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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안내] 4월 13일 ~11월 23일 (매주土) 정선군 아리랑센터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
    1. 공연명 : 정선아리랑 토요상설공연 '뗏꾼'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센터 ▶ 지도보기3. 날짜 : 2024년 4월 13일 ~ 11월 23일4. 시간 : 오후 2시 5. 티켓료 : 5,000원 (정선아리랑 상품권 환급)6. 문의 : 033-560-30417. 공연정보 더보기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출연진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살아간 정선사람들의 삶과 정선 아리랑이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제가 되기까지 뗏목을 타고 정선 아리랑을 부르던 무명의 떼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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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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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송가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린다…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
    송가인이 '아리랑' 알리기에 나섰다. ▶ 송가인 프로필 송가인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1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2분짜리 영상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로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의 단순한 구조와 인류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산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인디밴드, 락그룹 및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들의 아리랑 공연을 모아 어떤 장르와도 잘 어울리는 아리랑만의 특징을 상세히 담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통 음악을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제대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국내외에 널리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제작에 함께 참여한 송가인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직접 부르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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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호남대 이강선 교수,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 출간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교양학부 이강선 교수가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ARIRANG: LYRICAL FOLKSO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출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기획·발간한 K-Heritage 총서의 일부인 아리랑은 아리랑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3명의 한국인 저자(김영운, 김혜정, 유명희)는 아리랑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아리랑이 전국으로 퍼져나간 계기를 기술하고 전통 아리랑뿐 아니라 다양하게 변형된 현대의 아리랑에 관해 기술했다. 원래 아리랑은 강원도에서 탄생했으며 모를 심으면서 고된 일을 흥겹고 쉽게 하기 위해 부른 노동요였던 것이 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축시 강원도에서 목재를 날라온 일꾼들에 의해 서울로 들어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물론 문헌에는 그 전에 이미 아리랑이 존재한다고 수록되어 있지만, 아리랑의 탄생과 연관된 설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당시 부자들이 궁 재건을 위한 기부금 강권을 듣기 싫어 차라리 귀가 멀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아이롱’을 반복했고, 궁 재건축에 동원되었던 평민들은 가족들과 헤어져 노동해야 하는 것이 싫어 ‘아리랑’ 혹은 ‘아난리’라고 했는데 이 어휘들이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리랑이 전국민의 민요가 된 것은 일제 치하에서 영화감독 나원규가 만든 영화 ‘아리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당시 이 영화의 주제가로 만든 아리랑이 본래의 아리랑을 밀어내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해외로 간 유학생들이 부른 아리랑이 음반으로 녹음이 되어(1896년) 지금까지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일제 치하에서 강제로 조국을 떠나야 했던 이민자들이 설움과 함께 아리랑을 간직하고 새로 자리 잡은 나라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아리랑을 불렀으며 독립군과 광복군들이 심지어는 비밀 암호로 사용했다는 기술에서는 뭉클하다. 이제는 이민 3세대가 되었지만 동포들은 여전히 고국에 대한 상징으로 아리랑을 간직하고 있다는 기술에 이르면 현대 한국인들이 그처럼 아리랑을 아끼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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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정선군, 12월 5일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 체계적 전승·보존·세계화 추진
