사위는 부드럽다. 이번 무대는 굿청이 아닌 공연장의 무대에서 남해안별신굿의 춤과 진도씻김굿의 지전춤, 진도북춤, 경기도 당굿에서 비롯된 도살풀이 등 굿 속의 춤에 담긴 의미들을 보여주는 것. 이번 무대에는 경상도 무속춤과 함께 경기도 세습무인 도살풀이가 함께 오른다. 경기도와 경상도의 춤을 비교하기 위해 포함시킨 춤인데 보통 살풀이춤에서 사용하는 수건보다 갑절이나 긴 수건을 들고 풀어주는 춤이다. 동작이 크고 남성적이다.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무무(巫舞)가 예술적인 면에서도 무속의 춤이 변형되지 않고 고형적인 면을 그대로 이어져 내려와 전통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공연관계자는 말한다. --> 한남일보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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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7
  • 사뿐.. 우리 춤꾼들과 산책 어때요? 부산시립무용단 17,18일 공연
    --> 공연정보 자세히 보기 - 지역·한국 전통춤 기량 뽐내 춤 공연이 많지 않은 1월이다. 부산시립무용단(수석안무자 홍기태)이 오는 18~1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여는 '2012 우리춤 산책'은 그런 의미에서 반가움이 큰 공연이다.이 무대가 반가운 것이 단순히 춤 공연이 드문 때 펼쳐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부산시립무용단은 단원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난 단체다. 춤에만 전념하기 좋은 환경에서, 춤을 잘 추는 춤꾼들이, 꾸준히 기량을 닦는 곳이 이 무용단이니 춤 실력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도 좋다.부산시립무용단이 1년 내내 쉴새 없이 군무 중심의 단체공연에 나서기 때문에 단원들 개개인의 춤솜씨를 펼쳐보일 만한 계기가 적다. 그런 상황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우리춤 산책'은 부산시립무용단원들이 전통 춤꾼으로서 자신만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다.올해 '우리춤 산책'에서는 모두 15개 작품을 볼 수 있다. 첫날 18일에는 ▷처용무 강모세 ▷이매방류 승무 안주희 ▷도살풀이 이정인 ▷장고춤 황선희 김동숙 강미향 ▷한영숙류 태평무 서현미 ▷진주검무 이현주 ▷고성오광대 말뚝이춤 허태성 황동하 등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이틀째인 19일에는 8개 작품을 볼 수 있다. ▷춘앵무 이화성 ▷강선영류 태평무 류권홍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주령 ▷산조춤 윤은하 ▷진주검무 이상민 박은혜 김도은 김시현 ▷이매방류 살풀이춤 장래훈 ▷한영숙류 태평무 이현주 ▷소고놀이 김진영 등이다.진주검무나 고성오광대 말뚝이춤, 진주교방굿거리춤처럼 부산 울산 경남의 소중한 전통춤부터 승무 태평무 춘앵무 도살풀이와 같은 한국 전통춤을 대표하는 춤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어떤 장면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덩실대고 너울거리는 한국춤의 맛을 잘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균일 5000원. (051)607-3131~2 --> 국제신문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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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4
  • 7월 31일 진주시립 국악관현악단, 남강 야외무대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경남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31일 '제49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연주회는 오후 7시30분 남강 야외무대에서 홍희철 지휘자와 40여명의 단원들이 '한여름밤의 강변 음악축제'란 주제로 민요, 장구춤, 소프라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국악이 만나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연주를 펼친다.연주회 프로그램은 국악 관현악의 경상도 민요 '뱃노래'를 재해석한 '신뱃놀이'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나영과 바리톤 김창돈의 협연으로 '이등병의 편지', '넬라환타지아', '그리운 금강산'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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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9
  • 매주 주말, 부산시 용두산 공원 야외광장서 국악 상설전통공연 열려
    지난 2009년부터 매주 주말 용두산공원 야외광장에서 신나게 펼쳐졌던 전통민속예술 공연이 올해도 그 신명을 이어간다.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 주관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용두산공원 야외광장에서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및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을 상설 공연함으로써 시민을 비롯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통민속놀이마당 30회, 우리가락 우리마당 20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은 △국가 및 시 지정 무형문화재 공연 △우수 국악예술단체 참여 공연 △시민 참여형 공연(전통혼례 재현, 무형문화재 공연 체험, 국악 뒷풀이 마당) △퓨전국악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10월까지 20일 동안 하루 평균 1~2회씩 총 30회의 놀이마당을 전개한다.지난 4월 7일 토요상설 전통민속놀이마당 첫 회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 명의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쟁, 대금, 장구의 아련한 남도시나위와 동편제의 우람한 소리, 서편제의 아련한 소리가 조화된 동초제 판소리 공연을 선보였다. 또, 5월 12일에는 열악한 지역 국악예술계의 단비가 될 신진 국악예술인들의 사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그리고 단오 전인 6월 23일에는 전통혼례식 재현 등 17회의 공연이 상반기에 이어질 예정이다.일요일 공연인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대중성이 있는 퓨전국악예술, 창작춤, 전통무용 △국악체험프로그램(민요배우기) △고누, 고리던지기, 절구체험, 지게체험 등 전통민속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4월 22일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길놀이로 시작했으며, 조선통신사축제와 연계한 부산예술단, 조현영무용단의 특별합동공연(5.6),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한 권원태 선생의 줄타기 공연(5.13)을 선보였다.이어, 5월 20일 대구놀이마당, 퓨전국악그룹 도시락의 공연과 5월 27일 동백국악단, 황지인노리무용단의 공연을 비롯 부산을 대표하는 춤패들의 전통춤 공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퓨전국악팀들의 공연 및 타 지역 우수 출연팀과의 지역교류공연 등이 펼쳐진다. 7월 8일까지 상반기 12회의 공연을 포함 올해 총 20회 공연이 진행된다.한편, 용두산공원 주말 야외상설공연 프로그램은 고정관객 200여 명, 매회 관객 1,000여 명을 넘는 용두산공원의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11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주최측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평가결과 전국 11개 동일 공연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명실공히 부산을 대표하는 야외상설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부산문화재단은 단계적 프로그램 제작회의, 행사전담팀 운영 등 올해 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왔다. 매년 늘어가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올해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현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이사는 “더욱 친절한 현장서비스와 양질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지역 무형문화재와 전통민속공연을 더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주말 야외공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용두산공원, 광복로, 자갈치공원 등으로 이어지는 원도심권에 전통문화의 힘과 신명을 불어넣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 뉴스와이어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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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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