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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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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송가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 알린다…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
    송가인이 '아리랑' 알리기에 나섰다. ▶ 송가인 프로필 송가인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1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2분짜리 영상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국내외로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의 단순한 구조와 인류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산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 인디밴드, 락그룹 및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들의 아리랑 공연을 모아 어떤 장르와도 잘 어울리는 아리랑만의 특징을 상세히 담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전통 음악을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제대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국내외에 널리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 제작에 함께 참여한 송가인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직접 부르고, 내레이션까지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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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호남대 이강선 교수,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 출간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교양학부 이강선 교수가 한영번역서 ‘아리랑: 대한민국의 서정적인 민요(ARIRANG: LYRICAL FOLKSO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출간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이 기획·발간한 K-Heritage 총서의 일부인 아리랑은 아리랑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3명의 한국인 저자(김영운, 김혜정, 유명희)는 아리랑의 탄생에서부터 시작해 아리랑이 전국으로 퍼져나간 계기를 기술하고 전통 아리랑뿐 아니라 다양하게 변형된 현대의 아리랑에 관해 기술했다. 원래 아리랑은 강원도에서 탄생했으며 모를 심으면서 고된 일을 흥겹고 쉽게 하기 위해 부른 노동요였던 것이 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축시 강원도에서 목재를 날라온 일꾼들에 의해 서울로 들어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물론 문헌에는 그 전에 이미 아리랑이 존재한다고 수록되어 있지만, 아리랑의 탄생과 연관된 설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당시 부자들이 궁 재건을 위한 기부금 강권을 듣기 싫어 차라리 귀가 멀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아이롱’을 반복했고, 궁 재건축에 동원되었던 평민들은 가족들과 헤어져 노동해야 하는 것이 싫어 ‘아리랑’ 혹은 ‘아난리’라고 했는데 이 어휘들이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리랑이 전국민의 민요가 된 것은 일제 치하에서 영화감독 나원규가 만든 영화 ‘아리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당시 이 영화의 주제가로 만든 아리랑이 본래의 아리랑을 밀어내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아리랑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해외로 간 유학생들이 부른 아리랑이 음반으로 녹음이 되어(1896년) 지금까지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일제 치하에서 강제로 조국을 떠나야 했던 이민자들이 설움과 함께 아리랑을 간직하고 새로 자리 잡은 나라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회한으로 아리랑을 불렀으며 독립군과 광복군들이 심지어는 비밀 암호로 사용했다는 기술에서는 뭉클하다. 이제는 이민 3세대가 되었지만 동포들은 여전히 고국에 대한 상징으로 아리랑을 간직하고 있다는 기술에 이르면 현대 한국인들이 그처럼 아리랑을 아끼고 있는지도 돌아보게 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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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정선군, 12월 5일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 체계적 전승·보존·세계화 추진
    강원도 정선군이 12월 5일을 ‘정선아리랑의 날’로 지정 선포한다. 정선군은 12월 3일 아리랑센터에서 ‘정선아리랑의 날’ 지정 선포식을 한다. 한국의 소리이자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체계적인 전승·보존과 세계화를 위해서다. 고려 시대부터 전승된 정선아리랑은 1971년 11월 16일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다. 이어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15년 9월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 군은 아리랑의 날 지정을 발판으로 정선아리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제를 아리랑과 국민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국가적인 축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선아리랑이 다양한 문화예술 언어로 창작돼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문화와 축제, 교육, 공연 등을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 밀양, 전남 진도 등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리랑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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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스페인 초등학생들의 음악교과서에 실린 아름다운 선율 ‘아리랑’ -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단장 노력결실