    강원도 정선군이 12월 5일을 ‘정선아리랑의 날’로 지정 선포한다. 정선군은 12월 3일 아리랑센터에서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선포식을 한다. 한국의 소리이자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보존과 세계화를 위해서다. 고려 시대부터 전승된 정선아리랑은 1971년 11월 16일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이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5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 군은 아리랑의 날 지정을 발판으로 정선아리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제를 아리랑과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국가적인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선아리랑이 다양한 문화예술 언어로 창작돼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문화와 축제, 교육, 공연 등을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 밀양, 전남 진도 등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리랑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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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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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아리랑 - 박윤정, 정남훈
    소리코리아 신년맞이 '천지개벽' 콘서트 中 https://youtu.be/KZbja4ibb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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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0
  • (사)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 창립 60주년 기념, ‘수원아리랑’ 음반제작 기념회
    수원시 전통예술‧문화를 선도하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지부장 : 나정희)가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수원아리랑’ 음반제작 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훈동 작사, 오영빈 작곡의 ‘수원아리랑’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창작을 목적으로 협회가 자체적으로 제작하였으며, 기성세대 작사가와 청년세대 작곡가 함께 제작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수원아리랑 음반제작 기념회는 2017년 6월 7일(수), 19시 수원문화재단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문의는 한국국악협회 수원시지부 사무국(031-243-0647)으로 하면 된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쓰리랑 수원아리랑. 훈풍 이는 광교산 서둔과 북둔에 펼쳐나는 풍요의 노래 수원아리랑. 이 땅에 함께 모여 효를 행하며 살아가는 우린 수원시민.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쓰리랑 수원아리랑’ 수원아리랑 2절방화수류정 용연에 희망을 담고 화홍문 무지개 빛 칠간수에 우리 꿈을 싣고 버들가지 휘늘어진 곳에 수원천이 흐르네. 수원아리랑 3절정조대왕 한없는 어버이 사랑은 사도세자 그리는 마음 애틋한 마음 팔달산에 진달래 화산릉에 두견화 피어 나네 멀리 퍼져나가네. 수원아리랑 4절화성어차 타고 가는 벗님네여 수원화성 휘감아 도는 춘풍에 동서남북 사대문 활짝 열고 반기는 인인화락 살기 좋은 수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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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조선족 부부가수의 아리랑
    CCTV무대에서 조선족 가수 부부가 부른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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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나운규의 아리랑, 원본 없어도 '복원' 도전한다 - 영화감독 서경웅, 30년간 자료모아 2019년 개봉 계획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민족혼을 되살렸던 노래 ‘아리랑’. 나운규 감독이 1926년 제작하고 배우로 출연한 영화 ‘아리랑’이 흥행하면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입으로만 전해지던 ‘아리랑’은 하나의 흐름으로 전 국토를 휩쓸었다. 이후 다양한 버전으로 영화화됐던 ‘아리랑’이 이제 다시 일제강점기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으로 복원된다. 그때 그 시절 저항정신과 민족혼을 담는다. 영화제작사 단천 대표를 맡고 있는 서경웅 감독(62)은 지난 30년 간 ‘아리랑’ 영화의 복원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오는 2019년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화 ‘아리랑’을 개봉하겠다는 계획이다. 5월 22일 서 감독은 “1980년대에 일본 감독이 한국 문인에게 망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일제강점기를 지낸 우리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 일제가 지배하던 시기에도 조선의 혼은 살아 있었다. 나운규의 ‘아리랑’이 그 증거다. 영화감독으로서 이를 복원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서경웅 감독이 준비하는 영화 ‘아리랑’은 오로지 ‘나운규’ 표 아리랑이다. 무성영화 화면에 변사가 해설을 곁들이는 ‘변사극’으로 만들 예정이다. 5명의 연극배우가 변사로 분해 직접 극장에서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악이다. 나운규가 민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찾아낸 ‘아리랑’을 당시의 감동으로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서 감독은 “나운규 아리랑은 ‘음악’의 성공이기도 하다. 크로스오버 기법이 등장할 정도로 당시로선 선구적이었다. 실내악 4인조와 라이브 오케스트라를 활용해 재현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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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정선아리랑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 개관 1주년 맞아 아리랑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
