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정보Home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실시간
-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
-
송가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린다…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
- 송가인이 '아리랑' 알리기에 나섰다. ▶ 송가인 프로필 송가인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1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2분짜리 영상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로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의 단순한 구조와 인류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산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인디밴드, 락그룹 및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들의 아리랑 공연을 모아 어떤 장르와도 잘 어울리는 아리랑만의 특징을 상세히 담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통 음악을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제대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국내외에 널리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제작에 함께 참여한 송가인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직접 부르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송가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린다…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
-
-
호남대 이강선 교수,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 출간
-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교양학부 이강선 교수가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ARIRANG: LYRICAL FOLKSO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출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기획·발간한 K-Heritage 총서의 일부인 아리랑은 아리랑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3명의 한국인 저자(김영운, 김혜정, 유명희)는 아리랑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아리랑이 전국으로 퍼져나간 계기를 기술하고 전통 아리랑뿐 아니라 다양하게 변형된 현대의 아리랑에 관해 기술했다. 원래 아리랑은 강원도에서 탄생했으며 모를 심으면서 고된 일을 흥겹고 쉽게 하기 위해 부른 노동요였던 것이 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축시 강원도에서 목재를 날라온 일꾼들에 의해 서울로 들어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물론 문헌에는 그 전에 이미 아리랑이 존재한다고 수록되어 있지만, 아리랑의 탄생과 연관된 설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당시 부자들이 궁 재건을 위한 기부금 강권을 듣기 싫어 차라리 귀가 멀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아이롱’을 반복했고, 궁 재건축에 동원되었던 평민들은 가족들과 헤어져 노동해야 하는 것이 싫어 ‘아리랑’ 혹은 ‘아난리’라고 했는데 이 어휘들이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리랑이 전국민의 민요가 된 것은 일제 치하에서 영화감독 나원규가 만든 영화 ‘아리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당시 이 영화의 주제가로 만든 아리랑이 본래의 아리랑을 밀어내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해외로 간 유학생들이 부른 아리랑이 음반으로 녹음이 되어(1896년) 지금까지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일제 치하에서 강제로 조국을 떠나야 했던 이민자들이 설움과 함께 아리랑을 간직하고 새로 자리 잡은 나라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아리랑을 불렀으며 독립군과 광복군들이 심지어는 비밀 암호로 사용했다는 기술에서는 뭉클하다. 이제는 이민 3세대가 되었지만 동포들은 여전히 고국에 대한 상징으로 아리랑을 간직하고 있다는 기술에 이르면 현대 한국인들이 그처럼 아리랑을 아끼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호남대 이강선 교수,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 출간
-
-
정선군, 12월 5일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 체계적 전승·보존·세계화 추진