    스페인의 11살 아이들이 보는 음악 교과서에 우리나라의 아리랑 선율이 게재되었다. 스페인의 출판사 ‘ANAYA’에서 2019년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위한 음악 교과서 53페이지에 “한국의 전통노래 ‘아리랑’을 듣고 배워봅시다”라는 글귀와 함께 동양음악의 이해를 높이는 자료로 우리의 ‘아리랑’이 실린 것이다. 이 소식의 중심에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임재식 단장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그는 38년째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국영방송 RTV의 합창단에서 종신단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아리랑을 부르는 음악회를 스페인 전역에 중계했던 장본인이다. 그는 당시 동양인이라는 무시와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노래가 얼마나 아름답고 우수한지 스페인 사람들에게 깨닫게 해주리라’는 마음을 굳게 다졌다. 그 뒤 한시도 잊지 않고 15년을 준비해 1999년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을 창단하고 연주회를 하게 되었으며, 21년 동안 그의 지휘하에 수백 명의 스페인 성악가들이 우리 노래를 불렀다. 한국에서 유년 시절 배운 ‘에델바이스’, ‘아~목동들’, ‘오솔레미오’ 등의 외국 노래를 통해 음악의 세계에 젖어 타지에서 음악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스페인 교과서에 아리랑이 게재되어 해서 스페인 아이들에게 우리의 노래를 전파하겠다’는 꿈을 마침내 이뤘다. 이 소식은 비단 그만의 기쁨이 아니라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의 자부심이며 우리나라의 국격이 그만큼 높아짐을 대변하여 온 국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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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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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안내]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5월18일 ~ 21일)
    ▶ 밀양아리랑대축제 홈페이지 기간 및 장소기간 : 2023. 5 .18.(목) ~ 21.(일)장소 : 영남루 및 밀양강변, 남천강변로, 내일동 상가 일원 주최 및 주관주최 : 밀양시주관 :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주제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희망찬 미래로 발걸음을 옮기며 부르는 아리랑의 선율삶을 노래하고 모든이들의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아리랑 슬로건날좀보소 밀양보소, 세계 속의 밀양아리랑'밀양 방문의 해' 와 함께 하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디아스포라를 통한 세계화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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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42만명 즐긴 ‘밀양아리랑대축제’ 세계화 가능성 봤다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40만명이 몰려 경남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세계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남천강변로 일원에서 열린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다. 특히 시는 축제 기간 매일 저녁 영남루, 밀양강을 배경으로 시민배우 등 1000여명이 무대에 올라 밀양의 전설, 밀양이 배출한 인물들을 멀티미디어로 화려하게 보여주는 대규모 뮤지컬 형태 공연인 ‘밀양강 오딧세이’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4일간 42만8000명 참여해 세계화 확인= 위드 코로나 상황임에도 올해 밀양축제 관람객은 42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관람객 1인당 평균 4만606원을 지출해 2019년 대비 3.37% 증가한 173억8000만원의 직접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동반자 2명~5명 가족 단위가 많았고, 관람객 95.1%가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참가비율이 많이 증가한 가운데 전체 관람객 평균 연령이 42.1세로 경제활동층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20~2023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39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람객 종합만족도가 평균 82.9점으로 매우 만족하는 수준으로 2019년 대비 2.9점 상승은 물론 타 축제 대비 만족도인 73.7점보다 높아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특색있는 문화를 내포한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축제와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 동등 비교가 어려운 가운데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점수를 보이며, 재미있는 축제, 주제에 맞는 킬러콘텐츠, 축제 프로그램, 진행 짜임새와 원활성, 축제 시설과 도구에 대해서는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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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아리랑 창작 100년…명창들을 회고한다 - 11월 12일 민속극장 풍류서 ‘아리랑 명창뎐’
    아리랑 창작 100년 동안 배출된 명창들을 회고하고 대표적인 아리랑을 감상하는 공연 ‘아리랑 명창뎐’이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2022 인류무형문화유산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고 (사)서울소리보존회(이사장 남혜숙)가 주최하며 서울소리보존회와 신민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활동하며 아리랑 창작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리랑 전승에 기여한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해 아리랑 실연자연합회 정은하 명창, 서도소리 유춘랑 명창, 원로 소리꾼 유명순 명창 등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를 더한다. 첫 번째 무대 ‘신화의 방’에서는 광복 이전 SP 시대를 살다간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서도 명창 박월정이 남긴 ‘아리랑집’에 실린 ‘신조아리랑’, ‘진천방촌아리랑’, ‘긴아리롱’ 등은 서울소리보존회 예술단이 다듬이·물허벅 타악으로 재현한다. 