    국내·외 모든 아리랑 관련 영상 및 각종 음원, 역사자료 등 6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관 및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아디동블루스' 등 3회의 기획전을 개최한 기획전시실 운영, 진용선 관장과 함께하는 아리랑포럼 등 다양한 아리랑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9,449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한 아리랑센터 내 600여명을 수용할 있는 아리랑홀 공연장은 정선의 가장 대표적인 공연인 아리랑 소리 극 '판 아리랑' 상설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아리랑 공연, 국악·민요·악극·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각종 공연 68회 16,983명이 관람하였으며, 이외에도 전시회 및 공연 등 대관행사 9회를 유치해 3,263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 1년동안 39,659명이 아리랑센터를 방문했다. 아리랑박물관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국내·외 모든 아리랑 관련 유물 600여점과 영상 및 각종 음원, 아리랑의 시대적 배경 등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상징적인 고전민요 '아리랑'이 한민족에게 감동을 준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이 마련되어 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리랑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리랑홀은 '정선아리랑' 공연 및 소리극 '판 아리랑' 상설공연과 함께 국악·민요·마당극·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개최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출연진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감동이 넘치는 공연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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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이번 주말 ‘밀양아리랑대축제’ 즐기러 오세요~5월21일까지 영남루·밀양강변
    올해로 59회를 맞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의 여정으로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 밀양아리랑대축제 홈페이지 지난해 수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감동을 준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는 이번에는 나라와 밀양의 안녕을 위하는 ‘국태민안 밀양다경(國泰民安 密陽多慶)’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못지않은 규모와 인원으로 다시 찾아온 밀양강 오딧세이는 시민배우 1400여명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밀양의 대 서사시다. 5월 18일 최종리허설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공연은 19일부터 매일 오후 8시 30분에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밀양강 오딧세이에서는 밀양의 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이 참석해 그 감동이 몇 배로 더해진다. ‘아리랑을 가슴愛, 밀양을 품안愛’ 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이번 아리랑축제는 정부 유망축제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남도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가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더욱 빛낸다. 인기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씨가 출연하는 도 무형문화재축제는 밀양강변 둔치에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그리고 18일 전야제에서는 다양한 국내의 아리랑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국민대통합아리랑이 열린다. 19일에는 대축제의 주제를 담은 주제공연 ‘아리랑’과 16개 읍·면·동과 전문 공연단 등 27개 팀 1000여명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 ‘역사맞이 대통합 거리 퍼레이드’가 우선 눈에 띈다. 토요일 20일에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제16회 밀양아리랑가요제가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치열한 예심을 뚫고 진출한 10개 일반인 팀의 경연이 눈여겨 볼 만하다. 마지막 21일에는 밀양의 정순한 규수를 뽑는 ‘아랑규수 선발대회’가 영남루에서 열리고 밀양아리랑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열리는 제5회 밀양아리랑경창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시민대화합을 이루는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밀양아리랑대축제의 4일간 대여정의 막을 내린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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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아리랑 통해 하나가 됩니다” - 2017 국민대통합 아리랑 전국순회공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국민대통합 아리랑 전국순회공연이 춘천시와 평창군,경상남도 밀양시와 김해시,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보성군,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7차례 개최됩니다. 2017 국민대통합 아리랑 전국순회공연은 아리랑을 부르는 입은 다르지만 아리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이구동성(異口同聲) 아리랑’을 주제로 수준 높게 펼쳐집니다. 정선아리랑·밀양아리랑·진도아리랑 발생지역의 광역자치단체와 지역대표 일간지인 강원도·강원도민일보,경상남도·경남신문,전라남도·전남일보가 개최하는 공연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주 최 : 강원도,경상남도,전라남도 ■ 주 관 : 강원도민일보,경남신문,전남일보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국민대통합위원회,국악방송 ■ 공연별 일정 * 밀양공연 : 5월18일(목) 오후 7시 경남도 밀양시 밀양 강변야외공연장 * 광주공연 : 5월31일(수) 오후 7시30분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고양공연 : 6월17일(토) 오후 4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평창공연 : 9월17일(일) 오후 4시 강원도 평창군 백일홍축제장 * 춘천공연 : 9월22일(금) 오후 7시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야외음악당 * 보성공연 : 10월20일(금) 오후 4시 전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 * 김해공연 : 10월 중 경남도 김해시 ■ 문의 : 강원도민일보 전략본부(tel 033-260-9005, 9370) 경남신문 전략기획실(tel 055-210-6110) 전남일보 사업본부(tel 062-510-0362)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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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김구 로드 프로젝트 (Road Project) - 역사음악극 '김구 아리랑' 열려 (6월9일~10일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 백범의 마지막 소원 중에서.. 