- 강원도 정선군이 12월 5일을 ‘정선아리랑의 날’로 지정 선포한다. 정선군은 12월 3일 아리랑센터에서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선포식을 한다. 한국의 소리이자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보존과 세계화를 위해서다. 고려 시대부터 전승된 정선아리랑은 1971년 11월 16일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이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5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 군은 아리랑의 날 지정을 발판으로 정선아리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제를 아리랑과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국가적인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선아리랑이 다양한 문화예술 언어로 창작돼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문화와 축제, 교육, 공연 등을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 밀양, 전남 진도 등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리랑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정선군, 12월 5일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 체계적 전승·보존·세계화 추진
-
-
스페인 초등학생들의 음악교과서에 실린 아름다운 선율 ‘아리랑’ -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단장 노력결실
- 스페인의 11살 아이들이 보는 음악 교과서에 우리나라의 아리랑 선율이 게재되었다. 스페인의 출판사 ‘ANAYA’에서 2019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과서 53페이지에 “한국의 전통노래 ‘아리랑’을 듣고 배워봅시다”라는 글귀와 함께 동양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자료로 우리의 ‘아리랑’이 실린 것이다. 이 소식의 중심에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 단장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그는 38년째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국영방송 RTV의 합창단에서 종신단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아리랑을 부르는 음악회를 스페인 전역에 중계했던 장본인이다. 그는 당시 동양인이라는 무시와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노래가 얼마나 아름답고 우수한지 스페인 사람들에게 깨닫게 해주리라’는 마음을 굳게 다졌다. 그 뒤 한시도 잊지 않고 15년을 준비해 1999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창단하고 연주회를 하게 되었으며, 21년 동안 그의 지휘하에 수백 명의 스페인 성악가들이 우리 노래를 불렀다. 한국에서 유년 시절 배운 ‘에델바이스’, ‘아~목동들’, ‘오솔레미오’ 등의 외국 노래를 통해 음악의 세계에 젖어 타지에서 음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스페인 교과서에 아리랑이 게재되어 해서 스페인 아이들에게 우리의 노래를 전파하겠다’는 꿈을 마침내 이뤘다. 이 소식은 비단 그만의 기쁨이 아니라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의 자부심이며 우리나라의 국격이 그만큼 높아짐을 대변하여 온 국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스페인 초등학생들의 음악교과서에 실린 아름다운 선율 ‘아리랑’ -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단장 노력결실
실시간 아리랑소식
-
-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10월 6~9일까지 '제43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 기간 : 10월 6일~9일 4일간 장소 :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 행사정보 더보기 ▶ http://goo.gl/PLmgfN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10월 6~9일까지 '제43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
-
10월 12일~14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춤추는 아리랑' 개최
-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최초 민간 재원 중심의 문화예술 공공축제입니다. •일시: 2018년 10월 12일(금) ~ 10월 14일(일)•장소: 서울 광화문광장 ▶ 행사정보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10월 12일~14일 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춤추는 아리랑' 개최
-
-
'아리랑과 사랑에 빠진 일본인' 이시다 총감독 서울아리랑상 수상
-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이시다 슈이치(사진) 일본 가시와시립고등학교 취주악부 음악총감독을 제4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이시다 음악총감독은 우리의 문화유산인 ‘아리랑’의 세계화와 창조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뽑혔다. 그는 지난 2001년 한국 방문길에 우연히 듣게 된 ‘아리랑’에 반해 여러 차례 방한해 아리랑을 배워 자신이 이끄는 가시와시립고등학교 취주악부 단원들에게 가르쳤고 현재는 단원들과 함께 일본은 물론 전 세계에 ‘아리랑’을 전파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매년 70여회의 연주회를 갖는 가시와시립고등학교 취주악부는 이시다 음악총감독의 지도로 ‘아리랑’ 연주에 장구·태평소·부채춤·상모춤 등 다양한 국악 퍼포먼스를 가미한 새로운 ‘아리랑’을 선보이며 일본 전국취주악대회와 세계취주악대회 등에서 수없이 많은 상을 받았다”며 “‘아리랑’과 일본 아오모리현 축제인 네부타마쓰리의 궁중음악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아리랑인 ‘아리랑 네부타’를 만들어 어떤 문화와도 융합할 수 있는 ‘아리랑의 개방성’을 입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아리랑상은 ‘아리랑’의 문화사적 가치의 창조적 확산과 계승을 위해 2015년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제정한 상으로 ‘아리랑’ 관련 자료의 수집 및 발굴, 새로운 예술양식 창조를 통한 발전 및 계승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아리랑과 사랑에 빠진 일본인' 이시다 총감독 서울아리랑상 수상