신민요 가수였던 이화자의 ‘금강 아리랑’과 장일타홍의 ‘아리랑우지마라’는 서도소리 전공자인 이춘자 명창과 송영옥 명창이 아름답게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금강아리랑’은 최정희 명무의 살풀이와 함께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엔딩은 ‘본조아리랑’ 이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아롱타령’을 보존회 예술단이 흥겹게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전설의 방’에서는 광복 후 SP 시대를 거쳐 LP 시대에 많이 활동한 아리랑 명창들과 그들이 남긴 아리랑을 만난다. ‘상주 아리랑’을 만든 김소희, ‘정선아리랑’을 만든 김옥심 등 명창들의 영상이 소개되는데, 김옥심에게 민요를 배운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이 ‘정선아리랑’을, 중앙대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는 최보길 소리꾼이 ‘상주아리랑’을 각각 부른다. ‘해주 아리랑’은 천재 소녀 명창 안유빈 양의 소리로 듣는다. 오비취 명창이 만들었으나 잊혔다 김옥심 명창에 의해 다시 빛을 본 ‘제주 아리시리’는 유근순, 홍순옥 두 명창이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리랑 소리꾼들이 무대를 꾸민다. 청년 소리꾼인 서도소리의 미래 김초아, 최보길, 안유빈에 이어 원로예술인 유명순, 남혜숙, 최영숙, 정은하, 유춘랑, 최정희, 유근순, 홍순옥 명창이 함께한다. 엔딩은 남혜숙 이사장이 제자들과 함께 아리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서울 12잡가 ‘방물가’로 장식한다.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잡가를 좀 더 쉽고 대중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하겠다는 바람을 담아 각색했다. 남혜숙 이사장은 “전설적인 아리랑 명창들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는 12잡가를 더욱 알릴 목적으로 아리랑으로 각색했다”고 소개하며 “아리랑 정신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생각하며, ‘아리랑 명창뎐’은 지난 1백년 동안 우리 소리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도전을 내던진 예술인들을 기리고 오마주하는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은 최근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규모를 대폭 축소해 사전 예약한 소수 관객만으로 진행한다. 공연 실황은 추후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할 예정이다. 공연 문의 (02)35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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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1
  • 10월 14일 공주문예회관 -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남은혜'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
    1. 공연명 : 지역예술가 초청리사이틀 '남은혜' 공주아리랑 꽃을 피우다2. 장소 : 충남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 지도보기3. 날짜 : 2022년 10월 14일 (금요일)4. 시간 : 오후 7시 30분 5. 티켓료 : 전석 1,000원6. 문의 : 041-852-08587. 공연정보 더보기 ▶ 인터넷 예매하기◆ 출연진 : ▶ 남은혜 프로필 , 김승애,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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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빛과 아리랑의 향연’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화려한 개막 (행사기간 9월 22일~25일까지)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3 문화관광제인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9월 22일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 밀양아리랑대축제 홈페이지 시민, 지역단체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축제를 차근차근 준비해 온 밀양시는 ‘잇다, 세계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아리랑과 즐길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밀양강 오딧세이’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영남루와 밀양강을 극의 배경으로 역사성과 미래적 가치를 담아내고 뮤지컬과 멀티미디어를 결합해 신명나는 쇼로 구성했다. 특히 밀양의 위인들을 소재로 밀양시민 배우들이 펼쳐내는 한편의 드라마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스펙터클 창작 뮤지컬쇼 ‘천년의 노래’를 주제로 설정하고 새로운 연출 효과를 더해 밀양인들의 한결같은 시대정신과 꿈을 조명하며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대표 프로그램인 ‘아리랑 주제관’에서는 밀양아리랑 관련 역사자료 및 창작콘텐츠 300여점이 전시되어 아리랑을 시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를 상설 운영해 역동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관광객들이 직접 밀양아리랑과 율동으로 배울 수 있는 전수공간도 조성돼 있고 아리랑 관련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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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밀양아리랑 우수성 알린 학술대회, 9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
    밀양아리랑의 우수성을 알린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했다. 밀양아리랑보존회는 지난 9월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3대아리랑, 보존과 전승의 이고위감'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고위감'은 옛것을 오늘의 거울로 삼는다는 의미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다양한 전승 보전 방안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의 미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학술대회는 지난 4월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1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 2부는 '대한민국 3대 아리랑' 총 2부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에는 재경 밀양향우회(회장 이언기)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중간 밀양아리랑보존회원이 연출한 '독립군 아리랑' 공연은 밀양아리랑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윤정일 밀양아리랑보존회장은"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밀양아리랑의 우수성과 역사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밀양아리랑 