백범 김구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김구 로드 프로젝트 는 '김구 아리랑' 공연으로 백범이 1896년 황해도 치하포에서 일제의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일본 육군 중위 스치다를 처단하고 체포돼 인천감리서에 투옥된 뒤 1898년 탈옥, 삼남지방으로 도피 생활을 했던 백범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을 일주하는 프로젝트로 백범이 조국의 자주독립과 더불어 가장 소망했던 ‘문화대국의 꿈’을 국민들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백범의 정신과 삶을 음악과 연극과 영상이 결합된 모노드라마형식으로 표현한 클래식총체극이다. 2016년 8월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공연에 이어2017년에는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이하여 성남에 위치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6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어바웃클래식그룹이 <김구 아리랑>을 선보인다. ▶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 지도보기 백범은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밝힌 글인 '나의 소원'에 "우리나라가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고 쓸 만큼 문화를 중시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부력(富力)은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라고 설파하였다. 이 공연은 이러한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어바웃콘트라바쓰의 역사음악극이다.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아리랑 고개는 좌절과 시련의 역사, 그리고 이의 극복을 의미한다. 아리랑 고개는 괴나리봇짐을 짊어지고 넘던 고개였고, 눈물을 뿌리며 넘던 고개이기도 했다. 백두산을 넘나들며, 두만강과 압록강을 넘어 일제와 싸웠던 독립운동가에게는 혁명의 고개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는 실존의 고개이든 상징의 고개이든지 아리랑 고개가 많다. 아리랑 고개는 슬픔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극복으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넘어가는 인생의 고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의 아리랑 고개는 결국 자신들의 삶 속에서 꼭 극복해야만 하는 현실과도 같다. 아리랑고개는 과거의 아픔이나 슬픔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향하는 도전의 지점이기도 하다. 오늘의 삶 속에서도 아리랑 고개는 미지의 세계이자 불멸의 세계로 자리하고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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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9
  • 김연갑 아리랑학교 교장 "문경새재는 아리랑고개" 규명 - 문경문화원에서 매주 목요일 강의
    지난 3월 8일 문경문화원이 문을 연 ‘아리랑학교’가 김연갑 교장의 열정에 힘입어 매주 목요일 두 시 강의에서 본격적인 아리랑론이 펼쳐지고 있다. 아리랑의 문화인류학, 한민족사, 한국음악사, 민요사 속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장대한 물줄기를 헤쳐가고 있는 것이다. 김연갑 교장은 “문경아리랑의 정체성 확립에서부터 기록, 문화콘텐츠 개발, 공연전시 기획, 교육,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아리랑대장경’의 환류성, ‘지속가능성’, ‘생명성’,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철학적인 문제까지 문경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이뤄내야 한다는 취지에서 2년간 문경아리랑, 아리랑의 확장성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개강 후 두 달간 수강한 수강생들은 “김 교장의 아리랑 강의는 넓게 시작해야 깊게 갈 수 있다는 논리로 매우 설득력 있는 아리랑문화론”이라고 평했다. 5월 4일 강의에서는 아리랑이 ‘민족의 노래’라면 그 본질은 노래 그 자체가 아니라 민족의 노래로서 옛날, 심산유곡, 원형성(典型性/Typicality)에 근거한 아리랑도 중요하지만 오늘, 여기, 우리가 부르는 전형성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를 밝힐 예정이다. 김연갑 교장은 “한민족이 지금 부르는 아리랑에 선후나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중국 국가급유산, 북한 비물질문화유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그리고 시도지방문화재라는 위상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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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춘천 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 4월 26일 국립춘천박물관서 음악회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6일 박물관 강당에서 야간개장 음악회 ‘춘천의병아리랑 특별창작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립춘천박물관 홈페이지 이번 공연은 동학 혁명기에 불렸던 ‘춘천의병아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존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명창이 20여명의 보존회원들과 함께 ‘춘천의병아리랑’, ‘춘천처녀장사타령’, ‘인제뗏목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등 강원 지역에 전해지는 다양한 아리랑을 알린다. ▶ 기연옥 프로필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후 4시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학수고대’를 주제로 이혜경 학예연구사의 전시설명이 진행된다.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 해당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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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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