-
-
‘콘서트 아리랑’ 가슴속 울림, 특별한 시간 - 10월 1일, 11일 블루스퀘어
- □ 행사개요 ㅇ 행사명 : [예능공방 프로젝트] ‘콘서트 아리랑’ ㅇ 일시 - ‘콘서트 아리랑 1’ : 2018. 10. 01.(월), 20시 - ‘콘서트 아리랑 2’ : 2018. 10. 11.(목), 20시 ㅇ 장소 : 블루스퀘어 카오스홀(한남동) ▶ 지도보기 ㅇ 주요내용 : ‘아리랑’의 원류인 각 지역 아리랑을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 ▶ 예매하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콘서트 아리랑’ 가슴속 울림, 특별한 시간 - 10월 1일, 11일 블루스퀘어
-
-
9월 11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9월 11일 아리랑센터에서 최종천 이사장, 이사, 정선아리랑예능보유자, 아리랑제추진위원, 예술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군은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ㆍ보존과 정선아리랑의 가치 제고, 정선아리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지원활동 및 연구ㆍ개발사업, 교육과 홍보, 정보와 자료 구축,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 2008년 9월 1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재단 연혁 보고, 재단주요사업 영상 시청, 우수직원 시상, 기념사, 축사, 축하 시루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9월 11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
-
박해전 시인, 판문점선언 감동 담은 시집 '아리랑찬가' 출간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과 판문점선언을 기념하는 시집이 나왔다. 박해전 시인의 '아리랑찬가'(사람일보 펴냄). 이 시집은 표제작 '아리랑찬가'를 비롯해 '6.15 10.4 아리랑', '조국을 찾아서', '김대중', '봉화산 부엉이 바위야 너는 알고 있느냐' 등 10편을 담았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6.15 공동선언 통일의 길을/우리 민족끼리 활짝 연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저기 저 산이 백두산이라지/민족의 자주로 찬란하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저기 저 산이 한라산이라지/평화의 세계로 나아간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10.4 공동선언 조국의 번영/우리 민족끼리 꽃피운다" ('6.15 10.4 아리랑' 전문)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박해전 시인, 판문점선언 감동 담은 시집 '아리랑찬가' 출간
-
-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어워즈 제6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4개 부문 대회 안내 (접수 9월 1일~16일까지)
- 1. 대회명 : 제6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2. 장소 : 서울 광화문광장 야외무대 3. 일시 : 2018년 10월 14일4. 주최 / 주관 : 서울특별시,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5. 접수기간 : 2018년 9월 1일~16일6. 문의전화 : 02-709-74067. 대회정보 더보기 ▶ http://goo.gl/WCLXf1 (신청서 다운로드)8. 주의사항 : 부문별 중복 참가신청 불가전년도 대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경연순서는 추첨을 원칙으로 함(수도권은 오전, 지방은 오후) 2018서아페 청소년스트릿댄스경연대회와 춤·몸짓부문은 중복참가 불가종교 및 정치적 성향의 제목, 가사, 문구, 의상, 그림, 사진, 로고 등 절대사용불가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어워즈 제6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4개 부문 대회 안내 (접수 9월 1일~16일까지)
-
-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 “민족의 노래 아리랑으로 통일 앞당긴다”
- “아리랑은 민족의 노래입니다.”8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만난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은 북한정권 수립일인 9.9절(9월 9일) 평양공연에서 ‘아리랑민족’으로 하나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9.9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남과 북은 아리랑으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우리는 아리랑을 ‘민족의 노래’라고 한다. 북한은 ‘우리는 아리랑 민족’이라고 한다”며 “이 선언적 규정에는 아리랑이 민족의 노래로서의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포함됐다”고 강조했다.실제로 남북정상회담 공식 의전음악으로 아리랑이 사용됐다. 아리랑은 미래 문화통합의 키워드로 여겨지기도 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4월 27일, 국군 전통의장대는 자유의 집 앞에서 ‘아리랑’을 연주했다. 판문점을 수놓은 환송행사 영상쇼 ‘하나의 봄’ 주제음악 또한 아리랑이었다. 