보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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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2022 제47회 정선아리랑제 개최 안내 (9월 15일 ~ 9월 18일까지 4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아리랑 대축제2022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7회 정선아리랑제 & 제10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정선아리랑제 홈페이지 ▶ http://www.arirangfestival.kr제47회 정선아리랑제가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2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강원도 정선에서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부터 ‘아리랑을 담다’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및 전국최초로 열리는 아리랑과 K-POP이 만난 A-POP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의 대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행사 장소 : 정선공설운동장, 정선아리랑시장 일원 등프로그램개폐막식, 주제공연 및 아리랑 퍼레이드,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및 A-POP경연대회 등 총 14개부문 45개 행사축제일정 보기 ▶ http://www.arirangfestival.kr/1_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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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3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15광복절 '정선아리랑' 감동 선사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이 서울에서 특별 기획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8·15광복절을 맞아 정선아리랑을 주제로 노래, 연기, 무용, 타악, 영상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 향연 공연인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대표총재 임향순) 주관으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을 기념해 국민화합 축제의 장이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8월13일 오후 4시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 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8월14일 오후 7시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정선아리랑과 지역 토속민요를 현대적 해석으로 재현한 현재 우리가 같이 불러나갈 지금의 아라리로 선사할 ‘정선 풍류’ 공연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함께 군은 행사 기간중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정선아리랑제와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창작한 공연으로 노래(소리) 중심이었던 기존의 정선아리랑 공연과는 달리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해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의 정선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 ▶ 해당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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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 세계유산 ‘진도 아리랑’,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전라남도는 7월 21일 ‘진도 아리랑’과 ‘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를 전남무형문화재로 지정, 체계적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신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드리는 제사이고, 매구는 풍년을 비는 민속행사(농악)다. 진도아리랑(전남무형문화재 제64호)은 강원 정선아리랑, 경남 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다. 아리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2015년 9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여기에 각 지역별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함에 따라 전남도가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진도 아리랑은 남도 지방의 전통 음악선율인 ‘육자배기’를 기본으로 한국의 민요 및 남도민요의 정수를 보여준다. 전통성과 예술성이 높아 보존전승가치를 인정받았다.고흥 마동별신제와 매구(도 무형문화재 제63호)는 약 200여 년 전부터 전승된 고흥의 민속문화다. 마을 문서인 ‘별신제 절의’, ‘교자계안’에서 확인돼 그 연원과 역사성을 알 수 있다.다른 지역에 비해 외부의 농악이 들어오지 않아 비교적 문화유산의 전형(典型)이 잘 전승 보존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의 신규 종목을 발굴·지정하는 등 보호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는 또 ‘보성 용연정사’, ‘호남 여성농악-포장걸립-’ 등을 문화재자료와 무형문화재로 지정(인정)을 예고했다. 앞으로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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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6월10일~10월30일 아리랑박물관 - 기획전시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
    1. 전시명 : '정선 in 아리랑, 날 보아주게'2. 장소 :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 ▶ 지도보기3. 날짜 : 2022.06.10 ~ 2022.10.304. 시간 : 10:00 ~ 18:00 (12:00~13:00 점심시간 / 매주 월요일 휴관) 5. 티켓료 : 무료초대6. 문의 : 033-560-30317. 정보 더보기 ▶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1930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진 자료들을 통해 시대별 정선아리랑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는 300여 점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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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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