즉, 아리랑으로 시작해 아리랑으로 마무리된 것이다.이날뿐 아니다. 남과 북이 만나는 자리에는 언제나 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있었다. 그 효시는 1953년 7월 27일 판문점 휴전협정 현장이다. UN과 북측이 회의를 마치고 나오자 우리나라와 북의 의장대가 동시에 아리랑을 연주했다. 사전 협의는 없었다. 이심전심이었다. 이는 언젠가 있게 될 종전선언의 주체가 ‘아리랑민족’임을 알린 것이었다.이에 ‘판문점 선언’을 낳은 남북정상회담이 ‘아리랑 통일’로 이어지리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61년 국토통일학생총연맹이 북한 학생들과 만남이 무산되자 ‘남북이 하루 한 시에 함께 통일을 염원하며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부르자’는 성명을 발표했다”며 “196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로잔 회담에서 아리랑을 남북 단일팀 단가로 합의해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첫 사용하기에 이르렀다”며 아리랑의 ‘앞당긴 통일’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 “민족의 노래 아리랑으로 통일 앞당긴다”
-
-
정선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고개너머' 특별전 개최 (8월 22일~11월 18일)
- 일제강점기 오늘날까지 한국인의 삶과 정서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아리랑’ 가운데 ‘아리랑 고개’에 대한 문화사적 이해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아리랑의 수도 정선 열린다.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아리랑 고개’ 관련 자료 및 영상 130여 점을 대거 선보이는 ‘아리랑 고개 너머’ 전시회를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아리랑 고개는 어디에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아리랑 고개, 희망의 고개 ▲나에게 아리랑 고개는 등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아리랑 고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문헌과 노랫말에 나타난 아리랑 고개, 민족 이산과 6ㆍ25전쟁의 고통 등에서 나타난 아리랑 고개와 이를 극복해 나간 과정을 아리랑 고개를 통해 볼 수 있는 전시회다. 1부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편에서는 1920년대 이후 아리랑 노랫말 속에 나타난 아리랑 고개의 유형과 아리랑 고개를 수용한 ‘조선보감(朝鮮寶鑑, 1934년)’, ‘조선속곡집(1929년) 등 다양한 문헌을 선보인다. 또한, 2부 ‘아리랑 고개는 열두 고개’ 편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만주와 연해주로, 하와이, 멕시코로 이주길에 오른 한인들의 민족 이산의 고통의 역사, 일제의 탄압과 6ㆍ25전쟁의 비극의 역사를 아리랑 고개로 재조명한다. 러시아, 중국, 일본, 멕시코의 한인의 모습을 담은 디아스포라 엽서 20여 점과 조선인 혁명가 김산(1905~1938)의 구술 중 ‘아리랑 고개 너머 죽음 위에 피는 꽃이 조선의 독립’이라는 내용이 담긴 ‘Song of Ariran(1941년)’ 자료 등이 전시된다. 또, 단순한 유물전시 뿐 아니라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중앙아시아 고려인 아리랑 연구 당시 이들이 생각하는 아리랑 고개와 아리랑을 부르며 먹먹한 눈물을 흘리는 고려인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3부 ‘아리랑 고개, 희망의 고개’ 편에서는 6ㆍ25전쟁 이후 고단한 삶, 민주화를 향한 숱한 시련 등의 역사의 곡절인 아리랑 고개를 극복하는 과정과 아리랑이 민요와 대중가요로 뿌리를 내려 노동의 현장과 유희의 공간에서 고단함을 달래는 노래가 되었음을 확인한다. 4부 나에게 아리랑 고개에서는 전시장 내 마련된 아리랑 고개에 정선군민이 생각하는 아리랑 고개를 적은 조각엽서를 전시해 군민들이 생각하는 아리랑 고개에 대해 알아본다. ▶해당기사 더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정선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고개너머' 특별전 개최 (8월 22일~11월 18일)
-
-
대구아리랑축제 성료, 정은하 명창 "이것이 바로 도시형 아리랑"
- 제16회 ‘대구 아리랑 축제’가 광복절인 8월 15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펼쳐졌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대구 전국아리랑 경창대회’와 함께 주최한 올해 축전에는 정선에서 제주에 이르는 전국 13곳의 아리랑보존회원 30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정선아리랑, 서울긴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문경아리랑과 함께 대구아리랑의 정형성을 확인했다.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기념, 제정된 대구아리랑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도시형 아리랑 공연’이라는 새로운 유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하 명창(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장)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대구의 명창 최계란 선생을 더욱 널리 알리고, 대구를 상징하는 아리랑으로 대구아리랑이 자리잡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해당기사 원문보기
-
- 국악정보
- 아리랑소식
- 아리랑뉴스
-
대구아리랑축제 성료, 정은하 명창 "이것이 바로 도시형 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